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or Do not, There is no try

갈라파고스 st. 영화 후기 블로그입니다.

진기한 온유씨 ② 2021년 상반기 진기어 best 3

댓글 0

영화말고/연예잡담

2021. 7. 16.

※ 주의사항

누차 얘기했지만 저는 샤이니 팬도 아니고 (당연히 샤.월 아니고요)

온유의 팬도 아니고... 걍 지금의 이 관심을 즐기는 정도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정보 (잡지 화보라든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지도 않고, 이슈에 시의적으로 맞춰가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고급 정보, 신선한 정보, 알찬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물론 그런 점을 제외하고도 별 도움은 안됩니다 ㅎㅎㅎ 

.

.

.

.

.

요즘 블로그에 포스팅 정말 자주하고 있죠? 

주인장이 정말 할 일이 없구나... 싶으실 수 있는데 그건 아니고요... -_-;;;

할 일을 미루고 이거 하고 있는 겁니다. 이러니까 현망진창이지!!! 

 

온유가 즐겨하는 말장난을 두고 '진기어'라고 하죠... 

아재개그는 그 역사가 유구하고 ㅎㅎㅎ 즐기는 사람들도 많지만 

온유가 하는 아재개그는 가끔, 1번 혹은 2번 꼬아서 생각해야 이해가 될 때가 있어서 

'진기어'라는 이름이 붙은 것 같음. (진기어를 듣고 멍해지는 순간을 온유상태라고 한다죠?)

개인적으로 주인장도 이런 개그를 즐겨하기 때문에 (영화 후기보면 종종 아재 개그 침)

사실 주인장은 진기어 알아듣기가 매우 수월한 편이다. 

 

작년 7월 제대하고 난 후, 그리고 올해 6월 말 바.라.던.바.다에서도 

진기어가 여러 차례 등장하기도 했는데 

그걸 일일이 다 기록하기에는 시간이 걸리고 주인장도 많이 귀찮아서 -_-;;; 

2021년 상반기, 그러니까 1-6월의 진기어 베스트 3만 꼽아보았습니다. 

물론! 아, 물론, 이것보다 더 많은 말장난을 쳤지만 

주인장은 늙고 낡은 사람이라 정리가 힘듬... 

남들이 20년 전부터 만들던 움짤을 이제서야 배워가지고 그 재미에 

진기어도 움짤로 만들어봤는데 이거 만드는데 뭐... -_-;;; 엄청 오래 걸리는군요. 

(단순 캡처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영상 편집은 말할 것도 없겠죠?)

 

 

요게 <Don't call me> 재킷 사진 찍던 날이죠? 

아마도 시간 순서대로 이렇게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 영상을 맨 위에 올렸는데

파급력으로 따져봐도 이게 넘버 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희대의 진기어, 2021년 상반기 최고의 진기어, 이리 각오 저리 각오... -_-;;; 

그 앞에 '다짐'까지 붙이면 업로드 용량 초과될 게 뻔해서 안 함 ㅎ

 

나의 각오에는 뚜렷한 방향성이 있다는 것을 가벼운 몸짓과 스텝과 함께 보여주는 

진기어 창시자 온유의 모습 잘 보았고요 ㅋㅋㅋ 

올 상반기 정말 이리 가고 저리 가고 하느라 바쁘셨다, 그죠? 

 

 

2월 5일에 했었던 The Ringtone: SHINee is Back. 

뜻밖의 진기어 '쿨톤, 웜톤'. 

이날 라이브 방송의 타이틀이 '왜 링톤이냐'는 키의 질문에

어... 쿨톤, 웜톤... 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함. 허를 찔린 기분이랄까 ㅋㅋㅋ

너의 가치는 메가톤...  나의 머리는 스톤... 그만할게요 ㅎㅎㅎ 

 

 

<Don't call me> 발매 기념 라이브 방송. 

요거는 위의 2가지 진기어보다 조금 덜 주목 받지 않았을까 싶다. 

왜냐하면 풀샷으로 화면을 잡은데다가 반응해준 사람이 민호 밖에 없기 때문이다. 

 

안들어있는 버전 -> 안드로이드 버전이라는 발음의 유사성으로 

또 하나의 진기어를 창조하심. 내 스타일인데 이거... ㅎㅎㅎ 

근데 온유를 보면 딱히 말장난을 치고 난 다음에 

다른 사람의 반응을 유도하거나 살피지 않음. 본인이 크게 반응하지도 않음. 

그저 내가 개그치고 싶으니 너희들은 그냥 들으려면 듣고 말려면 말거라...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자연인 이진기의 모습이랄까... 그냥 숨쉬듯 진기어 하는 거임. 

그렇게 흘려서 넘겨버리는 진기어를 가장 잘 캐치하는 사람이 민호임. 

이거 말고 내가 들은 진기어가 2개 더 있는데 전부 민호만 반응해줌.

격하게 반응해주는 건 아니고 압력밥솥 웃음으로 피식... 웃어줌. ㅋㅋㅋㅋㅋ 

 

 

 

 

 

영상 만들기 싫어서 캡처했는데 이것마저 시간이 꽤 걸리네. 

늙어서 못하는 걸까 손이 느려 못하는 걸까 아니면 둘 다일까. 아마도 둘 다? ㅎㅎ

 

2월 15일 브이라이브에서.

스포 요정 태민이 <Heart Attack>을 틀려고 하니까 

키가 그건 하이라이트 공개됐다고 함. 어느 부분이냐고 하니까 

Cause you're my... 라고 답했는데 이 때 순간 온유가 '아, 엄마~' 이랬음 ㅋㅋㅋ

유엄마... -_-;;; 이렇게 들었던 거니... 

 

 

그거 듣고 웃고 있는 민호 얼굴이 반쯤 걸려있죠? ㅎㅎㅎ

 

 

본인이 진기어 날려놓고 '왜~'라고 도로 물어봄. 이 사람 이거 안 되겠네 ㅋㅋㅋ 

 

 

 

2월 5일에 했었던 The Ringtone: SHINee is Back에서. 

키의 솔로곡 <Imagine> 이야기를 하는데 온유가 자그만하게 속삭였다. 

"임예진 씨..." (이메진 -> 임예진... 꽤 유명하고 자주 사용된 아재 개그죠)

 

 

이것도 민호 혼자 알아들어서 둘이 마주보고 웃는 모습이 아주 짧게 잡혔음. 

 

언어학적으로 이런 말장난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고 있는데 

이게 뭐랄까, 딱히 고민하지 않아도 저런 말들이 잘 나오는 사람들이 있음. 

(나도 별로 깊이 생각 안해도 저런 말장난 종종 함. 아, 안물안궁이라고요? ㅎㅎ)

누군가는 저런 현상을 연구한 사람이 있을 것 같은데 정말 있다면 논문이라도 읽어보고 싶네.

자신이 아는 단어와 지금 들은 단어를 매치시키는... 청각적 변상.증 같은 건가... (책 읽은 거 자랑 중) 

 

다음 포스팅은 영상과 이미지 없이 해야겠다. ㅎㅎㅎ 

영상 편집 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저는 생업이 걸려 있어서 이만... T.T 

 

앞으로도 저의 포스팅은 이렇게 시시할 예정입니다... 미리 밝혀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