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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st. 영화 후기 블로그입니다.

진기한 온유씨 ⑦ 그렇게 온유가 된다 (별 내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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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말고/연예잡담

2021. 7. 28.

다들 바.라.던.바.다 보느라 바쁜 것 같다. 

근데 난 TV 프로그램 자체를 잘 안 보는데다가 

노래하고 밥 먹고 장사하고 연예인 많이 나오고... 이런 프로그램을 선호하지 않는다. 

하지만 너무나 감동받은 팬들을 보니 나도 한 번은 봐야하나... 이런 생각이 든다. 

아무튼 그건 그거고... 나는 내가 쓰고 싶은 거 써야징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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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UelLiy6fijk 

SHINee Mukbang + Group Dance To Taemin's "Move"! | Exclusive Interview
2018년 8월 iHeartRadio 인터뷰 中

 


"온유라는 이름에 어떻게 보면 맞춰가는 것도 있는 것 같고 
점점...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 지 모르겠는데 
온유를 위해서 제가 사는 것 같아요 
온유가 되기 위해. 점점. 
그러다보니까 마음도 더 내려놓게 되고 
더 많은 걸 볼 수 있게 되고 한 게 아닐까..." 

2018년 8월에 이런 말을 했던 온유는
2018년 12월에 이진기로 입대했다. 
물론 군대에서도 뮤지컬을 하긴 했다만 
온유보다는 이진기에 더 가깝게 살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아무래도 국방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ㅋㅋㅋ 본명 이름표를 달고 살았으니까.

 

과거의 샤이니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아주 가끔 옛날 영상을 보면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건지, 정말 이름대로 살아서 그런 건지

외모마저 점점 온유화 되어 가는 기분이 들긴 했다. 

온유가 되어간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becoming ONEW 라...)

뭐, 따지고 보면 이진기도 본캐고 온유도 본캐니까... 그게 그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쨌거나 카메라 앞에 설 때와 아닐 때는 분명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으니... 흠... 

그냥... 그냥 궁금했음. 별 차이 안 나려나? 잘 모르겠네. 


그리고 2020년 7월에 제대한 이진기는 
부릉부릉 드릉드릉 샤이니 온유로 돌아오기 위한 시동을 거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5nXrZgSjTN4
징기🐰의 나 홀로 파뤼에 초대해!🎉 | 진기장판 Ep.4 진기와 홈 파티 해온

2020년 12월 진기장판 中

 


"(카메라가) 생각보다 처음에는 엄청 낯설었는데 
금방 또 적응되고 이렇게 하다보면 또... 
샤이니의 온유가 돼있겠죠? 
팬분들을 찾아뵙고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노래를 좀 할 수 있게 
그래서 제가 연습을 되게 많이 하고 있는데 
녹음도 하고 여러모로 좀... 하고 있었는데 
아직까지는 좀 제 마음에 안 들어요."

시동은 걸었지만 적응이 잘 안돼서 일시적 신인 상태로 돌아갔던 시절. 
카메라 앞에서 땀도 좀 흘리고 ㅋㅋㅋ 긴장도 좀 하고... 

물론 이 때도 온유가 아닌 건 아니었죠... 온유는 온유지.

온유_수정 => 온유_재수정_버전 => 온유_최종_ver. => 온유_최종_최종 => 온유_진짜진짜_최종_ver... 

이렇게 파일명 바꾸는 뭐 그런 느낌 아님? ㅎㅎㅎ

아니면 아예 온유 A버전, 온유 B버전... 진화해가는 거라고 해야할까? 

 

 

 

https://www.youtube.com/watch?v=Sb87jAYxmzs
From. ONEW 온유 l Dear. My SHINee WORLD

2021년 5월

 


"역시 사람은 일을 하면서 본업 존잘이 되어야 하는구나
내가 좀 자신감이 떨어져가지고 요즘에 노래를 많이 못했는데 
그래도 찾아가고 있으니까 
조금씩 더 발전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멋지게 노래 많이 해줄게! 
조금만 더 기다려주면 좋겠어. 
많이 할 거야! 많이 할 거니까." 

7집 활동이 마무리 되고 2021년 5월이 되니
온유는 이제 온전히 온유가 된 것 같다. 

드디어 본인이 가장 잘하면서, 가장 열심히 해야 할 일에 대해 완전히 깨달았음. 

 

<Blue> 가사에도 나와 있잖음? 

내 갈 길 알고 있다면 두려워할 것은 없으니... (어쩐지 가스펠 느낌)

방향 잡았으면 속도 적당히 내고 가면 되겠네. 

서두르지 말고, 멈추지 말고. 

심지어 본인이 잘하는 일이고 잘하는 줄 알고 있고... 그랬으면 됐다. 

부럽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잘하는 일 = 할 수 있는 일 = 하고 싶은 일이라니. 

이런 삼위일체는 복받은겨... 

 

그렇게 온유가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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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바.라.던.바.다>4화에서 던진 한 마디. 

 

"쟤는 아티스트다. 나만 빼고 다 아티스트야."

 

스스로 아티스트라는 생각은 별로 안하나보다. 팬들이 막 아니라고, 온유도 아티스트라고 그러는데... 

하지만 일찍이 방탄소년단이 그랬음. 

     You can call me artist (artist)
     You can call me idol (idol)
     아님 어떤 다른 (다른) 뭐라 해도 I don't care ㅋㅋㅋ

한마디로...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겠습니까. 만수산 드렁... (1절만 하자 ㅋㅋ)

 

뭔가 좀 알 것 같다. 어떤 마음으로 저렇게 얘기했는지.

'아티스트'라고 하면 좀 아이돌보다 가치를 더 높이는 것 같은? 그런 생각들이 좀 있는데 

'아티스트'라는 말을 본인한테 직접 붙여주지 못하는 거지. 낯간지러워서. 

그래 뭐, 노래 불렀으면 됐지. 

가수든 아이돌이든 아티스트든 그냥 노래 부르는 사람이든... 

정품, 최종버전, 오리지널 온유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죠? ㅎㅎㅎ

 

 

 

이 보기에 별 거 아닌 것 같은 포스팅 한 번 하는데 온 저녁 시간을 다 쏟아버렸네. 

중노년 죽네... ㅋㅋㅋㅋㅋ 이제 이렇게 여러 프로그램, 여러 영상에서 소스 갖고 오는

이런 포스팅은 못할 것 같군요. 넘 피곤... (아무도 주인장에게 강요하지 않았다는~)

다른 소스도 쓰고 싶었는데 시간 관계상 생략... 

 

다음 이 시간이... 있을지 없을지... (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