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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감상문 (스포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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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생활/2016년감상영화

2016. 10. 12.

소문의 그 영화. 



▶ 영화 내용 3줄 요약

1. 악덕시장 박성배의 뒤를 봐주는 한도경 형사. 다툼 끝에 상사를 죽게 하고... 

2. 박성배에겐 불신을 사고, 검찰에게 '협박' 당하는 한도경 형사. 

3. 서로가 속고 속이고 물고 뜯는 '개판'. 막판 20분은 피의 향연으로... 


▶ 영화 감상 3줄 요약

1. 제목은 참말 잘 지은 것 같다. 누가 개판이라더니, 그것도 어울림. 

2. 배우들이 연기를 못한 게 아니라... 감정이 쌓일 틈을 안 준 것 같다. 

3. 이야기에 짜임새가 없음. 막판 블러드 파티로 무마하려고 하지만... 


▶ 별점 (5개 만점)

★☆ (2개 줄까... 하다가 한 1.75개라고 보시면 될 듯)


▶ 퍼온 줄거리

아수라(阿修羅)

축생계와 인간계 사이에 있는 중생이다. 얼굴은 삼면이고 손은 여섯 개로, 

원래 싸움의 신이었으나 부처님에게 귀의하여 불법을 지키는 신이 되었다. 

싸움과 시비 걸기를 좋아하는 인간은 아수라로부터 전생(轉生)한 존재인지도 모른다. 

아수라 중생들이 사는 세계는 서로 다투며 싸우는 곳이다.



지옥 같은 세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악인들의 전쟁 <아수라>


강력계 형사 한도경(정우성)은 이권과 성공을 위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악덕시장 박성배(황정민)의 뒷일을 처리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다. 악에 계속 노출되는 사이, 말기 암 환자인 아내의 병원비를 핑계로 

돈 되는 건 뭐든 하는 악인의 길로 들어서게 된 한도경. 

그의 약점을 쥔 독종 검사 김차인(곽도원)과 검찰수사관 도창학(정만식)은 

그를 협박하고 이용해 박성배의 비리와 범죄 혐의를 캐려 한다. 

각자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한도경의 목을 짓누르는 검찰과 박성배. 

그 사이 태풍의 눈처럼 되어 버린 한도경은, 자신을 친형처럼 따르는 

후배 형사 문선모(주지훈)를 박성배의 수하로 들여보내고, 

살아남기 위해 혈안이 된 나쁜 놈들 사이에서 서로 물지 않으면 물리는 지옥도가 펼쳐진다.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가장 뿌듯했던 건

이제는 나도 이 영화를 깔 수 있는, 아니... 논할 수 있는 자격이 생겼다는 거다. 왜?? 

악평을 하도 많이 들어서, 도대체 어떻기에 이렇게들 악평을 하나, 

너무나 궁금한 마음을 안고 극장을 찾았거든. (호기심으로도 보지 말라는 사람이 있었지만)


결론은... 솔직히 까놓고 말하자면 (a.k.a 솔까말) 좀 평이 안 좋을 만 하다. 

누가 저 배우들을 데리고 저 정도로 밖에 못 찍었냐고 하더니 나도 딱 그 심정... -_-;;; 

후반 20분, 병원 장례식장에서 피의 잔치를 벌이는 그 때가 딱 절정인데, 

그 20분을 위해, 뭔가 차근차근 이야기를 쌓아가는 맛이 없다. 

보통 관객들이 기대하는 이야기의 폭발이란 

도화선을 조심스럽게 풀어가거나, 폭약을 차곡차곡 쌓아가거나 하다가

마지막에 퐝퐝! 터뜨려주는 그 맛이 아닐까 싶은데 말이지.

<아수라>는 그냥 이것저것 탈 것들, 그러니까 목재라든가 종이라든가 막 쌓아놓다가 

에이, 몰라, 걍 다 태워! 이래서 확 태우는 것 같은 느낌이다. 


잔인하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너무 잔인할 것을 기대(?)해서인지

생각보다는 엄청 잔인하다는 생각이 안 들었다. 

피는 좀 많이 나오니까 피가 싫다면 볼 수 없을지도... (피칠갑이 뭔지 잘 보여줌.) 

초반엔 망치 들고 얼굴을 치...는 것 같은데 (그 장면은 못 보겠더라)

그거 말고는 뭐... 정우성이 유리잔 씹어 먹는 장면 정도? 씹다가 입에 피나는 정도? 

아! 맞다... 자동차로 사람 깔아뭉개는 건 좀 못 보겠더라. 

장례식장 대혈투 씬에서는 칼이 좀 자주 등장하긴 한다. 찌르기&베기.

그리고 주지훈이 죽을 때 목에 총을 맞아서리... 피가 많이 남. 좀 많이 남. 콸콸 남. 

