활자에 내 마음 내 생각을...

양은영 2011. 6. 16.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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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건강과 다이어트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걷기 운동을 한다. 매일 지나가는 전철역 옆의 산책길과 공원.

그곳엔 늘 계절에 맞지 않는 허름하고 때꼬장물이 흐르는 옷을 입은 노숙자나 걸인들이 배회하고 있다.

걷다보면 오로지 생각에 몰두할 수밖에 없어서인지 그들을 보는 내 심경은 복잡하다.

...그들도 오래 전에는 한 여인의 뱃속에서 세상에 나올 준비를 하고 있었겠지. 세상에 태어나서는 사랑스런 어머

니의 눈길을 받으며 젖을 빨았겠지. 학교도 다니고 직장에도 다니고 이성도 만나 사랑을 하면서 꿈과 야망과 욕

망을 불태웠으리...

 

태어난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만큼의 야망이나 욕망을 실현할 수는 없겠지만 보편적으로 비슷한 인생을 살아가

는데, 그런 인생에서조차 낙오된 그들.

언제부터, 무슨 일로 인하여 삶의 어두운 그늘길을 배회하게 된 것일까.

 

이런 생각을 하는 이유는 단지 그들에게 인간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서만은 아니고 나도 서서히 지난 삶을 돌

아보는 그런 나이가 되어서인지도 모르겠다.

아직 아니라고? 이제 막 앞에 5를 달기 시작한 나이인데 뭘 그러냐고? 인생은 60부터라고?

글쎄...

언젠가부터 생리가 끊길까봐 불안했고-임신 가능성 때문이 아니라- 50대로 접어든 여자는 여자도 아니라는 어

떤 '빌어먹을 넘'의 말 한 마디에도 민감했다. 그만큼 이제 늙어감에 대해 불안하고 안타깝고 억울하기조차 한

나이.

 

그러나 나이를 먹는 것이 꼭 그렇게 억울하지만은 않은 것은 세상과 사물에 대한 시야가 넓어지고 깊어졌다는

점이랄까. 특히나 글을 쓰는 입장에서는 더욱.

 

어릴 때, 어른들은 똥지게를 진 사람이나 넝마주이, 거지들을 가리키며 '너희도 공부 안하면 그렇게 된다!'하고

을 주셨다. 그말을 철썩같이 믿은 나는 얼마나 공부를 열심히 했던지 반에서 늘 우등이었고 남에게 져본 일이

없었기에 꼴찌나 열등생들에게 우월감을 가지는 못된 심성을 키우고 말았다.

남들보다 못한 이들의 심적 물리적 고뇌와 고통을 이해해보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았던 것이다.

내 눈엔 그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으니까...

그런 내게 삶의 낙오자나 패배자들이 눈에 들어온 것은 언제부터였을까.

내가 많이 힘들고 외롭고 일이 안 풀리고 좌절과 절망에 빠진 어떤 시간의 그 시점부터였겠지...

 

어릴 때, 들은 어른들 말씀처럼 인생이란 공부 안한다고 똥지게를 지거나 넝마주이, 거지가 되는 것은 분명 아

니다. 공부란 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일 수도 있으며 한 사람의 삶을 이루는 요소란 너무나 복잡미묘하

고 변수가 많은 것이니까.

어느 누가 똥지게를 지고 넝마주이, 거지가 되고 싶고 노숙자, 걸인이 되고 싶겠나...그런데도 그런 사람들이

사회의 구성원이 되어있는 것을 보면 그들에게 단지 '공부 안해서!' 혹은 '게을러서!'라는 회초리만을 들이댈 수

는 없는 것이다.

낙오되고 실패한 그 삶의 이면에는 비정한 사회, 비정한 사람의 인심도 한몫 단단히 했으리라.

 

내 눈이 이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볼 때...그동안 내가 누린 행복이나 사랑 앞에 겸손해지고 고마운 마

음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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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살아온 나이...
아직도 더 열심히 뛰어도 부족할 나이 이지만...
잠시 생각할 시간을 갖게 합니다..

