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자에 내 마음 내 생각을...

양은영 2011. 10. 31. 14:09

 

 

 

 

 

울긋불긋한 등산복을 입고 유명한 산을 찾지 않아도

집만 나서면 가을이 눈짓, 손짓 한다

'동지 섣달 꽃본 듯이 날 좀 보소'라며......

나는 몇 년 째 혼자 걷던 벚꽃 나무 아래를 걷는다

오래 전 봄에, 작년 봄에, 그리고 올해 봄에 나는 어떤 마음으로 나무 아래를 걸었드라...

또 오랜 전 가을에, 작년 가을에 어떤 마음이었을까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 나무 아래를 걷는다

벚나무 잎이 아름답게 물들어 떨어진 길을 걷는 그 마음

아무도 모를 거야

마음은 형체가 없지만 그 형체를 드러내는 순간

꽃처럼, 나뭇잎처럼 떨어져 버리니까 그저 이렇게 숨겨두고 있는 거지

가을아, 그런 내 마음 너는 알고 있는 거지

내게 와줘서 고맙고

다시 돌아와줄 것을 믿는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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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님 !
낙엽이 뒹군다고 마음까지 뒹굴으시면 아니 되옵니다.
가을비에 님여의기 어려움은 먼곳에서 찾아 줄 이 다시금 뉘있으려랴..
달밤에 아니 떨어지려는 닢새는 마디마디 사연의 눈물이 있을것 입니다.
기약은 없었지만 잠시 머물다 갑니다....
차마 길던 해를 그리워 하듯 깊어가는 가을밤 편안한 밤 되십시요.. 인사
그럼요, 가을 바람에 흔들리면서 중심을 못잡으면 안되지요^^
늘 찾아주시는 지킴이 님 덕분입니다~
오늘 밤도 평안한 잠 이루시고 내일도 활기차게 멋지게 맞이하세요~
가을님~~
잠이 오지 않아
여지 껏 이러고 있답니다
이제 마실 다니고 잘려구요
잘 주무시고 일어나시어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다녀 갑니다
~정래~
정래 님, 늦은 시간에 오셨네요. 가을 밤이 길죠? 해도 빨리 지고요.
저는 밤이 긴게 좋아요, 아늑하고 평안한 기분으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은 것 같아서요.
행복한 밤 되시고 좋은 꿈 꾸세요~
잊혀진 계절처럼(~)
멀어진 사랑처럼(~)
흔들의자도 불필요한 존재가 되겠지요.

아름다운 가을 누리세요.
잊혀진...도
멀어진...도
불필요한 존재..도 싫어요(!)(~)(~)(~)
그냥 늘 행복한 것이 좋지요...
11월에 올라서니 시간이 더 잘가는듯 하네요..
날씨마저 포근하니 마음도 푸근해 지고요..
열심히 일하시는 벗님 한템포 늦추시고 쉬어도 보세요.
가을의 정기가 들어 올거네요..
오늘도 행복한 삶의 길이 열리길 바랍니다..
네,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아름답게 물든 나뭇잎이 떨어지는 것이 너무 아쉽구요.
요즘 집만 나서면 정말 총천연색 영화가 펼쳐지는 듯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푸른들 님도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11월엔 참~포근한 느낌을 주는것 같아요.
가을님 좋은 아침이예요.
조금씩 멀어져가는가을이 잠시 멈춰서있는것 같아요.
포근한 날씨에 아름다운 단풍이 주는 그 행복으로
오늘하루 미소 가득한날 보내세요.^^
오전에 외출하는 길에 잠시 집 뒤 산속 길을 걸었는데...아, 정말 가는 가을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셨지요?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구요~
잘 지내고 있지요?
가을님!!
네, 오늘은 저도 오랜만에 참하게 집안 일 하고...그리고 지금은 가스 렌지 위에서 세 개의 남비가 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당. 하나는 헛개차, 하나는 대추차, 하나는 이런 거 저런 거 넣은 다시물...ㅎ ㅎ ㅎ ㅎ
요리사 님도 좋은 저녁 되세요^^ 맛난 냄새가 여기까지 흘러오는 듯 해서 부러워요. ㅠㅠ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 나무 아래를 걷는다..
이토록 깊어가는 가을날에..
그저 홀로 사색의 바다처럼..
가을님..
고맙습니다..
11월은 더 건강하시고..
더 기쁨 되세요..
가을님..
종소리 님도 작품에 더욱 정진하시고 행복한 가을날 되세요^^
뒹구는 낙옆도 너무 아름답내요
떨어짐을 아쉬워 할필요가 없을 정도로 예쁜 모습으로
포근히 발길을 감사주내요
설악을 가니 아래는 단풍이 객들을 맞이해주는데
중간만 올라가도 떨어진 낙옆이 수북히 쌓여 겨울이 옴을
실감했어요
어디를 가나 가을을 만끽하려는 행락객들로 인산인해 ,
울산바위는 위를 처다보니 까마득한 계단과 사람의 행열에
올라보지도 못하고 그냥 내려왔어요
비가 내리는 바위가 미끄러워 더 힘들었구요 (ㅎㅎ)(ㅎㅎ)
이가을과 음악이 더 잘 어울림니다 (~)(~)(~)(짱)
설악산에 다녀 오셨군요(^^) 인산인해..그렇죠(?) 그래도 한 번쯤 산에 다녀오면 이 가을을 보내기 억울하다는
생각은 좀 없잖아요(^^) 저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아침에 외출하다가 집 뒤 산속을 보니 나뭇잎이 바람에 떨어져 내리는 모습이 얼마나 장관이던지...
정말 혼자 보기 아깝고 혼자 걷기 아쉽고 누구라도 곁에 있었음 싶었습니다.
오늘도 잘 보내셨지요(?) 봉선화 님,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가을이 물러가는 아쉬음 하지만 가을은
또 다시 우리곁을 찾게 되지요.
가을님
11월에도 건강한 삶 이어 가시기를 빌어 드립니다.
고마워요, 또깡 님. 또깡 님도 11월에 하시는 일 잘 되고 늘 행복하시기 바랄게요~
11월도 웃음과 나눔에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모르세 님, 고마워요. 행복한 11월 되시기 바라요^^
잘보고 갑니다.
초원의 빛 님, 고마워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저는 폭설이와서 엄청 고생했는데 ...ㅎ
가을님께선 낭만적인 시간 속으로 ....
행복한 가을날 이어 가시길요.....
신기하네요, 그곳에는 눈이 오다니? ㅎ ㅎ
사실 눈은 내릴 때나 잠시 좋지 그 후엔 고생이지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뽀뽀새 님...
가을님~~
또 하루의 새벽이네요
어제는 일찌감치 (8시쯤) 잠에 들었다가
푸~~~~ㄱ 자고 일어 나서
밖에 나가 낙엽 5장 주워 다가
불장난 하면서 새벽 커피 한잔 들고
이렇게 살방살방 마실 다니네요
오늘 새벽도 많이 포근하군요
달도 별도 다 아름답습니다
이쁜 꿈 고운 꿈 꾸시고 잘 주무시고 일어나세요
다녀 갑니다
~정래~

