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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st. 영화 후기 블로그입니다.

진기한 온유씨 ④ 마리끌레르 2021.8월호 (별 내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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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말고/연예잡담

2021. 7. 22.

포스팅을 할까말까 고민을 했더랬다.

너무 많이들 이번 잡지에 대해 얘기했는데 내가 굳이 뒷북쳐야 하나? 싶기도 하고 

샤이니 전체에 대한 이야기를 쓰는데 타이틀이 온유면... 괜찮나? 싶기도 했지만... 

... 어차피 오는 사람 없는 외롭고 웃긴 블로그니깐~ 나하고 싶은 거 해야지. 

 

처음에 마리끌레르 8월호를 읽었을 때는 별 생각이 없었다. 

뻔하고 정제된 답이라 생각되기도 했고, 좀 대충 읽기도 했고. 

근데 2번째 읽어보니 좀 느낌이 다르다. 

주인장이 잘하는 ㅎㅎ 감정이입도 좀 되고... 왜 샤이니가 샤이니인지 알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포스팅해보는 마리끌레르 2021년 8월호 인터뷰~~~

영상이나 이미지보다는 텍스트가 좋은 중노년으로서 괜찮은 즐길 거리임 ㅎ

 

주인장의 잔소리 + 잡소리 + 헛소리 + 신세타령 패스하실 분들은 본문만 봐주세요!! 그럼 이만~~~

 

https://www.marieclairekorea.com/celebrity/2021/07/over-the-shineee/

 

샤이니가 생각하는 샤이니다움에 대해 | 마리끌레르

샤이니의 내일을 항상 기대하는 것은 그들이 보낸 어제와 오늘에 대한 확신 때문이다.

www.marieclairekorea.com

 

※ 여기서부터는 잔소리 + 잡소리 + 헛소리 + 신세타령이 나옵니다. 주의 바람!!!

 

내가 본 영화는 아니지만 <짝패>에 나오는 아주 유명한 명대사가 있다. (진짜 언젠가는 내가 본다...!!!)

"강한 놈이 오래가는 게 아니라, 오래가는 놈이 강한 거더라"라는 대사가 있지. 

예전에는 이 말이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뼈가 저리도록 그 의미가 와닿는다. 

한 가지 일을 계속, 꾸준히 해나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능력이다. 

연차가 모든 것을 말해주는 건 절대 아닌 걸 알지만 

지금까지도 꾸준히, 아니, 꾸준함을 넘어 더 발전하는 샤이니는 대단한 그룹이다. 

각자가 자신만의 외연을 넓혀가는 것 같다. 누구는 예능으로 누구는 노래로 누구는 연기로... 

이렇게 각자가 습득한 비기(?)를 샤이니라는 완전체가 되었을 때 활용하는 거죠. 

 

그리고 영화 <극비수사>에서 유해진이 흙바닥에 썼던 단어. 소신. 

나는 그 영화에서 유독 그 장면이 기억에 남더라. 소신... 굳게 믿고 있는 바, 라는 뜻인데 

소신을 가진다는 것. 그것도 참 쉬운 듯 어려운 일이다. 

이 사바세상에서 소신 없이 살며 휘청거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주인장 포함...)

이번 인터뷰를 보면서 샤이니 멤버들은 각자가 저마다의 소신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 형태와 느낌은 조금씩 다르지만... 소신을 가진다는 건 좋은 거니깐. 

 

이제 인터뷰를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죠~~ 

하나 하나 다 뜯어볼 건 아니고요, 늙은 주인장이 할 수 있는 만큼만. 딱 그만큼만. 

 

 

먼저, 사진 엄청 잘 나왔더라. 영상도 인터뷰도 다 잘 봤습니다. 

어느 정도 보정도 있었겠지만 (크흠!!) 암튼 잘 나왔어. 사진은 각자 알아서 찾아보시고요 ㅋㅋㅋ 

 

 

초반 인터뷰에는 딱히 코멘터리를 달 게 없다.

