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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st. 영화 후기 블로그입니다.

진기한 온유씨 ⑩ 엄마는 내 친구 (별 내용 없음)(잡소리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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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말고/연예잡담

2021. 8. 7.

늘 별 내용 없고 잡소리만 많다고 제목에 꼭! 공지를 해두는 

정직과 신용의 아이콘(?) 워프 드라이브입니다 ㅋㅋㅋ

이 시리즈의 제목과 진행횟수와는 전혀 관계없이...

여전히 별 내용 없고요~ 별 정보도 없고요~ 주인장의 잔소리+잡소리만 많습니다. 주의 바람. 

 

이 주제는 쓸 거 없을 때 써야겠다... 묵혀놨었는데 걍 써보기로 함.

다음번에는 그냥 인터뷰를 통째로 코멘터리 해봐야겠다.

키워드 하나로 여러 가지 자료 찾아보기 힘들어... 혹은 다음 번은 없을 수도??? -_-;;; 

 

다들 그렇겠지만 나도 누군가에게 관심이 생기거나 좋아하게 되면

상대방에게서 나와 닮은 점이 있는지 찾아본다. 특히 성격적인 면에서. 

연예인의 경우에는 표면적인 면 밖에 알 수 없으므로 보이는 부분을 100% 신뢰하지 않지만 

박정민이나 이종석의 경우 열등감을 꽤 느끼고 산다는 점, 

아야노 고의 경우에는 한 때 참 어두웠던 사람... -_-;;; 이었다는 점이 좀 맘에 들었음 ㅋㅋ

(아야노 고는 외모만 봐선 지금도 어두운데 너무 인싸됐음 ㅋㅋ)

 

그럼 온유는 어떤가... 하고 두 달을 넘게 관찰을 하고 있는데 

가면 갈수록 비슷한 점이 없음... -_-;;; 영장류라는 거 빼고는 없네요. 종속과목강문계! (음?)

그나마 있다면 엄마랑 친구하고 있다는 점일까. 

그마저 차이점이라면 나는 친구가 없어서 엄마 밖에 친구가 없는 거고 (쓸쓸)

온유는 그냥 정말 엄마랑 친한 거고. 그런 차이??? 

뭐... 본격적으로 오늘의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실까요? (얼렁뚱땅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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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스타채팅에서 온유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었더랬다. 

 

 

"나 엄마랑 친구 할라구
요즘에 엄마랑 자주 노는데 같이 방탈출 하고 맛있는거 먹고
어제는 그 가로수길 가서 손잡고 다녔어"

 

방탈출카페 가고 맛있는 거 먹고 가로수길 걷고... 데이트네, 데이트. 

살가운 아들이네. 코로나 시대에도 두려움 없이 엄마랑 데이트를... ㅎㅎㅎ 

근데 엄마랑 방탈출카페를??? 어머님이 젊으시네. 액티브하시네... 허허... 

(나는 방탈출카페 말만 들어도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모드인데)

약간 나 자신 반성 좀 하게 됨. 나 엄마한테 어떻게 했더라... -_-;;; 

 

여기서 나도 TMI! 어머니와 어머님은 '엄연히' 다릅니다!!! (나름 언어유희인데... 눈치챘남?)

둘 다 쓰죠, 쓰는데, 나의 모친이 생존해 계시면 어머니고 돌아가셨으면 어머님이랍니다. 

남의 어머님은 어머님이 맞고요. 그러니 살아계신 나의 모친을 '어머님'이라고 하면 안 되겠죠?

가끔 엄마 살아계신데 자신의 엄마를 '어머님'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음. 그러지 마요... 

이상, TMI 전문 블로거 워프 드라이브의 잔소리였습니다~ ㅎㅎㅎ

 

참, 이미 팬들은 마르고 닳도록 봤겠지만

인스.타나 트위.터에 보면 온유가 엄마와 같이 찍은 사진이 있음. 

묘하게 닮은 부분이 있음. 부모 자식이니깐. ㅎㅎ

(블로그에 퍼오진 않을게요. 자식이 연예인이지 부모님은 연예인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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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하고 그 후로도 온유는 엄마와의 데이트를 종종 즐겼나보다. 

2020년 12월 9일 민호의 생일 브이라이브 때 민호가 온유와 통화한 내용을 함 보도록 합시다. 

