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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st. 영화 후기 블로그입니다.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 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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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말고/드라마방

2020. 6. 18.

할 일 없는 거 아님. 할 일 많음 ㅋㅋ 그러나 하고 있는 거라구욧! 

 

일드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다거나 

유치한 드라마를 싫어하거나 

고전적인 사랑이야기, 옛날 사고방식(?) 등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손발이 오글거리는 유치한 사랑을 보고 싶다거나 

생활 일본어를 배우고 싶다거나 (약간 의료 드라마이긴 하지만 아주 어렵지 않음)

직진남, 직진녀를 보고 싶다면 추천 드림... 

 

때는 2015년. 가고시마에서 도쿄로 수학여행을 온 주인공 사쿠라 나나세(카미시라이시 모네)는 

한 신사에 들러 '운명의 인연'을 만나게 해달라고 빈다. 

주인공이 이렇게 어린 나이에 벌써 운명의 남자를 일찌감치 점지해달라고 부탁하는 데는

약간의 이유가 있는데, 할아버지는 술주정뱅이고, 아빠는 너무 사람이 물렀음. 

엄마는 집안 여자들에게 남자복이 없다고 투덜댔고 

그런 집안 분위기가 이 소녀로 하여금, '운명의 인연'을 찾게 만들었음. 

 

오랜만에 일드를 보니까 일본어가 매우 새롭게 들렸다. 

일본어를 잘 못하지만 (영어로 치면 hi, how are you, fine thank you, and you? 하는 수준으로 함)

일본어는 우리말과 어순이 같아 직관적인 해석이 가능하다. 

 

여주의 첫 대사는 神様、内緒でお願いもしあげます。인데 

신이시여, 은밀하게 말씀드릴게요... 정도로 번역이 돼 있다. 

여기서 오랜만에 보는 内緒라는 표현. 일본에서도 비밀은 비밀(秘密)을 그대로 쓰는데 

内緒라는 표현도 곧잘 쓰는 것 같다. 아야노 고가 어느 오락 프로그램에서 

귓속말로 나이쇼... 이러고 말하는 거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나네. 

아! 이거 나름 주인장의 생활 일본어 시간입니다 ㅋㅋㅋ 스스로 공부하기 위해 써놓는 거임. 

 

신사 앞에서 사쿠라는 "話が逸れました."라고 말하는데 

요것도 생활 일본어로 쓰기 좋은 것 같다. 

"얘기가 옆길로 샜네요..." 이런 의미로 씀. 

간절한 마음으로 언젠가 좋은 인연을 만나게 해달라고 비는 나나세. 

 

근데 생각해보면 요즘 같은 세상에는 어릴 때부터 저렇게 공들여서 ㅎㅎㅎ 

사람을 만나지 않으면 정말 좋은 사람 만나기 어려운 것 같긴... 하다. 

아니, 요즘 세상 뿐만 아니라 언제나... 하아... 좋은 인연이란 우연히 마주치기도 힘들고 

내 것으로 만들기는 더 힘들고 그렇다. 먼저 내가 좋은 사람이 돼야 하는데... (먼 산)

 

자신의 소원성취를 위해(?) 고양이 신(?) 장식품도 하나 샀음. 

이거 굿즈로 팔면 잘 나갔겠는 걸... ㅎㅎㅎ (자본주의 사회에 물든 주인장)

 

좋은 인연 만나게 해달라고 빌고 제 갈길 가던 사쿠라는 

길에서 갑자기 자전거 타다가 쓰러진 아주머니를 발견하고는

온 힘을 다해 도움을 청한다. 때마침 거리엔 사람이 하나도 없었음... 

드라마 설정상 그랬을 것 같군요. 도쿄의 신사 근처에 대낮 시간에 저렇게 사람이 아주 없을 리가? 

 

그런데 이 때 사쿠라의 목소리에 응답해준 남자가 있었으니... 

 

짜잔. 무슨 일이야?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 

... 가 아니라 ㅋㅋㅋ 후광인지 햇살인지 모를 빛이 쫙 비춰지는 이 남자. 

누가 봐도 남주인 게 분명한 이 남자는 텐도 카이리(사토 타케루). 

때마침 딱 필요한 의사쌤이었음. 

 

쓰러진 아주머니를 정성껏 돌봐주는 텐도의 모습에 

사쿠라는 문득 이 남자가 나의 운명의 남자가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아니, 그걸 한 번 보고 어떻게 알아요? 

... 라고 물으면 그렇게 속전속결로 진행돼야 이야기가 되니깐 ㅋㅋㅋ 

나중에 사쿠라가 얘기하듯, 이 순간 사쿠라는 자신에게 주어진 두 가지 길을 보게 된다.

하나는 저 남자는 운명의 인연이라는 것. 

또 하나는 나도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망. 

