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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st. 영화 후기 블로그입니다.

[범블비] 후기 (스포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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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생활/2018년감상영화

2018. 12. 29.



▶ 영화 기본 정보

제목: 범블비

원제: Bumblebee

감독: 트래비스 나이트

출연: 헤일리 스테인펠드, 존 시나

기타: 114분, 12세이상관람가 


▶ 퍼온 줄거리

진짜 이야기는 지금부터다!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가 시작된다!


지속된 디셉티콘과의 전쟁에서 위기에 몰린 옵티머스 프라임은 

중요한 임무를 가진 오토봇을 지구로 보낸다. 

지구에 도착한 오토봇은 인간들에게 쫓기게 되고, 

낡은 비틀로 변신해 폐차장에 은둔하던 중, 찰리라는 소녀에 의해 발견된다.


비틀을 수리하던 찰리는 자신의 낡은 자동차가 거대한 로봇으로 변신하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고, 모든 기억이 사라진 그에게 

‘범블비’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어간다. 


하지만, 범블비의 정체를 파헤치려는 인간들과 

그가 가진 비밀을 쫓는 디셉티콘의 추격과 압박은 점점 더 심해지는데… 


▶ 영화 내용 3줄 요약 

1. 지령 받고 지구로 온 B-127. 소녀 찰리를 만나 범블비가 되다!

2. 기억을 잊은 범블비를 추적하는 디셉티콘. 지구 위성까지 이용해먹는데! 

3. 범블비와 디셉티콘의 대결. 디셉티콘이 지구로 오는 걸 막는 찰리. 그 결과는?


▶ 영화 감상 3줄 요약

1. 미국판 <응답하라 1987>. 혹은 <써니>? (Unchained melody라니!)

2. 비위생적인 듯한 오렌지 주스 제조법. 먹거리 X파일 나올지도?

3. '솔져'와 '경례'는 좀 넣어두지 그랬니...


▶ 별점 (별 5개 만점)

★★★ (그나마 트랜스포머 로봇들의 등장에 당위성 부여) 


▶ 이런 분들께 추천

트랜스포머 시리즈도 정으로 봅니다. 

(언제부터 프랜차이즈 영화들을 정으로 보게 됐던가 ㅎㅎ)


▶ 다시 정리하는 줄거리 




영화는 사이버트론 행성에서 오토봇과 디셉티콘이 싸우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되게 화려하게 싸울 줄 알았는데 내가 본 극장의 스크린이 작아서 그런가 

별 감흥이 없었다는 게 문제지만. 아무튼, 오토봇의 대장 옵티머스는 

훗날 '범블비'로 불릴 B-127를 지구로 보낸다. 

왜 보냈더라... 사실 오토봇이 지구를 정복할 힘이 있을 것 같은데 ㅎㅎ

그건 아니었고 오토봇 군단을 지구에서 재정비할 테니 지구를 지키라고 했던가... 

뭐 암튼 지구를 지키는 게 중요한 일이긴 했음. 그래서 B-127은 지구로 날아가는데. 

그리고 타이틀이 쫙~ 뜹니다. BUMBLEBEE라고~

(참고로 범블비는 호박벌이라고 하는데 번역기 돌리면 땅벌이라고도 나옴. 

난 이제 지쳤어요 땅벌, 땅벌... 아, 그건 땡벌인데. ㅎㅎ)


때는 1987년. 미국 어느 숲. 군인들이 서바이벌 게임하며 훈련하고 있었음. 

(위키의 설명을 보면) 이 군인들은 사실 비밀정부기관 군인들이라고.

한창 재밌게 훈련하는데 하늘에서 불덩어리가 막 날아옴. 

머나먼~ 우주의 보랏빛 별에서~ 외계소년... -_-;;; (이거 알면 100% 아재)

외계소년 위제트 아니고 B-127이 불시착한 거임. 

의도치 않게 사람 여럿이 죽게 되자 이 비밀정부기관의 대장? 리더?인

잭 번스 대령이 빡침. 그래서 B-127을 공격하는데 

어디서 전투기가 한 대 날아옴. "야, 공군도 불렀냐?"

아니, 아니, 아니죠~ 공군 부를 시간은 없었죠. 그런데 어디서 옴? 

