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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의 탄생] 후기 (스포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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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생활/2018년감상영화

2018. 12. 31.

※ 주인장은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보지 않았습니다.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보신 분들은 이 후기를 읽지 않으시길 권합니다.

 

 

 

▶ 영화 기본 정보

제목: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의 탄생

원제: Mary Shelley

감독: 하이파 알 만수르

출연: 엘르 패닝, 더글라스 부스

기타: 121분, 15세이상관람가

 

▶ 퍼온 줄거리

세계 최초 SF 소설 [프랑켄슈타인] 탄생 200주년

열여덟 소녀 메리 셸리가 완성한 걸작의 숨겨진 진짜 이야기가 공개된다!

 

문학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소녀 메리는 

아버지의 제자인 낭만파 시인 퍼시와 운명적 사랑에 빠진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도피를 떠난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위기를 겪게 된다. 

비 내리는 어느 날, 시인 바이런의 집에 초대된 그들은 

‘무서운 이야기’를 만들어볼 것을 제안받고 

메리는 그녀의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괴물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는데… 

 

▶ 영화 내용 3줄 요약 

1. 16세 소녀 메리, 유부남인 퍼시 셸리와 사랑의 도피를 떠나다!

2. 시인 바이런의 집에 놀러갔다가 <프랑켄슈타인>을 창조하는 메리.

3. 여러 차례 출판을 거부당하고 결국 익명으로 출판. 그러나...

 

▶ 영화 감상 3줄 요약

1. 제목만 보고 영화보면 안 된다는 교훈. 알아보고 감상하자.  

2. 그 시절 10대와 지금의 10대를 비교할 생각은 하지 말자. 

3. 나이 열 여덟 살에 너무 산전수전 겪는군.

 

▶ 별점 (별 5개 만점)

☆ (난 당췌...)

 

▶ 이런 분들께 추천

메리 셸리가 누군지 궁금하다면. 

(그러나 각색된 것이니 100% 리얼 스토리는 아니라는 걸 감안하길)

 

▶ 다시 정리하는 줄거리 

 

영화는 주인공 메리(엘르 패닝)가 어떤 문장을 이어서 말하는 걸로 시작이 되는데 

아마도 그건 자신이 쓴 소설의 일부가 아니었나 싶다. 뭔지 잘 모르므로 패스!

 

 

 

주인공 메리는 엄마의 무덤가 옆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기 좋아하는 16세 소녀다. 

집에 가면 새 엄마와 여동생, 남동생이 각각 한 명씩 있다. 

정확한 얘기는 안 나오지만 여동생 클레어가 '언니네 아빠'라고 하는 거 보면

아마도 여동생과 남동생은 새 엄마의 자식들인 것 같다. 

그나마 동생들과 메리는 사이가 좋지만 새엄마와는 영 사이가 좋지 않다. 

아버지 윌리엄 고드윈은 시도 쓰고 서점도 운영하는 사회운동가이고 

어머니 메리 울스턴크래프트는 여성 인권 운동가였는데 

딸을 낳고 열흘 만에 사망했다. 

사실 두 사람은 불륜... 으로 딸을 낳았는데 메리 때문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한다. 

(아버지에게 아내가 있었는데 자유연애주의자라서 셋이 살았다는 얘기가???) 

부모의 영향을 골고루 받은 메리는 (풀네임은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고드윈)

글도 잘 쓰고 인권도 생각하고 사회의 규범에서도 벗어나고 싶어하는 소녀로 자랐다. 

그런데 메리가 쓰는 글은 대체로 좀 우울하고 무서운 내용이다. 

유령 이야기 같은 걸 주로 써온 듯.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서점 일은 돕지 않고 글 쓰는 걸 못마땅해하던 

새엄마와 크게 다툰 메리는, 스코틀랜드에 사는 아버지의 지인 집으로 가게 된다. 

둘이 좀 떨어져살며 쿨 타임을 가지면 어떨까 하는 게 아빠 생각이었던 듯. 

이곳에서 이자벨이라는 또래 친구와 잘 지내던 메리는 

어느 모임에서 퍼시 비시 셸리라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21살의 퍼시에게 푹 빠진 메리. 둘은 썸을 타기 시작하는데.  

하지만 런던에서 동생 클레어가 아프다는 전갈이 오는 바람에 둘은 헤어진다. 

막상 집에 가보니 클레어는 멀쩡함. 다만 언니가 보고 싶었을 뿐. 

그렇게 퍼시와 떨어져 지내고 있었는데 얼마 후, 

퍼시가 런던으로 찾아온다! 그것도 메리의 아버지 윌리엄의 문하생으로. 