 

히우라 종합병원에서 일하는 텐도 선생.

그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사쿠라에게, 텐도는 큰소리로 도움을 요청해줘서 고맙다며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머플러를 다시 매준다. 

머플러를 맨 건지, 인연의 매듭을 맨 건지... 후후후... 

 

가고시마로 돌아온 사쿠라는 그 때부터 간호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공부한다. 

이왕이면 의사가 될 꿈을 꾸는 게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지만 

간호대학을 간 게 아니라 간호전문학교를 진학했다는 설정을 보면 

아마 의대를 갈 정도의 성적은 못됐던 것 같다. 

(일본의 입시 사정을 잘 모르기 때문에 뭐라 정확히 말을 못하겠다.)

 

그리고 5년 후... 

 

꿈은★이루어진다 ㅎㅎㅎ 

오직 텐도 하나만을 바라보고 도쿄에 있는 히우라 종합병원에 간호사로 당당히 입성한 사쿠라. 

텐도를 보자마자 그동안 당신을 쭉 좋아하고 있었노라고 고백한다. 

놀랍게도 지금까지의 과정이, 

드라마 1화 시작하고 9분 만에 다 이뤄졌음... -_-;;; 

드라마 시작하고 컵라면을 차례로 하나씩 해먹는다쳐도 3개 밖에 못 먹을 수준임. 

 

진심을 다해 텐도에게 고백을 하지만 

텐도는 사실 이 병원에서 '마왕' 소리를 들을 정도로 까칠하고 차가운 남자였음. 

... 하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누구나 당황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아닌가?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자기를 좋아한다고 

직장동료들 다 보는 앞에서 사랑고백하면... 당황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5년 전, 사쿠라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던 텐도의 손은... 

이번엔 사쿠라의 머리를 꽉 쥐더니 확 들어올린다. 

(사토 타케루의 후일담을 들어보면 카미시라이시 모네의 머리가 잡기 참 좋았다고 ㅋㅋㅋ 

아마 머리가 작아서 그랬을 거야... 아마... 부럽...) 

"누구냐, 넌?"  텐도는 사쿠라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눈치다. 

아니, 그 정도가 아니라 사쿠라를 실력없는 애물단지, 암석, 방해물 정도로 생각하는 듯... 

그래서 이 드라마에서 엄청 자주 나오는 단어가 岩石, 암석이다. ㅎㅎ

 

이 때 텐도가 사쿠라에게 正気か。라고 물어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한마디로 "제정신이냐?" 라는 의미임 ㅎㅎㅎ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표현일 듯. 

 

5년을 이 남자가 하나만 만나겠다고 간호사의 꿈을 키우고, 

마침내 만났는데, 5년 전 그 따수웠던 그 남자가 저렇게 차가운 남자였다고??? 

시베리아에서 귤을 깔 것만 같은 ㅋㅋㅋ 차가운 남자, 텐도. 

그래요, 그의 별명은 그래서 '마왕'이었습니다... 

 

그건 그거고... 어쨌든 취직했으니 사쿠라도 여기서 일을 계속하게 되게 됨. 

사쿠라의 동기로는 니시, 칸노, 사카이가 있었음. (칸노는 사실 이름이 칸노가 맞는지도 모르겠음. 정확하지 않음)

니시는 남자 동기, 사카이는 대졸, 칸노는 안경 낀 친구? 이렇게 구별함. 

니시도, 사카이도 이 드라마 속에서 각자 사랑을 불태우는데

이들의 사랑까지 다 써주기에는 피곤해서... -_-;;; 주인공의 러브스토리에만 올인하기로 함. ㅎㅎ

 

주인공 사쿠라는 사카이와 함께 순환기내과로 오게 된다. 

저 스틸컷 속 의사가 과장인 코이시카와인데... 

일드 좀 본 사람들이라면 익숙한 얼굴일 것 같다. 야마모토 코지. 

나한테는 호리키타 마키의 남편으로 더 익숙하지만... 둘이 잘 살고 있니...? (괜히 걱정 ㅋㅋ)

 

텐도를 향한 저돌적인 사랑 고백 덕분에 사쿠라는 '용사'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일본어 한자로는 용자라고 씀. 깨어나세요 용자여... ㅎ)

이 드라마에서 약간 재밌었던 설정 중 하나가 이건데 

용사라는 별명이 나올 때면 사쿠라가 순간, 용사의 차림으로 바뀐다는 것. 

같은 과 선배 간호사인 누마즈는 사쿠라에게 

텐도가 사실은 아주 다정한 사람이라고 말해준다. 응, 거짓말 ㅎㅎ 

 

실제로 텐도가 환자에게 다정한 건 사실임. 

그러나 자기 입으로 자신의 친절은 용량이 정해져 있어서 환자한테만 쓴다고 함... 

