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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st. 영화 후기 블로그입니다.

[안녕, 헤이즐] 후기 (2014년 개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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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생활/2017년감상영화

2017. 11. 4.



▶ 영화 기본 정보 

원제: The Fault in Our Stars

감독: 조쉬 분

출연: 쉐일린 우들리, 앤설 에거트

기타: 125분, 12세이상관람가 


▶ 퍼온 줄거리

둘이 합쳐 폐는 1.5개, 다리는 3개


호흡기조차 사랑스러운 ‘헤이즐’, 걸음걸이조차 매력적인 ‘어거스터스’

산소통을 캐리어처럼 끌고 호흡기를 생명줄처럼 차고 있는 헤이즐. 

집에 틀어박혀 리얼리티 쇼나 보며 하루를 축내는 자신을 걱정하는 가족에게 

등 떠밀려 어쩔 수 없이 참석한 암 환자 모임에서 

꽃미소가 매력적인 어거스터스를 만난다. 

담배를 입에 물었지만 불은 붙이지 않는 ‘상징적인 행동’으로 

헤이즐의 맹비난을 재치있게 받아넘긴 어거스터스는 

시크하고 우울증마저 겪는 헤이즐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무한 설렘주의! 무엇도 방해할 수 없는 예측불허 로맨스~

두 사람은 소설책을 나눠 읽으며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어거스터스는 헤이즐이 그토록 좋아하는 네덜란드의 작가를 만나게 해주기 위해 

‘지니의 소원’을 빌어 암스테르담 여행을 제안한다. 

가족과 주변의 걱정과 만류에도 불구하고 생애 처음으로 여행길에 오른 두 사람. 

자신을 시한폭탄이라 생각하고 사랑하는 것들 과 선을 그었던 그녀와, 

거절당할까 두려워 진실을 감춰왔던 어거스터스는 

서로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하는데... 예측불허 이들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


8월, 전세계를 사로잡은 어마어마한 로맨스가 온다!


▶ 영화 내용 3줄 요약

1. 암 환우 모임에서 만난 헤이즐과 거스는 어떤 '책'을 통해 친해지게 되고.

2. 이 책의 저자를 만나러 암스테르담까지 가지만... 저자가 못됐음 ㅋ

3. 멋진 데이트를 즐긴 후, 슬픈 현실을 고백하는 거스. 그리고 얼마 후... 


 

▶ 줄거리 + 감상

가을이 깊어가고 겨울이 다가오니 날씨가 건조하다. 

마음에도 쉽게 가뭄이 드는 계절이다. 

그래서 마음이 논바닥 갈라지듯 쩍쩍 갈라질 수 있는데... 

마음 한 구석에 미스트라도 뿌려주자는 심산으로 이 영화를 봤다. 

결과는 성공~ 아니, 미스트는 뿌려도 효과없고 재미만 좀 뿌림 ㅋㅋ 


일단 재미있으니까 합격. 중간 중간 감동적인 대사를 듣는 재미가 있으니 또 합격. 

뻔한 신파일 수도 있지만 아주 뻔하지만은 않으니 한번 이야기를 풀어보실까나.


이 영화로 말할 것 같으면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The Fault in Our Stars)>라는

유명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임. 그 소설도 한 번 읽어보고 싶군요. 


13살 때 갑상선암 선고를 받고, 그 암세포가 폐로 전이된 주인공 헤이즐. 

헤이즐이 17살이었나... 18살이었나. 처음 암선고를 받고 4-5년이 지난 지금,

헤이즐은 늘 '캐뉼라'를 코에 끼우고 산소통을 캐리어처럼 끌고 다녀야 하는

말기암 환자다. 다행히 더 이상 암세포가 자라고 있지는 않은 상황. 


평범한 10대 생활을 보내기 어려웠던 헤이즐을 위해

엄마 아빠는 암 환우들의 모임에 나가기를 권하고 

지루한 몇 번의 모임에 참석하던 중, 헤이즐은 거스라는 소년을 만나게 된다. 

