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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st. 영화 후기 블로그입니다.

[스파이더맨 : 홈커밍] 후기 (스포 有)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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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생활/2017년감상영화

2017. 7. 16.



▶ 영화 기본 정보 

감독: 존 왓츠

출연: 톰 홀랜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이클 키튼

기타: 133분, 12세이상관람가


▶ 퍼온 줄거리

마블 히어로의 세대교체!

“어벤져스가 되려면 시험 같은 거 봐요?”


‘시빌 워’ 당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발탁되어 

대단한 활약을 펼쳤던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그에게 새로운 수트를 선물한 ‘토니 스타크’는 위험한 일은 하지 말라며 조언한다. 

하지만 허세와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피터 파커’는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마이클 키튼)에 맞서려 하는데…


아직은 어벤져스가 될 수 없는 스파이더맨

숙제보다 세상을 구하고 싶은 스파이더맨

그는 과연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 영화 내용 3줄 요약

1. 동네 보안관 역할을 자처하던 스파이더맨. 어느날 은행털이범과 마주치고.

2. 은행털이범의 무기를 뒤쫓던 중, 첨단 무기 밀거래에 대해 알게 됨.

3. 그런데 무기 밀거래단의 두목이 너무나 뜻밖의 인물이라 얼어붙고 마는데... 


▶ 영화 감상 3줄 요약

1. 젊네. 신나네. 재밌네. 주인공이 15살로 설정돼 있음.

2. 난 너를 믿었던 만큼 난 너의 아버지도 믿었기에... -_-;;;

3. 스타크도 무기 팔아 돈 벌긴 했지... 


▶ 별점 (별 5개 만점)

★ (이만하면 여름 킬링 타임용 영화로 딱!)


▶ 이런 분들께 추천

코믹 액션 좋아하시는 분들. 하이틴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 다시 정리하는 줄거리 

늘 그렇듯이 영화의 배경은 뉴욕이다 ㅋㅋㅋ 뉴욕 한 놈만 패는 마블~

8년 전, 뉴욕의 한 전쟁터(?)를 청소하는 업무를 맡게 된 툼스(마이클 키튼).

(아마도 어벤져스와 관련된 전투인 것 같은데? 

그러나 어벤져스 1편은 2012년 개봉작이니 5년 전... 너무 깊이 따지지 말아야지 ㅋ)

이 전쟁터에는 외계 광물 같은 것도 많이 있어서 

툼스는 뭔가 한몫 잡을 기대에 부풀어 있다. 

그러나 일을 시작하고 며칠 되지도 않아 토니 스타크가 전쟁터를 치우겠다고 하고

툼스네 용역 회사는 그대로 철수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 

분노하는 툼스. 하지만 다행히(?) 그는 이미 외계 광물이며 무기를 몇 개 챙긴 상태다. 

아마도 툼스의 이 때 마음은 이랬겠지... 토니 스타크... 부숴 버릴 거야... 


그리고 8년 후. 어벤져스 시리즈를 열심히 본 사람이라면 이미 다 알고 있다시피

'스파이더맨'은 시빌 워에 참여했었더랬다. 

그 날 이후... 스파이더맨, 그러니까 15살 고교생 피터 파커 (톰 홀랜드)는 

자신이 '스타크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실제로 그렇게 말하고 다니고 있고, 

주변 사람들도 다들 직업 체험 프로그램? 인턴십 프로그램?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다.)

'아이언 맨' 그러니까,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CEO인 토니 스타크는 

시빌 워 직후, 그래~ 널 인정해줄게~ 하지만 아직 어벤져스 멤버는 아냐~ 하면서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기면 자신의 운전기사이자 동료인 '해피'에게 연락하라고 하고

피터에게 멋진 스파이더맨 슈트를 선물해준다. 

그 옷을 입고 소소하게 동네 보안관처럼 지내는 피터 파커. 

하지만 언제 나는 어벤져스로 등용이 될까? ... 혈기 왕성한 10대는 불만이 많다. 




동네 할머니 길 안내하기, 자전거 도둑 잡기, 차 주인 잘못 잡기(?) 등... 

