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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인터뷰] 바르다! 박선생 ② 2015.9.망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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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말고/인터뷰 모음

2015. 9. 26.

또 다시 시작된 시리즈 물~ 바르다 박선생!!! 

뭐, 이 시리즈 시작해도 호응은 없... -_-;;; 

근데 박형식 군 요즘 아주 잘 나가던걸? 역시 난 잘 나가는 스타가 좋음 ㅋㅋ 

비록, 한 때의 사랑... -_-;;; 이긴 하지만 좋아할 때는 확실히 좋아해주는? 

(긴 애정을 쏟기엔 내가 나이가 너무 많아요... 

박형식 군 어머님이랑 쎄쎄쎄할 지경이라니까?)


이번에는 또 무슨 인터뷰를 해줄까... 라고 고민하다가, 

얼마 전에 본 망고 TV 영상을 가지고 오기로 했다. 

1분 짜리라서 보는 나도 부담이 없음. ㅋㅋㅋ 

근데 문제는 내용도 별로 없음 ㅋㅋㅋ (인삿말 밖에 없음)

그냥 박형식 군의 긴장된 모습 한 번 보시라고 ㅋㅋㅋ 



영상은 위에 있는 걸로 보시고... 

아래는 블로거 주인장의 제멋대로 캡쳐.

절대 잘 나온 거 위주로 캡쳐한 거 아님. 다 의도가 있음. 

(근데 어차피 같은 배경 같은 옷이라 캡쳐하는 재미는 없었다고 한다...)



일단 해석을 한 번 해보도록 합시다. 

芒果捞星闻은... 망고가 끌어올린 스타 소식 정도 되려나? 망고가 건져낸 스타 소식? 

부끄럽지만 그렇게 밖에 알아듣지 못한 날 용서해줘, 제목아 ㅋㅋㅋ 

아래 星鲜爆料一手捞라는 말은 도저히 모르겠는데, 

爆料에 비밀정보, 귀띔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고마워요 바이두)

굳이 어설프게 해석하면, 스타의 신선한 귀띔을 한 몫 잡다? 에이 젠장... -_-

그래 뭐... 중국어는 못해도 돼. 한국 사람이 한국말만 잘하면 됐지... 



일단 당당한 정면 응시 샷부터 가보실까요. 

이날이 서울드라마어워즈하던 날인데, 박형식 군이 롱롱다리를 과시하며 레드카펫을 밟았던 날임. 

역시 남자는 25살까지 지켜봐야 해. 23살 때 귀밑머리를 귀 뒤 쪽으로 쓸어넘기며 장난치던 명수가 

언제 저렇게 떳떳, 당당해졌는지. (<사도> 보고 나서 '떳떳'이란 단어가 참 다양하게 쓰인다)


박형식: 망고 TV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박형식입니다. 만나뵙게 돼서 굉장히 영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1) 여러 사람들과 상을 주는 의식 (시상식...)에 참가하는 감상을 말한다면요?

(정말 힘들게 해석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끄럽다...)




1분 밖에 안 되는 짧은 영상이지만 소리 반 공기 반... 이 아니라... 양념 반 후라이드 반...이 아니라!!!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 반, 딴 데로 눈돌리는 모습이 반이라는 걸 알게 될거다. 

그 말이 즉슨!!! 부끄러웠나 보다... ㅎㅎㅎ 


박형식: 네, 오늘 제가 시상자로 참석을 했거든요. 

어, 정말 제가 시상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굉장히 기쁘고요

(잠시 쉼...) 실수 없이 잘 시상하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사나이>보는 줄... ㅋㅋ

무슨 시상식에 왔는데 군기가 들었니 ㅋㅋㅋ 

이 부분에서 포인트는 '굉장히 기쁘고요' 한 다음에 무슨 말할까 잠깐 시간의 틈이 생긴 것. 

뭔가 예정에 없는 인터뷰인데 휩쓸리듯 인터뷰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갈 곳 잃은 시선은 허공을 자꾸만 헤매는데... 



질문 2) 오늘 가장 기대하는 부분은 어떤 거죠? 

(이 정도는 좀 수월함... 우쭐우쭐 ㅋㅋㅋ)



박형식: 오늘 어떤 분이 대상을, 아, 어떤 분이 또 이 자리를 빛내주실지 굉장히 기대가 되고요 

이런 자리도 제가 참석하게 되어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만 감사해도 돼요, 박형식 군... ㅎㅎㅎ

그리고 아마 어떤 분이 대상을... 하고 말을 고쳐야겠다고 생각하고, 아, 어떤 분이 또 이자리를... 

이러고 바로 이어서 말한 것 같은데, 

중국어로는 그냥 이어서 처리했음. (그리고... 라고 ㅋㅋ)



질문 3) 이후의 활동 계획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박형식: 계속 좋은 작품... 찾아보고 있고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찾아뵙겠습니다.

많이 응원 부탁드릴게요. 


(제작진: 감사합니다)


박형식: 네, 감사합니다. 


이렇게 인터뷰하면 정말... ㅋㅋㅋ 상당히 전형적인 인터뷰라 재미가 없음. 

마지막에 감사하다고 인사하는 게 제일 재밌을 지경임. (그나마 군기가 풀려서~)

인터뷰의 기초... 뭐 이런 교과목이 있다면, 

제1장 1절에나 나올만한 대답들로만 꽉 차 있어서... -_-;;; 

감사합니다만 3번 말했다. 

여기서 무슨 신선한 소식을 낚았단 말이니, 망고 TV야. 

그냥 생존신고만 시켜준 거니?? 

그러나 기대라는 걸 하기엔 1분이란 시간이 짧긴 짧지. 

(하지만 1분 20초 짜리 엘르 영상은 재미있었다고 하는데... 허허)


이상 밝고 맑고 바른 박형식 군도 당황할 수 밖에 없었던

망고TV 인터뷰였습니다... 

나 이거 왜 했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