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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st. 영화 후기 블로그입니다.

[토르 : 라그나로크] 후기 (스포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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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생활/2017년감상영화

2017. 10. 29.



▶ 영화 기본 정보 

원제: Thor: Ragnarok / Thor: Ragnarök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톰 히들스톤, 케이트 블란쳇

기타: 130분, 12세이상관람가 


▶ 퍼온 줄거리

피할 수 없는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아라!


죽음의 여신 ‘헬라’가 아스가르드를 침략하고, 

세상은 모든 것의 종말 ‘라그나로크’의 위기에 처한다. 

헬라에게 자신의 망치마저 파괴당한 토르는 어벤져스 동료인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벌이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


지금, 마블의 메인 이벤트가 시작된다!


▶ 영화 내용 3줄 요약

1. 오딘이 죽고, 헬라가 온다! 아스가르드 최대 위기!

2. 헬라와 싸우다가 낯선 행성에 떨어져버린 토르와 로키. 

3. 헬라 VS 토르. 라그나로크를 막아야 한다! 아니, 라그나로크는 필연이다??


▶ 영화 감상 3줄 요약

1. 백성이 있어야 나라가 있는 것이다! 라그나로크의 참 가르침? 

2. 로키의 생존력과 정치력이란... 참. 그나저나 마지막에 뭘 본 거지? 

3. 칼 어번은 언제부터 우주 전문 배우가 되었나 ㅋㅋㅋ 


▶ 별점 (별 5개 만점)

★★★☆ (넉넉하게 드림. 마블과의 정도 있고 ㅋㅋㅋ)


▶ 이런 분들께 추천

마블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봐야하지 않을까 싶고요~ 

그러나 마블의 전 시리즈를 굳이 봐야할 필요는 없고요

대강 누가 누군지만 알면 됩니다. 

가령 로키가 토르의 '입양된' 동생이라는 것, 

원래 헐크는 배너 박사이며, 배너는 토르의 친구라는 것 정도? 




▶ 다시 정리하는 줄거리

 

영화의 시간대를 일단 설명하자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다음이다. 

그치만 몰라도 영화 볼 수 있음.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2년. 


토르가 누군가에게 붙잡혀 있는 모습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그 누군가는 '수트르'(이름이 맞나?)라는 어마어마하게 크고 온몸이 불타는 악마다. 

그에게서 인피니티 워에 대한 정보를 들으러 갔던 토르는 

(아마 이게 다음편으로 이어지겠죠) 악마의 뿔? 같은데서 힘이 나온다는 걸 알고

그 뿔 뜯어서 갖고 옴 ㅋㅋ 정확히 말하면 뿔모양 투구라고 해야 하나? 

이 부분은 좀 정신 없이 봐서 그냥 그런 게 있구나... 하고 넘어감. 

(근데 이 뿔모양 투구가 수트르 그 자체임. 그 얘기는 나중에)


자신의 고향땅 아스가르드로 돌아온 토르. 

근데 아버지인 오딘 왕은 자신이 다스리는 행성들이 어찌되든 말든 놀고 있다. 

응? 요거 이상하네? 그렇죠... 오딘 왕은 진짜 오딘 왕이 아니고 

바로 바로 토르의 동생, 로키가 변신한 것이었답니다. (뭐여, 쥐가 손톱 먹었남?)

로키가 어떤 인물이냐고 물어본다면, 그냥 밉상 진상 마법사? ㅋㅋ

어떻게 입양된 건지는 잘 모르지만 어쨌거나 토르의 입양된 동생임. 

아버지는 어디 계시냐는 말에, 로키는 토르와 함께 지구로 가기로 합니다. 




아버지 찾으러 지구에 갔다가 뜬금없이 납치(?) 당하는 로키. 

근데 알고 보니 납치한 사람이 닥터 스트레인지네? 토르도 같이 납치 당했네?

거의 카메오로 등장한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구에 위험한 인물인 로키가 지구에 왔다는 걸 감지했기 때문에 너희를 소환했다고 한다. 

토르는 아버지를 찾게만 해주면 아스가르드로 돌아가겠다고 하고 

닥터 스트레인지는 기꺼이 오딘이 있는 장소를 알려준다. 


두 아들을 만난 오딘은 이제 때가 되었다면서... (뜬금??)