거스는 골육종을 앓고 오른쪽 다리를 잃었지만 의족으로 꿋꿋하게 잘 걸어다니는 

아주 씩씩한 소년이다. 다행히 14개월 동안 이상 징후가 없어 건강하게 살고 있음. 


그리고... 마치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ㅋㅋㅋ 

헤이즐에게 첫 눈에 반해버린 거스는 만난 첫 날부터 헤이즐에게 대시를... 후후후... 

근데 사실 연애의 세계에서는 '첫 눈에 반한다'가 굉장히 흔한 일이라고 카더라. 




이들은 <거대한 아픔(An Imperial Affliction)>라는 책을 통해 친분을 쌓아가고 

(친분이라기보다는 애정? ㅋㅋ) 두 사람 모두 이 책을 쓴 작가 피터 밴 하우텐을

만나고 싶어하게 된다. 책 내용을 보면 아마도 주인공이 암 환자인 것 같은데

주인공이 죽고 난 후, 남은 사람들이 어떻게 지내게 됐는지를 작가의 입을 통해

직접 들어보고 싶다는 것이 두 사람의 생각이다. 

참고로 <An Imperial Affliction>라는 책은 실제하지 않는 책임. 


문제는 이 하우텐이라는 작가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다는 것. 

가고는 싶지만, 헤이즐의 부모는, 헤이즐의 병원비 감당하기도 어려운데 

그렇게 여행을 갈 비용 자체가 없기 때문에 딸의 소원을 들어줄 수가 없다. 

거스는 '지니 재단'에 부탁해보면 어떻겠느냐고 한다. 

지니 재단이 뭐냐 하면... Make-a-wish를 검색해보아요. 

그냥 대놓고 쉽게 말하면 많이 아픈 아이들의 소원을 하나씩 들어주는 재단임. 

근데 10대까지는 다 되나봄. 여튼, 자세한 건 검색을 부탁드리고요~


헌데 이미 헤이즐은 13세 때 디즈니랜드 가는 걸로 지니 재단에 소원을 빌었음. 

그리고 당첨이 됐음. 그래서 지니 재단도 활용할 수 없음. 

(거스는 헤이즐에게 클리셰한 소원 빌었다고 실망했다고 말함 ㅋㅋㅋ)

하지만... 하지만?

여기서 썸남 (아직 안 사귐) 거스는 헤이즐에게 썸남 찬스를 쓸 기회를 제공해준다. 

즉, 거스가 아직 지니 재단에 소원을 빌지 않았는데 

헤이즐의 '암스테르담 가서 작가 하우텐 만나고 오기'를 빌어준 것이다. 와우!!! 

이런 쏘 스윗하고 자상하고 쿨한 남친... 아니 아직 썸남이지, 썸남을 봤나!!! 




하지만... 안타깝게도 헤이즐은 어디 멀리 한 번 가려면 의사들의 동의가 필요한 상태다. 

왜냐하면 언제 어떻게 아플 지 알 수가 없기 때문. 

게다가 여행을 가겠다고 의사들에게 우기고 있던 그 즈음에 

헤이즐의 폐에 물이 차서 응급실에 실려가는 상황이 발생한다. 

거스도 황급히 면회를 오지만 이런 집중치료실에는 가족들만 출입 가능해서... 

헤이즐 얼굴 한 번 못 보고 돌아서는 거스... 쓸쓸... 


아마도 이 때쯤 헤이즐은 자기 자신이 너무나 싫고, 

자신을 위해 소원을 빌어준 거스에게 너무나 미안한 마음이 들었을 것이다. 

이러다가 결국 소원 하나 날리는 셈 아닌가... 

그래서 거스에게 오는 연락에 일절 답을 하지 않고 잠시 잠수를 타게 된다. 

