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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st. 영화 후기 블로그입니다.

[원더] 후기 (스포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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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생활/2018년감상영화

2018. 1. 15.



▶ 영화 기본 정보 

원제: Wonder

감독: 스티븐 크보스키

출연: 제이콥 트렘블레이, 줄리아 로버츠, 오웬 윌슨

기타: 113분, 전체관람가 


▶ 퍼온 줄거리

"넌 못생기지 않았어, 네게 관심있는 사람은 알게 될 거야"

헬멧 속에 숨었던 아이 '어기', 세상 밖으로 나오다!


누구보다 위트 있고 호기심 많은 매력 부자 '어기'(제이콥 트렘블레이). 

하지만 남들과 다른 외모로 태어난 '어기'는 

모두가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대신 얼굴을 감출 수 있는 할로윈을 더 좋아한다. 

10살이 된 아들에게 더 큰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던 

엄마 '이사벨'(줄리아 로버츠)과 아빠 '네이트'(오웬 윌슨)는

'어기'를 학교에 보낼 준비를 하고, 

동생에게 모든 것을 양보해왔지만 누구보다 그를 사랑하는 '비아'도 

'어기'의 첫걸음을 응원해준다.


그렇게 가족이 세상의 전부였던 '어기'는 

처음으로 헬멧을 벗고 낯선 세상에 용감하게 첫발을 내딛지만 

첫날부터 '남다른 외모'로 화제의 주인공이 되고, 사람들의 시선에 큰 상처를 받는다. 

그러나 '어기'는 27번의 성형(?)수술을 견뎌낸 긍정적인 성격으로 

다시 한번 용기를 내고, 주변 사람들도 하나둘 변하기 시작하는데...


▶ 영화 내용 3줄 요약

1. 안면 기형을 가진 어기. 홈스쿨링을 끝내고 학교로 가다. 

2. 어기를 비롯해 친구 잭, 누나 비아, 엄마 이사벨 등의 사연이 나옴. 

3. 갈등과 화해 끝에 착한 어린이 상(?) 같은 거 받고 무사히 졸업하는 어기~


▶ 영화 감상 1줄 요약

1. 마냥 착한 영화. 분위기가 나빠질 틈이 없음. (잠깐 슬퍼지긴 하지만) 


▶ 별점 (별 5개 만점)

★★☆ (착해. 착하지만... 그냥 착해.) 


▶ 이런 분들께 추천

세상은 따뜻한 거죠~ 라고 느끼고 싶다면. 




▶ 다시 정리하는 줄거리 


이 영화에는 나름의 챕터가 있다. (요즘 챕터 나누는 게 유행인가?) 

어기, 비아, 잭 윌, 미란다 등... 등장인물 각자의 사정이 따로 나오기 때문에 

정리가 조금 복잡해질 수도 있을 듯. 


올해 5학년 나이가 된 어거스트, 약칭 '어기'. 5학년 나이라고 쓴 이유는

지금까지는 학교에 다닌 적이 없기 때문이다. 홈스쿨링 했음. 

그 이유는... 안면 기형을 가진 어기가 학교에 다녔다가

상처 받을까봐 엄마 이사벨과 아빠 네이트가 집에서 공부 시킴. 

그런데 이제 5학년 한 해 지나면 중학교 감. 

그러니까 학교 생활 적응을 시켜서 새 학교 진학하면 되겠지? 지금이 굿 타임이여~

... 라고 생각해서 학교로 보냄. 

그런고로 이 영화의 대부분은 학교에서의 교우 관계를 다루고 있답니다. 




이런 어기를 위해 투쉬먼 교장 선생은 학교에서 나름 착하고 올바른 학생이라 할 만한

3명의 학생에게 부탁해서 어기를 데리고 학교 투어를 하게끔 배려해준다. 

사람들과 마주보는 게 힘들어 

늘 땅만 보고 살아온 어기는, 신발만 봐도 그 사람의 특성을 파악하는 수준임. 

줄리엔. 이 아이는 부잣집 아이. 