열심히 동네를 위해 일하던 어느날! 피터의 눈에 은행털이범의 모습이 포착된다. 

스파이더맨 옷 입고 똬라란~ 등장하는데 어? 은행털이범의 무기가 예사롭지 않다. 

자신의 거미줄까지 무력화시킬 정도! 그 결과 이웃 가게에 화재까지 일어난다. 

이 현장에서 피터는 은행털이범의 무기에 쓰인 외계물질 하나를 가져오게 된다. 


왜 국가와 국가 사이를 오갈 때, 공항에서 

식물 갖고 타지 마라, 흙 같은 거 갖고 타지 마라... 이런 얘기하는지 알 것 같다.

이 외계물질 하나가 사람 여럿 죽일 뻔하니까 말이다. 


여튼 은행털이범을 물리치고 (물리쳤다기보단 쫓아냈다?) 집으로 살금살금 들어오는 피터. 

이모에게 들키지 않으려 천장을 타고 들어왔는데 다행히 이모가 눈치를 못 챘어... 

... 하고 방문을 닫는데 띠요요요요용~ 

절친 네드(제이콥 배털런)가 넋이 나간 표정으로 피터를 보고 있는 게 아니겠음요??? 

이렇게 어이없이 비밀은 새어나가게 되고... 

(근데 이것 참 현실적인 것 같다. 토니 스타크나 브루스 웨인 아닌 이상

비밀 감추기가 얼마나 어렵겠음...)


그날 이후, 네드는 입이 간지러워 미칠 것만 같다. 

미국에 대나무 숲이 있었다면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피터는 스파이더맨~"하고 외치고 싶었을 거야. 암. 

그런데 결국 약간의 사건이 터지고 만다. 

피터가 같은 동아리 친구인 리즈(로라 해리어)를 짝사랑하고 있는데 

체육 시간에 리즈와 그녀의 친구들이 스파이더맨 얘기를 하는 게 아니겠음?

윗몸일으키기 하는 네드의 다리를 잡아주며 그 얘기를 듣고 있는데 

갑자기 네드가 외쳐버린 것이었다... "피터가 스파이더맨이랑 아는 사이래!!!"

... 뚜둥... 그래요, 이렇게라도 비밀을 털어놔야 무거웠던 입이 가벼워지겠죠? ㅋㅋ

그러자 리즈가 관심을 갖는데, 맨날 피터에게 라이벌 의식이 있는지 

피터를 놀려대기 바쁜 플래쉬(토니 레볼로리)는 

"아, 그러셔요? 그럼 파티 때 스파이더맨을 데리고 와봐!" 라고 부추긴다. 

헐... 이거 안 데려가면 리즈 앞에서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되는 상황. 




그래서 결국 피터는 평상복 안에 스파이더맨 슈트를 딱 입고 파티에 가게 된다. 

그런데 어쩌다 그렇게 됐더라... 까먹었는데 무기 불법 거래 현장을 포착하게 된다. 

스파이더맨으로 뙇 변신해서 무기 불법 거래를 저지하는 피터!

물론, 리즈 앞에서 스파이더맨으로 나타날 기회는 안녕~ 바이바이~ 

이때였던가... 외계 물질을 핵심 소재로 첨단 무기를 만드는 무기단의 두목, 

'벌처'를 만나게 되는 게? (기억이 안 나는 건 영화 본 지 한참 지났기 때문...) 

아, 벌처가 누구냐고요? 맨 앞에 토니 스타크에게 돈벌이를 빼앗긴 툼스! 바로 그 사람입니다!!

그는 버려진 무기들을 이것저것 끼워맞춰서 하늘을 날아다니는 악당 '벌처'로 

거듭났거든요? 버려진 무기들로 멋진 날개 슈트를 만들어내다니 

이거야 말로 친환경 업사이클링 아님? ㅋㅋ 


너무 길어지고 있는데다가 기억도 정말 안 나니까 (귀찮아서 안 난다고 하는 게 아니라 

정말 기억이 안 나서 안 난다고 하는 거니까 오해는 노노~)



상황 정리 한 번 하고 갑시다. 