더 높이 오르기위해서는...
그 누구가의 등을 밟아야 한다는거...
그 누군가도 사회의 구성원이라는거...

더불어 사는 사회...
따듯한 사회 였음 좋겠습니다...

오늘도 방긋 웃는 행복한 하루 맞이 하세요...~_^
드라마에서 어떤 부자가 말하더군요. 부자가 되려면 감상은 금물이라고...
부자도 여러 종류가 있고 성공하는 사람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 어떤 좋은 부자나 성공인들이라고 하더라도
그 이면에는 많은 사람들의 아픔이 있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하네요....감상적이죠? ㅎ ㅎ

깜부 님 말씀처럼 더불어 사는 사회, 따듯한 사회이기를 저도 바래요...오늘도 행복하시구요~
맞아요... 공감 입니다..

오늘은 주말같은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한주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연휴 맞이 하세요...~_^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오늘의 현실을 냉철히 보셨네요..
옛말도 가끔 틀린 말도 있답니다
어른말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어더먹는다...
잘못 먹으면 언처 죽을 수도 있습니다..

인간사.. 두루 두루 순리가 살아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데
그리 되지 못함으로 서로의 이기심과 욕심이 앞서 그런 듯 합니다..
가끔 준하 혼자서 연병할 세상하고.. 시부렁거리죠...(ㅋ)

오늘도 무더울 듯 하네요
부디 건강하시고 평안한 하루 되었으면 합니다.(^^)
네, 옛말이 틀린 경우도 많죠(^^)
언처 죽는다는 말씀에 웃습니다, (ㅎ) (ㅎ)

요즘은 경쟁이 심한 시대라서 사람들의 스트레스가 더 심한 것 같습니다. 좋은 집(아니 비싼 집) 좋은 차, 해외여행
등으로 사람 기죽이고...누구나 앞서가려고만 하니...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남진의 그 노래 있잖아요. 참 소박한 삶의 꿈인 것처럼 느껴진 노래였는데...
요즘은 그렇게 느껴지지도 않아요.

저 푸른 초원은 땅값이 엄청 비쌀 거구요, 그림 같은 집도 짓는데 엄청 돈 많이 들 것 같구요,
세상에 사랑하는 우리 님은 정말 있는 것인지도 더러 회의가 들구요, 백년 살려면 얼마나 많은 노후자금이
필요할까봐 걱정입니당, (ㅎ) (ㅎ)

준하 님도 오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역시 내 맘에 착착 감기는 글이네요..
해피로즈 님, 착착 감긴다는 표현이 참 맛깔스럽고 좋네요^^ 고맙구요~
오늘 무척 더웠죠? 잘 지내셨는지...몸 보신 되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저도 복잡한 마음입니다
저도 낼 모레면...
사는게 뭔지 모르면서 정신없이 시간은 잘도 갑니다
여유...
그런걸 느낄때는 인생을 즐길 힘이 부족하겠지요?
주변이나 길 가다가 그런 사람보면 왜 저러나 생각을 하다가도 가만 생각 해 보면 갑갑하기도 하구요
공감하면서 저는 무슨 댓글을 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요
완전 덥습니다 건겅 챙기시고 기분좋은 오후 보네세요
젊을 때는 어서 나이들면 하는 객기도 있었는데...지금은 흐르는 시간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골목을 지나다가 집 앞에 나와있는 할머니들 뵈면...아, 나도 금방 저런 모습일거야 하는 생각도 들고요.
이대로 나이만 들수는 없으니 뭔가 뜻깊은 일을 해야할 것 같은데, 그것도 여의치 않고.
그렇다고 마냥 우울해할 수만도 없고요.

