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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 후기 (스포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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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생활/2017년감상영화

2017. 6. 10.



▶ 영화 기본 정보 

감독: 알렉스 커츠만

출연: 톰 크루즈, 러셀 크로우, 소피아 부텔라, 애나벨 월리스

기타: 110분, 15세이상관람가


▶ 퍼온 줄거리

신들과 괴물들의 세상,

절대적 존재가 깨어난다!


사막 한 가운데, 고대 이집트 미이라의 무덤을 발견한 닉(톰 크루즈)은 

미이라의 관을 수송하던 중 의문의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한다. 

그러나 죽음에서 다시 깨어난 닉!


그는 자신이 발견한 미이라 무덤이 강력한 힘을 갈구한 잘못된 욕망으로 인해 

산 채로 봉인 당해야 했던 아마네트 공주의 것이며, 

자신이 부활하게 된 비밀이 이로부터 시작됨을 감지한다.


한편, 수천 년 만에 잠에서 깨어난 아마네트는 

분노와 파괴의 강력한 힘으로 전 세상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 하고, 

지킬 박사(러셀 크로우)는 닉에게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전하게 되는데...


건드려선 안 될 강력한 존재와 이에 맞선 무한의 힘

마침내 세상을 구할 숙명적인 전쟁이 시작된다!


▶ 영화 내용 3줄 요약

1. 건드리지 말아야 할 미이라 '아마네트'를 깨워서 저주를 받은 닉. 

2. 닉을 선택한 아마네트는 그를 죽음의 신이 준 검으로 찌르려고 하는데. 

3. 검이 사라져야 저주도 풀린다! 근데 검을 쥔 닉은 도리어 스스로를 찌르고...


▶ 영화 감상 3줄 요약

1. 믿었던 톰 크루즈에 발등 찍힌 느낌? 미이라 + 지킬박사와 하이드

2. 건드리지 말라는 건 웬만하면 건드리지 말라는 교훈. 특히 고대 유물. 

3. 런던 황사 보고 웃음. 우리나라 미세먼지가 더 무서울 건데.


▶ 별점 (별 5개 만점)

★ (별 1개 반과 2개 사이. 뭔가 복잡한 척하지만 의외로 단순한 결말)  


▶ 이런 분들께 추천

딱히 추천하고 싶진 않지만... 좀비 영화 좋아하시는 분에겐 새로울수도? 




▶ 다시 정리하는 줄거리 

그닥 신나지는 않지만 ㅋㅋ 열심히, 정리를 해보겠음. 


영화에는 3개의 시간대가 나오는데 

하나가 기원전 롱롱 타임 어고의 고대 이집트. 

하나가 12세기 영국. 근데 이건 되게 짧게 나옴. 

나머지 하나가 현대. 


일단 설명을 줄이고 이해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 시간대별로 설명을 하겠음. 

기원전 먼먼 옛날 이집트. 

파라오의 외동딸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는 

왕비가 낳은 유일한 딸이라 왕위를 물려받게 돼있음.

근데 왕이 재혼해서 아들 낳는 바람에 졸지에 왕위 못 받게 됨. 

이걸 왜 복수라고 표현하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아마네트는 복수를 결심함. 

그래서 죽음의 신 '세트'를 소환해서 문신을... 하는 게 아니라 죽음의 신 부르니까

막 몸에 문신이 쫙 새겨지고 눈알이 원 플러스 원이 됨. 그래서 눈알 4개. 

죽음의 신 세트가 준 칼로 가족들을 몰살한 아마네트. (근데 꼭 그 칼 아니라도 될텐데?)

마지막으로 세트의 소원을 들어줘야 함. 

튼튼하고 잘 생긴 남자 하나 골라서 세트가 준 칼로 (아마도 심장을) 찌르면

그 몸에 세트가 들어가서 인간화 되는 것임. 

근데 그 의식을 치르려는 찰나에 왕의 군사들이 와서 아마네트를 저지함. 