하지만, 꿋꿋하기가 오동나무 뺨치는 남자 거스는 

자신을 밀어내려하는 헤이즐에게, 절대 절대 밀리지 않을 것임을 선언한다. 

헤이즐은 자신이 수류탄이라며 언젠가는 주변을 다 날려버릴 것 같다고 한다. 

그러니까 상처주고 싶지 않다 이거지. 하지만 거스는 별로 신경 안 씀 ㅋㅋ 

이런 시베리아 벌판에서도 홀로 독야청청할 것 같은 소나무를 닮은 남자... T.T  


그리고 기적적으로!!! (영화니깐!) 의사들의 동의하에 

못 갈 것 같던 암스테르담 여행이 결정됩니다요!! 와우!!! 

대신 원래 6일 갈 거 딱 3일 만 갔다오기~~~ 


거스는 지니 재단에 얘기해 리무진까지 뙇~ 대기시켜서 

헤이즐&헤이즐 엄마와 함께 공항에 갑니다. 

(헤이즐의 병을 잘 아는 사람이 동행하는 걸 조건으로 함. 그래서 엄마도 같이 감)



암스테르담에서 꿈 같은 저녁 식사를 하고, 다음 날, 하우텐 작가를 만나러 간 

잉꼬부부... 아니, 썸남썸녀 헤이즐&거스. 

하지만 알고 보니 지금까지 이들에게 답장을 해준 건 하우텐 작가의 조수? 후배?

리더바이였고, 하우텐 작가는 매우 매몰차게 이들에게 

너희들은 진화가 덜 됐다는 둥 어쨌다는 둥 엄청 까내림. 


뭐... 정황상 이 작가에게 딸이 있었는데 그 딸이 아파서 8살 때 죽은 후로 

아주 까탈스럽고 성질 머리 더러운 인간이 됐나본데 그건 그거고

자기가 쓴 소설이 좋아서 온 어린 팬들을 그렇게 대해야겠음?? 나쁜 작가... 


여튼, 그러고 하우텐의 조수 리더바이의 안내로 안나 프랭크 하우스에 관광을 간 두 사람.

그리고 이 곳에서 (안나 프랭크의 감동적인 내레이션 속에 ㅋ) 

감정 포텐 터진 헤이즐은 거스와 키스하고 대놓고 사귀게 됨. 

그래, 썸 오래 타서 뭐함? ㅋㅋㅋ 

그리고 둘은 어떻게 했을까요? Go to the bed 했겠죠, 뭐 ㅋㅋㅋ 

서로의 신체적인 문제(거스는 다리가 하나고, 헤이즐은 캐뉼라를 계속 하고 있어야 하는 것)를

의식하긴 하지만 fall in love에 그 무엇이 장애가 되려나. 후후, 후후후, 후후후후후후후후. 



행복한 한쌍이 됐다... 싶었는데 암스테르담에서의 마지막 날. 

공항에 가기 몇 시간 전 잠깐 산책을 하기로 한 헤이즐&거스. 

그리고 거스는 슬픈 현실을 고백하게 됩니다. 

사실, 헤이즐이 폐에 물이 차서 병원에 실려가기 얼마 전, 

거스는 엉덩이 쪽에 통증을 느껴 병원에 가게 되고 (거스의 말을 빌리자면) 

암세포가 온몸에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퍼져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세상을 떠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이다. 

이건 불공평하다며 눈물 짓는 헤이즐. 그러게... 나도 사실 짜증나더라. 

세상 이렇게 불공평할 수가... T.T 


집으로 돌아와서 거스는 항암 치료를 받기 시작하는데 

이 중간에 좀 재밌는 에피소드 있었음. 

거스와 헤이즐이 만났던 암 환우 모임에 아이작이라는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는 눈에 문제가 있어 두 눈을 모두 잃었다. 

근데 눈 수술을 받기 전에 여자친구가 감당이 안 될 것 같다며 아이작과 헤어짐. 