새벽에 오셨군요, 정래 님, 저도 가끔 초저녁에 잠들면 새벽에 일어나기도 합니다.
아, 저도 얼른 낙엽으로 불장난 한 번 해야겠어요. 나뭇잎 주워다가 책갈피에 넣어두긴 했는데...
카드 만들려고요^^
주말에는 비 소식이 있네요...오늘도 잘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거침없이 달려가는 시간들...

오늘은 또다른 오늘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날이길...

나는 나를 위해 아니면 남을 위해 무얼 했던가를 생각하는 아침 이네요....

푸른들 님, 행복한 금요일 만드세요~~~
때때로 자연의 섭리에 감사하는 요즈음입니다.
자연이 아니면 누가 저런 그림을 그리겠어요.
맞아요, 자연이 아니면 그 어떤 사람 화가도 저런 그림은 못 그릴 것 같아요.
어찌보면 사람은 참 행복한 존재죠? 세상의 온갖 동물과 식물을 모두 취할 수 있으니...
낙엽이 정말정말 이쁘지요?
행복한 가을 보내시고 계시나요?ㅎㅎ
네, 여름향기 님도? 요즘은 통 기척도 없으시고.....
만개한 꽃보다~
떨어진 꽃잎이 아름답고
젊어 아름다움보다
중년의 단아 함이 향기가 짖네
낙엽의 붉은 맘은 내일를 위한
맞지막 작별인사!

울언니 걱정마시소~!
잠께인 내년이면 언니곁에 있을낑게~!!
ㅎ ㅎ 알았어, 배화 씨...배화 씨 말은 늘 깊이가 있어요^^
오늘은 뭐했을까요? 언니는 이틀 만에 블로그에 들어왔는데...
낙엽이 홍수를 아루어 어디로 가는거니..
고이접은 내마음도 낙엽속에 묻어두고싶은데..
엉엉...
가을님 반갑습니니다.
낙엽소리는 정감을 주는 소리에 사람들은 행복에 젖어면서
잠깐의 마음적 여유를 산사에서 찾습니다.
나의 하루가 행복하다면 세상 모든것 얻은 기분입니다.
11월 마지막 토요일 주말입니다.
즐거운 시간 아름다운 시간 만들면서
건강하세요.
황주철 님..저도 반갑네요^^ 가을은 이제 촛불의 마지막 빛처럼 힘이 없습니다....
내년을 기약해야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을에 다시 읽고 글에 어울리는 그림과 음악과 함께 감상하고 싶네요~
그러세요~ 지금 겨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