이리하여 아마네트는 산 채로 미이라가 되는 무시무시한 고통을 겪게 되고 

이집트도 아니고 중동 어느 지역에 파묻히게 됨. 이것이 5000년 전 과거. 


한편, 12세기 영국. 

십자군 전쟁 중에 영국군이 죽음의 신 세트의 칼을 얻게 되는데 

칼이 완전히 힘을 얻으려면 칼에 루비 같은 게 떡하니 박혀있어야 함. 

그래서 그 힘을 봉인하기 위해 십자군 전쟁 중에 죽은 사람의 관에 루비를 넣고 닫음.

칼은 따로 보관하고. (그러니까 그걸 진작에 다 뽀개지 뭐하려고 남겨둠??)


그리고 현대... 영국에서 지하터널 공사를 하던 도중 

다량의 십자군 관을 발견하게 되고 이 현장에 한 박사가 찾아가 

자신들이 이곳을 조사하겠다며 나서는데... 이 박사는 뒤에 또 나옴. 




중동 이라크였나... 암튼 사막 한가운데서 정찰 중인 닉(톰 크루즈)와 

그의 부하 베일(제이크 존슨). 

미군 상사인 닉은 정찰을 하며 중동 보물을 발견해 팔아먹을 궁리를 하는 

부도덕한 인물이다. 베일은 어쩔 수 없이 그에게 끌려다니고 있다. 


마을에서 게릴라 전에 휘말렸던 닉과 베일은 땅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게 되고

무너진 땅 아래에서 거대한 석상을 발견하게 된다. 

그런데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ㅋㅋㅋ 닉과 하룻밤을 보냈던 여자 

제니퍼(애나벨 월리스)가 뿅~하고 나타나고 매우 급박한 전개지만 ㅋㅋㅋ

(영화에서는 제니퍼를 계속 제니라고 줄여서 말하니지만 난 그냥 풀네임 씀)

닉-베일-제니퍼는 고대 유물을 찾아 땅 아래로 내려가게 된다. 

그곳에서 뭔가 비밀스러운 관 하나가 묻혀있다는 걸 알게 된 제니퍼. 

제니퍼는 참고로 고고학자임. 

근데 가만히 있으면 될 걸 뜬금없이, 진짜 뜬금없이 

닉이 도르레가 감긴 줄 하나를 자르는 바람에 휙휙휙 줄이 감기면서 

거대한 관 하나가 지하 깊숙한 곳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자 낙타거미인가 뭔가 하는 거미들이 떼로 등장하고 

이 때 베일은 거미에게 물리고 만다. 독이 없어서 다행이긴 하지만...? 




여튼 관을 비행기에 싣고 이륙하는 세사람. 

그런데 관을 찾은 후부터 계속 헛것을 보는 닉. 

사막에 어떤 여자가 있고, 자신에게 말을 거는 것 같고... 뭐지?

... 하는 사이에 베일은 땀을 줄줄 흘리며 아파하고 있다. 그런데 눈이 희번득!!! 

갑자기 관을 열어젖히려는 베일. 상관이 그를 말리자 베일은 상관을 찔러 죽이고

닉과 제니퍼까지 위협한다. 닉은 어쩔 수 없이 총을 쏴서 베일을 죽이고 만다. 

그런데 갑자기 휘청거리는 비행기... 고장나는 엔진. 

그리고 어마어마한 새떼가 조종석 유리창에 부딪히면서 조종사들도 죽고 

비행기는 땅으로 한없이 추락한다. 

제니퍼에게 하나 남은 낙하산을 주고 비행기에 탄 채 추락하는 닉... 


근데 살았다. 띠요오오옹~ 

병원에서 죽은 자들과 함께 누워있다가 깨어난 닉은 베일의 환상을 보게 된다. 

이후 베일은 자주 환상으로 등장합니다... 

유일하게 살아남았다고 생각했던 제니퍼 역시 닉의 생존을 알게 되고요. 

그리고 제니퍼는 관에 있는 것이 아마네트 공주라는 것도 알고 있죠. 

그러고 보니, 비행기 추락하면서 아마네트는 어디로 간 거지???