잭 윌. 운동화 신고 있었는데... 까먹음. 뭐라고 판단했는지 잊음. 

샤를롯. 이상한 아이 ㅋㅋㅋ (그냥 보석 많이 박힌 신발이었는데~)

여튼 이 세 학생이 어기를 데리고 학교 투어에 나서는데 

부잣집 아이 줄리엔이 괜히 시비 걸기 시작함. 

어쩌다 그런 얼굴을 가지게 됐느냐는둥, 별명이 어떻다는 둥... 둥둥둥... 

그러나 어기는 줄리엔이 말하는 '단어'를 지적하며 그거 틀린 단어임, 

문법 틀림을 지적하며 대수롭지 않게 받아침.

이때부터였나요? 줄리엔 자존심에 금 가기 시작한 게...? 


스타워즈의 광팬이며 과학 영재이며 우주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어기는

아마도 지금껏 밖에 나갈 때면 우주비행사 헬멧을 썼던 것 같다. 

하지만 이제, 학교에 가서는 그러지 말라며 아빠 네이트가 헬멧 가져감. 

이제, 어기는 그 자신의 얼굴로 사람들을 대해야 하죠... 

학교에 가니 어기를 다 쳐다봄. 참고로 어기의 병명은

트레처콜린스 증후군이라고 한다. (기사로 읽은 거라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염색체에 문제가 있는 거라고 하는데 2만 5천 명에서 5만 명에 1명 꼴로 

발명할 수 있다고 함... 지능에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그렇다고 함!



학교에 갔더니 아이들이 어기를 다 쳐다본다. 

이 시선은 어쩌면 어쩔 수 없는 일인지도 모른다. 

어기 스스로도 "만약 츄바카(스타워즈에 나오는 털복숭이 외계인)가 

학교에 다닌다고 하면 쳐다봤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니까. 

그러면서 어기는 츄바카를 만나 "나의 시선이 불편했다면 미안."이라고 말하며 

츄바카와 하이파이브 하는 상상을 한다 ㅋㅋ 


학교에 간 첫 날. 아이들의 은근한 따돌림과 괴롭힘에 어기는 화가 난다. 

집에 가서는 "잘 지냈어. 잘 지냈다는데 왜 안 믿어!!!" 하고 화를 내지만

결국 오늘 있었던 일들을 털어놓고는 눈물 짓는다. 


그러나 이후, 어기는 정말로 학교에 잘 적응하게 된다. 

부잣집 아이이며, 뭔가 리더가 되고 싶어하는 아이 줄리엔이 자꾸만 괴롭히지만

(이상한 얼굴이 그려진 쪽지나 '죽어!'라고 쓴 쪽지를 던지는...)

잭 윌과 친구가 되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어기.

하지만 그렇게도 좋아하던 할로윈데이에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스크림에 나오는 살.인.마? 비슷한 유령? 분장을 하고는 

즐거운 마음으로 교실로 향한 어기는 줄리엔과 잭 윌의 대화를 듣게 된다. 

왜 어기랑 같이 노느냐는 줄리엔의 질문에 잭 윌은

그냥 교장 선생님이 놀아주라 그래서 그런 거라며

걔 같이 생겼으면 자.살 했을 거라는 폭탄 발언을 하고 만다. 

어기가 가면을 쓴 바람에 한 장소에 있어도 어기를 인식하지 못한 잭 윌. 

(다른 아이들은 분장은 했지만 얼굴은 알아보는 수준이었음)

이 말을 들은 어기는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고 만다. 




다음 날, 잭 윌은 여전히 어기에게 다정하게 인사를 하지만 

어기는 잭 윌을 차갑게 대하고, 잭 윌은 응? 쟤 왜 저러지...? 하고 당황하게 되는데... 


이 즈음에 잭 윌 전용 챕터가 시작됨 ㅋ

잭 윌이 어기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속마음이 드러남. 

잭 윌은 장학금을 받기로 하고 이 학교에 진학한 학생이었음. 

(초등학생도 장학금 받고 입학하고 그러나요???) 