안녕, 난 디셉티콘이라고 해~~~ 라는 인사 따위 없이 B-127을 공격하는 

디셉티콘 한 마리. (영화엔 이름이 안 나오는데 위키가 블리츠윙이라고 가르쳐주네요)

이 못된 디셉티콘이 옵티머스가 어딨는지 말하라고 하니까 

B-127이 말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자 "그래? 그럼 말을 아예 못하게 만들어주지."

... 라고 하고는 B-127의 음성기관을 손상시켜 목소리를 잃게 한다. 

그나마 남은 사람들을 보호하고 블리츠윙을 죽이는데 성공하긴 하지만 

B-127는 코어 메모리가 손상되는 바람에 기억을 잃게 된다. 

간신히 남아있는 정신머리를 붙잡고 B-127이 한 일은 

주변 사물을 스캔해서 변신하는 일... 하필 그 동네에 폭스바겐 비틀이 있었을 뿐이고!

그리하여 깜찍한(?) 노란색 비틀이 된 것인데... 




이제 주인공이 나올 시간~

아침 8시, 기상 알람에 맞춰 힘들게 일어나는 찰리 왓슨. 

사진 속 아빠와의 인사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 닦으면서 겨드랑이 냄새는 왜 확인하나 싶지만 ㅋ 재빨리 나갈 준비를 하는 찰리. 

아침밥 먹으러 주방으로 오자, 딸이 쳐다보든 말든 

엄마와 엄마의 남자친구는 애정행각 중이다. 

아직은 아빠의 자리를 누구에게도 내주고 싶지 않은 딸 찰리는 

엄마의 남자친구를 탐탁지않게 생각한다. 


만 18세를 코앞에 두고 있는 찰리는 해변의 놀이동산? 같은 곳에서 

오렌지 에이드인지 레몬에이드인지를 판매하는 알바를 하고 있다. 

(근데 제조 과정이 너무 비위생적이던데... 머리카락, 먼지... 다 어쩔...)

그런 그녀를 예의주시하는 한 남자가 있었으니 근처에서 알바하는 남학생 메모다. 

찰리에게 마음이 있어 계속 인사를 하려하지만 오늘도 실패... 

참고로 찰리는 같은 학교 친구들에게 괴롭힘+왕따 비슷한 걸 당하고 있는 상태다. 


한 때는 다이빙 선수로 주 대회까지 나갔던 찰리.

하지만 아마도 아버지와의 이별과 함께 그만둔 것 같다. 

(아버지는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

그런 그녀에게 남아있는 유일한 취미는 자동차 수리. 

아버지와 함께 낡은 자동차 하나를 주말마다 수리하던 게 낙이었던 찰리는 

지금도 날마다 카센터에서 부품도 가져오고, 차고에서 시간을 보내며 

아빠와 함께 고치던 차를 혼자 고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이 아니라 찰리의 18번째 생일날! 

엄마는 스쿠터를 타고 다니는 찰리에게 수선화가 그려진 헬멧을 사주고 

찰리는 꽤 실망한다. 차 한대만 있었으면! 차가 갖고 싶다고요!!! 

맨날 놀러 다니듯 가는 카센터에 또 놀러 간 찰리. 그런데 어쩌다 우연히, 

카센터 마당 한구석에 쭈굴쭈굴하게 서 있는 노란색 비틀 한 대를 발견한다. 

너 이녀석 비틀비틀대서 비틀이니? 할 정도로 좀 오래돼 보이는데. 

심지어 차 안에 벌집까지 옵션으로 달려있다. 헐... 

시동이나 한 번 걸어보자 하고 걸어보니 어? 좀 고치면 되겠는걸?

라디오는 나오나? 하고 켜보니까 소리가 나는데... 


... 님아, 그 라디오를 켜지 마오. 라디오를 켠 순간... 

머나먼~ 우주의 보랏빛 별에서~ 또 나왔네요. 보랏빛 별 아니라니깐!

사이버트론에서 한창 싸우던 디셉티콘들에게 B-127의 위치 신호가 간겁니다. 

시그널 보내, 시그널 보내, 찌릿찌릿찌릿찌릿, 어디서 보내, 어디서 보내~

어디긴... 지구란다. 그래???? B-127이 지구로 갔어? 이리하여 

디셉티콘 두 마리, 그러니까 섀터와 드롭킥이 지구로 날아갑니다. 왜? 