네... 아마네트는 관에서 나와서 사람들과 키스 중이었어요~ ㅋ

입을 맞추면서 그들의 정기를 쭉쭉 먹고 

산 사람을 단번에 미이라로 만드는 힘!! 이게 좀비지 뭐여... 

그래서 산 사람을 여럿 좀비, 아니 미이라 상태로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을 자기 부하처럼 데리고 다니는 아마네트~ 




한편 목숨을 건진 닉과 제니퍼. 가만히 있으면 될 것을 닉은 

아마네트의 관을 찾으러 가겠다며 또 길을 나서는데 뭔가 다 아는 것처럼 가더라니까?

헌데 그 이유가 뒤에 나오죠... 

으스스한 배경을 위해 밤에 떠나는 두 사람. 

분명 추락한 지점과는 좀 거리가 있는데 닉이 굳이~ 추락한 지점과 반대로 가자고 해서

가긴 갔는데 뭐가 있나? 없... -_-;;; 있네. 

아마네트 뚜둥~ 부하들 뚜둥~ 

환상으로만 봤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미이라들과 아마네트가 있었구나!!! 

근데 막 아마네트가 닉의 몸을 막 더듬더듬... 그러더니 뭔가 합격점을 준다? 

세트에게 바치자꾸나~~~ 헐... 닉은 제니퍼를 두고 도망치려다가 ㅋㅋㅋ 

제니퍼가 차를 잡아 타는 바람에 같이 도망침. 

근데 이상하다... 여기 어떻게 알고 오게 된 거지? 

... 라고 생각하는 순간 다시 아마네트가 있는 쪽으로 돌아온 닉. 

그렇다. 아마네트가 닉의 정신을 조종했던 것!!! 

고대 유물에 찾아올 땐 네 맘대로였지만 갈 때는 아니란다~ 

닉은 세타파이, 그러니까 '선택 받은 자'가 되었던 것이다... 

(심지어 영국에 추락하게 만든 것조차도 아마네트의 계획 중 일부였다)

그리고 닉을 선택한 사람이 또 있었으니!!! 

바로 그들이 나타나 닉과 제니퍼를 구해주고 아마네트를 잡아들인다. 누구? 




사실 고고학자인 제니퍼는 어떤 단체와 결탁해서 일하고 있었는데

그 단체의 우두머리가 바로 영화 맨~~~처음에 십자군들의 관을 조사하겠다던 사람. 

바로 지킬 박사님이셨던 거죠~ 

이름에서 막 힌트가 느껴지죠? 지킬 박사와 하이드의 그 지킬이라는 것을... 


지킬 박사가 이렇게 아마네트를 잡아들인 건 뭐랄까... 

악의 근원을 찾아, 치료약 같은 걸 만들고 싶어하기 때문. 

왜? 자기가 선과 악을 오가는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지 않겠음?

그런데 이야기 전개상 이미 닉은 아마네트의 저주를 받은 상태고... 

죽을 팔자라는 게 지킬 박사의 판단. 뭐요??? 닉으로서는 빡칠 일이죠. 

그러나 그러기에는 아직 지킬 박사는 세트의 칼 밖엔 가지고 있지 않다. 

세트의 칼 위에 있어야 할 보석을 찾지 못했는데 그게 십자군의 관 중에 있다는 거. 


귀찮으니까 대충 이제 정리합시다 ㅋㅋ

지킬 박사가 하이드 씨로 변하는 바람에 폭주를 하게 되고 

같은 시각, 아마네트는 온 몸에 수은을 주입 받고 있다. 

수은이 악의 기운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나 뭐라나... (그냥 수은 중독 아니고?)

그러나 아직 힘이 남아있던 아마네트는 벌레 한마리를 소환해 

지킬 박사의 부하를 제 마음대로 부려서 수은 주입을 못하게 하고 탈출~~~ 

문제는 아마네트도 십자군의 관에 세트의 칼과 함께 있어야 할 그 보석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거죠. 




지킬 박사의 비밀 조직 건물이 다 무너지고 

닉과 제니퍼는 함께 도망치게 됩니다. 