처음엔 정말로 교장 선생님이 어기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라고 해서 

그냥 놀아준 것 뿐인데, 알면 알수록 똑똑하고 아는 것 많은 어기가 좋았던 잭 윌.

그런데 갑자기 어기가 차갑게 대하자 그 원인을 알지 못한 잭 윌은 답답해진다. 


이후 어기에겐 썸머라는 친구가 생기고 

잭 윌은 썸머에게서, 어기가 왜 자신에게 차갑게 대하는지에 대한 힌트를 얻는다.

커헉! 내가 말실수를... 그리하여 반성한 잭 윌은 어기에게 사과하고 

다시 어기와 친구가 됐다는 훈훈한 이야기... ㅎㅎ 



잭 윌 챕터가 나오기 전에 어기의 누나 올리비아, 흔히 '비아'라 부르지만, 

암튼 비아의 이야기도 따로 나온다. 

4살 생일 때 남동생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기도했던 비아는 

정말로 남동생을 얻게 됐지만, 문제는 남동생이 조금 남다르게 태어난 이유로

늘 부모님이 우쭈쭈쭈하고, 관심 가져주고 하니까

정작 딸 비아에게는 그만큼 관심을 쏟아주지 못함. 

그러나 비아는 집안에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늘 착하고 바르게, 그리고 부모님 속썩이지 않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는

조숙하고 성숙한 아이였더랬다. 

그래도 비아에겐 늘 자신의 답답한 마음을 들어주던 베스트 프렌드, 미란다가 있어

든든했... 더랬는데... 그만 미란다가 변심했음. 

여름 캠프 알바 한 번 다녀오더니 비아를 완전 딴 사람처럼 대하는 미란다. 

이렇게 상심한 상태에서 새학년이 된 비아는 

우연히 연극 동아리 교실 앞에서 저스틴이라는 남자 아이를 만나게 된다. 

순식간에 금사빠 모드가 발동한 ㅋㅋㅋ 비아는 

(만나자마자 첫날부터 노트에 비아♡저스틴 이러고 쓰더라니까요? ㅋㅋ)

저스틴을 만나려는 생각에 연극 동아리에 가입하게 된다. 

근데 거기 미란다도 있었음. 이미 둘의 사이는 차가워질대로 차가워졌음. 




그래서 사실 여기서 미란다가 비아에게 못된 짓을 하는 게 아닌가? 생각됐지만

이 영화는 등장인물들이 못된 맘을 먹을 틈을 안 줌 ㅋㅋㅋ 

그냥 째려보는 게 전부임 ㅋㅋㅋ 


대충 얘기를 마무리 짓자면 

미란다는 여름 캠프 알바를 하면서 

마치 자신이 '비아'인 것처럼 행동을 해서 사람들의 환심을 얻었었더랬다. 

부잣집에 살며, 따스한 부모님, 그리고 안면 기형이 있는 남동생이 있다고 하니 

사람들의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줬던 거지. 

실제로 미란다는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데, 집안 분위기가 좀 우울했었음. 


여튼 나중에 둘이 화해하고요 ㅋㅋㅋ (에라, 귀찮아서 설명하기 힘듬 ㅋ)

나중에 비아랑 저스틴도 연애를 하게 됩니다. 


비아는 연극 동아리에서 주연배우의 언더? 스터디? 그니까 

그 주연배우가 아프면 대신 출연하는 배우가 되는데 주연배우가 미란다였음. 

연극 공연 당일날, 미란다는 비아의 가족이 온 걸 알고 

자신이 아파서 무대에 못 서겠다고 거짓말 하고 비아를 무대에 올림. 

그래서 비아의 연기를 가족들이 보게 됐다는 또 훈훈한 이야기... 계속 훈훈할 예정 ㅋ



줄리엔 이야기도 중간에 나오는데 잠깐 하고 넘어가죠. 

