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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한 온유씨 번외편: 내 이름은 온유, 샤이니죠 1편 (잡소리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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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말고/연예잡담

2021. 10. 2.

※ 이 시리즈는 온유에게 관심이 막 생긴 분들, 입문자, 초심자, 비기너들에게 권장하며

주인장은 온유와 샤이니의 팬이 아니고 관심이 좀 있는 정도라는 걸 밝혀둡니다. 

 

 이 시리즈에 쓰는 내용은 최대한 인터뷰 자료를 바탕으로 쓰고 있으나 

간혹 틀리거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시리즈를 끝내겠다고 해놓고는 번외편으로 찾아온 워프 드라이브입니다 ㅎㅎ

공사다망하여 시리즈를 마무리 짓긴 했는데 아무도 아쉬워하지 않았다고 한다... 허허... 

그럼에도 잠시 돌아왔습니다! 원래는 이번 주제로 '진기한 온유씨'를 마무리하려고 했었답니다. 

헌데 그러지 않은 까닭은 양이 너무 많아 한 번에 소화하기 어려워서였죠. (한마디로 귀찮...)

하지만 스스로는 뭔가 마무리가 썩 개운치 않아 민망하게도(!) 번외편을 한 편 더 씁니다. 

 

참고로 종종 몇월달 잡지인지 틀리게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홈페이지 올라올 때는 6월인데 실제는 7월호인 경우가 있어서 그렇답니다. 

널리 이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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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샤이니 '온유'의 탄생과 성장 

2008년 5월 25일, 이날 샤이니는 데뷔했고 온유의 역사도 시작되었다. 

벌써 13년하고도 4개월이 넘었군요. 허허... 

한 연예인의 역사를 파다보면 데뷔 이전의 이야기들이 조금 궁금해지지 않습니까? 

물론 구글님과 잠시 상담하면 어느 정도 알 수 있지만, 

만18세(데뷔때까지 생일이 안 지났으니깐) 소년 이진기가 (본명 잘 안 불러서 써놓으니 어색하다)

어떻게 샤이니의 리더 온유가 되었나 그 과정을 우리 잠깐 살펴보도록 하죠. 

 

온유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봤을 

2010년 9월, SM아카데미 이솔림 대표가 했던 인터뷰를 살펴보죠. (지금은 SM 나와서 독립했다고 함) 

아마도 다들 본 내용이라 새롭지 않겠지만... 지금은 찾아보기 어려운 인터뷰지만 

놀랍게도 일본 사이트에서 찾아냈다는... -_-;;;;;;;; (주소는 뭔가 퍼오면 안될 것 같아서 냅둠)

 

 

"또 샤이니의 온유도 기억이 많이 나요. 본명이 진기인데, 진기도 너무너무 착하고 순수하고, 노래 목소리 보이스 컬러가 참 좋아서 ‘너는 잘 될 수 있으니 열심히 하자’라고 했죠. 근데 진기가 끼가 별로 없었어요. 쑥스러움도 많이 타고 해서, 지금 진기가 예능에 나와서 하는 거 보면 제가 봐도 손발이 오그라들고 그래요."

"근데 예전에 진기를 SM에 여러 번 보여드렸었는데 반응이 잘 모르겠다고 하셨었거든요. 그날 선생님이 보시고 맘에 드신 거에요. 다행히도 보이스 너무 좋고, 귀엽다고 해주셔서 바로 계약해서 연습생 2년 정도 하고 바로 20살에 샤이니로 데뷔를 했죠. 사실 진기는 저에게 잘해야 되요. (웃음)”

보컬과 7기였던 열여덟의 남자아이 ‘이진기’는 2006년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2년여의 연습기간을 거쳐, 2008년 ‘샤이니’로 정식 데뷔하게 된다.

 

그랬다고 합니다. 

타 그룹 얘기는 안 꺼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굳이 언급하진 않겠지만

가끔 보다보면 그룹 내에서 약간은 이질적이랄까... 느낌이 다른 멤버들이 가끔 있다. 

물론 못한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 뭐든 열심히 하고 실력 있는 사람들이다. 