그러나 둘을 쫓는 아마네트는 런던 한가운데 모래 폭풍을 일으키며 진로 방해를 함. 


이 장면을 보면서... 

하아... 아마네트가 서울에 왔으면 큰 고생 안했겠구나... 

우리는 그냥 미세먼지가 평소에 둥둥 떠다니는데 그걸 무기로 썼겠구나. 

런던 시민들은 저 정도에 황사에 힘들어 하나? 우리는 뭐 일상인걸?

이러면서 봤다는 훈훈한(?) 뒷이야기... 아니, 딴 생각 ㅋ 


여튼 결말로 치닫겠어요. 

십자군의 관을 지키던 지킬 박사의 부하들은 아마네트가 온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십자군의 관이 있다고 했죠? 거기 한 800년 지난 시신들이 있겠죠??? 

아마네트는 그 시신들을 미이라로 깨워서 자기 부하로 만듬. 

그리고 사람을 공격하게 만듬. 또 키스... ㅋㅋㅋ 

이러면 부하들이 생기고 생기고 생기고... 

쇼 곱하기 쇼는 쇼. 쇼 곱하기 쇼는... (아. 이거 10년도 더 된 것 같다)




닉과 제니퍼도 이 미이라들에게 공격을 당하게 되는데 

제니퍼는 이 과정에서 목숨을 잃게 됩니다. 

이제 홀로 아마네트와 싸우게 되는 닉. 

아마네트에겐 검도 있고 보석도 있음. 이제 닉을 찌르기만 하면 됨. 

근데 닉이 세트의 검을 빼앗았음. 그래서 어떻게 하나~~~~ 봤더니 헐???

자기가 스스로 자기 가슴을 푹 찌름. 

응? 그럼 죽음의 신 세트를 소환하는 게 

아마네트가 찔러야만 가능한 거고, 닉이 스스로 찌르면 안 되는 건가?

근데 언제 그런 법이 정해졌는지 모르지만 닉도 이렇게 자신을 찌르면서 

반인반수 상태가 됐나보더라고. (괴물이라고 자꾸 부르는 걸 보면)


아, 근데 왜 닉이 자기 자신을 찔렀냐 하면

죽음의 신의 힘을 얻게 되면 죽은 생명을 살릴 수 있거든. 

그러니까 언제부터였나요... 뚜뚜루뚜, 뚜뚜루뚜, 뚜뚜루루... 

제니퍼와 닉이 사랑에 빠진 게... 같이 미이라한테 쫓기더니 없던 사랑이 막 샘솟아!

그래서 제니퍼를 살릴 생각에 닉은 일부러 괴물이 되는 길을 택한 거지. 

그럼 아마네트는요?

이젠 아마네트가 닉을 피함. 왜냐하면 키스 했다가는... 

... 키스 하고요, 닉이 아마네트를 완전 깡마른 미이라 상태로 다시 만들어버림. 




결말. 

제니퍼는 살고요, 지킬 박사도 살아서 닉의 앞날을 걱정하고 있음. 

닉은 괴물이지만 인간의 마음을 가진 괴물이 되고요... 

아마도 죽은 사람을 살리는 능력으로 맨 앞에 죽었던 베일도 살렸나봐~

그래서 베일을 데리고 다시 사막을 떠도는 인생을 살게 되었다는... 

마치 2편이 나올 것만 같은 밑밥을 깔아놓고 영화가 끝납니다. 


▶ 본격적인 감상문 


장르가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근데 왜 하나는 빼먹으셨죠? '호러'라는 장르 설명을 빼먹으신 것 같던데?? 

말이 미이라지, 미이라도 아니고 '좀비'던데 뭐. 

미이라는 고대 이집트 때 어떤 의식을 치르고 붕대 칭칭 감아서 관에 넣은 

그런 시신이 미이라가 되는 건데, 

미이라가 깨어나가지고는 산 사람이랑 막 키스를 하니까 사람들이 좀비 됨. 