이때부터 아예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는 퍼시와 메리 커플. 그런데... 

 

 

 

한창 사랑의 불길이 타오르던 어느 날. 메리 앞에 나타난 한 여자. 

"저는 퍼시 셸리의 아내 해리엇입니다. 제 남편은 어디있죠?"

알고 보니 퍼시는 해리엇과의 사이에서 딸도 낳은 유부남이었던 것. 

하지만 뭐...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데 어쩔? 이런 태도임. -_-;;; 

메리도 이런 상황에서 갈등하지만 메리 부모도 사실 이렇게 만났음. 

자유연애. 결혼이란 제도에서 벗어나자는... 그런 생각으로 만났음. 

결국 메리는 사랑을 택하고 퍼시와 함께 집을 떠나기로 한다. 하아... 

아빠 윌리엄은 만약 네가 퍼시와 집을 떠나면 아빠의 사랑을 영원히 잃을 것이라고

경고까지 헀지만 어두운 밤, 메리는 퍼시와 떠나기로 한다. 헌데??

"나도 데리고 가!" 15살 클레어까지 언니와 가겠다는 것. 

넓은 세상으로 나가고 싶어하는 클레어를, 메리는 같이 데리고 나간다. 

 

처음엔 좋았더랬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게다가 퍼시가 좀 잘 사는 집 아들이라서 돈도 끌어쓸 수 있었다. 

그래도 그렇지 아버지 소유의 땅을 담보로 돈을 빌려 

하인을 고용하고 으리으리한 집으로 가다니... 참 철없어 보였음. 

그 사이 메리는 임신을 하고 둘은 아이를 기다리는데... 

 

헌데 집들이인지 뭔지 퍼시의 친구가 메리네 집에 놀러옴. 

딱히 메리한테 추파 던지는 것 같지도 않은데 

다음날 퍼시가 없을 때 메리를 찾아와서는 강제로 키스하려고 함. 

메리가 싸대기를 때리고 내쫓았음. 집으로 돌아온 퍼시에게 

메리는 네 친구라는 작자가 이랬다며 화를 내지만 퍼시의 반응은 뜻밖이었음. 

"네가 원하면 다른 사람 사귀어도 돼! 우리 그러기로 했잖아!"

즉, 퍼시는 나도 너 말고 다른 사람 사귈 거니까 

너도 다른 사람 마음에 들면 얼마든지 사귀거라... 이거였음. 

그러나 메리는 퍼시 한 사람만 원할 뿐임. 하아... 자유연애라니... 

메리는 자신도 해리엇처럼 버림받을 운명이라고 생각하게 됨. 

 

 

 

그런데 이때 잠깐 졸았나 봄. 중년이 다 그렇지 뭐. ㅎㅎㅎ (뭐만 하면 중년 탓... ㅎ)

그냥저냥 메리와 퍼시는 계속 같이 살게 되긴 하는데요... 

문제는 이들 둘과 누가 같이 살고 있죠? 클레어... 

클레어도 퍼시를 보는 눈이 좀 심상치 않았음. 

아무리 영어권에서 스위트, 허니, 달링을 아무렇지 않게 쓴다 한들 

클레어가 퍼시를 그렇게 부를 때면 뭔가 내가 다 움찔움찔 했음. 

그런데 클레어에게는 또 다른 남자가 있긴 했습니다. 

그는 바로 시인 바이런. 엄청 유명한 작가... 지만 그의 시를 잘 모를 뿐이고... 쭈굴. 

클레어는 바이런에게 엄청 대시를 하고 있는 상태였음. 이 이야기는 잠시 후에!

 

딸 클라라가 태어난 후 잠시 행복했던 메리.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음. 

어느날 밤, 퍼시가 짐싸가 빨리 나가야 한다고 메리를 다그친다. 

그날은 마침 클라라가 열이 나고 아팠던 날. 

밖에는 세차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 어딜 간단 말이더냐! 

예전에 잠시 기거하던 낡은 집으로 가는 메리-퍼시-클레어. 

이날 아픈 상태였던 클라라는 결국 숨을 거두고 맙니다. 

클라라를 임신했을 때 개구리를 가지고 갈바닉 전지 실험하는 쇼를 봤던 메리는

종종 꿈에서 누군가가 사람을 되살리는 꿈을 꾸게 되는데... 

 

 

 

메리가 클라라를 잃고 얼마 되지 않아 클레어가 한 가지 제안을 한다. 

바이런의 여행에 동참하지 않겠냐는 것. 장소는 까먹음. 

바이런은 바이런 경임. 그러니까 귀족인가 봄. (로드 바이런~) 

그래서 그런지 돈이 많음. 그냥 종일 죽치고 앉아서 농담 따먹기 하고 놀고 있음. 