평생 '그녀'를 막는 일에 힘을 쏟았는데 이젠 안되겠다며 

라그나로크가 올 거라는 얘기를 한다. 라그나로크라 함은 그냥 THE END를 의미함. 

세상 종말 온다고요. 아스가르드만 끝나는 게 아니에요. 

(원래 라그나로크는 북유럽 신화에서 '말세 신화'를 의미한다고 한다.)

근데 그녀가 누군데 오딘이 걱정을 하나요...?

바로 자기 딸, 헬라다. 자기 딸? 그럼 토르랑 남매??? 

그렇습니다. 죽음의 신 헬라가 있는데요... 그 헬라가 오딘의 첫째 자식임. 

그녀의 힘을 봉인해놓고 있었는데 이제 오딘이 그걸 막을 힘이 없다는 거임. 

그렇게 티저 예고편만 날리고 오딘은 빛가루를 흩날리며 사망. 응??? 

이렇게 자식에게 큰 짐을 남기고 아, 늬는 산새처럼 날아갔구나!!! ㅋㅋㅋ 




오딘 왕이 죽기 무섭게 헬라 등장. 섹시함이 넘치는 쫄쫄... 아니 쫙 붙는 옷을 입고 

검은 머리 산발하며 나타난 헬라. 팬더 뺨을 후려치는 다크서클이 심상치 않은데... 

동생이지만 어쨌거나 누나가 세상 뽀개는 걸 막아야 하는 토르는

가볍게 자신의 전용 망치 묠니르를 날려보지만... 

어머, 세상에, 내 묠니르를 맨손으로 받은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 라고 생각한 순간 심지어 묠니르를 한 손으로 뽀개버림. 헐?? (짝퉁인가 의심함)

이렇게 힘을 과시한 헬라. 졸지에 충직한 무기를 잃은 토르. (그는 좋은 망치였습니다.)

옆에서 보고만 있던 로키는 겁이 났던지, 아스가르드로 가는 통로를 열어버리고 

(토르가 안 된다고 소리 질렀는데!!) 로키, 토르, 헬라 모두 무지개빛 통로로 빨려들어간다. 

그리고 이 통로에서 싸움이 났는데... 여기서 싸우다가 로키도 튕겨나가고 토르도 튕김. 

결국 헬라만 아스가르드로 순간이동함. 


전편의 문지기, 헤임달이 사라지고 대신해서 일하고 있던 스커지(이 분이 칼 어번)는

띠용... 분명 토르랑 로키가 와야하는데 뉘신지? 하고 있으니까 

옆 사람 다 죽여버리는 헬라. 바로 무릎 꿇어버리는 스커지. 태세전환 후덜덜. 

곧바로 헬라는 아스가르드 접수에 들어가고... 




이리하여 스토리는 이원방송으로 진행되는데요, 

아스가르드에 계신 헬라, 연결해주세요~

네, 여긴 헬라고요~ 다 죽었어 ㅋㅋㅋ

헬라는 자기 말 안 듣는 군인들과 백성들 다 죽이고, 

자기 수하에 있다가 뼈다귀가 되어 잠들어 있던 부하들과 

헐크보다 훨씬훨씬훨씬 큰 반려견... 반려견인지 뭔지 ㅋㅋ 암튼 개 한 마리 깨움. 

솔직히 헬라는 생각보다는 분량이 많지 않았음. 이원방송이 됐으니까요 ㅋㅋ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문지기 헤임달은 

아스가르드와 다른 세계를 이어주는 국보급 검을 갖고 (이름 뭔지 모름) 

백성들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켜주고 있었음. 역시 헤임달이 배신할 리가 없음!!! 

여기는 계속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되고요... 


한편, 주인공 토르는 우주의 쓰레기 하치장 같은 행성에 떨어진다. 

그리고 한 여자에게 잡혀서 그랜드마스터라는, 이 쓰레기 하치장 같은 행성 '사카아르'의 

우두머리에게 끌려간다. 참고로 이 여자는 142라는 번호로 불리는데 나중에 정체 밝혀짐. 

쉽게 말해서 142는 그랜드마스터에게 싸움꾼을 잡아서 가져다주고,

그랜드마스터는 이 싸움꾼을 예전에 무슨 그리스? 로마? 검투사 싸우게 하듯 싸움 붙임. 

그럼 토르는 왜 도망을 가지 못할까? 

142가 토르 목에다가 동전 같은 거 붙여놨는데 말 안 들으면 그걸로 전기 통하게 만듬. 

