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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st. 영화 후기 블로그입니다.

흥미진진 JIN ⑤ BE-hind Story 1편 (걍 타이핑, 낚시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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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말고/연예잡담

2021. 3. 10.

이제서야 드는 생각인데 흥미진JIN으로 이름을 지을 걸 그랬다. 

뭐... 보는 사람 없으니까 상관은 없긴 한데 ㅋㅋ 그냥, 라임을 잘 못 살린 것 같음. 

 

해야할 일이 많아질수록 도망치고 싶은 마음 때문인지

더욱 열심히 포스팅을 하는 주인장입니다. ㅎㅎㅎ 

석진 청년이 던져준 다양한 이야깃거리?들을 열심히 포스팅하고 싶은데 

한번 시작하면 이야기가 길어지기 때문에 (주인장이 말이 많아서...) 쉽게 쓰질 못하고 있었음. 

 

참, 얼마 전엔 그래도 번외편을 대여섯분 정도 읽어주셨길래 

어머, 보는 사람이 있나? 했더니 그거 아니고 대.학.일.기 짤을 구하러 오신 분들이었음. 

검색어가 알려주고 있지... 그 분들께 심심한 사죄의 말씀 드리고요...

 

말 나온 김에 대.학.일.기에서 찾은, 석진 청년 생각나는 짤이 또 하나 있어 업로드해봄. 

 

 

요즘 메2플 스토리가 많이 안녕하지 못한 것 같긴 한데... 그냥 생각나서 캡처해봄. 

게임을 책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그 책이 인기가 있다는 것도 신기함. 

(스타크래프트로 영어 배우기 책도 참 신기하긴 했음... 의외로 배워두면 좋은 단어 많았는데!!!)

 

 

요건 보드게임하는 모습이라 생각나서 퍼왔음. 

건국대 할리갈리과 나온 거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이 가능했던 

석진 청년의 빠른 손... 손이 눈보다 빨랐더랬지. 그러고보면 게임 참 잘해 ㅎㅎ

게임 잘하는 사람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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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이 꽤 길었지만 전 전혀, 누구에게도 미안하지 않죠. 왜냐하면 

이 시리즈는 보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지!!! ㅎㅎㅎ 조회수가 바닥임. 

어쩌다 잘못된 낚시 키워드에 낚여 들어오는 사람들 빼곤 보는 사람 없으니 내 맘임~~ 룰루~~

 

오랜만에 주인장이 코멘터리를 달아볼 수 있는 영상이 나왔음. 

BTS (방탄소년단) Jin's BE-hind 'Full' Story인데요~ 또또또 꼰대st. 소리 한 번 해보겠어요! 

 

www.youtube.com/watch?v=MOuBUARw7UE

 

 

인터뷰 형식으로 BE 앨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얘기하는 영상이 나왔죠. 벌써 좀 지났음. 

원래 코멘터리 같은 거 할 때는 이렇게 단독 인터뷰를 대상으로 하는 게 편하고 좋음. 

(지금까지 주인장이 배우들의 인터뷰를 정리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였음. 포스팅하기 편하니까.) 

 

일단 들리는대로 (물론 자막이 있긴 하지만 최대한 말을 머뭇거리거나 하는 것까지 다 타이핑해보았다)

써보긴 했는데 전반적으로 앞부분은 그다지 코멘트해줄 게 없다. 

후반부에 들어가서야 주인장의 오지랖+꼰대 st. 코멘트를 달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건 다음 이 시간에... 

이게 또 은근 시간이 많이 걸리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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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즘 뭐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진: 저야 뭐 그 뭐냐 같이 일하고 있잖아요. 비슷한 것도 찍고 촬영도 하고 

그다음에 뭐 녹음도 하고 또 정국이랑 놀기도 하고 네, 잠도 자고 게임도 하고 에에, 이 한 잔도 하고... 



이러고 정국과 둘이서 악수를 하는데 
이 영상에서 둘이 악수를 도대체 몇 번하는지 모르겠다. 

 

두 사람의 발언을 모두 타이핑하기엔 중년의 뼈마디가 너무 시려서(?) 힘들고 

어쨌거나 석진 청년 위주로 포스팅하고 있는 거라 최대한 석진 청년의 발언만 쓰기로 했어요~ 


Q. 이번 앨범에서 녹음이 가장 힘들었던 곡은?

 

진: 아무래도 녹음이 가장 힘들었던 곡은 'Blue&Grey' 같은데 
어쨌든 우리가 녹음할 때 우리는 개인이 아니라 팀이다 보니까 음역대가 서로 다 다르잖아요. 
음역대는 지민이, 뷔 그 사이에 결정된다고 봐도 무방한데 
이번에 어쨌든 'Blue&Grey'는 뷔가 만든 곡이다보니까 
뷔에 가장 편안한 음역대에 맞춰진 노래다보니까 
곡이 너무 너무 낮아가지고 

정국: 진 씨가 팀내에서는 그래도 음역대가 굉장히 높은 

진: 아유 무슨 소리예요 요새 다 거기서 거기죠. 