(친절이 무슨 데이터 통신도 아니고... 라고 코이시카와 과장이 당황함 ㅋㅋ) 

 

까칠하기가 이태리타올이나 사포에 견줄만한 텐도 선생. 

하지만 과거 얘기나 앞으로 전개될 얘기를 보면 

이런 사람이 또 한 번 누군가에게 마음을 주면 온전히 다 주는 것 같기도 하다. 

뭐랄까 고집? 융통성 없음? 외길 인생? 

그 단적인 예가 크림빵에 대한 애착인데 

병원 내 빵집에서, 매일 크림빵을 사먹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써붙여놓은 저금통을 만들었을 정도다. 

(그런데도 단골 고객인 텐도를 위해 크림빵 하나 따로 안 내놓고 

팔리면 팔리는대로 다 팔아치우는 빵집 사장님이 야속하더라... ㅎㅎㅎ 한 개만 남겨두시지)

 

소독솜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다른 소독솜까지 오염시키고

심전도 검사에선 좌우를 바꿔서 검사하는 바람에 텐도에게 혼나는 사쿠라. 

사실... 사쿠라가 초반에 저지르는 실수는 거의 의료 사고 수준이었음. 

특히 진료기록을 바꿔서 입력한 건... 진짜 치명적인 실수 아님? 

쉽게 말해 1번 환자의 기록을 2번에 올려두고, 2번 환자 기록을 1번에 올려두는 실수를 저지름. 

게다가 순환기내과 동기 간호사인 사카이는 

현장에 투입되자마자 일을 너무 잘하니 더욱 비교가 되고... 

텐도가 '애물단지' '흐름을 막는 암석'이라고 독설을 날려도 

할 말이 없던 시절이 있긴 있었더랬다... 

 

그래서 신입 간호사는 오늘도 1일1킁을 합니다. 킁~ 코 풀어요... 

 

소아과의 터줏대감 같은 존재인 어린 환자 안리의 도움으로 

사쿠라는 간호사들의 아지트에서 눈물을 닦아낸다. 

안리는 활발하고 리더십이 강한 아이지만 심장에 문제가 있어 입원과 퇴원을 반복중이었다. 

 

사쿠라는 안리가 건네준 두루마리 휴지로 코풀고 

휴지 끝에 안리가 준 고양이 스티커를 붙여둔다. 

그래, 울 때는 티슈보다 두루마리지... ㅎㅎㅎ

 

퇴원을 코앞에 두고 상태가 나아지지 않자, 안리의 퇴원은 유보된다. 

의사 선생님들 앞에서는 의연하게 아무렇지 않아 하고 

소아과에 있는 동생들에게 다시 그림책을 읽어주는 안리. 

그러나 이 어린 환자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었다. 

그걸 가장 먼저 눈치챈 사람이 바로 사쿠라였음. 

간호사들의 눈물 아지트에 심부름을 갔다가 (거기가 원래 의료용품 쌓아두는 창고임)

두루마리 휴지 끝에 붙여놓은 고양이 스티커가 뜯겨있는 걸 보고 

누군가 울고 갔으리라 짐작한 사쿠라는, 그 누군가가 안리였을 거라고 추측한다. 

 

한달음에 안리를 찾아나선 사쿠라. 

 

퇴원할 수 없다는 절망감에 죽을 결심까지 한 듯한 안리를 발견하는데. 

 

지금보니까 좀 극단적이긴 하지만... 드라마 볼 때는 애가 참 힘들었겠구나 하고 그냥 넘어감. 

 

정말 죽을 것처럼 난간에 기대앉은 안리에게 

사쿠라는 자신이 도와주겠다며 안리의 손을 잡아 끈다. 그런데... 

한순간 발을 잘못 디디면서 안리가 떨어질 위기에 처하고 

사쿠라가 간신히 안리의 팔을 붙잡는다. 

 

하지만 사쿠라 혼자의 힘으로는 안리를 끌어올리기 힘든 상황. 

 

이 모습을 1층에서 발견한 사쿠라의 동기들은 

어찌할 바를 담요를 있는대로 가져오기로 한다. 

하지만 여러분... 담요만으로는 글쎄요... 그냥 빨리 올라가서 손을 잡아주는 게 나을 듯 싶은데... 

 

5년 전 쓰러진 아주머니를 발견했을 때처럼 

사쿠라는 애타는 마음으로 누구없어요!를 크게 외친다. 그리고 그 때... 

 

텐도의 청력 주파수는... 언제나 사쿠라의 목소리에 맞춰져 있지. 꺄아~~ ㅋㅋㅋ 

내가 써놓고도 오글거리는군. 

5년 전 그때처럼 텐도가 나타나 사쿠라와 함께 안리의 손을 붙잡아주는데... 

 

간신히 살아나자 안리는 엉엉 울어버린다. 

 

안리를 구하고 힘이 쭉 빠져버린 사쿠라. 그런데... 