아이작 빡침. 언제나 (always)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며 자신에게 힘이 되주겠다던

그녀가 떠나고 엄청 상심했었거든. 

그래서 거스가 헤이즐한테 5달러 빌려서 달걀 2판 삼. (1판에 12개인가 봄)

그리고 아이작 여친 집 앞에 가서 달걀 던짐 ㅋㅋㅋ 

사실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지만 그냥... ㅎㅎㅎ 그렇게라도 속 시원해진 거지 뭐. 


이때 거스 대사 웃김 ㅋㅋ

아이작 전 여친의 엄마가 달려나와 당황하는 표정을 짓자 

뭔가 지지 않아야겠다는 듯 이런 말을 하지. 

우리 셋이 합치면 눈 4개, 다리 5개, 폐는 2개 반 있다고 ㅋㅋㅋ 



그리고 얼마 후, 어느 날 밤. 거스가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헤이즐에게 전화를 한다. 

주유소에 있다는 거스. 달려가보니 몸에 무슨 감염이 일어나서 다 토한 상태다. 


사실 거스는 자신의 상징적인 행동으로 '담배를 입에만 물고 있는' 일을 

자주 해왔는데 뭐래더라... 뭐 살인적인 물건을 입에 물고, 불은 한 번도 붙여본적이 없다... 

... 그래서 나를 죽일 수 있는 행동을 하지 않는 상징적인 행동??

뭐 알아들을 수 없음. 허세인가? ㅋㅋㅋ 여튼 그래서 늘 담배를 몸에 지니고만 있었는데

그걸 사려고 밤에 나왔다가 부작용이 발생한 거임. 


그 때 헤이즐의 독백이 참 슬펐다. 

거스가 죽는 그 날까지 농담하고 웃으며 지낼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현실은 없었다고... 에휴. 


그 후 거스는 헤이즐에게 추도사를 부탁해서 

자신의 가상 장례식을 치르는데, 

이 때 헤이즐이 쓴 추도사가 참 슬프고 쓸쓸하니 영화로 확인해주시고요... ㅎ


결국 그 가상 장례식 이후 며칠 안 돼서 거스는 사망하고 

헤이즐은 그의 장례식에 가서 추도사를 읽는다. 전혀 다른 내용으로. 

그러면서 또 의미 있는 말을 하는데 

사실 거스 앞에서는 거스 들으라고 추도사를 읽었지만 

막상 거스의 장례식에 가보니 눈물 흘리는 거스 엄마가 보이더란 말이다. 

아, 추도사란 산 사람을 위해서 해야하는 거겠구나... 싶어서 

헤이즐은 거스는 끝까지 밝은 사람이었다는 식으로... 희망적으로 추도사를 마친다. 


그리고 마지막에 찾아온 깜짝 손님! 바로 하우텐 작가! 

그가 뭔가 종이 한 장 건네주고 가는데 그게 알고 보니... 

하우텐 작가에게 쓴 거스의 편지였다. 

거스는 죽기 전, 헤이즐을 위한 추도사를 준비하고 있었고, 

자신은 글을 잘 못 쓰니 자기 글을 좀 봐달라고 하우텐 작가에게 이메일을 보냈던 것. 

하아... 이런 죽기 전까지도 여친 밖에 모르는 남자... ㅎㅎㅎ (빠졌네, 빠졌어 ㅋ)


(하우텐 작가에게 쓴) 거스의 편지를 읽으며 영화는 마무리 된다. 


▶ 배우 이야기 




안셀 엘고트(앤설 엘고트라고도 하지만 나는 그냥 나 편한대로 부름)를 

<베이비 드라이버>로 처음 봤는데 이 영화에서 보니 뭔가 반가웠다. 

그의 전작이 궁금했던 터라 한번 찾아본 건데 

이 청년의 매력은 과연 무엇인지 참 궁금하다. 보면서도 궁금해. 