정국: 아니에요. 진 씨 상당히 높습니다.

진: 거기서 거깁니다. 

Q. 역대 BTS 곡 중에서 음역대가 가장 잘 맞은 곡은? 

진: 이게 너무 너무 애매한 게... 이게 너무 애매한 게 
나한테 음역대가 딱 맞은 곡이 없어가지고. 여태까지. 

진: 없었다. 왜냐하면 사실 그 지금 뭐랄까 팀에서 내 음역대가 애매해. 
지민이가 엄청 높고 뷔가 낮고 거기서 선택해야 하는데 

진: 애매하지 그나마 좀 편하고 나름 쉽게 부를 수 있는 노래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정도라고 할 수 있지. '작은 시' 정도면 괜찮지. 


사실 내가 이런 발언에는 코멘트를 할 수가 없는 게 방탄소년단 노래를 잘 몰라서 (머쓱) 

그나마 아는 노래가 2018년까지... 라서... ;;; 

물론, 물론~ 요즘 나온 노래를 한 번은 어디선가 듣게 되지만 

정확히 어느 부분을 누가 불렀다까지는 잘 모름.

(중년의 청음 주파수는 젊은이와 달라서 그런 게 아닐까? ㅎㅎ)

그냥 여기까지만 봤을 때는, 뭐, 모든 멤버들이 그러하겠지만 

석진 청년이 어떤... 팀의 틀 안에 자신을 맞추려고 노력하는 느낌이랄까...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지만, 노래만 놓고 봤을 때는 뚜렷하게 자기 색깔을 내려고 하기보다는 

팀 안에 자신을 맞추는 느낌. 그러면서도 그런 면에서 약간 고민하는 것 같은 느낌. 

요건 2편에서 다시 다뤄볼게요~ (아무도 안 봐도 2편 할 준비 중 ㅋ)



Q. 진은 보통 어떤 식으로 작업을 하는지? 

 

진: 그냥 뭐 비트 받으면 멜로디 흥얼거리다가 괜찮은 거 있으면 대충 스케치해가지고 냅두고 
또 이런 콘셉트, 저런 콘셉트 맞춰서 하다가 포기하는 것도 많고 그렇게 나온 것도 있고 

정국: 형은 작업해놓고 혼자 지우거나... 

진: 혹시 너도 그런 타입? 

정국: 바로 지우지 않아요? 마음에 안 들면 지우죠? 

진: 마음에 안 들면 바로 지우지.
근데 애들이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진: '내가 왜 이런 걸 해놨지?' 이러면서 다 지워버리는 그런 타입이지 

정국: 약간 완벽주의의 성향이 있어서 그런 건가요?

진: 완벽주의라기보다는 사실 부끄러운 거지
이걸 혹시 내가 이딴 멜로디를 썼다는 게 혹시 누군가가 들었을 때
아, 이거, 많이 부끄러울 것 같은 거야 

정국: 그게 어떻게 보면 완벽주의일수도 있는 거예요. 


요거는 사실 완벽주의 성향이라기보다는 부끄러운 게 맞음. 그 기분 알 것 같음. 

어쩌면 '내가 작업했던 게 마음에 안 들면 지운다'는 행동을

어떻게 보는지 두 사람의 생각 차이가 오히려 더 눈에 들어온다. 

완벽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VS 그냥 부끄러워서 그런 거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난 듈돠~ (요즘은 베컴이 했던 이 명언(?)도 모르겠지 ㅋㅋ)

둘 다이긴한데, 더 오래 산 경험자로서 보자면 

아마도 석진 청년은 부끄러워서 그러는 것 같고요... 

다만, 뭐든 작업했던 걸 지우지 않는 건 맞는 것 같다. 

좀 부끄럽긴 한데, 언젠가 써먹을 날이 올 수도 있고, 

이번엔 이렇게 했으니 다음엔 저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주인장도 허세에 찌들었을 땐 가끔... 네, 다 지웁니다 ㅋㅋㅋ 삭제 완료!) 



Q. 녹음하기 전에 어떻게 연습을 하는 편인지? 

진: 나는 그 우리 보컬룸이 회사에 있잖아. 브이앱하고 이런 데. 
거기에 컴퓨터가 이렇게 있는데 
뭐 사실 요새 층간소음도 있고 이런 것도 있으니까 어쨌든 크게 부르고 이러면 민폐잖아. 숙소에서든 뭐든. 
보컬 룸에 우리 가이드 다운받아 놓은 다음에 
내 앞에 또 녹음하는 애들이 있을 거 아니야.   
다른 애들 녹음하는 거 들으면서 흥얼거리면 어느 정도 익혀지는... 

정국: 그러면 익힐 때 멜로디가 먼저 외워지냐 아니면 가사가 먼저 외워지냐 

진: 둘 다 안 외워져요 너는 천재라서 잘 모르겠는데 

정국: 아니에요 천재 아니에요. 

