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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st. 영화 후기 블로그입니다.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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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생활/영화관련잡담

2016. 3. 1.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수상자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5수 만에 받은 것도 대단하지만

나는 엔니오 모리꼬네가 6수 만에 받았다는 게 더 대단하게 느껴진다.

88살의 나이에 6번 도전해서 이제 받았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다.

그 동안 그리도 수많은 명곡을 남겼는데...

 

 

수상자 명단

 

 

수상자 및 후보자 명단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작(자) 명단
 
▲최우수 작품상='스포트라이트'
▲감독상=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남우주연상=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여우주연상=브리 라슨(룸)
▲남우조연상=마크 라일런스(스파이 브릿지)
▲여우조연상=알리시아 비칸데르(대니쉬 걸)
▲각색상='빅쇼트'
▲각본상='스포트라이트'
▲애니메이션상='인사이드 아웃'
▲단편애니메이션상='곰 이야기'
▲외국어영화상='사울의 아들'
▲다큐멘터리상='에이미'
▲단편다큐멘터리상='어 걸 인더 리버'
▲단편영화상='말더듬이'
▲주제가상='007 스펙터' 샘 스미스 'Writing's on the Wall'
▲음악상='헤이트풀8'
▲촬영상='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의상상='매드맥스:분노의 도로'
▲편집상='매드맥스:분노의 도로'
▲분장상='매드맥스:분노의 도로'
▲미술상='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음향편집상='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음향상='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시각효과상='엑스 마키나'

 

 

 

 

>>> 개인적인 첨언

개인적으로는 <빅쇼트>가 아쉽다. 작품상으로 손색이 없어 보이던데

사람 보는 눈이 같지 않으니 뭐... 할 말은 없다.

하지만 <스포트라이트>와 <빅쇼트> 둘을 놓고 봤을 땐 <빅쇼트>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각색상이라도 받은 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남우주연상은 에디 레드메인을 또 주긴 좀 그랬겠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5수만에 받았다고 하니 그걸로 된 것 같다.

여우주연상은 뭐라 할 말이 없는 게 아직 <룸>을 못 봤다. 개봉하면 봐야지.

남우조연상은 참 팽팽해보였다. 톰 하디도 괜찮았는데 말이지.

개인적으로는 <레버넌트>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보다 톰 하디가 더 돋보였을 정도다.

여우조연상은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받는 게 맞는 것 같다.

 

다관왕으로는 <매드맥스>가 기록이 됐는데

6개나 받으셨군요? 개인적으로는 취향에 맞는 영화는 아니지만

그와는 무관하게, 젊은 층의 인기를 등에 업은 대단한 영화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올해도 이 고상한 취미생활 (= 영화감상)을 계속해야 하나 고민이 되긴 하지만

이걸로 열심히 블로그 쓰는 재미도 있다보니... 계속 볼 것 같긴 하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