벌써 여름. 그리고 금방 또 가을...그럼 또 한 해가 가는 것...아고...마음이 급해지네요^^
즐겁게 보내고 좋은 일도 많이 만들고 행복한 시간 스스로 만들어가야할텐데...잘 될지..
봄날 님, 좋은 밤 보내세요~
(안녕)하셨어요...(므흣)
밖에 나가면 바로 만날수 있는 조금은 힘들게 살고 있는 삶들 (~)(~)(~)
정말 예전에 공부 하지 않고 말을 듣지 않으면 험한일을 하는사람들을 비유하곤 하셨던적이 저도 있었지요.
어렷을적엔 당연 그렇게 되는 줄 알고 착하게 살려고 했는데 지금의 저도 가끔은 우리 애들한테 그런 말을 하곤했는데
가끔씩 그분들의 입장에서 생각할때가 있을때가 있네요...그러고 나면 나의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되고 그렇게 힘든 일들을 하시는 분들을 생각하게 하는 여유를 같게 되었네요.
지금의 삶 행복을 느끼게 할때가 많이 있으니 이 또한 나의 행복이 아닌가 싶네요(~)(~)(~)(~)(^^)
마망 님은 늘 행복을 가꾸며 사시는 모습입니다.(^^) 살아가면서 불행한 일을 당했을 때,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세나 모습은 사람마다 다르잖아요. 저도 참 긍정적으로 살아왔었다고 자부하는데...어느 해부턴지 참 많은 것이
노선을 달리해버렸어요. 지금도 가끔 삶의 고삐를 다잡아보기도 하는데...그런 마음에 비해 현실에서 안 풀리면
괜히 더 울적해지기도 하더라고요.

한 번 뿐인 삶. 고민하지 말고 가능하면 행복한 쪽으로 눈을 돌리며 살아야겠어요(^^)
이른 아침에 시원한 빗줄기가 내려서 땅끝마을은 시원하네요~오늘 하루도 화이팅해요 ^*^*
요즘에 한 두 시간만 걸으면 힘들어요.ㅠㅠ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서인지...
이러면서 전국 배낭여행을 꿈꾸고 있었다니. 마냥 미루다가 이리 된 거죠? 더 이상 미루지 말고 과감하게
떠나야 하는데, 또 이런 저런 현실적 이유를 들면서 미루고 있네요. 가을이 되면 정말로....해남 땅끝마을에서부터
시작하고 싶네요~
가을님 넘 오랜만이죠?
잊어버린건 아닌지............
요즘은 잠을 잘 주무시는지요?
가을님이나, 나나 비슷한 나이
폐경을 걱정하고, 앞에 숫자가 내년이면 5자가 되고....
그러다보니 우울증도 찾아오구......
만사 귀찮아지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이렇게 다시보니 넘 반가워요
가을님의 팬으로서 이제 자주 찾아뵐게요
늘 행복하시고요^^
빛뜰 님을 잊을리 있나요.^^ 요즘은 제가 먼저 방문을 하지 않고 저를 찾아주는 분들 방에 가서 답인사만 드리다보니...이렇게 블로그에 소홀하고 흥미나 활력을 잃는 것도 나이 먹는 증상일까요? 많이 귀찮고 시들해지는 것....
나이 들수록 더 많이 사람을 만나고 뜻이 통하는 사람들과 교류를 가져야할 것 같아요.
공원 벤치에 멍하니 혼자 앉아 있는 어르신들 보면 마음이 안좋더라고요.
어떤 아저씨는 낮에 혼자 술 마시고 혼잣말로 주정을 하기도 하고.

공원에 가보면 아직 60대 초반인 듯한 남자분들이 모여서 돈따먹기 놀이를 하거나 삼삼오오 모여 술을 마시는 것으로 낙을 삼는데...아무래도 국가적인 차원에서 노후 대책이 나와야 할 것 같아요.