- '스파이더맨' 피터는 우연히 외계 물질로 만들어진 무기를 발견했다. 

- 그리고 그 무기의 일부인 외계 물질을 가져왔다. 

- 지금 벌처가 이끌고 있는 무기단은 그 물질이 어딨는지 찾고 있다. 

- 피터는 무기 불법 거래 현장을 덮쳤다. 

- 무기단의 두목 '벌처'를 만나게 됐다. 

- 둘 다 얼굴을 가리고 있지만 서로가 방해 되는 존재라는 건 인식했다. 


여기까지 정리 끝!

그 다음에 일어난 일이... 아, 퀴즈대회 참가! 

외계 물질을 찾으러 온 무기단 한 명에게 거미 한 마리를 붙여 위치추적이 가능해진 피터.

(이런 기능도 있더라고요?)

그 거미 덕분에 무기단의 위치를 알 수 있게 됐는데 거기가 어디었더라... 워싱턴 D.C!

그런데 어쩌다 또 워싱턴에서 전국 고교 학술 퀴즈 대회였나? 그게 열릴 예정이었음. 

원래 피터는 이 대회를 준비하는 우수한 영재 학생이었지만 

무기단을 쫓아다니느라 그만둔 상태였다. 

그런데 이렇게 된 이상 말해뭘해? 따라가야지! 어디로? 워싱턴으로!


여기까지 보면서 느낀 점은 

현대 사회에서 영웅이 되려면 돈이 매우 많든가 머리가 매우 좋아야 함. 아니면 둘 다. 

그 전엔 힘만 세면 된다든가, 신에게 간택된다든가 그러면 됐는데... -_-;;; 




여튼 워싱턴까지 가게 된 피터는 네드와 함께 스파이더맨 슈트에 대해서 연구를 하다가 

슈트 안에 위치추적장치가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이 위치추적장치 덕분에 피터가 뉴욕 밖으로 나가면 해피가 눈치 채고 전화함.)

그걸 제거해버림... 그 다음 스파이더맨 슈트가 현재 '왕초보 모드'로 

지정돼 있다는 걸 알고는 모드를 해제시킴. 

그 말인 즉슨, 지금은 덧셈 뺄셈 정도만 가능한 전자 계산기 수준의 슈트를 

완전 스마트폰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거임~ 

갑자기 토니 스타크의 '자비에' 같은 목소리가 등장함. 다른 점은 여자 목소리라는 거. 

(이 목소리가 제니퍼 코넬리라고 하네요~) 


업그레이드 된 슈트를 입고 무기단이 훔치려는 트럭에 잠입한 피터. 

잠입... 맞나? 결과적으로 이 트럭에 갇히게 되긴 하는데... 그냥 대충 봐요 ㅋㅋㅋ 

트럭에 갇힌 피터는 나가기 위해 이 슈트의 수백가지 기능을 단숨에 배우게 된다. 

(나중에 이 장면이 왜 필요한 지가 나온다. 나름 의미있었음) 

전국 고교 학술 퀴즈 대회 개최 시간까진 가려고 했는데 결국 못 감. 

그 대신... 아주 중요한 일을 하게 되지. 그건 바로... 




네드에게 맡겨둔 외계 물질이 엑스레이? 같은 방사능과 만나면 폭발물이 된다는 걸 

트럭에 갇힌 후, 그리고 그 트럭에 내려 어느 창고에 갇힌 후에서야 알게 된 피터는 

폭발을 막기 위해 친구들에게 달려간다. 

한편, 그 시각 대회는 피터 없이도 우승으로 잘 마무리 되긴 하는데 

얘들이 무슨 워싱턴에 랜드마크 타워 같은 데 구경을 갔음. 

근데 그 때 하필 가방을 전부 엑스레이로 검사함. 

어떻게 됐겠음.

네드의 가방에 있는 그 외계 물질과 엑스레이가 만나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 폭발물이 됨. 

점점 펄펄 끓어오르는 외계 물질. 