때마침 클레어가 바이런의 아이를 임신함. (이때가 아마 만 16세쯤이었을 건데...)

클레어는 자신이 바이런의 여친이니 당당하게 언니 부부까지 데리고 여행 가기로 함. 

이곳에서 바이런과 폴리도리라는 의사를 만나게 되는 메리-퍼시 부부. 

그나마 폴리도리가 제일 제정신임. (존 폴리도리 역을 맡은 배우가 벤 하디였는데 

<보헤미안 랩소디>의 로저였음! 못 알아봤네... 금발 머리 로저! 맞나? ㅎㅎ)

나머지는 뭐... 이때 메리도 좀 많이 이상했음. 다들 돌아가며 썸타는 분위기. 

 

밖에 나가 말도 타고 풀도 뜯고 광합성도 해야 하는데 

몇날 며칠 비가 주룩주룩 내려 밖에 나가지 못하던 바이런과 친구들. 

심심했던 이들은 돌아가며 무서운 이야기를 써보자고 제안한다. 

이 때 메리는 '프랑켄슈타인'에 대한 구상을 시작했던 것 같음. 

그리고 놀랍게도 의사였던 폴리도리가 '뱀파이어'를 집필하기 시작함. 

그러니까 우리가 아는 그 뱀파이어 이야기가 폴리도리로부터 시작된 거죠. 

공포 소설계의 거장이 여기서 한꺼번에 탄생했을 줄이야. 

그러는 사이 클레어는 바이런이 자신을 원하지 않으며 

아이 아빠가 될 생각도 없고, 양육비만 주기로 했다는 것에 크게 상심한다. 

게다가 퍼시는 자신의 법적인 아내 해리엇이 강물에 뛰어들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은 모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모두가 이야기를 끝마치지 못한 채 이 여행을 끝마친다. 

 

 

 

집으로 돌아온 메리는 영감을 확실하게 얻었는지 (영감님~~~ 쿨럭쿨럭)

그때부터 미친 듯이 집필을 시작하더니 마침내 '프랑켄슈타인'을 탈고한다. 

남편의 도움 없이 출판사에 직접 찾아가서 출판을 요청해보지만 

18세 소녀가 이렇게나 잔혹한 글을 쓰다니? 혹은 

남편 셸리가 대필해준 거 아님? 하는 의혹들을 받게 되고 

출판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른다. 

단 한 곳에서 출판을 해주기로 하는데 조건은 남편 퍼시가 서문을 써주는 것. 

그리고 익명으로 발표하는 것. 

익명으로 발표하면 무슨 소용!... 이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메리는 익명으로 책을 쓴다. 

하지만 저자가 익명이라도 서문을 퍼시가 쓴 바람에 

사람들은 '프랑켄슈타인'의 저자가 퍼시 셸리인 줄로 오해한다. 

 

책이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메리에게 손님이 찾아온다. 존 폴리도리다. 

폴리도리 역시 자신이 쓴 '뱀파이어'가 출간됐다며 책을 건네는데 

엥? 저자가 바이런?? 이런 부당한 일이 있나!!! 

알고 봤더니 바이런이 책을 내주는 바람에 모두가 바이런이 썼다고 오해함. 

바이런 스스로도 내가 쓴 거 아니라고 했지만 다들 바이런이 썼다고 생각해버림. 

같은 처지에 놓인 폴리도리는 메리에게 격려의 말을 남기고 떠난다. 

 

 

 

그 무렵. 책 머릿말에 '윌리엄 고드윈'에게 이 책을 바친다 그랬나 뭐랬나 

하여튼 헌사하는 글을 본 메리의 아빠 윌리엄 고드윈은 

이 책을 쓴 사람이 딸 메리임을 알게 되고 

서점에 조촐한 책 출판 파티를 열기로 한다. 물론 딸 메리도 초대하죠. 

윌리엄 고드윈은 이 자리에 퍼시 셸리를 부르고 

퍼시는 이 책의 저자가 자신이 아님을 분명히 선언한다. 

물론 자신이 이 책의 저자에게 영감을 준 건 사실이지만 그것은 고통 뿐이었다고. 

그리고 저자는 메리라고. 그걸 숨어서 듣고 있던 메리는 퍼시의 진심을 알고 

둘이 또 잘 살게 됐다는 그런 얘기... (나중에 아들 낳고 잘 살았음)

 

영화 마지막에는 메리와 퍼시가 결혼했고 퍼시는 29살에 

메리는 53살에 죽었다고 언급한다. 퍼시가 죽은 후 메리는 재혼하지 않았다. 

