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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st. 영화 후기 블로그입니다.

<비커밍 제인> (2007년 개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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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생활/2015년감상영화

2015. 12. 2.

위즐리가 제일 불쌍한 듯... -_-;;;

 

 

영화 내용 3줄 요약

1. (앞 내용 다 생략ㅋㅋ) 운명적으로 사랑에 빠진 제인과 톰. 제인을 런던으로 부른 톰. 하지만...

2. 가난한 성직자의 딸이라는 이유로 결혼을 반대하는 톰의 삼촌. 헤어지려는 그 때...

3. 다시 돌아와 사랑의 도피를 하게 된 두 사람. 그러나 현실을 깨달은 제인은 다시 고향으로...

 

영화 감상 3줄 요약

1. 뭔가 밍숭밍숭한데도 보는 맛이 있어... 배우들이 잘 생기고 예뻐서 그런가?

2. 제인 오스틴에 대해서 알았음. 그 전엔 관심도 없었음. 책 좀 읽어야겠다고 생각함.

3. 맥어보이의 눈빛은 100만불 짜리여... 그리고 앤 해서웨이는 눈코입이 흘러넘칠 듯이 크다.

 

퍼온 줄거리

‘사랑일까? 아닐까?’
운명적인 만남 앞에 흔들리는 오만, 그리고 편견
혼기 꽉 찬 나이에 남자보단 글 쓰는 것을 더 좋아해

부모님의 골치거리가 되고 있는 ‘제인 오스틴’(앤 해서웨이).
그런 그녀 앞에 부모님의 잔소리보다 더 신경 쓰이는 존재가 나타났다!
그의 이름은 ‘톰 리프로이’(제임스 맥어보이).

겸손이라고는 눈곱만치도 찾아 볼 수 없는 오만함을 가진 최악의 남자다.

 

“연애는 선택, 돈은 필수!”
언제나 동시에 찾아오는 이성, 그리고 감성
산책길에서, 도서관에서, 무도회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그와 티격태격 신경전이 계속되지만

이 느낌이 왠지 싫지만은 않다. 게다가 그를 떠올릴 때마다

심장은 주책없이 뛰고 솟아오르는 영감으로 펜은 저절로 움직인다. 이것은 혹시 사랑?
하지만 사랑이 찾아오면 현실의 문제가 언제나 그 뒤를 따르는 법!
사랑을 쫓다가 평생 감자나 파면서 살거냐는 엄마(줄리 월터스)의 잔소리,

돈이면 사랑쯤 원하는 대로 찾을 수 있다는 사촌 엘리자의 조언까지 모든 것이 제인을 힘들게 한다.

 

천재작가도 풀지 못한 연인들의 영원한 숙제
“연애도 결혼도, 사랑만 있으면 모든 것이 가능할까?”
한편, 부와 명예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갖춰진 귀족집안의 미스터 위슬리의 청혼으로

자신은 물론, 식구들 모두 가난이라는 숙명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데…
자신의 전부를 바칠 수 있을 것만 같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난 지금,

과연 어떤 선택이 그녀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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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저는 김중배의 다이아반지를 택하렵니다.

위즐리의 재산에 눈을 돌리렵니다~

이렇게 안 될 사랑이었다면... 이렇게 헤어지게 되는 거였다면...

2번인가? 암튼 그렇게 매몰차게 거절 당하고도 친구가 되어준 위즐리를 택했을 것 같다.

... 는 건, 그냥 너무 속물적인 건지도 모르겠다.

 

앞뒤 안 가리고 도망 갔더라면 '유명한 작가' 제인 오스틴은 탄생하지 못했을 것 같다.

(무식한 소리지만, 사실 제인 오스틴이 <오만과 편견> 쓴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음...)

제인 르프로이가 탄생하지 않았겠냐고?

생활고에 시달려, 글이나 제대로 썼을까.

결혼하지 않고, 오빠 언니들과 살았다고 해도 가난하긴 했지만

그래도, 평생 미혼으로 살다보니 제 한 몸만 건사하면 되는, 좋은 점은 있더라.

그러니 소설도 열심히 쓸 수 있었을 것이고.

 

영화는 굉장히 단순한 구조인데, 좀... 말이 어려워서 이해가 안 될 뿐, 재밌다.

이렇게 단순해도 재미있을 수 있구나... 큰 갈등 구조 없이.

약간... 이수일과 심순애 같은 느낌인데도

하아... 아마도 남주 여주가 너무 눈부시게 잘 나서 그럴 수도 있겠다.

