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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그땐 그랬지' 6편 - '씨네21' 2013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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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생활/영화관련잡담

2021. 4. 18.

영화 본 게 없어서 포스팅 할 것도 없다... 

그러나!!! 없는 포스팅 거리도 만들어내고야 만다는 관.종.워프 씨는 

오늘도 뭔가 쓸거리를 갖고 왔음. 

하지만 늘 그렇듯 별 내용 없다는 게 아쉽군요. 

 

 

씨네21의 900호 특집호다. 2013년 4월 16일 발간. 그러니까 딱 8년 전이다. 

 

 

표지는 이랬다. 

당시에 <전설의 주먹>이라는 영화가 개봉해서 

이 영화의 주역이었던 황정민, 유준상, 윤제문이 표지를 장식했더랬다. 

주인장은 어쩌다보니 이 영화를 보진 않았음. 

 

 

표지를 뙇! 넘기면 바로 나오는 <아이언맨 3> 광고. 

이 때 아이언맨 3편이 나왔구나... 엊그제 일 같은데 벌써... -_-;;; 

그래도 8년 전인지라 로다주의 얼굴이 좀 젊어보인다. 

 

 

괜히 찍어본 또 다른 광고. 기업은행 광고다. 

다른 건 모르겠고 적금 이자가 연 4.2%까지 나오던 시절이었다는 게 놀랍다. 

요즘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80년대에는 은행 이자가 기본 10%는 넘어갔음. 

그땐 정말 저축만 잘해도 돈이 차곡차곡 모이던 시절이었지. (먼 산)(아재아재 늙은아재)

 

 

은근히 씨네21에서 찍을만한 광고가 별로 없어서 뭘 찍어볼까하다가 

삼성디카 광고 찍어봄. 스마트폰이 한창 보급되던 시절이었지만

아직까진 삼성 디카가 나오고 있었구나. 지금은 삼성이 카메라 사업 완전 철수했죠... 

 

 

사실 900호는... 딱히 인상적인 기사가 없었음. 

900호 특집이라 그동안 편집장 했던 사람들 찾아가는 코너가 있긴 했는데 

이 잡지의 오랜 구독자가 아니라면 딱히 눈길이 가지 않았을 것 같음. 

영화도 뭐... 당시에 개봉한 영화들 중에 내가 본 영화가 거의 없어서 기억에 남는 게 없네. 

 

근데 이 기사가 있는 게 아니겠음??? 

오오, 그 때 <화이>가 제작되고 있었구나!!

2013년이니 여진구가 17세, 만으로는 16세였던 시절이군. 어우... 애기네. 

개인적으로 <화이>는 아주 재밌게 봤음. 

근데 <화이>는 화이브라더스에서 따온 건가, 화이브라더스가 <화이>에서 이름을 따온 건가

아니면 정말 다들 화이 나무가 좋아서 화이를 인용한 건가... 그걸 모르겠다. 

 

 

이 때 아마 김우빈이 라이징 스타 정도로 나온 것 같다. 

<학교 2013>으로 한창 뜨고 난 후에 영화 <친구 3>에 캐스팅됐을 무렵의 기사다. 

 

 

지금보다는 가녀려보이는(?) 마동석의 사진도 한번 찍어봤고요~~

 

그런데 8년 전 영화기사에서... 

마치 8년 후를 예상한 듯한 헤드라인을 발견했으니!!! 

 

 

'절대 마스크를 벗지 마시오'

네... 영화 <감기>에 대한 기사입니다. 

저 영화도 봐야지 봐야지 해놓고 결국 못 봤는데 이번 참에 보긴 봐야겠다. 

잡지를 넘겨보다가 저 헤드라인을 보고 '심쿵'(?)함을 느꼈다. 

좋아서 심쿵한 게 아니라, 허걱! 하고 놀라는 그 심쿵. 

영화는 현실을 반영하지만 때로는 현실 세계가 영화를 보고 영감을 얻는다?는 내용을

어디서 읽었는데, 생각해보니까 그 책 중고로 내놓고 팔아버린 것 같다. -_-;;; 

 

 

 

뭐... 별 재미 없죠? ㅎㅎㅎ

종종 심심할 때 요런 거 특집으로 써볼게요. 그럼 이만~~ (노잼이면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