클레어가 낳은 딸은 10살에 죽었다고 함. 그 때까지 바이런이 돈을 보냈다고 한다. 

 

참고로 얘기하자면 영화는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게 맞지만

나이라든가 전후 관계 같은 설정들은 조금씩 바뀌었다는 걸 감안하고 봐야 함. 

너무 다 믿진 말자고요~ 영화 줄거리 설명 끝!!! 

 

▶ 여기서부터 감상

제목만 보고 충동적으로 감상한 영화. 
우리나라 제목에만 붙은 '프랑켄슈타인의 탄생'이라는 부제만 없었다면 
안 봤을 영화였는데... 홍보사와 수입사의 전략이 나한텐 먹혔군. 
그나저나 이거 51k 공동제공이던데. 허허... 소지섭 님 열일하시네요? 
메리라는 소녀가 프랑켄슈타인을 만드는 건 줄 알았... 미안. 
만들긴 만들었는데 책으로 쓴 거죠. 진짜 조물주처럼 만든 게 아니라. 
주인장은 메리가 프랑켄슈타인한테 막 쫓기고 그런 내용인 줄 알았음. 바보.  

 

 

 

작가는(특별히 콕 집어 얘기하면 소설가, 극작가) 이런 저런 경험이 많아야 한다는 

그런 얘기를 어디선가 몇 번 접한 것 같다. 책이나 TV에서 그런 것 같음. 

예전에는 그게 무슨 말인지 잘 몰랐지만 나이가 들고 나니 뭔말인지 알것도 같다.

사업을 해보든 연애를 해보든 결혼을 해보든 

무슨 경험이든 그것이 글을 쓰는 바탕이나 소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재가 되지 못하더라도 어떤 영감이라도 줄 수 있겠지. 

 

우타다 히카루가 부른 <beautiful world>에도 그런 가사가 나온다. 
どんな事でもやってみて 損をしたって少し経験値上がる
어떤 일이라도 해 봐서 손해를 보더라도 조금 경험치가 올라

 

'작가는 많은 경험을 해봐야 한다'는 말은 2가지 의미에서 생각해볼 수 있다.  

첫째, 슬프고 고통스러운 경험마저도 글로 승화시켜야 하는 직업적인 고통.

둘째, 그럼 경험치가 적으면 글을 쓸 수가 없느냐 하는 의문. 

아마 메리의 경우가 바로 첫번째에 해당될 것이다. 

생각해보면 참 슬픈 일이다. 자신의 아픔이 자신의 작품이 된다는 것은 

뭐랄까 내 영혼을 깎아내야 훌륭한 작품이 나온다는 그런 의미로 들려서. 

천번 흔들려야 작가가 된다... 뭐 그런 건 아니겠지? ㅎㅎ

(그럼 경험치가 적으면 글을 쓸 수 없는 걸까? 이것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진행 중)

 

영화 중간에 18살 소녀가 이런 글을 쓸 수 있느냐고, 

혹시 남편이 대신 써준 게 아니냐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솔직히 출판사에서 의심할 만한 일이긴 하다. 

보통의 18세 소녀가 겪기에는 너무나 고통스러운 일들을 

쉴틈없이 겪었다는, 그녀의 배경을 잘 모른다면 말이다. 

게다가 남편이 유명한 시인이니... 

하지만 메리는 이미 글을 잘 쓰는 사람이었으니까 못 쓸 것도 없긴 하지. 

 

당시 시대적 분위기나 집안 환경이나 뭐 여러 가지로 포장을 해놓긴 했지만

솔직히 주인장은 메리를 좀 이해할 수 없다. 많이 이해할 수 없다. 

아무리 그래도 불륜은... 불륜이지. 

난 너만을 원하는데 너는 여러 사람을 원하는 그런 자유 연애라. 글쎄. 

실제 메리 셸리는 남편 퍼시가 죽고 난 후 30년쯤 혼자 살았다고 한다. 

정말 퍼시만 사랑했나보다. 퍼시는 아니었던 것 같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보니, 이 작품으로 인해 
영화 속 작가들에 대한 어떤 고정관념이나 선입견 같은 게 생길 수도 있겠다. 
바이런이 그런 사람이었나!!! -_-;;; 하고 말이지. 
애매한 기분이다. 영화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의 탄생> 후기였습니다. 

 

>> 사족

영화를 보다보면 메리 역을 맡은 엘르 패닝보다

메리의 동생 클레어 역을 맡은 벨 파울리가 6살 더 많다. 

엘르 패닝 1998년 생. 벨 파울리 1992년 생. 

영화보면서 내내 동생이 더 언니처럼 보이네... 했는데 실제로 그러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