어기를 줄기차게 괴롭히던 줄리엔은 결국 담임선생님한테 

괴롭힘의 현장에서 딱 걸리고 맙니다. 줄리엔과 그의 친구 에이머스가 

어기를 괴롭히는데 에이머스가 딱 걸림... ㅎㅎ 

딱 걸린 현장에서 발견된 사진 한 장. 반 친구들이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어기를 포토샵으로 지우고 "괴물 금지" 뭐 이런 내용을 써놨음. 

"no freaky allowed"라고 써 있었던 것 같군요. 

그리고 사진 뒷장엔 "하나만 부탁하자, 죽어!" 이렇게 써둠. 

사태가 이 지경이면 아주 아주 심각한 거죠... T.T 


이 사실을 알게 된 투쉬먼 교장선생님이 줄리엔 부모를 소환함. 

이틀 근신이라고 하니까 줄리엔 엄마 빡침. 

우리가 이 학교 기부금을 얼마나 많이 내는데! 

학교 경영진, 위원들을 얼마나 많이 아는데!

그 포토샵은 내가 한 거야!!! 라며 줄리엔을 변호하는 엄마... 

이틀 근신도 못 참겠는지, 엄마는 다시는 이 학교 오지 않겠다고 

'교장이 현실 세계를 깨달아야 한다'면서 줄리엔을 데리고 나가려고 한다. 

그런데 나가면서 줄리엔이 자긴 이 학교 너무 좋다고 함. 

하지만 엄마는 막무가내임. 

결국 줄리엔은 '끌려나가'는데 그제서야 교장 선생님에게 

"정말 죄송해요..." 라고 사과한다. 하아... 진작 미안해하지 그랬니. 엉!!!! 




이 착한 영화는 결말마저 훈훈하게 끝내려고 작정을 한다. ㅋㅋㅋ


졸업 하기 전, 어기와 친구들은 수학여행을 떠나게 된다. 

즐겁게 놀다가 우연히 숲속으로 발걸음을 옮긴 어기와 잭 윌. 

그런데 어디서 7학년들이 (여러 학교가 같은 수학 여행 코스를 함께 함) 나타나서

어기를 괴롭히려 들고 이를 저지하려다가 잭 윌이 넘어지고 만다. 

(이 때 잭 윌이 넘어지면서 돌에 뒤통수를 빡! 부딪혀가지고 

난 이걸로 뭔가 큰 사건이!!!! 일어나나 했더니 피가 났다는데도 그냥 흐지부지 끝났음.)

덩치도 7학년들보다 훨씬 작은 어기가 (사실 5학년들 중에서도 제일 작음) 

7학년들에게 주먹을 내보이며 싸우려하는데 

줄리엔의 측근, 아니 절친? ㅋㅋㅋ 에이머스가 나타나서 도와줌. 

그리고 에이머스와 어기도 화해함. 

(이때 줄리엔도 있었으면 좀 좋았니. 줄리엔 엄마 바보)


마지막으로 졸업식 날. 학교에서 가장 친절했던 친구에게 주는 상을 

어기가 받게 됨. 박수 짝짝짝. 영화 끝. 

굉장히 무미건조하게 마무리 했구먼 ㅋㅋㅋ


▶ 여기서부터 감상




참으로 율도국 혹은 유토피아 같은 영화다. 유니콘 같은 영화. 

한마디로 이상향이며 보기 드문 일이라는 의미다. 

참 좋긴 하지만, 실제로 저렇게들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일단, 어기의 아빠부터 돈을 잘 벌어야 한다. -_-;;; 

우선은 어기를 27번 수술 시킬 돈이 필요하다. 

그 의료비 많이 든다는 미국에서! 성형을 27번이나!!! 부자네... 

덧붙여 어기를 보면 좋은 학교에 들어간 듯 하다. 

무슨 초등학교... 초등학교가 맞긴 한가? 여튼 초등학교인데 

00 예비학교라고 부르는 거 보니까 무슨 학원 재단 계열 학교인 것 같고

기부금도 내고 뭐 그런다고 한다. 그런 거 보면... 좀 대단한 학교인 듯. 