평균 수명이 길어졌다고 하지만...없는 사람에게는 그것이 저주라는 말을 누군가 하든데...ㅠㅠ

그러나 빛뜰 님도 저도..또 여기 찾는 여자분들은 아주 현명하게 행복하게 노후를 맞아들였으면 좋겠어요.
팬으로 찾아주셔 고맙구요, 저도 자주 찾아갈게요. 빛뜰 님도 늘 행복하시구요^^

아, 그리고 요즘 잠은 잘 자요^^ 꿈도 많이 꾸고요~ 잠을 못자면 거의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이런 잠을 작년에는 왜 그리 못잤는지....
에구~
가을님,
인생의 많은걸 알아가는군요.
역시 귀엽다니깐... ㅋㅋㅋ

몇년전에 잘 다니던 회사에서 명예퇴직 신청서를 작성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첨에 입사해서 많이 울기두 했었는데...
입사 11년만에 첨으로 업적평가 1위를 하고. 다음해 진급 1순위 였었는데 때가 그때였었나봐요.
그만둬야 될때가 말에요.

아이들이 터무니 없는 장난감을 사달라구 할 때
와이프 좋은 옷 한벌 사주지 못할때
부모님 용돈 제대로 주지 못할때....
가끔 아주 가끔 내가 좀 더 참고 정년까지 계속 다녀야 하는건데 하는 생각을 해볼때가 있습니다.

지금이 제 삶에서 최악인거 같아요.
그래서 버틸 힘이 생겨요.
앞으로 더 좋아질 일 뿐이 없거덩요.

어느 누구든 삶을 스스로 포기해서는 안된다구 생각해요.

길거리의 허름한 차림의 그네들...

그들도 한때는...
제가 귀엽다구요? ㅎ ㅎ
흠...거울을 보니 아직은 귀여운 티가 좀 남았네요, ㅎ ㅎ ㅎ ㅎ ㅎ

저도 제 삶에서 최악이라는 생각하는 시기가 있었어요. 그럴 때, 이제 더이상 나쁠 일은 없을 거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근데 주변에 보면 제가 겪은 일보다 더 최악의 일을 겪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그래도 인간은 다 살아갑니다...
꿋꿋하게.
수코 님도 참 힘들고 많은 고비를 겪어오셨나봐요. 남자들의 삶. 부러워하다가도 어찌 생각하면 참 측은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가족을 책임지고 부양해야 하는 스트레스가 엄청날테니..
그래서 남자분들 저녁이면 한 잔씩들 하는지 생각도 들고요.

오늘도 해가 지고 어둠이 내려 밤이 되었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행복한대로...불행한 사람은 불행한대로...평등하게
깊어가는 여름 밤. 이 밤은 이제 다시 오지 않고 우리는 행복하기를 포기하면 안되겠지요?
글이 너무 멋져요. 오랜만에 들려서 맛있는 글 읽고 갑니다. 우리 가을님(~)(!) 화이팅(~)(!)(♡)
아구, 미소친구 님. 정말 오랜만이네요. 미안해요. 찾아가보지 못해서...(^^)
작년에 이 방에 사람들 발길이 참 없을 때, 자주 왕래하곤 했었는데...그래서 기억에 많이 남는데, 제가 소원했네요.
잘 지내시는지 얼렁 가봐야겠어요(^^) 미소친구 님도 화이팅(~)(~)
글을 쓰다 보면 세상사 모든 일이 글의 소재가 되죠. 그리고 세상을 보는 안목이 달라지고 모든 것들이 아름답게 보이기도 한답니다. 마음에 팍팍 와닿은 글 많이 쓰세요.
네, 미소친구 님. 글이 안될 때는 아마도 소재가 없다기보다는 제 안에 열정이 사라져서일 겁니다.
열정이 사라지고 활력이 사라진다는 것은 상상만 해도 끔찍하죠..
작년엔 너무 활기가 넘쳐 걱정이었는데....올해는 어찌...그 활기가 생기지 않는지 스스로도 참 이상하지만...ㅎ ㅎ
다시 활기를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어른들의 말씀이 그리 틀린 말은 아니지요.
많이 배운 사람들이 그래도 못배운 사람보다야 세상사를 현명하게 헤쳐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돈은 모르겠어요. 많이 배우지 않은 사람이 배운 사람 보다 더 많은 돈을 번 사람이 많이 있으니 말이지요.