진: 녹음하면서 내가 그냥 부를 때랑 녹음하면서 들으면서 모니터링하면서 외워지는 게 다르잖아. 
부르면서 외워지는 게 녹음하면서 외워지는 게 빠르기 때문에 

진: 나는 가사는 죽어도 안 외워져요. 

정국: 그리고 녹음을 진행할 때 메모를 하면서 하시나요? 

진: 외울 때는 그렇게 안하는데 녹음할 때는 
보통 피디님이 요구하는 게 비슷비슷하잖아 한번 말하면 잘 안 바뀌잖아. 
한번 "여기에 호흡을 좀 넣어서 발음을 어떤 식으로 했으면 좋겠다."
한번 얘기하면 그게 잘 안 바뀌잖아. 그런 거는 메모하면서 하는 거지. 

Q. 최근 작업물들에 어떤 감정을 담았는지? 

진: 사실 'Stay' 가사는 남준이보다 내가 먼저 쓰기 시작했는데 몰랐지? 
방향성을 내가 잡긴 했어. 
처음에 내가 가사를... 싸비부분(후렴구 부분)은 내가 안 쓰고 도입부 부분을
'꿈이었을까, 여긴 방인 것 같다' 이런 식으로 내가 썼는데
남준이가 좋은 것 같다고 해서 디벨롭시켜서 지금의 가사가 나오게 된 거거든. 

진: 상황이 어쨌든 코로나 상황에다가 '나는 지금 여태까지 꿈을 꾼 것 같다'
'눈 뜨면 다시 이렇게 아미들이 있는 곳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던 곳에 있었던 것 같은데'
'알고 보니까 지금 방, 잠자고 나는 꿈을 꾸고 있었나 보다'
이런 식으로 해가지고 내가 가사를 썼었는데 이렇게 저렇게 해가지고 방향성이 그렇게 잡히게 된 거지. 

 


위의 인터뷰에는 딱히 코멘트할 게 없네... -_-;;; 

 

석진 청년은 자기 스스로 자존감이 높다고 얘기하는데 

사실 나는 이 청년의 여러 영상을 보면서, 

정말 자존감이 높나? 하는 의문이 들곤 한다. 

그보다는 '자존감을 높이고 싶어서' 노력하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자존감 높고 겸손한 것일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자신감 낮고 걱정 많은 타입 같던데... 

물론!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다. 개인적인 생각. (빠져나갈 구멍 만들고 있음 ㅎㅎ) 

 

사람은 자신의 성격과 시선에 맞춰 남의 행동을 분석하기 마련이다. 

그런 나의 관점에서보자면, 석진 청년은 정말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는 거다. 

팀의 색깔에 맞게, 최대한 자신감을 끌어올려서, 나를 보여주는 일을 하고 있으니까. 

내가 지금까지 코멘트 한 연예인들 일부와 겹치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그 얘기는 2편에서 해보도록 하자 ㅋㅋㅋㅋㅋ (거듭된 예고) 

 

그런데 확실히 나이가 들어서 그런 것도 있고 BTS라는 주제 때문에 그런 것도 있는데 

다른 포스팅에 비해, 그리고 예전에 비해 

하고 싶은 말을 술술 못하는 것 같은... 뭐 그런 마음은 있다. 

왜... 왜냐하면... 내 블로그는 소중하니까!!! ㅎㅎㅎ (너무 자기애가 강한 건가 싶기도 하고. 흥.)

그리고 자칫, 더욱 꼰대로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괜한 말 했다가... 

역시 배우 코멘터리가 편하다. 좀 더 애정 어린 오지랖이 가능함 ㅋㅋ

석진 청년 코멘터리할 거 조금 있긴 한데 딱 해야겠다 싶은 것만 1-2개 더 하고 빨랑 끝내야겠다. 

 

그럼 BE-hind Story 2편에서 만나요~ (아무도 안 만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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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 키워드 BTS를 이용하는(??) 포스팅이긴 한데... (노림수)

정말 우연치 않게 다른 키워드로 들어오는 사람이 훨씬 많다는 걸 알고 있음. 

(예를 들어 맞.춤.법 확인이라든가, 특정 상품 후기, 단어 뜻 확인? 뭐 이런 것들로... 

그런 내용은 없고요... T.T 이 블로그가 좀 구석진? 어두운? 눈에 안 띄는? 그런 블로그라 

생각지 못한, 예상치 못한 검색어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여담으로 써놨습니다. 원하는 정보를 이 블로그에서 찾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커요...)

 

※ 이번 영상은 종종 보는 '달려라 방탄' 자막보다 맞춤법 잘 지키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ㅎㅎㅎ 

띄어쓰기는 잘 모르겠지만... 띄어쓰기는 나에게도 영원한 난제임. 너무 어려움. 

띄어쓰기 말 나온 김에 집에 있는 맞춤법 책 한 번 꺼내봄. 

'한번'과 '한 번' 마저 문맥에 맞춰 구별해서 써야하는 우리나라. 너무 힘듭니다. 사족이 좀 길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