B-127을 통해 옵티머스가 어딨는지 알아내기 위해서죠. (옵티머스의 인기란...ㅎㅎ)




한편, 마이카가 생긴 찰리가 차고에서 B-127을 뚝딱뚝딱 만지기 시작한다. 

일단 배쪽을 보자, 배쪽을... 하고 자동차 밑을 살피는데 음???

이거 뭔 로봇 얼굴 같은 게 떡 하니 있... 하고 생각하는 순간

눈에서 불이 반짝! 꺄아아아악! (근데 소리를 지르진 않더라???? 속으로 질렀나?)

B-127 변신! 목소리가 사라지니 인사도 못하고... 

하지만 다이빙으로 평소 용감함을 다져온(?) 찰리는 겁먹지 않고 

B-127과 인사를 한다. 그리고 심지어 이름도 지어준다. 

노란색이라고 범블비. 호박벌. 아마 처음 만났을 때 옵션으로 달려있던 벌집도 

이 이름을 지어주기 위한 밑밥이 아니었나 싶다. 


이때부터 찰리와 범블비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렇게 길게 썼는데 이제서야?)

찰리는 범블비의 일부 기능을 수리해주고 (특히 오디오 기능!)

범블비에게 사람들이 널 보면 괴롭히고 분해할 수 있으니 

사람을 보면 반드시 숨으라고 얘기한다. 

(가끔 찰리가 야단치거나 언성이라도 높이면 쭈굴이 되는 거 귀여워... ㅎㅎ)

하지만... 밤에 차고 문 잠그는 걸 깜빡하는 바람에 찰리네 차고 문이 스르륵 열렸으니...

평소 찰리에게 인사하고 싶어하던 메모가 나타난 것. 

(이 부분 약간 허술하죠 ㅋㅋㅋ 그냥 대놓고 문 열어둔거나 다름 없었음)

그래서 찰리와 메모가 이때부터 범블비에 대한 비밀을 공유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무렵, 온갖 라디오 주파수들을 다 서치해본 범블비가 

마침내 라디오를 통해 찰리와 대화하는 방법을 찾아내죠. 특히 노래로! 

(중간 에피소드들은 그냥 날립니다~ㅎㅎ)




찰리와 범블비가 이렇게 절친이 되어가는 이때에 섀터와 드롭킥이 지구로 날아온다. 

얘들도 불시착하는 바람에 이들이 왔음을 미군이 알게 되고 

지난 번에 범블비를 한 번 만난 적이 있는 번스 대령이 이들과 대화하게 됩니다. 

솔직히 디셉티콘이 맘만 먹으면 부대 하나 다 밟어버리겠지만 

두 디셉티콘은 작전을 짭니다. 미국의 인공위성과 통신을 활용해 범블비를 찾자는 거죠.

그러면서 스토리라인을 짜기 시작하는데... 

(이래서 스토리텔링 능력과 PPT 잘하는 기술이 필요한 겁니다, 여러분!)

"우리는 우주의 평화유지군인데 못된 범블비가 지구에 왔다고 해서 

그 녀석 잡으려고 하는 거야, 마이 프렌드~ 

너네 통신시설과 우리의 첨단 기술을 접목시키면 그 못된 놈, 잡을 수 있어~"

이 과정에서 미군에 소속된 파웰 박사라는 자가, 디셉티콘의 선진기술에 푹 빠지고 

상관들을 설득하기 시작합니다. 우리의 인공위성을 저들에게 내어주자면서!

상관이 망설이자 이들이 거부할 수 없는 한 마디를 날리는 파웰.

"만약에 우리가 기술 안 내줘서 저들이 소련으로 가면 어떡할래?"

때는 냉전시대... 마법의 언어 '소련'으로 파웰은 마침내 디셉티콘과 손을 잡게 됩니다. 


아무리 자율주행이 가능한 자동차 로봇 친구 생겨도 

목구멍이 포도청인 찰리는 알바를 나가야 함. 그래서 범블비를 차고에 숨겨놓고 나감. 

그런데... 우리 범블비도 취미 활동 같은 거 하고 싶고 그러지 않겠어요?