(어디까지나 주인장의 추측임) 그렇게 아이를 뒷바라지하는데 

심지어 외벌이인 듯 함. 아내는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석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논문을 몇 년 째 미뤄두고 있는 상태임. 

(이를 미루어봤을 때 아내도 고학력자다. 논문 하나만 쓰면 석사다.)

고로 어기 아빠 네이트는 고소득자로 추정할 수 있다. 

그런데 심지어 시간도 많은 것 같다. 

(집도 2층 집임!!! 좋아보임!!! 미국에선 2층 집이 흔한가???)

딸의 연극을 보러 갈 시간도 있다!! 우리나라는 글쎄... 가능할 지 의문. 

자영업자인가??? -_-;;; 별 생각을 다 해봤음. 


엄마 이사벨도 보통의 엄마보다 강인하면서도 인자한 것 같다. 

딸 비아랑 싸울 때는 목청을 높이긴 하지만 그 정도야 그럴 수도 있지. 

따뜻하고 이성적이며 자비롭고 생각 많은... 엄마. 

하긴 그런 쪽으로 전공을 삼은 것 같으니 그럴 수도 있지만. 

딸 비아 역시 '집안에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키기 싫어하는' 조숙한 아이다. 

이런 이상적인 집안에서 자랐기 때문에 

어기는 비록 외모가 남다르긴 하지만 씩씩하게 잘 자란 것 같다. 


심지어 어기 친구들까지도 뭔가 무릉도원 출신들처럼, 세상에 없는 

착한 성격들이다. 물론 잭 윌이 못된 말을 하긴 했지만, 

그 나이 애들이야 생각 없이 말할 수도 있지. 

근데 썸머도 착하고... 잭 윌도 착하고... 

깨달음이라곤 없을 것 같던 줄리엔과 에이머스까지 다 착해짐. 헐. 

그 학교 정수기에 무슨 약이라도 탄 건가요??? 착해지는 약??? 

하긴 교장선생님부터가 성격이 아주 바른 분이시더만. 

기부금 어쩌고하는 협박에도 굴하지 않는 대쪽같은 남자~ 



마냥 착한 내용인데다, 나이 어린 배우들이 너무나 예쁘고 잘 생겼다. 

특히 어기의 친구 잭 윌 역을 맡은 Noah Jope와 

(이름을 읽지 못하겠다. 풀 네임은 Noah Casford Jope라고 함. 

노아는 노아라고 발음하겠고... 쥡에 가깝게 발음하는 것 같은데 잘 모름)

비아의 친구 미란다 역을 맡은 Danielle Rose Russell (다니엘 로즈 러셀)의 

출중한 외모는 할리우드의 미래를 밝혀준다고나 할까... ㅎㅎㅎ 

참고로 Noah Jope은 엄마가 배우라고 함. 대를 이어 연기하는 집안임. 

줄리엔 역을 맡은 Bryce Gheisar도 잘 생겼음. 귀티나게 생겼음 ㅋㅋ

Noah Jope는 2005년 생, Danielle Rose Russell은 1999년 생

Bryce Gheisar는 (아마도) 2004년 생이다. (아마도라고 한 이유는 정확하지 않아서)

할리우드의 밝고 아름다운 미래, 기대해도 좋겠죠? (찡긋!)


가슴 따뜻해지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영화인 건 사실이지만

영화를 보고 난 뒤에는 줄리엔 엄마가 말하던 'real world' , 

그러니까 '현실 세계'를 다시 마주했을 때 괴리감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주인장의 꼬인 마음 ㅋㅋ)

영화 <원더> 후기였습니다. 

 

사족> 영화 맨 마지막에 자막을 보면 '친절해라'라고 나오는데 

친절하다는 형용사라서 명령형으로 쓸 수 없다. 동사를 달아줘야 한다. 

(이런 이유로 예쁘라! 예뻐라!를 쓸 수 없다. "아유, 예뻐라!"는 감탄문일수는 있음...)

친절하게 대해라... 정도가 맞지 않을까 싶다. 

요즘 들어 번역이 가끔 마음에 안들 때가 있는데 신경 좀 써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