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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올나잇 후기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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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생활/영화관련잡담

2016. 9. 14.

생각해보니 뭘 이걸 2편 씩이나 쓰나 싶기도 한데, 

실은 1편에 다 써야 하지만 귀찮아서 덜 쓰는 바람에... ㅎㅎ 

실제 무비올나잇을 체험하면 어떤지 한번 얘기를 해보도록 하자. 


(무비올나잇의 프리패스... 팔찌! 

요게 있어야 화장실과 매점 출입이 가능해진다... 지만 두번째 상영 끝나면 확인도 안 함)


무비올나잇의 경우, 첫번째 영화가 보통 12시 전후에 영화가 시작되는데 

그 때는 다들 정신도 멀쩡(?)하고 눈빛도 초롱초롱(...) 하다. 

무비올나잇 티켓을 출력할 때는 올나잇콤보 티켓도 함께 나오는데 

올나잇콤보란 팝콘 레귤러 (R) 사이즈와 탄산 음료를 함께 주는 걸 뜻한다. 

그리고 여기에 추가 요금을 내면, 팝콘 맛을 바꾸거나 탄산 음료를 커피로 바꿀 수 있다. 

1000원을 내고 담요를 구매할 수도 있다는데 앞서 말한 바 있지만, 

담요는 집에 있는 무릎담요 갖고 오면 되고, 

영화 3편을 완벽하게 다 볼 생각이라면 차라리 안 갖고 오는 게 낫다. 

담요 덮으면 잠 온다... (잠을 부르는 따스함?)




첫번째 영화 시작 전에는 10분 정도의 광고가 붙지만 

두번째 세번째 영화 시작 전에는 광고가 붙지 않으므로 

2시 30분 시작이라고 하면 2시 29분에는 앉아 있어야 한다. 

영화와 영화 사이에는 대개 15분 정도의 휴식 시간이 있으나, 

엔딩 크레딧이 끝나기 전에 일어난다고 하면 5분 정도 여유를 더 가질 수 있다. 

그 틈에 잠 깨려고 양치질 하는 사람도 더러 있다... 




<스타트렉: 더 비기닝> <스타트렉 다크니스> <스타트렉 비욘드>를 연달아 본 소감. 

재미있다. 정말, 꿀잼이다. 

일단 이렇게 한 번에 보고 나면, 주요 인물 7명의 성격이 잘 보이고, 

마지막에는 모두가 같은 장면에서 웃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보고도 잊고 있었던 사실, 몰랐던 사실들도 알게 되고... 

(비스티 보이즈의 노래가 1편에도 나오고 3편에도 나오는 줄 몰랐음. 

참고로 크리스 파인이 출연한 영화 <디스민즈워>에도 나옴. 

크리스 파인의 인생 노래인 줄... ㅋ)

<스타트렉 비욘드>는 이날 이후로도 몇 번 더 봤다. 몇 번. ㅎㅎ 

왜 이 재미있는 영화를 다른 사람들은 안 보는 걸까!!!! 하면서... 


(하루에 2관씩 상영했음.)


아, 그리고 이제 와서 생각나는 건데, 

스타트렉 올나잇의 관객은 정말 거짓말 안하고 90%가 여자였다... 

이게 이렇게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이었나? 싶다가

음... 배우들이 잘 생겨서? 라고 생각하면 또 수긍이 가기도 하고 ㅋㅋㅋ 

아니면 브로맨스가 담긴 내용 때문일까...?? 

누가 봐도 재미있을 영화인데... 남자한테 참 좋은 영화...응?? 

아무튼 누가 봐도 재미있어... (지극히 팬심 ㅋㅋ)


또 이렇게 3편 연달아서 상영해주면 좋겠다. 정말 두고 두고 행복한 시간이 될 듯. 

4편에도 꼭...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토, 칼 어반, 존 조, 사이먼 페그, 조이 샐다나... 

이렇게 6명이 스크린에서 맹활약하면 좋겠다. 아직 2명 밖에 계약 안했다고 하니 

어서 어서 계약서를 준비하시게. 어서 어서 싸인을 하시라고...!!! 

(안톤 옐친... 너무나 안타까운 그 이름...) 


별 내용 없는 스타트렉 올나잇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