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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st. 영화 후기 블로그입니다.

잡글 - 유튜브가 나에게 추천해준 음악을 다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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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말고/연예잡담

2021. 7. 15.

이건 뭐 잡글 게시판을 조만간 한 번 만들긴 해야겠구나 싶다가도 

괜한 거 만드는 거 아닌가 싶다가도... 

 

요즘 어쩐지 성실하게 포스팅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아무 내용도 없는 포스팅을 하고 있는

이 블로그의 주인장 워프 드라이브입니다. 

오늘은 뭘 써볼까 하다가... 노래는 즐겁다, 지저귀는 멧새처럼... 이라는 마음으로 (뭐래?)

음악을 추천해볼까 합니다. 바로 유튜브가 추천해준 음악들을 말이죠!!!

추천받은 음악 재추천함. 유튜브는 내 친구. 

저처럼 요즘 유튜브를 친구 삼아 사시는 분들 많죠?

사실 주인장은 친구가 없기 때문에 유튜브와 친하게 지낼 수 밖에 없음. 내 베프, 유튜브... 

(하지만 프리미엄 따윈 안한다고 ㅋㅋ)

 

유튜브도 내가 늙은 걸 아는지 (당연하지, 얘들은 알고리즘으로 먹고 사는데)

옛날 노래를 많이 추천해주는 것 같다. 그 중에서 건진 노래 몇 곡. 

 

1. 타케우치 마리야 <플라스틱 러브>

 

https://www.youtube.com/watch?v=9Gj47G2e1Jc 

 

사실 이 노래는 뭐 내가 굳이 재추천할 필요도 없이 너무나 유명한 곡이다. 

타케우치 마리야의 <Plastic love>. 소위 '시티팝' 장르의 곡. '시티팝'의 여왕?으로 불리는 그녀. 

이거 패러디한 영상도 많고, 커버한 사람도 엄청 엄청 많다. 

 

(아이고... 내가 이 곡 올린 지 얼마 안돼서 원곡 동영상이 삭제됐당... 

지금 올린 영상은 인트로를 늘린 버전이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어쩔 수 없지...)

 

근데 나무위키를 찾아보던 중 타케우치 마리야의 남편이 내가 아는 유명 가수라는 걸 알았음. 

야마시타 타츠로... 와우... <ride on time>!! 

키무라 타쿠야 주연의 드라마 <굿 럭>을 본 사람들은 아주 익숙한 노래일 거라 생각함. 

뭐... 그랬다고 합니다 ㅎㅎ TMI 였어요. (근데 어쩐지 이런 포스팅을 한 번 한 것 같은데? 기시감?)

 

2. stelvio cipriani - mary's theme

 

https://www.youtube.com/watch?v=OGQR3Chf9hE 

 

중독성 있는 경음악이다. (내 기준)

44초 부분부터는 스테인드 글라스가 반짝이는 것 같은 몽환적인 느낌이 난다. (내 생각)

1969년에 나온 이탈리아 영화 <Femmina ridens>의 ost라고 하는데 

이 영화는 지금 볼 수도 없고... 보고자 하면 유튜브에서 조각조각 볼 수 있겠지만 

일단 이탈리아 어도 모르고요... -_-;;; 저 같은 장삼이사는 못 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ㅎ

그리고 포스터 중 하나를 보면 영화볼 마음도 없어진다 ㅋㅋㅋ (검색하면 나옴)

아, 영어 제목은 <The Laughing Woman>, 그러니까 <웃는 여자>??? 라고 합니다. 

1시간 연속 듣기 버전이 있는 걸 보면 나만 좋아하는 음악이 아닌 듯. 

 

3. future bass / higher ground

 

https://www.youtube.com/watch?v=E7BuLzfR2wI 

난 이 음악을 들으면서도 단 한 번도 가수를 찾아보겠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이번 기회에 한 번 뒤져봄. 근데 future bass가 무슨 가수 이름이 아니라 장르 이름이군요... 

어쨌거나 higher ground는 CM 송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은 들어봤을 음악임. 

몇 년 전에 SK2의 유튜브 광고 배경에 쓰였기 때문임... (정확히는 41초부터~)

주인장도 그런 경로로 찾아 들었습니다. 

주인장한테 각인되고 싶은 음악인들은 2가지를 기억하시면 됩니다. 

자신의 음악을 마트에서 틀거나 CF 배경음악으로 쓰거나. 

아, 나한테 각인될 필요는 없구나 ㅋㅋㅋ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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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쓰고 나니까 엄청 시시한 포스팅이군. 

하지만 이거 쓰느라 약간의 시간을 들였으니 일단 업로드해보고... 

보는 사람 딱히 없으면 얼른 비공개로 돌리든가 삭제하든가 하고 ㅋㅋㅋ 

별로 아는 음악도 없는데 왜 추천해주고 싶지. -_-;;; 관.종이라 그런가봅니다. 

관.종인데 매우 소심한 관.종 ㅎㅎ 누구나 가슴에 관.심병 하나는 품고 있잖아욧!! 

 

오늘은 이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