그러므로 이 영화는 호러다!!! 사실은 무서웠음... -_-;;; 




뭐라 참, 설명하기도 난감하다. 

그렇게 제물로 바쳐지기 싫어서 도망다니다가 결국에는 자기 자신을 찌른다? 

그러니까 아마네트가 찌르면 죽음의 신 '세트'의 제물이 되는거고,

(세트가 인간의 몸으로 내려오겠죠)

스스로 찌르면 '괴물'이 되는 뭐 그런 내용인건가?

뭔가 아리까리 애매모호 고구마답답이 같은 이 느낌은 뭐람. 


얼마 전에 본 <라이프> 후기 쓸 때도 이 얘기 한 것 같은데,

제발 건드리지 말라고 하는 건 좀 건드리지 말았으면... 

물론... 인류의 발전, 새로운 발견, 발명품? 이런 것들은 모두 

건드리지 않았던 것들을 건드리고 만져보고 두들겨보고~ 이래서 탄생된다지만

고대 유물 좀 함부로 건드리지 마시라고요. 

그리고 해외 출장 중에 이상한 거미에게 물렸으면 빨리 치료 받기~~~ 

닉은 부하 베일이 그렇게 거미한테 물렸다고 소리소리 질러도 쳐다도 안 봄... 

그런데 영화 마지막에 베일은 또 닉을 따라나섰다는. 헐... 정으로 사나봄. 


영화는 고대 이집트 공주 아마네트가 

오뉴월에 서리 내릴 것 같은 한을 품으면서 펼쳐지는데 

아버지인 왕이 새엄마 만나서 아들 낳았다고, 자기가 왕위 못 물려받는다고 

가족을 몰살하나. 애가 원래 못된 애네. 

복수랄 것도 없지. 아버지가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준다고 해도 

(물론 왕권을 주진 않지만) 아마네트를 유배 보내거나 죽이려고 한 것도 아니잖아?

어쩌면, 고대 이집트의 남아선호사상에 의한 희생자... 응? 네? 흡. 아닌가. 

왕위를 물려받지 못하게 됐다고 죽음의 신과 결탁을 하다니, 무서운 사람. 



그나저나, 소피아 부텔라는 그냥 보통의 평범한 사람으로 나온 역할이 있나?

<킹스맨>에서는 양쪽 다리가 칼날로 되어 있었고

<스타트렉 비욘드>에서는 흰머리의 외계인이었는데

<미이라>에서는 또 미이라네... -_-;;; 

뭔가 이미지가 강인해보이고 잘 싸울 것 같아서 

전사 역할이 많이 들어오나보다. 그냥 내 개인적인 생각. 


마찬가지로, 선입견이긴 하지만 늘 사람 좋은 역할, 정의로운 역할만 맡았던

톰 크루즈가 비리 많은 군인으로 나오니까 약간 믿을 수가 없어서 ㅋㅋ

어? 톰 크루즈가 왜 저러지? 저럴 리가 없는데? 하고 갸우뚱~ 하게 되는 

뭐 그런 느낌도 좀 있었더랬다. 


그리고 영화 보면서 느낀 점 한 가지. 

미국도, 아, 물론 군인이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선배, 상사가 하자고 하는 일은 다 해야 하나보다... 

닉이 보물 찾으러 가자고~ 가자고~ 하는 바람에 부하인 베일이 유령됐었죠... 


지킬 박사는 또 뭔가. 

미이라! 지킬! 크로스~ 이건 뭐냐고요 ㅋㅋㅋ 

지킬 박사는 주사를 제때 제때 맞으셨어야죠! 그래야 하이드로 안 변하지.

근데 막 주사 맞는 시간 놓쳐서 변하고 말이야. 

몸이 안 좋을수록 자기 관리에 철저해야 하는 겁니다!!! (광대역 오지랖 시전 중ㅋ)


중간에 좀 피식 웃기도 했고 톰 크루즈의 영화 보는 안목에 살짝 의문도 들었고

왜 쟤들은 저렇게 힘들게 살까... 하고 고개도 갸우뚱하게 되는 영화 

<미이라>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