특히!!! 이들의 미모가 절정일 때 찍은 영화라서 그런 게 아닐까!!!

앤 해서웨이와 제임스 맥어보이의 미모가 가장 빛날 때... (지금도 빛은 납니다 ㅋ)

앤 해서웨이 나이 24-25살일 때 (아마 영화 촬영할 땐 24살이었겠지)

제임스 맥어보이 나이 27-28살일 때... 캬... 꽃이로다.

 

요렇게 글을 쓰니 사실 글 쓰는 게 더딜 수도 있겠다.

요즘이야 이렇게 컴퓨터로 글을 쓰니 참 좋다만, 옛날엔 한 글자만 틀려도 좍좍 줄을 쳤지.

그리고 그 부분을 가위로 잘라내더군. 하지만 옛날 사람들 글씨체가 훨씬 예쁘긴 했다.

18세기에 여자가 소설을 쓴다는 것도 흔치 않았지만,

결혼 안하고 사는 것도 흔한 일은 아니었을 터.

집안이 나쁜 것도 아니고, 외모도 이렇게나 예쁜데... (초상화 보면 실제로 미녀였음)

그러나 그녀는 42세로 세상을 뜨기까지 미혼이었다.

첫사랑이 그녀를 혼자 살게 만든 것 같다...

톰 르프로이는 제인과 헤어지고 금세 결혼하긴 했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자신의 딸을 '제인'이라고 부를 때, 어맛! 나의 심장 두근!

아... 톰 역시 제인을 잊지 못하긴 했구나... 첫사랑은 가슴에 품어두고 사는 거구나...

아, 톰의 첫사랑이 제인은 아닐 것 같긴 하다. ㅋㅋㅋ

정정. 뜨겁게 사랑했던 사람은 가슴에 품어 두고 사는구나... ㅋㅋ

 

 

영화를 대충 설명하자면... (사실 기억이 좀 가물가물해졌다. 본 지 며칠 돼서)

옛날 옛날 영국 햄프셔의 한 시골 동네에 오스틴 집안이 있었고,

이 집안엔 글 쓰기 좋아하는 딸, 제인이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소설을 쓰기 위해 늘 노력을 했죠.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한편 런던에는 법과대학을 다니던 톰 르프로이라는 청년이 살고 있었어요.

톰에게는 딸린 식구들이 너무너무 많았고 (enough라는 말로 한 방에 설명됨 ㅋㅋ)

톰이 유일하게 손 벌릴 수 있는 사람은 엉클, 그러니까 런던에서 판사 일을 하는 삼촌뿐이었죠~

 

어느 날, 제인은 동네 유지의 조카, 위즐리라는 청년에게 청혼을 받게 되지만,

사랑 없는 결혼,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 결혼을 할 수 없는 제인은 거절을 하고 만다.

그리고 (아마도 친척을 보기 위해??) 이 동네에 톰이 오게 되고

제인과 톰은 왠일인지 사사건건 부딪힐 일이 많다.

(처음엔 서로 틱틱대는 것 같아서 저러다 사귀긴 사귀는 건가 싶었음)

뭔지 모르게 '츤데레' 모양새를 하고 있었나,

언제부터 서로 마음이 통하기 시작했는지,

무도회에서 (이 무도회는 톰이 런던으로 돌아가기 전날 열림)

처음으로 톰에게 입맞춤을 하게 된 제인. (잘했냐고 물어보는데 어찌나 귀엽던지ㅋ)

이리하여 오늘부터 우리 1일을 외치게 된 톰은, 제인을 런던으로 초대하게 된다.

 

 

런던에 도착한 제인 일행. 여기에는 제인의 오빠와 그의 여자친구 (연상의 여자친구... 재혼이었지 아마)가

함께 하는데, 이 연상의 여친을 무슨 백작부인으로 소개했던가... 아무튼 그랬음.

그렇게 소개 받은 톰의 삼촌은 아이고 이런 귀한 분이 이 누추한 곳에~~~ 이러면서 엄청 좋아함.

돈이 많다고 생각했겠지.

이 좋은 분위기를 살려, 톰은 삼촌에게 제인과 결혼하고 싶다고 얘기를 꺼내려 한다.

하지만 제인의 고향에서 누군가가 '걔들 지금 다 뻥치는 거래요'라고 서신을 날리고

딱! 톰이 삼촌에게 얘기를 하는 그 순간에 서신이 도착해 삼촌은 크게 노여워 한다.

가난한 성직자의 딸인 제인과의 결혼을 반대하는 삼촌.