그거 말곤 딱히 잔인한 거 없음. (써놓고 나니 되게 잔인할 것 같이 묘사함 ㅋ)




인물 소개를 하면 대강의 줄거리를 알 수 있다. 줄거리는 따로 설명하기 힘듬. 


▷ 한도경 (정우성)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자, 영화의 화자(話者)이기도 함. (내레이션 있음~)

안남시 시장인 박성배를 위해 지저분한 일들을 처리해주는 비리 형사. 

박성배가 무슨 뉴타운인지 뭔지 건설하는데 뭔가 문제가 있었는데 (까먹음)

그걸 아는 증인을 법정에 나가지 못하게 손을 씀. 그리고 박성배한테 돈 받고. 

(나중에 이 증인은 필리핀으로 억지로 출국당한 다음 살해 당함)

자신이 비리 형사라는 걸 아는 선배 경찰 (윤제문)을 실수로 죽이고는 

그 죄를 정보원인 '작대기'에게 뒤집어 씌우면서 계속 일이 꼬이게 됨. 


생사를 넘나들 정도로 아픈 아내가 있음. 

그런 돈문제로 더욱 열심히 박성배의 뒤를 닦아줘야 함. 

(그리고 영화 중반에 나오는데 사실 한도경의 아내가 박성배의 이복동생이기도 함)

어쩌다가 김차인 검사한테 이런 저런 꼬투리가 잡혀서 

박성배 시장 - 김차인 검사 사이에서 외줄타기 하는 신세가 됨. 

(이게 좀 더 디테일하게, 공감이 가게 그려졌더라면 좋았겠으나 그러지 못함. 

그냥 다들 인정에 호소하는 분위기.)

지옥을 빠져나오지 못할 것 같으니까 지옥을 더욱 지옥으로 만드는 한도경이, 

어찌 보면, 박성배 이상으로 독한 인간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박성배 시장 (황정민)

안남시의 비리 시장.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살인도 서슴지 않음. 

한도경을 매우 예뻐해주다가 어느 순간 의심이 들었는지 

한도경이 소개해준 문선모를 더 예뻐하게 됐음. 

여론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일부러 깡패들 부르고, 깡패 손에 커터칼 쥐어주고 

기자들이 보는 앞에서 그 커터칼로 자기 머리 꼭대기를 그을 정도로 독한 인간. 

(그래서 피가 줄줄줄...) 

자금줄이던 깡패 태병조가 돈이 없다고 하자, 바로 쳐냄. (제거는 문선모가~)

그리고 자금 마련을 위해 마약 팔다가 자신의 집사격인 은충호가 걸리자, 

은충호도 자살을 가장해 죽임. (역시 제거는 문선모가~)

결과적으로 최후의 승자가 될 줄 알았으나, 한도경이 남겨둔 마지막 한 발의 총알에 

이마 맞고 사망. 만약에 박성배 시장 안 죽었으면 계속 찜찜했을 것 같다.

영화에서 가장 일관성 있는 인물인 듯.  

 



 문선모 (주지훈)

한도경과는 아주 친한 경찰 후배. (라고 하지만 말로만 드러날 뿐...)

처음엔 바가지 머리 비슷한 헤어스타일로 순진하게 등장하더니

박성배 시장 밑으로 들어가 아르마니 양복 한 번 걸치기 시작하더니 

머리 가르마도 뙇 바뀌고 머리에 뭘 좀 바르기도 하며 인간성도 변하기 시작함. 

뭐라도 사연이 있거나, 박성배랑 대화하면서 마음이 움찔움찔 변하는 걸 보여주거나 

혹은 한도경에게 열등감이나 억울한 마음이라도 있었다면 이해가 쉽게 갈 캐릭턴데

그런 게 없었음... 그치만 주지훈은 멋있었다 ㅋㅋㅋ

한도경을 대신해 박성배의 경호원으로 들어가 사람도 막 죽이는 악한이 되었지만 

뭔가 한도경과 1대 1로 싸울 때는 괜히 망설이더니 (어차피 목 조를거면서...)

결국 실수로 쏜 총에 맞아 죽음. 



▷ 김차인 검사 (곽도원)

박성배 시장의 비리를 캐내기 위해 혈안인 열혈 검사. 

자신의 부하 몇몇과 함께 비밀 본부를 설치하고 한도경의 구린 구석을 캐내서 

박성배의 비리 증거를 포착하려고 애씀. 근데 정의구현을 위해서 그런 것 같진 않음.

막상 자신이 코너에 몰리자 박성배에게 충성을 다하겠다고 살려달라고 함. 

그리고 자신의 부하를 제 손으로 죽이려고 함. 