 

 

(한국어 자막이 없어서 급한대로(?) 영어 자막을 켜봤습니다 ㅋㅋ)

민호: 형, 어디야?

온유: 나 인천. 

민호: 인천? (당황) 잠깐만 형 이거 브이라이브 중이거든. (다급)

온유: 어 정말? (평온)

민호: 인천 왜 갔어? (심각)

온유: 나 엄마랑 낚시... (주변에 소리가 크게 나서 안 들림)

민호: 아, 어머니랑 낚시 하러... (안심)

 

코로나 시국에 온유가 인천 공항 간 줄 알고 식겁한 민호 ㅋㅋㅋ

 

 

이 날의 미션인, "네가 리더가 해라~"라는 말을 듣는데 성공하고

민호가 전화를 끊으려는 참에... 

 

온유: 엄마 바꿔 줄까? (뜬금)

민호: 어머님은... 지금 방송 중이라니까? (당황) 

온유: 아 방송 중이야... (아쉽)

민호: 어어어 (수습) 어머니한테 감사하다고 전해줘, 형

온유: 엄마 감사하대요. (전달) 축하한대. (어머니 목소리가 들렸지만 내 가는 귀가 먹음) 

민호: 어, 고마워. 낚시 잘하고 형~ (격려)

 

케이팝이 전세계에 알려지면서 재밌는 현상 중에 하나가 

외국인들도 형, 동생, 막내, 애교 이런 단어를 안다는 거다. 

그래서 표기를 hyung, dongsaeng, maknae, aegyo... 이렇게 쓰더라 ㅋㅋㅋ

영어는 우리말에 그런 식으로 스며든지 꽤 오래됐지만 

막상 영어 쓰는 사람들이 우리말을 그렇게 받아들이니 재미있더구먼. 

 

아, 이 영상을 보면 온유가 엄마와 인천에 낚시 하러 갔다는 걸 알 수 있죠. 

겨울 바람 맞아가며... (쇼팽의 겨울바람 들으며 낚시했으면 열정 낚시 가능... 음???)

엄마와 월척은 낚으셨는지? ㅎㅎㅎ 재미있어 보인다. 재미있어 보이긴 하는데... 

진도 그렇고 온유도 그렇고 부럽네... 배멀미를 안하나봐!!! 부럽... 부럽다. 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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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부모님에 대해 요런 언급을 한 적도 있어서 굳이 퍼옴. 

얼루어 2021.4월 호에 나온 내용임. 

 

 

Q. 당신을 움직이는 원동력은 뭐예요? 어디서 힘을 얻어요?

"멤버들인 것 같아요.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가 좋더라고요.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부모님의 존재도 그렇고요." 

 

부모님과 사이가 좋은가 보네. 음... 그거 복받은 거다. 진짜. 

어떤 경우는 아버지랑만, 어떤 경우는 어머니랑만 친한 경우도 있거든. 

뭐, 하지만 지금은 주제가 '엄마는 내 친구'니까 엄마 얘기를 계속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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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7일 브이라이브에서 온유는 생각지도 않은 엄마 TMI를 밝힌 적이 있었음.

유산균과 나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했던 이야기.

 

 

"저 유산균이 안 맞아요. 그래서 유산균을 따로 챙겨 먹지 않아도 되는

인간으로 분류가 돼 있어요.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산균이 안 맞는 경우가 많대요.

좋은 거라고 생각하고 자꾸 먹는데 그거는 오산이라고.

그래서 검사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프로바이오틱스 업체들이 이 발언을 싫어합니다 ㅋㅋㅋ

유산균 없이 못 사는 사람도... 있긴 있어... 진짜 있어. 그런 사람. T.T 

암튼 유산균 얘기를 하던 온유는 자연스럽게 어머니 TMI를 말하게 되는데... 

 

 

온유: 우리 어머니도... 이건 진짜 TMI다. 군대 나온 다음에 같이 검사를 받으러 갔거든.

근데 우리 엄마도 유산균이 안 맞는 사람인거야.

근데 유산균을 계속 드시고 계시다가 유산균 딱 끊고 

뭔가 헬리코박터 균이었나? 이런 것 치료만 좀 하시고 

살이 거의 한 10Kg 빠졌었어.