어쩔 수 없다는 톰.

톰에게 실망한 제인은 그 길로 다시 고향에 내려간다.

 

 

그 후, 대차게 까이고도 다시 제인에게 청혼하는 위즐리.

(1차 까임이 있었는데도 2차 도전을 하다니, 너란 남자 속도 없는 남자...)

제인은 마치 짜증내고 화를 내듯이 "그래요, 받아줄게요!" 이러고 간다.

이게 받아주는 거냐? 아니지... 그렇게 2차로 까인 불쌍한 위즐리...

 

여기서 잠깐 위즐리 얘기를 하자면,

솔직히 뭐... 인물도 그 정도면 됐지. 집에 돈도 많지. 앞으로 상속 받을 돈도 많지.

시월드 없을 예정이지.

(이모가 키웠나... 아마 그랬거든. 그래서 이모만 케어하면 딱히 시집살이 시킬 사람 없음)

키도 르프로이보다 크... 크... 크지... (르프로이 미안)

게다가 지조 있지. (한 여자에게 2번 청혼하는 남자)

자신을 키워준 이모가 제인에게 어떻게 청혼을 거절할 수 있냐며 화를 내도

본인이 나서서 다 막아주지... 이런 젠틀한 남자를 봤나!!! 조건은 좋은데 말이야.

그런데... 그런데도 그 놈의 사랑 때문에... 에휴... T.T

믿음 소망 사랑 그 중에 제일은 돈... (응?)

 

위즐리가 불쌍한 기념으로(?) 한 컷 넣어봤습니다.

매너 있고 신사적이었던 그 남자 위즐리 ㅋㅋ 단 하나 없는 건 오직, 제인의 사랑 뿐.

 

이런 와중에, 멀리서 르프로이의 약혼 소식이 들리고... 제인은 낙심하는데.

다 잊고 열심히 살아가려는데, (청각장애가 있는) 오빠와 산책하는 도중

아니!!! 이럴수가!!! 약혼했다던 르프로이가 떡하니 등장???

멋모르는 오빠는 (아마도) 저 남자가 네가 좋아했던 남자냐고 물어보고 (수화로 얘기함. 내 짐작임)

제인은 한 때 마음이 흔들렸지만 지금은 보기도 싫다고 고개를 돌린다.

그러나 떨리는 눈빛과 목소리는 숨길 수 없잖아요? 그 찰나를 놓치지 않고 키스를 하는 톰.

나는 너를 잊을 수 없어. 너도 나를 못 잊겠지? 그러니까 우리 도피를 하자. 오케이?

헐... 이 남자...

결국 제인은 새벽에 야반도주할 짐을 싸게 된다.

제인의 언니 카산드라는 처음에 말리다가, 나중엔 자신의 값비싼 장신구를 주며 그녀를 격려한다.

참고로 카산드라는 이 무렵, 약혼남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지 얼마 안 되어 상심하던 중이었음...

(먼 훗날의 얘기지만 제인과 함께, 카산드라도 평생 결혼하지 않았다.)

멀리 떠나기 위해 달리고 달려 마차에 오른 톰과 제인. 아... 행복하여라.

톰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는 제인. 이때까지만 해도 분위기 좋았는데...

 

 

하필! 가다가 마차가 진흙탕에 빠지게 되고, 남자들이 총동원돼 마차를 진흙구덩이에서 꺼내기 시작한다.

손님이긴 하지만, 톰도 도와줘야 할 상황.

톰은 자신의 외투를 벗어 제인에게 건네고 제인은 외투를 들어주는데

그 때 뭔가 바닥에 툭 떨어진다.

(남의 편지 막 읽으면 안 되지만) 호기심에 읽어보는 제인.

내용인 즉슨... 톰의 엄마가 보낸 것 같은데, 네가 꼬박꼬박 돈 보내줘서 고맙다... 네 덕에 산다.

뭐 이런 내용이었음. 톰에게 딸린 식구가 줄줄이 많고, 톰만 보고 사는 식구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된 제인. 순간, 기쁨으로 가득찼던 그녀의 눈빛에 그늘이 지고...

 

18세기에도 요즘 고속도로 휴게소처럼 잠깐 쉬어가는 찻집 같은 게 있더라고.

거기서 잠시 쉬면서 제인은 떨리는 목소리로 물어본다. (그리고 여기서 전설의 enought 가 ㅋㅋ)

제인: 너... 형제 자매가 몇이나 있니?

톰: 많지. 왜?

하아... 그 많은 애들이 너만 보고 사는데, 우리는 나중에 불행해질 거야.