결국 엘리베이터를 타고는 그 물질이 터져버리고 

아이들이 타고 있는 엘리베이터는 추락할 위험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피터가 뚜둥~ 나타나서 애들 구해줌. (매우 간단한 설명 ㅋㅋㅋ)

이 엘리베이터에는 절친 네드, 그리고 피터가 짝사랑하는 리즈, 그리고 나머지... ㅎㅎ

... 들이 함께 타고 있었음. 이렇게 스파이더맨 공중파 탔어요~~~~ 




아, 귀찮다. 이번에는 정말 귀찮아서 사건 하나 뛰어넘고 가야겠군...

피터가 혼자서 무기단 막으려다가 유람선이 반 갈라지는 대형 참사가 일어났는데

그걸 토니 스타크가 도와줘서 해결되고 

토니 스타크는 피터에게서 스파이더맨 슈트를 빼앗아버린다. 

중요한 사건인데 그냥 이 정도로만 처리하고... 


원래의 평범한 삶을 그냥 살기로 한 피터. 

그러다 홈커밍데이가 다가오자 피터는 짝사랑했던 리즈에게 같이 파티에 가자고 제의하는데

리즈가 선뜻, 피터의 제의를 받아준다. 

신난 피터는 메이 이모의 도움을 받아 최고로 멋지게 뙇!!! 차려입고 가는데... 

리즈네 집에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벨을 딩동~ 딩동~

... 그리고 나온 사람. 

뚜둥. 

응?

벌처?

악당 벌처요???? 


중간에 까먹고 설명을 빼먹었는데 피터는 벌처, 그러니까 툼스의 얼굴을 알고 있었음. 

그러나 아직 툼스는 피터의 얼굴을 모름. 

그저 딸의 남친으로만 알고 있음. 

그런데 여기서 잠깐. 

툼스는 백인인데 리즈는 흑인이란 말이야?... 라고 생각하는데 리즈 엄마가 흑인임. 

관객의 뒤통수를 스파이크로 강타하고 

관객의 허를 푹푹 찌르는 이 설정이라닛!!! 재밌군. 흥. 


피터는 모르는 척 하지만 이미 리즈에게서 관심이 멀어져 있고

리즈는 피터에 대해서 얘기를 하다가 얘가 스파이더맨일 수 있다는 스포를 다 날려버림. 

눈치 백단 툼스는 홈커밍 파티장 앞에서 리즈를 먼저 들여보내고는 

피터와 단둘이 남아 대화를 시도한다. 

"너냐?"

뚜룽... 그렇죠, 툼스도 이제 피터가 스파이더맨이라는 걸 아는 거죠. 

하지만 툼스 입장에선 엘리베이터 사고 때 딸내미 구해준 게 기억이 나니까 

피터를 함부로 대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조용히 꺼지라고 하죠... 


그러나 조용히 꺼질까요? ㅋㅋㅋ 그러면 영화가 이어지질 않는데!!!

그저 바라만 보다가 짝사랑하던 리즈와 이제서야 손 한 번 잡아볼까 말까 하게 됐지만!!!

그렇지만!!! 세계 평화를 위해 피터는 과감히 변신을 시도!!!

... 하긴 하는데 슈트가 없네. 그래서 수제 슈트를 입고 출동...

... 하긴 하는데 얻어 맞네. 거미줄 용액도 없네

... 라고 하는데 네드가 뙇! 나타나서 도와주네. 인생 별거 있나, 절친 하나 잘 만나면 되지!




이제 대충 결말로 넘어가봅시다. 


자, 벌처(툼스요, 툼스!)가 이 날 밤에 노리고 있었던 게 있었어요~

돈일까요? 외계 물질일까요? 아니, 아니 아니죠~ 토니 스타크의 물건이죠!!!

토니 스타크가 어벤져스들을 위해서 만든 무기들을 털어버리려고 한 벌처!

피터를 죽이려고 건물 기둥을 다 무너뜨려 애를 콘크리트 더미에 깔아뭉개버리지만 

의지의 미국인 피터는 피터져도... -_-;;; 미안. 미국에서도 아재개그 안하나?