 

태민: 진짜? 부어 있으셨던 거야? (조용히 듣고 있던 태민이 진심 놀람 ㅋㅋ)

 

온유: 그렇지. 알러지 반응.

 

네, 온유 어머님이 살 많이 빠졌다...는 TMI 잘 들었고요 ㅋㅋㅋ

근데 좋겠다~~~ 그렇게 살이 빠질수도 있군. 중년엔 진짜 살 안 빠지는데!! 

 

이 대목에서 덧붙이자면 온유가 '개 알레르기'가 있다는 얘기도 하죠. 

(요즘 사람들이 '개'라는 말을 잘 안쓰는 것 같음. 여기서도 '강아지 알레르기'라고 하는데

강아지는 '어린 개'만을 뜻하죠. 어른 개는 개임. dog과 puppy가 다르듯...

근데 확실히 개, 개, 하니까 어감이 좋진 않네... 이래서 '개'라는 말을 피하나...)

태민은 '파인애플 알레르기'가 있다고 하네요. 먹으면 졸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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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온유가 너무나 예쁘고 말간 얼굴로 나와서 

언젠가는 내가 저 인터뷰에 코멘터리를 달아보리라고 생각했던 

엘르 유튜브 인터뷰에서 나온 발언을 보실까요? 

 

이 인터뷰에서는 별 재미없는 장치이긴 하지만(틈만 나면 비판 ㅋㅋ)

마피아 게임이란 걸 넣어놨음. 그래서 마피아로 지목되면 엘르에서 제시한 단어를

다른 사람들 눈치 못 채게 한 번 언급해야 함. 그 비밀의(?) 단어가 '상추'였음. 

마피아로는 데이 식스의 원필이 당첨됐는데 인터뷰 중간에 마음이 급했던 원필은

"상추 먹고 싶다"라는 말을 맥락없이 해버림. ㅋㅋㅋ 

근데 이 말을 들은 온유가 아무렇지도 않게 "난 엄마 보고 싶다." 이렇게 말했죠. 

 

 

정말 별 내용 아닌데 

걍 인터뷰할 때 외모가 워낙 출중해서 ㅋㅋㅋ 한 번 넣어봤음. 

쓰고 나니 정말 아무 내용도 아니었군. 흠... (먼산)

 

물론 이런 인터뷰들 말고도 엄마에 대해 언급한 인터뷰가 분명 있었겠지만

뭐... 저는 샤이니에 관심 가진 지 두 달 좀 넘어서 다는 알 수 없다는 점, 덧붙여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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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여담. 나도 어디서 듣고 실천해보는 건데 괜찮은 것 같아서 추천해드림. 

부모님의 평범한 일상, 아무것도 아닌 평소의 모습들을 틈틈이 촬영해놓으면 좋더라. 

예를 들면 빨래 너는 모습, 세수하는 모습, 마늘 까는 모습... 이런 것들. 

그러면서 엄마랑 이런 저런 얘기 나누고 엄마랑 나만 아는 암호 같은 말들이 오가고

별 거 아닌 얘기로 빵 터지고... 그게 몇 년만 지나서 봐도 그렇게 애틋할 수가 없음. 

요즘 스마트폰 다들 좋은 거 쓰시잖아요... 카메라 기능 잘 활용해보셈. ㅋㅋ

그리고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엄마 아빠 관찰을 더 열심히 하면 좋음. 나를 위해서. 

부모님이 몇 살 때쯤 어디가 아프다, 어디가 고장났다 하면

딱 그 맘때쯤 나도 그런 상태가 되거든. 어? 팔이 아파. 어? 여기 주름이 깊게 생겼어. 

응, 엄마도 네 나이 때 그랬다... 부모님 말씀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 말이 

그냥 흘려들을 얘기가 아님. 왜냐하면 진짜니까.

그러니까 엄마가 운동해라, 채소 먹어라, 선크림이랑 주름 방지 크림 발라라 하면 

군말하지 말고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실천하시길. 

부모님은 내가 걸어갈 길을 이미 다 걸어가신 분들이기에... T.T 

 

여담이 너무 길었군요!!! 온유 시리즈를 빙자하여 본인의 잡소리를 늘어놓고 있음 ㅋㅋ

그럼 여기서 끝!!! 다음 이 시간에 올지 안 올지 모르지만~~

블로그는 열린 문! 뭔가 다른 글을 들고 돌아오겠죠...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