고개를 내밀어보니 집안에 개가 한마리 있더란 말입니다? 마침 사람은 없음. 

조금만 더 조금만... 하고 몸을 내밀다가 문을 박살낸 범블비. 

본인은 조심한다고 했지만 몸이 워낙 크니까 움직이면 집안 살림 다 박살냄. 

그러다가 무슨 생각이었는지 콘센트에 손가락을 넣어보는데. 

로봇 손가락은 금속이잖아요. 전류가 흐르는. 어떻게 됐겠나요?

감전되겠죠. 물론 그게 감전이라기보다는 뭐랄까 에너지 흡수에 더 가까웠지만. 

헌데 이 잠깐의 에너지 흡수로 인해 

지구에 온 두 디셉티콘이 범블비의 위치를 파악하고 맙니다!!! 어쩔???




군인들이 범블비의 위치를 알아낸 바람에 결국 찰리도 범블비도 잡히고 만다. 

섀터와 드롭킥에게 신명나게(?) 맞은 범블비의 몸에서 

홀로그램 같은 게 짠~ 뜨는데 그게 바로 옵티머스의 메시지였음. 

그 메시지 내용이... 잘은 기억나지 않는데 오토봇을 지구로 부르는 메시지였을걸?

(정확한 내용 아시는 분 제보 바랍니다.) 옵티머스의 계획을 알게 된 섀터와 드롭킥. 

그래??? 그럼 오토봇 잔당들이 다 이리로 와? 디셉티콘들 부르자! 


여기서부터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대충 아는대로 써야징. 

아직까지도 섀터와 드롭킥이 프렌드인 줄 알고 있던 파웰은 

죽기 직전에서야 이들이 지구를 삼켜버릴 악당이라는 걸 깨닫고 

번스 대령에게 우리가 속았다고 전화를 한다. 그 메시지를 끝으로 

파웰은 디셉티콘에 의해 사망. (사람을 쏘면 사람이 물로 바뀌는 무서운 공격!!!)

아 맞다, 파웰이 죽는 모습을 찰리가 봤구나... 입 틀어막고 보고 있었군. 

섀터와 드롭킥은 무슨 송신탑? 같은 걸 찾아서 

인공위성을 활용해 디셉티콘들을 지구로 부르기로 한다. 

(지구의 의사는 중요하지 않구먼)(하긴 침략자가 다 그렇지)(집세라도 내라)

그러는 사이, 찰리는 범블비에게 전기총을 계속 쏘는데 아마도 에너지를 주는건가?

(근데 미국 10대들은 총 쏘는 방법도 너무 잘 안다... 총기소지가 자유로워서?)

전기총을 여러 대 쏘고 나니 겨우 의식이 돌아온 범블비. 

앞서 섀터와 드롭킥에게 맞고 나서 기억도 함께 찾은 것 같다. 




이제 마지막으로 후딱후딱 가보죠. 

범블비는 찰리를 태우고 디셉티콘들을 찾아간다. 

송신탑에 매달려서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디셉티콘들. 

(근데 얘들은 자기네 나라 언어가 없나... 영어로 보내더라?

만국공용어가 아니라 우주공용어였던 영어... 영어를 공부해야겠다고 절실히 느낌) 

범블비는 디셉티콘 하나와 싸우고, 그 사이 찰리는 겁도 없이 맨몸으로 

송신탑에 오르는데... (근데 공구 조끼는 언제 찾아 입었담...?)

온갖 방해와 역경 속에서도 결국 찰리는 디셉티콘들을 향한 메시지를 막는데 성공함. 

그러는 사이 범블비는 디셉티콘들한테 맞아서 거의 죽게 생겼지만 

막판에 무슨 댐? 같은 걸 터뜨려서 디셉티콘들을 다 처단하긴 한다. 

뒤늦게 이 사태를 지켜보고 있던 번스 대령도 (파웰의 제보도 있었고)

그제야 디셉티콘들이 나쁜 놈들이고 범블비가 지구 편이라는 걸 깨닫는다. 

(번스의 목숨을 범블비가 살려줬는데 그 내용을 까먹음...-_-;;;)

그러나... 물에 퐁 빠져버린 범블비는 이대로 두면 그냥 가라앉을 듯 한데!