암튼 피터져도 피터는 피터다!!! 다시 일어난 피터는 

벌처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거미줄을 쭉쭉 뽑아내고 

결국 음모를 저지하는데 이 과정을 바라보는 토니 스타크의 부하 해피... ㅎㅎㅎ

전혀 해피하지 않은 이 상황을 보고하긴 했겠죠?

여튼 벌처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는데 

벌처가 그냥 가려는 걸 피터는 다시 벌처를 붙잡습니다. 왜? 

그냥 두면 벌처의 날개가 폭발할 위험이 있다는 걸 눈치챘거든요. 

그래서 벌처의 계획도 무산시키고, 죽을 뻔한 벌처도 살려주고... 

이런 인간적이고 착한 영웅이 또 있단 말입니까, 여러분!!! (쩌렁쩌렁!)


이렇게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했지만 

죗값은 받아야죠... 벌처는 잡혀가고 리즈는 오리건으로 전학갑니다. 

아마도 애들이 뒷담할까봐 떠나는 듯... 이렇게 피터와 리즈는 헤어지고... 


토니 스타크는 피터를 데리고 어벤져스에 새 멤버가 들어왔다고 기자회견을 하려 하지만

피터는 이것이 토니 스타크가 자신을 시험하는 거라 여기며

아직은 준비가 안 됐다고, 저 시험하는 거 맞죠? 이러고는 그냥 가버림. 

아냐, 너 진짜 새 멤버... 아, 아니다 ㅋㅋㅋ 

그래서 아직 어벤져스의 정식 멤버는 아니라고 하네요. 

(정직원이 좋은 거 아닌가... 그냥 하랄 때 하지. 

고등학생도 능력 있으면 받아주는 좋은 회사, 스타크 인더스트리~~~) 


깜빡 잊고 이 내용을 안 썼는데 

마지막 장면에 피터가 새로운 스파이더맨 슈트를 입는 모습을 메이 이모가 발견함. 

피터 파커야... 제발 옷은 문 닫고 갈아입자 ㅋㅋㅋ 


그리고 대놓고 말하진 않지만 피터네 같은 학교 다니는 MJ라는 여자 아이도 

피터의 정체를 알고 있는 듯. (그러나 그녀는 메리제인 역은 아니라고 했다고 한다...)




▶ 본격적인 감상문


역시나 쿠키 영상이 있었다. 

하지만 쿠키인 듯 쿠키 아닌 쿠키 같은 너... ㅎㅎㅎ 

영화를 본 사람은 무슨 의미인지 알 듯. 그냥 나갈 걸 후회하는 사람도 더러 있었음. 


첫번째 쿠키 영상 

감옥에 들어간 툼스에게 한 악당에 접근해 (누군지 까먹음)

"듣자하니 네가 스파이더맨 정체를 안다더라?" 이러고 물어봄. 

그러자 툼스가 "내가 알면 가만 안 뒀지." 이러고는 

가족들이 면회왔다는 소식에 가족을 만나러 사라진다. 

나름 툼스가 스파이더맨 쉴드 쳐줌. 그보다는 딸의 남친이라 쉴드 쳐준걸까? 


두번째 쿠키 영상 -> 안 보고 나와도 됨 ㅋㅋ

'캡틴 아메리카' 가 등장해 

군인과 학생에겐 '인내심' 이 필요하다고 역설함. 

그래놓고 "이거 몇 편 남았죠?" 이러고는 사라짐... -_-;;; 


그러니까 두번째 쿠키 영상은 안 봐도 된다는 말이 나온다는 겁니다. 




본 지 한참 지나서 별 생각이 나진 않지만 

뭐랄까, 주인공이 10대라서, 10대니까, 10대답게 고민한 것 같은 영화였다. 

그래서 귀엽기도 하고 (아가들아... ㅋㅋ) 신선하기도 했다. 

뭔가 '어른다운' 모습을 보여주다가 

막판에 기자들 다 불러놓고 할 말 없어서 약혼 발표 준비하던 아이언맨의 모습은 덤! 


통통 튀는 10대의 발랄함과

고구마 없는 스토리가 매력적인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