행복해질 수가 없어... 죄책감과 원망 때문에...

제인은 단호하게 말하고, 톰은 그녀의 마음을 돌려보려 하지만,

제인은 결국, 햄프셔로 돌아가는 마차를 타게 된다.

집으로 돌아오자, 가족들은 제인을 찾아 모두 나가 있는 상태.

다시 돌아온 제인은, 런던에 갔을 때, 톰의 삼촌에게 서신을 보낸 주인공이 누군지

뒤늦게 알게 되고 (동네 다른 청년이었음. 진짜 짜증났음. 처음에 위즐리가 그랬다고 의심했는데...)

그를 한 대 치려다 만다 ㅋㅋㅋ

눈물 흘리는 제인을, 엄마는 그저 안아줄 수 밖에...

 

 

세월은 흘러... 한 20년 지났나?

제인은 진짜 소설가가 되었지만 가명으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음. 제인 오스틴이 작가라는 걸~)

어느 사교 모임에서 스치듯 톰을 본 제인. 그걸 또 굳이 발견하고는 톰을 데리고 오는 제인의 오빠.

다시 만난 두 사람. 어색어색.

톰은 자신의 딸을 소개해주는데, 딸이 제인 오스틴의 소설을 좋아한다며

오늘 낭독회를 하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제인의 오빠가 에이, 가명으로 숨기면서 사는데

낭독회를 어떻게 하니... 이러니까 딸이 찡찡거림.

그런데 그 때 톰이 딸에게 '그러면 안 돼, 제인!' 이랬음... 큭...

그래요, 톰의 딸 이름이 제인입니다... T.T

원래 안하는 게 맞지만, 제인은 특별히 작은 낭독회를 엽니다.

제인의 낭독을 듣고 톰은 박수를 치고, 제인은 조용히 책 위에 손을 얹는 것으로

영화가 끝이 납니다... 끝.

 

뭔가 분위기 싸해지는 3자 대면. ㅋㅋㅋ

사랑의 눈빛 쏘는 남자 - 홀딱 넘어가고 있는 여자 - 청혼한 남자는 닭 쫓던 개 지붕... 쿨럭

 

참고로 실제 제인 오스틴과 톰 르프로이의 이야기를 남겨둔다.

 

1795년, 20세가 된 제인은 이웃의 친척으로 잠시 스티븐턴을 방문한 톰 르프로이를 만나게 된다.

아일랜드 청년 르프로이는 당시 법대를 졸업한 직후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법정 변호사로서 경력을 쌓기 위해 런던으로 떠났다.

이후 두 사람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주고받았다.

제인은 그에 대해 '신사답고 잘 생겼으며 유쾌하다'라고 표현하며,

언니 카산드라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그에게 사랑을 느끼고 두려워하는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나 르프로이 집안의 반대로 두 사람은 헤어졌고,

얼마 후 그는 재력 있는 집안의 여성과 결혼한다.

이 일화는 영화 〈비커밍 제인〉의 주요 모티프로 다루어지는데,

이 영화에서는 첫사랑의 실패 때문에 제인이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는 견해를 살며시 드러낸다.

(그리고 참고로 르프로이는 첫 딸의 이름을 '제인'으로 지었다고 한다... T.T)

(다음 백과사전에서 퍼옴)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63XX19000032

 

실제 제인 오스틴의 생애를 몰랐기 때문에,

둘이 잘 될 줄 알았는데, 톰이랑 이렇게 잘 안 되다니... 슬프다.

역시, 슬픈 사랑이 더 오래 기억에 남는 건가? 해피엔딩만 너무 많이 본 건가...

 

두 사람의 짧은 연애 시절 중 가장 행복한 한 때가 아니었을까.

이 때만 해도 사랑밖에 난 몰라~ 사랑만 있으면 이슬만 먹고도 살아요...

이렇게 마음 먹을 수 있었는데. 가난은 18세기 영국 여자 제인도 3포세대로... 쿨럭...

 

개봉할 때 안 본게 참 아쉬울 정도다. 그 때 봤으면 이따시만한 스크린으로

제인과 톰의 모습을 볼 수 있었을텐데.

별점은 5개 만점에 ★★★☆ (별 3개 반).

솔직히 엄청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뭔가 신파같고 구식이지만)

그래도 마음을 움직이는 뭔가가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나저나 난 너무 미스터 위즐리에게 감정이입 됐음 ㅋㅋㅋ

위즐리는 그 후로 장가 잘 갔는지 궁금하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