손오공의 금고아(머리띠) 같은 거라고 해야할까나? 말 안 들으면 빠지지지직...!




근데 이 와중에 토르는 로키랑 마주치게 됐으니... 

혓바닥에다가 뭘 발라놨는지 그냥 말만 했다하면 아전인수,뒷담까기,권모술수... 

뭐 이런 것에 능했던 로키는 몇 주 전에 사카아르에 도착해 

이미 그랜드마스터의 친구가 되어 있었는데... 역시 처세술의 달인, 로키였다. 

하지만 사실 로키라고 당장 토르를 도와줄 형편은 아니긴 했다. 정황상. 


자, 이제 그랜드마스터의 보물 같은 싸움꾼을 만날 시간. 레이디스 앤 젠틀맨~~~

그 이름은 바로바로~~~~ 헐크!!! 

전투장(?)에서 헐크를 만난 토르는 반갑다 친구야를 외치며 좋아라 하지만 

브루스 배너의 정체성을 잃은 헐크는, 헐크 싸운다! 헐크 죽인다! 이거 밖에 몰라서 

토르와 신명나는(?) 한 판을 벌이게 됩니다. 그런데!

패색이 짙던 토르의 손에서 빠직빠직 뭔가가 분출되고 있었으니, 그것은, 전기???

와... 갑자기 플레밍의 법칙 같은 게 오랜만에 생각났지만ㅋ 여튼 그건 개인적인거고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았더니 아, 글쎄 전기가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천둥 콰르르릉!

토르가 이기나 했는데? 142가 또 손오공 괴롭히듯 전기를 빠직 흘리는 바람에 기절. 


어떻게든 이 놈의 행성을 벗어나야 한다. 라그나로크가 다가오니까... 

헬라가 아스가르드를 뽀개고 있을 거니까... 기절했다 깨어난 토르가 생각하는데 

잠깐, 나의 충신 헤임달! 수달, 해달, 그 다음에 좋은 달 헤임달! (뭐래)

헤임달은 온 우주를 볼 수 있는 눈이 있다. 그러니 헤임달과 정신교류를 하면... 

빵상, 께라께라... (이런 거 안했음 ㅋ) 정신교류를 해서 헤임달의 눈으로 

아스가르드를 보니 아스가르드는 불바다가 되었고 백성들은 죽임을 당하고 있다. 

도망가는 일이 시급하다!! 토르는 헐크를 어르고 달래서 도와달라고 하고 

142를 불러낸 다음, 142에게서 목에 있는 전기 장치를 조종하는 리모컨을

빼앗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밝혀지는 142의 정체는... 


사실 142는 아스가르드 사람이었다!!! 그것도 왕의 최정예부대 발키리의 대원!

게다가 실은 헬라를 없애기 위해 파견됐었으나 몰살됐더랬다. 

단 한명, 142만 빼고. 이래서 그녀는 이후 발키리로 불리게 되었으니... 




드디어 귀찮음이 한계를 넘었으므로 (지금 이걸 몇 시간째 썼다 지웠다 하는가ㅋㅋ)

뒤는 대충 쓸게요~ 보는 사람도 별로 없엉!


로키의 과거 소환술에 당한(?) 발키리는 

아스가르드를 지켰던 자신의 과거를 각성하고 토르를 돕기로 한다. 

그 사이, 헐크는 카메오 영상으로 잠깐 출연한 ㅋㅋ 나타샤의 얼굴을 보곤

브루스 배너였던 시절의 자신을 깨닫고 헐크에서 배너로 돌아온다. 

배너는 자신이 2년이나 헐크로 지냈다는 것에 놀라워하면서 

다음에 헐크로 변하면 다시는 배너로 돌아오지 못할 지도 모른다고 두려워한다. 

그건... 슬픈 예언일까요? 


여튼 토르-배너-발키리는 힘을 합쳐 탈출을 감행하려는데 한 사람 빼먹었다!!!

로키... 요놈. ㅋㅋ 그랜드마스터와의 친분을 이용해 

그랜드마스터의 최고급 비행선을 훔치는 일을 도와주긴 헀지. 

그러나 막판에 또!!! 또!!! 아, 또!!! 토르를 배신하려는 거 아니겠어요?

하지만 토르도 몇 년을 당했는데 이제 알지. 동생 믿으면 안 되는 거. 