뭐... 결국은 박성배의 손에 죽게 됨. 영화에서 가장 이해가 잘 안 가는 캐릭터. 

굳이 이해를 하려고 한다면, 그냥 능력을 인정받고 싶었던 것 같다. 
(부장 검사에게 무시당하고, 지방대 출신 검사라는 이야기가 잠깐 언급된다.)

그나저나 곽도원에게선 공무원의 느낌이 나나보다. 

<범죄와의 전쟁>에서도 검사... <변호인>에서는 경찰총장? 뭐 그런 거였는데. 

<곡성>에서도 경찰... <베를린>에서는 청와대 조사관. 와~~


▷ 도창학 계장 (정만식)

이름이 도창학인 줄은 영화 정보 보고 알았음. 그냥 계장님이라고 부름. 

주먹왕 랄프를 능가하는 슈퍼 주먹으로 한도경을 묵사발 만드는 무서운 계장님. 

실제로 검찰청 직원들이 이렇게 파이터 기질이 있는 지는 잘 모르겠음. 

마지막 장례식장 대혈전에서 칼 맞고 죽음. 


 작대기 - 한도경의 정보원 (김원해)

한도경 형사의 정보원으로, 박성배 시장의 비리를 증언해줄 증인을 

필리핀으로 보내버린 인물. 그러나, 한도경 형사에 의해 살인 누명을 썼음. 

마약을 자주하는 것 같음. 죽다 살아나서 한도경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던 중,

감옥에서 의문의 살해를 당함... 이라고 하지만 박성배가 시켰지. 

지금까지의 관객평가를 쭉 살펴봤을 때 가장 호평 받는 역할. 


▷ 은충호 - 박성배의 오른팔 / 집사 (김종수)

박성배의 바지와 팬티가 물에 젖으면 정성껏 말려주던 충신...

그러나 박성배를 위해 마약 팔다가 한도경한테 들키고 결국 문선모에게 살해당함. 

그리고 그의 빈소는 블러드 파티장이 되었다고 한다... 


▷ 태병조 - 박성배의 자금줄 / 깡패 (김해곤)

전라도 사투리를 너무나 구수하게 하던 자금줄 아저씨. 그러나 박성배가 배신함. 

준비해온 칼은 써보지도 못하고 자동차 바퀴에 완전 깔려 사망. 


▷ 차승미 - 김차인 검사의 부하 (윤지혜)

남초 현상 심각한 이 영화에서 거의 유일한 여성 캐릭터. (한도경의 아내를 빼면)

한도경의 머리를 맥주병으로 내리치는 무서운 여자. 빈소 대혈전에서 사망. 


▷ 외국인 노동자 그룹 - 박성배의 행동대원들 

사람 때릴 일, 사람 괴롭힐 일, 사람 죽일 일이 있다면 

돈 받고 어디나 출동해주는 기동력 짱짱 행동대원들. 들고 다니는 무기도 무섭다. 




이리도 연기력 좋은 배우들이 다채로운 캐릭터를 입고, 이리 다함께 만났지만 

하아... 그 다채로운 캐릭터가 잘 살지를 않았으니, 그것 참 안타까운 일이다. 


이 영화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 되는 건 (어디까지나 내 기준으로)

영상으로 풀어줘야 할 내용은 말로 퉁치고, 

말로 퉁쳐도 될 건 영상으로 괜히 길게 보여줄 때가 있다는 거다. 

예를 들어 문선모의 감정 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나름 순진했던 형사가 박성배 곁으로 가면서 점점 악마로 변해가는...)

그런 것들이 배우의 표정으로 드러나기는 하나, 감정이 쌓여가는 게 안 보인다. 

그런데 또 한도경-문선모가 영안실인가? 

거기서 막판에 싸울 때는 반대로 말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서로 대치하면서 싸울 때도 말이 많았지만, 실수로 한도경이 문선모를 총으로 쏜 후, 

문선모의 목에 상처난... 아니 구멍 뚫린(!) 부분에서 

피가 콸콸콸 샘솟는데 성대는 어떻게 안 다쳤는지 목소리가 나오긴 하더라고... -_-;;; 

그 때 문득, 이 영화의 주요 테마는 한도경과 문선모, 두 사람의 이야기일까? 

라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실은 그건 아니고... 

아니, 그것보다는 한도경-박성배-문선모의 삼각관계가 아닐까도 생각했다. 

한도경-박성배 / 한도경-문선모, 이렇게 이어지던 사이였는데, 

어... 그걸 질투하던 박성배가 문선모가 한 배를 탔... 다??? 는 시나리오는 아니겠지 ㅋ 


지옥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지만, <아수라>가 표현한 지옥은 좀 약했다. 

지옥에 빠져, 지옥의 일부가 된 이들이 '논리적'이어야 할 필요가 있냐고 하면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고 하겠지만 그래도 영화잖소. 

