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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st. 영화 후기 블로그입니다.

메가박스 관람요금 인상 소식 (7월 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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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생활/영화관련잡담

2021. 7. 5.

이 코로나 시국에 메가박스가 관람요금을 인상했다. 

이렇게 또 영화관에서 한 걸음 멀어지는 건가요... 

 

 

관람요금 인상은 이미 6월 11일에 공지된 바 있다. 

그럼 어디가 어떻게 올랐는지 분석을 한 번 해볼까요~~~ (아니요~~ ㅋㅋㅋ)

지점별로 관람료가 차이가 좀 있는데 

2D 상영관만 있는 곳이 있는가 하면, 직영이 아닌 곳도 있어서 천차만별임. 

주인장은 일단 메가박스의 플래그십인 코엑스를 기준으로 요금 변경 사항을 체크해보겠음. 

다른 지점은 그냥 다 1천원씩 올랐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니 관람요금 항목이 예전보다 줄어든 것 같아서 뭐가 없어졌나 봤더니 

COMFORT 스페셜 2D와 COMFORT 스페셜 3D 항목이 사라졌다. 

굳이 스페셜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 것 같기도? ㅎㅎ 

 

결론을 얘기하자면 2D 상영관은 모두 1000원 인상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메가박스도 드디어 조조 1만원 시대를 열었군. 에혀...

평일에는 1만 3천원, 금-일 / 공휴일에는 1만 4천원이네요.

하하하~ 뭐라더라, 요즘 평양냉면 한 그릇이 1만 4천원한다던데, 

주말에 영화 한편 보고 평양냉면 한 그릇 시원하게 먹고 일주일 굶으면... 음? -_-;;; 

돌비는 내가 딱 1번인가? 봤던 것 같은데 솔직히 소리가 다르긴 달랐던 듯. 

하지만 굳이 돌비를 고집할 정도로 나의 고막이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대사만 들을 수 있으면 됐지...) 

돌비는 뭐... 네... -_-;;;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갈 것이... 코엑스는 컴포트관이 일반관보다 많지 않나?

그러면 2D관 가격으로 보면 안되겠네. 컴포트관 가격으로 봐야지. 

컴포트 2D관의 조조요금은 1만 1천원입니다. 허허허허허허허허허... 

그리고 평일 저녁 1만 4천원, 금-일 / 공휴일에는 1만 5천원이네요. 

평일에 영화 한 편 보는 값이 '바르다 김선생' 기본김밥 4줄 값이라니 어쩐지 안구에 습기가 차는걸.

영화를 보는 일에 뭔가 용기가 필요해졌음. 

코로나 위기에도 영화를 봐야겠다는 용기, 

그리고 1만 4천원(혹은 1만 5천원)을 기꺼이 지불하겠다는 용기... T.T

 

참고로 청소년은 만7세부터 만 18세까지를 의미합니다. 청소년 요금 적용되고요~

48개월 미만의 아이들은 무료 관람 가능하고요 

국가유공자, 장애인, 경로(65세 이상), 미취학아동 (만 4-6세), 소방종사자는 우대적용이 있으니 

꼭 참고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건 다 받아내봅시다. 

 

메가박스 관람요금이 오르긴 했지만 아직 슬퍼하기엔 이르다. 

왜냐하면 메가박스는 그나마, CGV보다는 할인의 가능성이 열려있기 때문이지. (할인은 열린 문~)

종종 멤버십 회원들 몰래 쿠폰 좀 챙겨드렸습니다... 하고 지급할 때도 있고, 

특정 극장에 자주 갈 경우에는 그 극장에서만 쓸 수 있는 할인권을 팔기도 하니 

할인 혜택을 잘 챙겨보시라고욧!!! 

그리고 G마켓에서도 요즘 1인 관람권을 콜라1잔과 함께 8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습니다. 

다만, 이 때는 마일리지 적립이 안되니 그건 감안하시고요~ 

 

여기까지 쓰고 나니까 내가 무슨 메가박스 직원이나 관계자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건 아니고요... CGV보다 메가박스를 더 자주 다녔기 때문에 (지금은 둘 다 안가고 있지만)

좀 더 친근해서 써주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글 쓰니까 조회수 많이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얄팍한 수법쓰는 블로거)

그럼 모두 즐거운 영화 관람 생활... 하아... 가능하냐? 그게? 

그래도 애써 즐거운 영화 관람 생활 즐겨보길 바라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