그래서 발키리가 자신을 옭아맸던 그 전기 장치를 로키에게 붙이고 도망감. ㅎㅎ

그러나 로키는 그랜드마스터에게 잡혀있던 나머지 싸움꾼들의 도움으로 

그 전기장치에서 벗어나고, 그 싸움꾼들과 함께 아스가르드로 함께 날아갑니다. 



아스가르드에 먼저 도착한 토르는 헬라를 만나 싸우게 되고 

그녀의 칼에 그만 한 쪽 눈을 잃게 된다. 정확히는 오른쪽 눈인 것 같은데 맞나?

그럼 혹시 오딘이 한 쪽 눈 가린 것도 헬라 때문은 설마 아니겠지. 그건 모름. 

헬라는 토르를 못 움직이게 눌러놓고는 자신이 죽음의 신이라는 걸 

한 번 더 각인시켜주면서 "그래, 너도 신이지, 너는 무슨 신이었더라?"라고 말한다. 

무슨 신? 어? 참, 신이었지. 이 때 죽은 아버지와의 정신교감을 아주 잠깐 하는 토르.

아빠~ 망치 없이 못 이기겠어요!!!

아들~ 그 망치는 너의 힘을 통제하는 거였어. 망치 없어도 돼. 

응? 네? 

왜냐하면.... 

콰르르르르르릉~ 천둥 소환이요~~~ 

드디어 천둥의 신 토르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제대로 각성한 토르는!!!! 

천둥으로 다 죽여버림 ㅋㅋㅋ 직진 천둥, 회오리 천둥, 자진모리 천둥, 커브 천둥... 

뭐 말만해요! 다 죽여버릴 거니까 ㅋㅋㅋ 헬라 부하들 다 죽임. 힘도 못 씀. 죽음. 


(헐크는, 다시 헐크로 변하면 배너로 못 돌아올 것 같다고 했지만 싸워야해서 변신)

헐크는 헬라네 개랑 싸우고, 토르는 헬라랑 싸우고, 

헤임달은 백성들을 탈출시키고, 로... 로키야? 

자, 가장 강력한 천둥을 맞고도 안 죽는 헬라를 보며 절망스러워진 토르. 

(참고로 헬라에게 충성을 맹세했던 스커지는 내적 갈등을 일으키다가 

결국 아스가르드 백성들의 탈출을 돕고 목숨을 잃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쯤 토르는 깨닫습니다. 

아버지 오딘이 라그나로크를 막으려 했던 게 아니라는 것을. 

라그나로크는 올 수 밖에 없는 것이었음. The event to come will come. 

일어나야 할 일은 일어날 수 밖에 없어용!!! 

토르가 할 일은 바로 예언을 완성시키는 것이었습니다!!! 

다만, 아버지 오딘은 이런 말을 했을 뿐. 

토르야, 아스가르드는 장소가 아니고... 백성이야... 짜샤... 



이리하여 토르는 어떻게 했냐 하면... 

맨 앞에 나온 수트르 있잖아요? 수트르의 뿔모양 투구를 로키에게 부탁합니다. 

그 투구를 영원히 타오르는 불에다가 던지면 수투르가 부활하거든. 

그걸 로키에게 맡김. 그래서 로키가 막 오딘의 비밀창고로 달려가서 

수투르의 투구를 찾는데... 잠깐, 가다가 무슨 푸른색 네모를 유심히 쳐다보는 로키. 

이 내용은 아마 인피니티 워에 나올 것 같습니다만, 로키가 또 무슨 음모를!!! 

여긴 그냥 이렇게 넘어가고~ 

로키가 수트르를 깨워서 헐크보다 한 100배? 1000배쯤 더 큰 

수트르가 부활함. 헬라도 이건 못 이김... 결국 헬라가 죽고 (죽었겠지?) 

아스가르드 백성들은 로키가 타고 온 우주선에 다 옮겨 타고 떠나게 됩니다. 

어디로? 지구로! 

무슨 집안 싸움을 이렇게 거하게 하는지 원 ㅋㅋㅋ 영화 끝!!  


▶ 여기서부터 감상




뭔가 토르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강의 하나씩 맡았으면 좋겠다. 특히 로키. 

로키의 정치학, 로키의 인간관계학, 로키의 처세술 이런 수업있으면 바로 신청함 ㅋ

토르의 긍정적 인생, 토르의 근력교실, 토르의 퍼스널트레이닝 이런 것도 좋고. 