"딱 한 가지."

 

텐도 선생이 예상치 못한 얘기를 꺼낸다. 

"너한테 장점이 하나 있다면 곧바로 행동하는 거야."

"???"

"그 날도 그랬어."

"???"

 

그 날이라면... 혹시...?  

 

"5년 전 해질녘 신사 근처에서... (신사동의 그 신사 아님 ㅎㅎ)

큰 소리로 외치던 아이가 있었어.

(쓰러졌던 사람이) 살아났는데도 걱정스러워하면서 하염없이 이쪽을 바라봤어."

 

아니 그럼... 5년 전 사쿠라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그 말은 거짓말?

텐도 선생은 사쿠라를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유, 요 깍쟁이 ㅋㅋㅋ 

 

"그 때나 지금이나 넌 달라진 게 없구나." 

 

이 얘기하면서 처음으로 텐도가 사쿠라한테 웃어보였음. 

좋아서 웃었다기보다는 약간 애송이... 이런 느낌으로 웃긴 했지만. 

 

요렇게 미묘하게. ㅎㅎ 

 

텐도가 자신을 알아봐주었다는 생각에 사쿠라는 용기내어 자신의 마음을 내보인다. 

 

그날 길이 보였다고. 졸업해도 막막하고 아무것도 생각도 없던 내가 길을 찾았노라고. 

선생님에게 이어지는 길을. 그리고 누군가를 구하겠다는 길을. 

 

텐도는 또 다시 왕초짜, 애물단지, 암석을 보는 눈빛으로 

"잘 들어 사쿠라..." 라고 말하는데 

사쿠라는 이 대목에서 깜짝 놀란다. 사쿠라라고 처음으로 이름을 불러줬기 때문. 

그 전까지 사쿠라는 '암석'으로 불렸음 ㅋㅋㅋ 

 

내 이름을 제대로 불러준 건 지금이 처음이야. 꺄... 

 

수고했어 오늘도~ 힘들었던 하루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두 사람. 

근데 어째 가는 방향이 같다? 

아.... 이거 드라마지. 그것도 만화원작으로 한 드라마. 

두사람이 바로 옆집에 살고 있어도 전혀 이상할 게 없는 드라마 ㅋㅋㅋ 

원래 도쿄에 살던 것도 아니고 가고시마 출신의 신입 간호사가,

순환기내과 에이스 의사와 같은 아파트에 살아도 이상하지 않다는 설정... 

(같은 평수라고는 말하지 않는데 구조를 보면 비슷한 걸로 추측됨)

수입이 달라도 다를텐데 어떻게 같은 아파트에... -_-;;; (아까부터 자본주의에 완전 물든 주인장 ㅋㅋ)

 

다음 회에 나오긴 하지만 텐도는 그렇다치더라도 

사쿠라는 진짜 혼자 살기 아까울 정도로 넓은 데 살고 있음. 사회 초년생의 집이 아님.

심지어 월세도 싸다는 설정이 있는데 그건 다음회에 차차 설명하겠음. 

 

어쨌거나 저쨌거나 두 사람은 바로 옆집에 사는데... 근데... 그것보다 중요한 게 있음.  

 

텐도가 어떤 여자랑 산다는 것. 엥??? 

 

근데 사실 그렇지. 5년 전에도 텐도가 의사였다면, 아무리 레지던트 정도라고 해도 20대 후반? 정도는 됐을 건데 

지금은 30대 초중반? 정도 아닐까? 어... 의대 코스를 잘 모르니까 뭐라 정확히 말은 못하겠지만... 

그럼 결혼을 했을 수도 있지! 

솔직히 사쿠라가 처음에 병원에서 당신을 5년 동안 좋아했다고 말할 때부터 

잠깐, 텐도가 결혼했으면 어쩌려고 저러지? ... 라고 생각함. 

 

그러나 우리의 드라마 설정은 그렇게 야박하지 않습니다. ㅎㅎ 

다음회를 안봐도 우리는 이미 다 짐작할 수 있죠. 

텐도와 사는 저 화려한 미녀는 텐도의 누나라는 걸... ㅎㅎㅎ 

 

하지만 그걸 아직 모르는 사쿠라는 멘붕... 

전신을 찍으니 쪼꼬미라는 사실이 더욱 잘 느껴지는구나. 

참고로 카미시라이시 모네의 프로필을 보면 키가 152센티미터라고 한다. 

키가 작은데 얼굴도 작고 동글동글하니까 귀엽다... 

1998년생이라고 함. 아직 어리니까 어리게 보이는 건 당연하지만 정말 여고생 같다. 

 

이렇게 얼렁뚱땅 <사랑은 계속 될거야 어디까지나>의 1화를 리뷰해보았어요~

다음 이 시간에 2화 리뷰를 계속해보겠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