송신탑 중간 즈음에서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찰리는 

왕년의 다이빙 실력을 살려 입수! (여기서 다이빙 실력을 써먹는구나...)

물에 빠진 범블비를 구하긴 구하는데 얘는 어떻게 살림? 인공호흡을 할 수도 없고. 

어떻게 살렸는지는 모르지만 살긴 살았음 ㅋㅋㅋ 




그런데 이때 군대가 다가오고 있었음. 범블비 잡으려고. 

그러자 번스 대령이 어서 도망가라고 길을 터줌. 

돌아서는 범블비를 번스 대령이 "솔져!"하고 불러세우더니 경례를 함. 

이 영화 내내 가장 이상한 장면이었음. 뭐지... 싶고 ㅋㅋㅋ 


범블비의 기억이 돌아왔으니, 이제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는 찰리와 범블비.

(금문교 비슷하게 생긴) 다리가 보이는 높다란 언덕에서 작별인사를 한다. 

범블비는 지나가던 쉐보레 카마로를 스캔하더니 그대로 변신! 

그리고는 무슨 트럭으로 변신해서 지구에 온 옵티머스 프라임과 만나

함께 도로를 달리는 모습에서 영화 끝!!! 


딱히 쿠키영상이랄 건 없고, 바로 약간 추가된 영상이 붙는데 

오토봇들이 지구로 오고, 옵티머스 프라임이 B-127이라고 부르니까 

자기 이름은 범블비라고 하는 장면이 있음. 

(근데 이것도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남의 블로그 보고 겨우 생각해냄)

그리고 찰리는 아빠와 고치던 차를 결국 고쳐서 잘 타고 다님 ㅋㅋ 끝!


▶ 여기서부터 감상


자율주행 자동차계의 혁명, 범블비... -_-;;; (ㅌㅅㄹ야 좀 배워) 

  



마블이나 DC처럼 <트랜스포머>도 정으로 보는 시리즈 중 하나가 됐는데 

그 스토리가 최악이라는 DC보다도 못한 시리즈가 <트랜스포머>였다. 

7080 세대들은 다들 그랬음. 호환 전쟁 마마보다 더 무서운 불법 테입을 시청하지 말자는

그 경고문 다 듣고 컸는데, 그 경고문을 흔히 '로봇 만화'를 보다가 접하곤 했거든. 

즉! 로봇 만화의 전성기에 살았기 때문에 <트랜스포머>를 제작한다 했을 때 

안 볼 수가 없었다 이거죠! 자동차가 로봇으로 로봇이 차로 변할 때 그 짜릿함이란!


... 근데 스토리가 망했더만. 그래도 정말 정으로 봤는데 점점 더 못 봐줄 수준... 

스토리가 거의 호환 마마 수준이었음. 이런 영화 시청하지 말라는 경고문 뜰 것 같았음. 

헌데 다행히도 <범블비>가 꺼져가던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산소 호흡기를 씌워줬다. 

물론 아주 잘 만들었다고는 볼 수 없지만 하도 그 전작들이 엉망이었던지라... 

그래서 그런지 지금까지는 썩은 토마토 지수도 너무나 좋은 편. 

(그러나 썩은 토마토 지수는 갈수록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 요망) 


1987년이라는 배경 덕분에 복고 느낌이 물씬 난다. 

노래도 그렇고. 왜 자꾸 사람들은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할까. 

옛날도 되게 힘들었으면서. (그래놓고 나도 옛날로 가고 싶음)


아, 참고로 이 영화에서 잭 번스 대령으로 나온 존 시나는

영화배우 겸 프로레슬러라고 하는데 (사실 잘 모름 ㅎㅎ)

방탄소년단의 열렬한 팬이라고 한다. "나는 군대(ARMY)입니다."라고 

트위터를 통해 고백한 적이 있다. ARMY를 직역하다니... ㅋ 제이홉 팬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 <범블비> 프로모션하는 일에도 뭐랄까... 대화의 연결고리가 생겼달까?

(한국과 할리우드의 연결고리)(BTS)(위아더월드)(월드와이드)(글로벌)(오마이갓) 


나도 범블비 한 마리, 아니 한 대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 

영화 <범블비>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