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분기에 제작됐던 블러디 먼데이가 드디어 시즌 2로 부활한다.
나만 너무 늦게 알아버린 것 같지만 정말 기뻐서 눈물이 좔좔좔...
올레~~~~~~~~~~~~~~
2009년 여름, 뒤늦게 보고는 나도 몰래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연속으로 보느라 충혈된 눈으로 돌아다녀야 했던... T.T 그런 작품.
꺅! 심지어 캐스팅도 그대로다!!
타카키 후지마루 역의 미우라 하루마부터 (당근 얘가 주연 안 하면 안 보지~)
섹시하고 묘한 느낌의 여인 마야 역의 키치세 미치코.
그리고 이 드라마로 확~ 떠버린 쿠조 오토야 역의 사토 타케루. (이후, 메이의 집사로 또 한번 업!)
여러 드라마에서 자주 보는 카노 이쿠마 역의 마츠시게 유타카 (나 이사람 끝까지 의심했었음ㅋ),
마지막으로 차갑고 싸가지 없는 -_-;;; J역의 나리미야 히로키까지.
정말 호화롭도다~
이 작품으로 <고쿠센 3>의 날라리 대장, 왕재수 미우라 하루마를 다시 보게 됐다.
이 어린 녀석이 어찌나 연기는 잘하는지~ 감동, 또 감동이었다.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손색이 없는 녀석.
광대뼈마저도 매력적으로 봐줄테야~
좀 뻔한 말들이 써있지만,
대충 보니, 주인공과 함께 성장하는 미우라하루마를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
알지 못하는 테러집단과 싸운다...
눈이 팽팽 돌아갈 정도의 전개는 두근두근 거림의 연속으로 나 자신도 어떻게 될까 기대하고 있다...
매주 상상을 뛰어넘는 드라마가 되기 위해 스태프와 배우 모두 힘을 모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꼭 봐달라...
이렇게 써있다. (다 해석한 건 아님)
춘마님, 네가 그렇게 얘기 안해도 나도 무지 긴장하고, 기뻐하며 기다릴거야~ 걱정마.
대신 완전 재미있지 않으면 안 봐버릴테다!!! ㅋㅋㅋ
이 밖에도 2010년 1분기에는,
아라시의 사쿠라이쇼가 주연을 맡은 <특상 카바치>와
카메나시 카즈야, 테고시 유야, 그리고 우치 히로키가 나오는
<엽기인걸 스나코>가 라인업에 포함됐다.
<엽기인걸 스나코>는 원작에 얼마나 충실할 지 무지 기대된다. 후후후...
이로서 풍성한 1분기를 보낼 수 있게 됐다~ 야호!!!!!
'영화말고 > 드라마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를 품은 달> 가지고 장난질 치기 (0) | 2012.02.14 |
---|---|
요즘 내 생활의 가장 큰 활력소 <해를 품은 달> (0) | 2012.02.08 |
일드 <그래도 살아간다> 감상 (0) | 2011.10.04 |
<매리는 외박중>을 보는 시선 (0) | 2010.12.01 |
사랑을 쓰려거든 대표님을 쓰세요~ (0) | 2010.11.30 |
경축! 블러디먼데이 시즌2! (0) | 2010.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