어떤 흡입력이 필요했는데, 그게 미흡했던 듯. 

사람은 너무 많고, 그 사람들이 또 무게감도 너무 무거운데, 

사연은 많이 붙여주고 싶어서 이리 가지가 뻗고 저리 가지가 뻗고... 

힘은 잔뜩 줬는데 힘을 쓸만한 스토리의 힘이 약했다고나 할까. 

'아수라'라는 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마지막 20분은... 음... 

비주얼로만 본다면 '아수라'가 맞는 것 같다. 확실히. 




영화 줄거리 쓰긴 귀찮고... -_- 영화를 떠올리며 생각난 이야기들을 막 써봐야지. 


1. 영화 보다가 몇 번 웃었음. 쟤들 왜 저러나 싶은 부분들이 있어서. 

특히 이해가 잘 안 된다고 생각하던 영화 중반 부분,

문선모의 대사가 하필 "이해하지마!" 이래서 ㅋㅋㅋ 

관객의 마음을 꿰뚫어본 건가? 하고 생각함. 

좀 지나서는 한도경이 김차인 검사 붙잡고 "그만하고 싶어요" 이러기에

나도 그만 좀... ㅎㅎㅎ 이러고 생각했음. 


2. 정우성 나이 이제 겨우 40대 초중반에 불과한데 (40대도 청년이라고 해줘!!!)

이젠 뭔가 중년의 향기가 나려고 한다. 잘 생기긴 참 잘 생겼다. 

근데 앞으로는 그냥 착한 사람 역으로 나오거나

폼 잡고 멋있는 역할로 나오면 좋겠다. 예를 들면 <감시자들> 같은 역. 


3. 주지훈 멋있엉... <좋은 친구들> 때 모습이 좀 보이는 것 같기도 하지만

캐릭터의 느낌은 확실히 다르다. 아르마니를 입혀놨더니 어찌나 때깔이... 와우! 

문선모가 한도경에게 느끼는 감정의 변화, 그리고 문선모 자신의 변화를 

최대한 표정으로 표현해내기 위해 노력한 듯 하나,

감정이 쌓일 틈이 별로 없어서 힘들었을 것 같다. 어째서 둘은 애증이 됐나. 

아, 그런가보다~ 하면 그럴 수도 있지만. 그냥, 아쉽네. 




4. 뭔가 <킹스맨>을 만들어보고 싶어했던 것 같은 

마지막 20분의 블러드 파티 또는 빈소 대혈투... 또는 장례식장 대혈전... 피의 향연. 

근데 그렇게 사람들이 오래 싸우는데 누구 하나 신고하는 사람이 없었나보다. 

보람상조나 프리드상조가 찾아와도 찾아왔을 것 같은데 이렇게 사람이 없다니. 

마지막에 경찰이 짠~하고 나타나지도 않았다. 

그리고 이건 액션이라기보다는... 그냥... '블러드 파티'래도요... 피 뿜뿜.  

뭐랄까, 무기의 효용도를 따지면 칼이 총을 못 이기는 것 같다. 

잔인함으로는 총이 칼을 못 이기지만. 

실제한 사건은 아니지만, 이런 사건은 도대체 조서를 어떻게 써야 할까?

청소하는 사람은 또 무슨 죄람... 이라고 멋대로 상상해보았다. 


그러고보니... 

웬만한 등장인물이 모조리 다 죽는 영화구나. 

일단 DAUM 영화 정보에 나온 출연자 명단 중 

첫번째 정우성부터 아홉번째 윤지혜까지는 전원 사망임. 

(정우성이 죽었다고는 안 나왔지만 눈 뜨고 눈물 흘리는 장면 나오면 죽은 거 아닐까?)

참고로 그 뒤에 이름이 나오는 검찰 수사관들도 다 사망임. 


5. 실제로도 박성배 같은 인간은 많을 거라는 생각에 나도 몰래 후덜덜. 

말은 또 어찌나 청산유수인지. 까딱하면 넘어감. 조심. 또 조심. 


6. 정우성의 욕이 어색하다고들 하는데 엄청 어색하진 않았음. 

물론 더욱 찰기 있는 욕이 더 낫긴 하겠지만... 


7. 야한 장면은 없음. 김차인 검사의 핸드폰 동영상으로 잠깐 나오지만 잘 안 보임. 

(핸드폰 화면은 보려고 애써도 안 보이니까 애쓰지 마시길 ㅋㅋ)


영화 보고 나와서는 뭔가 잔뜩 써야지 했는데... 이미 잔뜩 쓰긴했다만

그럼에도 뭔가 빼먹은 것 같다. 암튼... 갑작스럽게 감상문 끝.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