배너의 내면 다스리기 같은 것도 좋을 듯. 


그냥저냥 무난했다. 소문이 너무 좋아서, 좀 기대를 했던 것 같다. 

역시 영화는 큰 기대하고 보면 좀 그렇다. 기대는 최소화하는 게 좋음. 

그래도 다 보고 나니 한 번 더 보고 싶다는 마음이 살짝 들기도 하고. 


헬라는... 뭔가 케이트 블란쳇에게 딱 어울리는 역할이었던 것 같다. 

단순히 섹시 이런 게 아니라 중저음의 목소리에 카리스마가 필요했거든. 

근데 또 섹시한 것이.. 와... 몸매 관리 쩔어... T.T 그래요, 존경합니다. 

참고로 이 분의 특징은 긴 머리 휘날... 리다가 뒤로 한번 쓱 올리면

손에서 자동으로 스프레이라도 분사되는지 사슴뿔로 변신한다는 거!!! 

편하겠다... 출근할 때도 가볍게 손으로 한번 쓱! 간편하게 쓱! 사슴뿔이 촥! 

무슨 상품인지 모르지만 빨리 출시하시길 바라면서 ㅋㅋㅋ 대박날걸? 

처음엔 개털로 나오더니 중간부터 엘라스틴... 

왕되면 헤어스타일 바꾸는 게 이 집안 내력인지도 몰라. 토르도 머리 잘랐잖아. 

(자른 게 아니라 잘린 거지만 그냥 익스큐즈 합시다 ㅋ)




남자의 변신은 무죄... 남자의 이발은 정답... ㅎㅎ 토르야, 멋져. 

우리 왕자님이 달라졌어요 ㅋㅋ 잘 잘랐더만 뭐. 

중간에 그 그랜드마스터의 부하가 이제 늙어서 잘 못 자르겠다더니 

스타일 좋더만!!! 미용실 차리면 우주 인기쟁이 될 수도? ㅋㅋ 

토르는 헤어스타일을 얻고 눈을 잃은 건가. 앞으로도 쭉 이 스타일이 유지될 듯.


그나저나 로키는... 언제 철이 드는 걸까. 은근 소나무 같은 남자? 

단 한 순간도 자기 자신을 위한 사기를 안 치고는 못 사는 로키는 

어쩌면 오딘의 '입양된' 자식이라는 자신의 위치가 불안해서 그럴 수도

... 있기는 개뿔. 넌 정말 믿을 수가 없다 ㅋㅋㅋ 인피니티 워에서 보자. 


볼거리는 정말 빵빵하게 넣어놓은 영화,

그리고 인피니티 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올려놓은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후기였습니다. 




사족 1>

쿠키영상이 2번 나옵니다. 첫번째 쿠키영상은 볼만하지만 

두번째 쿠키영상은 꼭 봐야하는 건 아니고요... 

그러니 화장실 급하신 분들은 꼭 2번째를 봐야할 필요는 없어요~ 

첫번째 쿠키는 토르랑 로키랑 지구로 가면서 

로키가 "날 지구로 데려가는 게 맞다고 생각해?"라고 묻고 있는데 

두 사람이 탄 우주선이 훨씬훨씬훨씬 거대한 우주선을 만나는 장면이었음. 

두번째 쿠키영상은 그랜드마스터가 반란을 일으킨 민초?들고 만나는 장면임. 

그러니 두번째는 그닥? 아니면 그랜드마스터도 인피니티워에 나오는 건가? 


사족 2> 

마블과 계약한 배우들은 적게는 6편, 많게는 9편까지 출연하겠다고 했다는데

이 출연 내용에는 '까메오'도 포함이라고 한다. 

그럼 이번 영화에 잠깐 나온 나타샤는 1회 출연일까요 아닐까요? 요런 거 궁금하네 ㅋ

잘은 모르지만 크리스 에반스가 <스파이더맨 홈커밍> 나온 건 1회 출연이라던데. 

근데 크리스 에반스가 6편 나온다고 해서 얼마 안 남았다...고... 

뭐 그랬던 것 같은데 그냥 궁금함. 스칼렛 요한슨은 과연 그 짧은 분량으로도 

1회 출연을 한 것인가! 아니면 그건 그냥 카메오고 앞으로도 출연할 편수가 많은 건가!

아시는 분은 제보 바랍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