근데 인터뷰 초반부터 개인적으로 웃음이 났음. 분명 인터뷰를 반말로, 딱딱하게 문어체로 옮겨써놨음에도 

각자의 성격이 보인다고나 할까... 인터뷰를 전부 다 읽으면 진짜 성격 다 읽힘 ㅋㅋ 

특히 키랑 민호. 키는 엄청 생각도 많고 기획도 많이 하고 싶어하고 영리하다. 

답을 가장 길게 하기도 하고~~ 음악 외에 부수적인 것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분위기다. 

민호는 텍스트에서 불꽃이 튄다. 그리고 텍스트에 왜 각이 잡혀있냐고요 ㅋㅋ

열정, 열정 구호는 민호가 외쳐야 할 것 같은디... ㅎㅎㅎ

온유는 내가 나중에 언젠가 한번 포스팅을 하고 싶은데 

차근차근 이름에 맞게 점점 온유스러워지고 있는 것 같다. 그게 인터뷰에서도 좀 느껴짐. 

태민은... 이때만 그랬는지 원래 성격이 그런지 마냥 다 좋은 것 같은? 

무대에 대해 생각이 많은 것 같은 한편, 막내라는 걸 알고 봐서 그런지 막내다운 느낌도 확실히 있다. 

 

Q.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한 부분은 무엇인가?

 

온유: 샤이니의 미래를 잘 준비한 앨범인 것 같다. 
태민: <Don’t Call Me>는 계획적으로 잘 준비한 앨범이다. 
민호: 팬들을 비롯해 많은 대중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키: 7집 활동은 그간 해온 활동 중 손에 꼽을 만큼 좋았다. 

 

응, 나도 7집은 참 좋다고 생각함. 왜냐하면 내가 돈 주고 샀잖아 ㅋㅋㅋ 그랬으면 좋은 거지 뭐. 

 

 

Q. 3년 사이 다채로운 콘텐츠가 만들어졌다. 샤이니의 이번 활동 역시 유독 다양한 방면에서 이뤄졌고.

 

키: 이제 플랫폼의 경계가 무의미하다... (중략) 다양한 채널 중에서도 개인 성향과 팀 성향을 고려해 결정했다. 

 

키는 정치인이나 사업가 해도 잘했을 것 같다. 

멤버들도 계속 얘기하고 있지만 샤이니 정도 되면 음악이 좋아서 음악을 한다... 정도의

순수한 생각에서는 진작에 벗어났을 것이고 '지속가능한 음악활동'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며 

대중과 어떻게 소통할 지도 끊임없이 연구해야 할 것인데 그런 얘길 대부분 키가 한단 말이지... 

근데 지난 번 포스팅에서도 말한 바 있지만 키 같은 친구 있으면 

내가 그 기에 눌려서 힘들어질 것 같다 ㅎㅎㅎ 우유부단해보이면 막 야단칠 것 같아서 ㅋㅋㅋ

그러나 이번 포스팅은 키에 대해 많이 언급하게 됐다. 답이 제일 길고(!) 제일 영리한 것 같아서.

 

온유: 이런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이 소통하고 싶었다. (중략) 나는 개인적으로 더 솔직해지자는 마음도 있었다. 

(중략) 이제는 이런 모습도 나고, 저런 모습도 나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했다. 

 

요즘 온유를 보면 버.블로 팬들과 소통을 자주하는 것 같다. 신문물 버.블! 

커뮤니티나 블로그를 돌아다니다보면 버.블이 아침에도 오고~ 저녁에도 왔다는 얘기들이 나온다. 

영상 같은 것도 보내주나 봄. 그런 글들을 보면 나도 흥미진진함. 

그러는 주인장은 당연히! 버.블은 안한다. 

그 이유는... 이 정도 관심만 있어도 지금 일상이 현망진창되고 있는데 

버.블까지 하면 더욱 힘들어짐. 안돼... 어느 정도는 자제해야 함. 

지금 거의 '나를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수준임... ㅋㅋㅋ (지난 번에도 한 번 써먹은 대사지만)

그리고 신문물은 일단 피하고 보는 것이 중노년 마인드랄까? 