일단... 키가 무려 191센티미터인데 혼자 있으면 180도 안 될 것 같은 

그닥 좋지 못한 비율에 ㅋㅋㅋ 자꾸만 눈에 들어오는 좁은 어깨... ㅎㅎ 

그리고 미남... 이라고 자신있게 말하기엔 약간 애매한 얼굴. 

근데 매력있단 말이지. 그 매력의 원천이 뭔지 잘 모르겠다. 연기를 잘 하나? 

(심지어 노래도 하더라??? 가수인줄은 몰랐음) 

뭔가 그 특유의 심드렁한 표정이 좋다. 그러다가 문득 미소를 지으면서 

여배우를 쳐다보면 그렇게 다정하게 보일 수가 없다. 

이상해... 내 기준으로는 잘 생긴 얼굴이 아닌데... 매력 있어. 은근한 매력. 

점점 빠져든다, 빠져든다... 차기작이 궁금하다... 궁금하다... ㅎㅎㅎ 


참고로 이 청년의 차기작은 꽤 많이 잡혀있는 듯 하다. 

IMDB에 따르면 Pre-Product 단계 작품이 2개, Post-Product 단계 2개

Announced(rumored)라고 표기된 게 1개있다. 

(루머라 함은, 그냥 물망에만 오르고 확정 안 된 건데, 

심지어 마지막 업데이트가 1월에 된 걸로 봐서 정말 소문만 난 건가보다)

이 부지런한 청년은 심지어 연애도 매우 성실하게 해서 ㅋㅋㅋ

2012년부터 한 여자만 사귀고 있다고 하는데... 

허허... 할리우드에서 보기 드문 순정남이구먼. 21세기엔 없을 줄 알았는데. 




쉐일린 우들리는... 글쎄, 볼 때마다 조금... 착해보이는 얼굴은 아니구나 싶어서 

(<버진 스노우>의 영향이 컸던 걸까?) 그닥 좋아하는 배우는 아니었는데 

이 영화에서는 역할 자체가 착해서 그런지 좋았더랬다. 

얼굴을 클로즈업할 때마다 드는 생각은 와... 진짜 얼굴에 여백이 없구나 하는 거. 

눈코입이 자기주장을 막 하면서 뽝뽝뽝!!! 제자리에 꽉 들어찬 것이 부럽군. 

더불어 화장기 없는 얼굴이 좋았다. 

아무래도 화려하게 화장하는 건 좀 어울리지 않는 역할이었지. 


그나저나, 실제로 그렇게 산소통을 계속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게 얼마나 힘들까 

상상하기도 어렵다. 산소통은 헤이즐에게 생명과도 같다. 

잠시라도 떼고 있으면 호흡이 힘드니까. 어딜 가나 끌고 다녀야 하니 참... 


로라 던은 참 오랜만에 보는구나. 로라 던인가? 했는데 로라 던 맞네 ㅋ 반갑당!

윌렘 데포는... -_-;;; 그래서 그 작가는 도대체 뭔지. 

성격하고는. 흥 ㅋㅋ (역할에 감정이입)


여튼... 그렇습니다. 나름 재밌고 감동도 있는 영화였음. 

Okay? Okay~ ㅋㅋㅋ 영화 보고 나면 왜 Okay라고 썼는지 알게 될 것임요~

<안녕, 헤이즐> 후기였습니다!! 


사족 1> 

근데 왜 잘못은 우리 별에 있지?

번역기로 돌리면 The fault in our star가 '우리 별의 결함'이라고 뜸 ㅋㅋㅋ 

아마도 소설을 읽어보면 좀 더 확실히 알 수 있는 대목이지 싶다. 


사족 2> 

완전 흥행한 영화다. 

예산이 1200만 달러였는데 3억 720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고. 

와... 제작자들 좋아했겠다. 가성비 쩌는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