여전히 글솜씨 대단하십니다.
이제 잠은 잘 주무시는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롱마 님, 반갑고 고마워요~ 저 잊지 않고 계셨군요. 저도 잊지는 않았지만 먼저 찾지 않고 이렇게 인사만 받으니
할 말이 없어요. 앞으로는 가끔이라도 꼭 찾을게요~

글솜씨 대단하시다는 말씀. 그거 저에게 최고, 최상의 칭찬인거죠? 좋아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아요^^
그래도 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더 열심히 좋은 글 쓰라는 격려로 받아들일게요~

젊을 때는 무신론자에 운명 같은 것은 믿지도 않고 그저 인간의 순수 자유의지만이 최고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나이가 드니 자신감이 없어진 건지, 아니면 겸허해진 건지...신의 존재도 느끼고 세상 모든 일은 보이지 않은 어떤
힘이 지배한다는 운명론적인 생각을 하게 되네요....

요즘은 잠을 잘 자서 잠이 주는 그 나른한 행복감을 다시 찾았습니다. 잠을 푹 자고 일어났을 때의 그 느낌.
정말 좋더라고요...
아롱마 님도 늘 건강하세요~
얼마 전에 가을님댁에 제가 글을 남겼었거든요.
못 보셨나 봐요.
봉선화님댁에서 종종 뵙는 기을님을 남 보듯이 지나칠 순 없었어요.
블로그 닫은 다음 소식이 궁금했었는데, 다른 블에서 뵈었을 때 넘
반기웠습니다. 종종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 드려요.^^*
음, 관리란이 좀 이상한가봐요. 저는 댓글을 보면 꼭 답을 드리는데...어느 때보면 지난 글에 답을 드리지 않은 것이 보이더라고요. 댓글이 올라와도 관리란에 보이지 않는 것이 가끔 있어요.
어쨋거나 이렇게 찾아주셔 고맙구요^^

제가 작년처럼 수많은 사람들을 모두 찾아뵐려면 컴 앞에 앉아있게 되는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어느 정도 방문을
하다가 그만두는 일이 많아요, 요즘은...
작년에 너무 열정을 가지고 하다가 몸과 마음에 병을 얻은 것 같아서^^
그래도...아무리 바빠도 아롱마 님 방은 꼭 들를게요~~~ ㅎ ㅎ

오늘도 행복하시구요~~~~
어렷을때 동냥다니는 걸인을 볼때 남의집 살이라도 하여
삶의 터전이라도 만들지 왜 저리 남의집이나 기웃거리나 ....
지금은 듣기좋은 말로 노숙자 ...
옛날 그들이나 다름이 없는 분들이지요
그들치고 가방끈이 적은 분이 얼마없다는 말을 누군가에게서
들은것 같아요

지금의 현실에서 생겨난 경제적 파탄에서 생겨난 분들이 더 만을것 같아요
심한 빈부의 격차를 이겨내지 못하는 분들 같기도 하고 또
경제 사범에다 카드사고 어쩜 신종 사고의 그늘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분들 ...
가난은 나라도 못 건진다고 햇거널 ....

그분들 중에서라도 올바른 사고를 가진 분 부터 현실을 바로 알고 헤처나와 주길
간절히 바래 봄니다 (~)(~)(~)(~)(와우) (짱)
오래 전에는 오히려 일자리가 부족하고 먹을 것이 부족해서 거지가 있을 법 하고
지금은 얼마든지 일을 하려고만 하면 일자리가 있고 먹을 것도 구할 것 같은데, 거지들이 있는 것을 보면...
그런 상황에 몰리게된 삶의 이유가 꼭 개인적인 이유 때문이 아니고 사회에도 그 책임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봉선화 님 말씀처럼 요즘은 하루 아침에 노숙자가 되기도 하고....
그들이 일어설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바로 '희망'이겠지요.
그런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겉으로 보기에 멀쩡하게 살고 있는 사람도 더러 희망을 놓고 살고 있기도 하던데..