또... 현실적으로 내 나이에 버.블 하는 사람이 있을까? 만약 그렇다면 자식이 부모 명의로 가입하는 거겠지...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지만, 사실 숫자가 엄청 중요하답니다!!! (숫자 신봉주의자)

온유가 말하는 찡구들 중에 중노년이 있다면 어쩐지... 미안... (먼 산)

너희들은 찡구! 주인장은 망구! 할!망!구! ㅋㅋㅋ (노구이기도 하다. 老軀: 늙은 몸)

 

근데... 물론 버.블이 이용하기 쉽다는 것도 알고 또, 유료회원 ㅋㅋㅋ 잘 챙겨주는 것도 좋은데... 

한가할 때 보이스 온리라도 좀... 한 번 해주면 안 되겠니? 

아니 뭐, 시간 없으면 못하는 거긴 한데... 솔로앨범 나오면 하려나... 

브이라이브 들으면서 집 청소하니까 잘 돼가지고... 한번 말 꺼내봄 ㅋㅋㅋ 

 

 

 

 

Q. 보컬에 주목한 콘텐츠도 많다. 반응도 좋고. 이런 반응이 힘이 되었을 것 같다. 

 

온유: 아직도 혼란스럽다. 지금은 내가 어떻게 노래해야 할지 가닥을 잡아가는 단계인 것 같다. 앞으로 얼마나 더 좋아질 수 있을지 판가름하는 단계랄까. 이전에는 그저 좋아한다는 이유로 노래했다면 이제는 보컬로서 샤이니를 더 채워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너무 큰 부재가 생겨버렸으니까. 다른 멤버들이 각자 고민하고 발전하는 동안 나도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이 노래이기에 노래를 다시 배우기 시작했다. 나는 사실 확신을 가지고 무언가를 하는 사람이 아니다. 다만 조금이라도 더 좋은 방향을 선택하고 싶고,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향했으면 한다. 이번에 노래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건 그에 대한 반응 보다 멤버들이 함께했다는 점이다. <아이유의 팔레트>에서 선보인 ‘이름에게’도 다 함께 상의하고 골랐고, <아는 형님>에서 ‘끝사랑’을 선택한 것도 녹화 직전에 태민이가 제안했기 때문이다. 모두 내 옆에 멤버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가장 주목했던 대목. 

감히 내가 얘기하자면 그래도 온유는 행복한... 쪽에 속하는 사람일 것 같다. 

(온유 자신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왜냐하면 온유에겐 하고 싶은 일이 잘하는 일이고, 더불어 할 수 있는 일이니깐.

더 발전할 가능성도 있고. (발전은 열린 문 ㅋㅋㅋ 이건 만능 활용 문구다)

잘 하는 일 = 하고 싶은 일 = 할 수 있는 일... 이렇게 되는 게 얼마나 좋은 건지 알까. 

주인장처럼 잘하는 일도 없고, 하고 싶은 일도 없고, 할 수 있는 일도 없는 사람들은

해야 하는 일만 남아서 겨우 아등바등 살아간단다... 

그나마도 더 늙으면 해야 하는 일조차 사라지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데... 

아, 내 신세타령은 이쯤에서 그만하겠음. 미안. 

 

평가가 박할 수 있는데, 온유 목소리가 정말 좋지만 때때로 더 발전하기를 기대하는 부분도 분명 있다. 

근데, 더 좋아질 거야. 진짜로. 저런 마인드라면 반드시. 

일단 타고난 음색이 정말 좋음. 부모님께 절하렴. 그랜절로 절하렴. 

한 번 듣고 나면 다시 듣고 싶은 목소리. 노래 하는 목소리는 물론 말하는 목소리마저 좋음. 

 

사실 이번 Don't call me 앨범에서 놀랐던 게 키랑 태민이 엄청 노래를 잘하더라는 점이다. 

어? 이렇게 잘했나? 고음이 이렇게 쭉쭉? 개성이 이렇게 빵빵? 

샤이니에 관심이 없었으니 몰랐지. 노래를 이렇게 잘하는지. 

근데 여기에 이거 정품 샤이니 맞습니다, 하고 도장 찍어주는 게 온유 같더란 말이지. 

KS 인증마크, ISO 인증마크 같은 온유 목소리. 내가 바로 샤이니다, 같은 목소리.  

그러니 잘해야 해... 채찍질 하는 것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잘해야 한다, 정말. 

너님 말대로 너무 큰 부재가 생겨버렸는데... 솔직히 그 부재를 메운다...는 표현이 맞을까... 

그것보다는 새로워진다고 해두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음. 업그레이드. 고민되겠지만... 

 

온유는 14년차에도 여전히 어떻게 노래해야 할지 가닥을 잡고 있구나. 

14년차면 고집이랄까 아집이랄까 그런 게 생길 법도 한데 

열심히 배우고 있다니... 주인장은 감격했다~ ㅎㅎㅎ 

한편으로는 내 인생을 좀 반추해봄. 나는 어땠나. 똥고집 부리진 않았나. (응, 부리고 있어~ ㅋㅋ)

나도 배우고 싶은데, 다들 내 나이만 들어도 어익후! 해버린다. 그리고 연락두절. 

그러지 말아요. 난 언제나 숙이고 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욧!!! (신세 타령 중...)(쓸쓸)

 

 

Q. 샤이니로서 오래오래 활동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건 무얼까?

 

키: 무엇보다 시대를 잘 따라야 한다. 

태민: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 

온유: 멤버들이 함께한다면 오래오래 하고 싶다. 그리고 음악을 잘 표현해내야겠지. 

민호: 샤이니는 열심히 하지 않는 법을 모른다. 

 

이 질문에서 민호의 열정, 잘 보았습니다 ㅋㅋㅋ 

민호는 어째서 모든 답에 열정이 넘침. 군대 제대한 지가 언젠데 아직 군기가... 막, 열심, 열심! 이런다. 

 

 

Q. 무엇이 샤이니를 이토록 뜨겁게 계속 움직이게 하는 건가? 

 

온유: 우리가 아주 오랫동안 레전드로 기억될 수 있는 음악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중략) 그리고 우리 팀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항상 잘해낼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 

 

태민: 오늘의 샤이니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건 멤버들의 유대감이다.

(중략) 함께한 시간이 만들어낸 유대감의 힘은 강하다.

 

이미 리빙 레전드여... ㅎㅎㅎ 어느 정도는. 

아까는 확신을 가지고 뭘하는 사람이 아니라더니. 아, 그건 개인이었을 때의 얘기고

샤이니라는 팀은 항상 잘해낼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 이말이죠? 끄덕끄덕. 

그리고 그 자신감은... 태민이 설명해주는대로 아마 유대감에서 오는 것일 거다. 

인생은 사람 남으면 되는 거다. ㅎㅎㅎ 

시간이 만들어낸 유대감이라. 나도 그런 거 갖고 싶네. 부럽네. 


Q. K-POP 시장은 치열하다.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돌이 등장하거나 사라지는 곳이다. 자본의 힘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는 이곳에서 샤이니는 어떤 존재이고 싶은가?

 

키: 판매 순위와 조회수로만 설명할 수는 없다. 나는 앨범을 낼 수 있는 여건에서 지속적으로 앨범을 낼 수 있다면, 그렇게 활동할 수 있다면 그게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높은 지점을 바라보면 끝이 없다.

 

민호: 어떤 존재가 되기보다 샤이니로서 존재하고 싶다. 언제나 샤이니다움을 유지하며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그런 팀.

 

내가 앞서도 말했지만 오래 가는 사람이 강한 거다. 뭘하든. 

키의 인터뷰를 보면서 나는 키가 참 현실적이면서도 맞는 소리 잘한다고 생각했다. 

맞음... 성공의 잣대란 건 각자 다른데 월드타워 쳐다보면서 왜 우리집은 3층 짜리일까 이런 생각할 필요 없음. 