사람의 몸과 마음은 한 번 어떤 길로 접어들면 그 길을 벗어나기가 참 힘든 것 같기도 합니다.
처음부터 노숙자나 걸인의 길로 접어들려고 한 것은 아닐텐데....

날이 많이 덥던데, 지금은 바람이 좀 부네요(^^)
오늘도 잘 보내세요(~)
대부분 사람들은 그런 광경을 봐도 그냥 지나치는데..
역시 작가의 감성이 묻어 있네요.

저 역시 노숙자들에게 옷가지와 먹을 것을 가끔 준답니다.
겉옷과 내의도...ㅎㅎ
이런 성품은 아마 타고난 것 같아요.

어제부터 덥습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가을님.^^
저도 예전에는 노숙자들 보면서 돈은 주었지만 속으로 한심하다고 흉을 본 적이 많아요. 정말 무슨 피치못할 사정이나 아픔이 있었을 거야 하는 생각은 하지 않은 것 같아요.

몸에 딱 붙는 옷이 물에 젖으면 벗으려고 할 때, 잘 벗어지지 않잖아요? 그것처럼 그들도 벗겨내려도 해도
스스로 벗어버릴 수 없는 어떤 족쇄 같은 것에 메여있는 것은 아닌지...

공원에서 커다란 배낭 메고 꾀죄죄한 모습의 노숙자들 보고 ....술이나 같이 마시면서 뭔가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어요. 언제 그런 자리 생기면....동영상으로 찍어서 여기 올릴까요? ㅎ ㅎ ㅎ ㅎ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제가 맥주를 즐기다보니까...
더운 여름 날, 그들도 션한 맥주 생각나겠지...그럴 때, 누가 션한 맥주 한 잔 주면 얼마나 좋아할까, 하고.

정말 어제부터 더운 것 같아요. 피부에 닿는 햇빛이 뜨겁더라고요.
소리새 님도 더운데 건강 유의하시고요~
가을님(~)(~)

지금 대청댐 시화전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저는 4편 출품했는데 3편을 사주셨네요.(^^)

값은 한 편에 20(~) 40만원씩..
첫 출품에 (대박)인가요(?)(ㅎㅎ)

다음에 이 돈으로 보리밥 쏠까요(?)

다음주엔 서울에서 시화전이 열립니다.
월요일에 장소가 확정되니 알려 드리겠습니다.

행복하세요.
그러게요, 정말 대박이네요^^ 소리새 님 작품이 좋아서겠지요. 보리밥....ㅎ ㅎ
보리로 만든 것중에 밥만 있는 것이 아니고 맥주도 있는데...
어쨋든 서울에서 시화전 열릴 때, 제 시간이 꼭 좀 비었으면 좋겠는데...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요^^
오늘 더운데 잘 보내세요~
가장 아름다운 인생의 교향곡

인간의 가슴 안에는 수많은...
교향곡이 연주되고 있습니다
인생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은
바로 감사라는 음악입니다

그 아름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감사라는 음악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가장 추하고 쓸모 없는...
불평이라는 음악을
애용하는 사람은 너무도 많습니다

하루하루의 삶은 우리가 불평 이라는
음악으로 낭비하기에는
너무 소중한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울리는
불평의 음악을 이제 꺼 두십시오.

당신 입에서 나오는 불평...
그것들이 하나하나 모이면
당신 인생 전체를 무너뜨리고도 남을
힘을 지닐 테니까요.........