음악할 마음이 있고, 힘이 있고, 여건이 돼서 계속 앨범이 나올 수 있는 게 성공한 거임... 

내가 살아보니 그렇더라. 대단한 건, 대단한 사람들이 하겠지 ㅋㅋㅋ 

굳이 내가 대단한 목표에 매달리고 그거 못해냈다고 힘들어할 필요 없음. 

계속 가는 힘이 중요한 거다. 쭉. 견지!! 

그러면서 민호가 말한 것처럼 '샤이니'로 계속 존재하는 것. 이건 대성공인데. 너무 멋진 그림인걸...?  

 

 

Q. 2018년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마리끌레르와 한 인터뷰에서 마지막 질문이 ‘샤이니다움’에 대한 정의였다. 오늘도 마지막으로 그 질문을 하려고 한다. 

 

민호: 우리끼리 뭉쳐 있을 때 가장 샤이니답다. 우린 늘 함께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그 길을 함께 걸어왔다. 

키: 결국 샤이니다움은 멤버들이 주는 느낌이다. 말로 명확하게 정의할 수는 없지만 멤버들이 보여주는 느낌이 모여 샤이니다움을 완성하는 것 같다.

온유: 모두 다른 사람이 모여 각자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샤이니로 뭉쳤을 때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 그게 샤이니다움 아닐까?

태민: 내가 바라는 샤이니다움은 진정성 있는 음악을 하는 팀이다. 이를 위해 회사에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의 방향성을 정확하게 말한다. 계속 이렇게 샤이니다움을 만들어가고 싶다.

 

이런 답을 봐도 키가 참 생각많고 똑똑해보임. 

그 뒤를 이어 태민이 아주 똑부러지는 답을 하였구나. 

회사에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의 방향성을 정확히 말한다라... 잘했어, 잘했어. 

 

샤이니다움? 컨템퍼러리 한 거 아니었음? ㅎㅎㅎ

컨템퍼러리한 그룹을 템퍼러리하게 좋아하게 된 입장에서 (퍼머넌트는 힘들어...) 

아주 짧게 관찰한 느낌을 말하자면, (좋아한다기보다는 관심이 높다! 정도로 해둡시다~)

음... 다들 참 안 맞아보이는데 요래요래 뭉쳐놓으니 잘 맞더라...는 느낌? ㅋㅋㅋ 

사실 따로따로 놔둬도 잘 살 것 같은 사람들인데 뭉쳐놓으니까 조화로운 샤이니가 되더라는... 

난 좀 그런 느낌이었다. 그리고 색깔로 말하자면 원색 같은 쨍쨍함이 있음. 아니, 뭐 걍 내 생각. 

샤이니라는 이름 때문인지도 모르지. 이래서 이름을 잘 지어야 함. 

어느 정도는 이름따라 가는 게 좀 있긴 있음. (내 이름을 '성실'로 지었어야 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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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터뷰 코멘터리를 하니까 재밌네. 이거 시간 가는 줄 몰라서 난리났네... -_-;;; 

헌데 이 아름다운(?) 인터뷰에도 좋지 않은 점은 있다. 

극히 개인적인 문제인데, 열정적이고 소신있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무기력에서 허덕이던 내가 더욱 무기력해진다. 

세상에, 그 대단한 샤이니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나란 인간 못난 인간... -_-;;;;;;;;

오늘도 해야할 일을 다하지 못해 내일 해 뜨는 게 두려워지는 주인장은 

자괴감과 자책감에 빠져 호올로 고뇌합니다. 나의 가장 나아종 지니인 건... 게으름 ㅋㅋ

자기 전에 또 "나는 왜 이럴까" 반성하고 "내일은 제대로 일해야지" 하다가도 

도돌이표, 제자리걸음, 챗바퀴 돌기... 허허... 

(내가 하도 <사랑의 블랙홀>을 많이 인용해서 이번 기회에 보기로 작정함 ㅋㅋ)

 

계속 말하잖아, 넥스트 타임은... 있어!!! 인 마이 라이프... 

그럼 다음 이 시간에... (얼렁뚱땅 끝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