<삶에 휴식이 되는 이야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나이스 님^^
사람이 좀 오래살다보면 영험한 점쟁이가 되는거 같아 무섭습니다.
나쁜점은 유난히도 잘맞추는 신통력을 지녀가고 있습니다.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는게 꼭 맞지않았음 좋았을거같은게 용하게 맞아떨어질때 자신이 무섭고 미워집니다.
그래서 듣는말이 늙은여우니 늙은늑대니 하는 조금은 듣기 거북한말도 듣나봅니다... ㅎㅎ~
노숙자들 문제도 우리사회가 안아야할 문제지요. 1차적으론 그들의 문제지만 우리가 좀 거들어서 그들이
방한칸에서라도 일해서 제정신가지고 산다면 더 좋을일이 없겠습니다....
와, 정말 불꽃 님 말 듣고 보니 그런 것 같아요. 정말 나쁜 일은 어떤 예감으로 알아맞추는 일이 많이 생기던데..
노숙자들 문제...그들 개인만을 탓하기 앞서 인간이기에 관심을 가지고 돌보아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아, 제가 피디라면 노숙자에 관한 방송 하나 찍고 싶은데, ㅎ ㅎ ㅎ
걍 디카 가지고 나가서 동영상으로 하나 만들까요? 다큐 프로로....^^
어제 운동 나가서도 배낭 멘 노숙자 보았는데...(운동 코스가 같다보니 이 사람 자주 봐요)
한 잔 대접해주고 뭔가 물어보려다가 지나쳤어요. 디카 안 가지고 나가서..ㅎ ㅎ
정말 어쩌다가 철학있는 숙자씨도 있어요... 자기만의 행동철학~~
요즘엔 사진찍히면 초상권이다 뭐다해서 난리치니 조심하세요.
일반 방송국에서도 일반인들 섭외하기도 힘들답니다. 예전엔 방송에 얼굴나가려고 난리쳤는데
요즘은 방송에 얼굴나가는걸 싫어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답니다.
낼 부턴 비가온대요. 빗소리한번쯤 듣고 싶었는데~~~ 편안한시간되세요.
ㅎ ㅎ 그래야죠. 허락 받고 찍는 것이 당연한 거죠. 제가 아마 엄청 심심한가 봅니다. 별 생각 다 하는 것 보면...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불꽃 님...
언니 장마비가 시원하게 내려요.....(^^)
시원해서 좋고 가뭄이 해갈되서 좋아요.시골에 들깨 씨뿌리고 왔는데
가물어서 걱정걱정 했거든요(~)(~)(~)(ㅎㅎ)(ㅎㅎ)
이제 마망이 농부가 되어가려나 봐요(~)(~)(~)(~)(ㅋ)(ㅋ)(ㅋ)(ㅋ)
농부의 고운 마음을 지닌 마망 님은 더 아름답네요(^^)
어제부터 26일까지 용산역에서 시화전을 합니다.
시간 되시면 구경오세요.

저는 내일(토요일) 점심 때부터 오후 당번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가을님.(^^)
못가봐서 미안해요. 잘 마치셨는지....
네(~) 덕분에 성공리에 잘 마쳤답니다.
다음 개최지인 임진각역으로 저녁에 운송했습니다.

용산역측의 요청에 의해 시화 40점은 용산 역사에 영구 전시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시화는 임진각역 시화전을 마치고, 역시 임진각역사에 영구 전시됩니다.

마음의 성원 감사합니다(~) 가을님.(^^)
발령장을 들고 찾아든 108학급 규모의 첫 부임지에선 5학년을 처음 딱 맡아보았는데, 행인지 불행인지 여자아이들은 없었습니다.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한 주간 와신상담을 해야겠습니다.
여자아이가 많이 부족한가봐요...
오늘 잘 보내셨나요? 참새 님....
그때는 아직까지 남녀칠세부동석이었으며 기억상 80년도부터 남녀 합반 구성된 것같습니다.
2학기부터 남녀 짝으로 하리라는 학급 운영 방침에 넘들은 싫어하는 기색이 전혀 없습니다. 샘을 닮았나봐요. 기특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