그냥 조금 남다른 느낌이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온유가 아주 조금... 그렇달까... 

(지금 활동 중인 그룹 중에도 내 눈에는 그룹 내에서도 다른 느낌인 멤버들이 있음. 

어쩐지 그런 사람들이 더 눈에 밟힘... 왜 그럴까요?) 

근데 이런 느낌은 다른 사람도 갖고 있나 봅니다. 왜냐하면~~

 

 

2018년 Mnet에서 만든 'Shinee is back'에 아주 잠깐 이런 말들이 오가죠. 

(유튜브에 전편이 올려져 있어서 편하게 감상 가능~)

 

키: 나 옛날에 진짜 형이랑 팀 할거라곤 생각도 안했었어. 

너무 말도 많이 없고 저 착한 사람이 이렇게 들어와가지고 

그리고 춤도 한 번도 안 춰봤다고 해서. 

 

... 라고 했거든요. 나쁘게 말하는 게 아니라 어? 저렇게 수줍음 많고 말도 없는데? 

춤도 안 춰봤다는데? 괜찮으려나? 싶을 수 있죠. 암암. 

근데... 보시다시피 아이돌 그룹에 잘 적응하고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잖아요? 

보면볼수록 이수만의 안목이 놀라울 따름 ㅋㅋㅋ

그니까 저 정도 되는 사람들이 타인의 잠재력을 보는 눈은 확실히 어나더 레벨인가 보다. 

이수만 뿐만 아니라 잘나가는 엔터회사 대표나 예능 프로그램 피디들을 보면 

확실히 보는 눈이 달라... 그냥 보기엔 갓 태어난 병아리 같은 사람에게서 

어떻게 미래의 가능성을 꿰뚫어 보는 건지... 사람 보는 눈 없는 주인장은 부러울 밖에. 

저의 잠재력도 좀 봐주시면 안되나요??? (중년의 잠재력은... 체력과 재력인데 둘 다 없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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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온유 자신도 처음부터 아이돌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가진 건 아니었던 것 같다. 

2012년 10월 싱글즈 인터뷰를 봅시다.  

https://m.thesingle.co.kr/article/610971/THESINGLE

 

 

Q. 타이틀곡 '누난 너무 예뻐' 때문일까? 샤이니, 특히 온유는 누나들의 로망 같다.
A. 내 외모보다는 목소리를 좋아해주시는 누나 팬들이 많다. 사실 예전에는 이 목소리를 무척 싫어했다. 독특한 색깔이 있는 목소리는 다양한 느낌을 낼 수 없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는 무턱대고 테크닉이 많은 목소리를 선호했는데 지금은 느낌을 살릴 수 있는 목소리를 좋아하게 됐다. 그래서인지 특별한 기교가 없어도 편하고 특유의 느낌이 있는 내 목소리에도 장점이 많은 것 같다.

Q. 맞다. 샤이니 앨범 속 어떤 노래를 들어도 온유 목소리는 한 번에 들린다.
A. 내 목소리가 다소 독특한 맛이 있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사람들이 갖고 있지 않은 특유의 음색이 노래에 생기를 부여하는 거다. 메인 보컬이 아니어도 내가 팀에서 이런 역할을 한다는 것이 좋다. 노래에 대한 재능? 글쎄, 단지 어릴 때부터 노래 부르는 걸 좋아했을 뿐이지 딱히 가수가 되고 싶다는 구체적인 생각을 해본 적이 별로 없었다. 아버지가 차에서 카세트테이프를 틀어주시면 열심히 따라 불렀고, 종종 가족들 앞에서 노래하곤 했다. 아이돌 그룹 멤버는 꿈도 안 꿔봤다. 곡을 쓰고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유재하가요제’를 통해 입상해 데뷔하는 게 꿈이었으니까.

 

여기서 주목했던 발언 한 가지. 원래 온유는 자기목소리를 싫어했다고 합니다.

(이걸 목소리를 주제로 했던 지난 번 포스팅에 썼어야 하는데 그 포스팅하고 난 다음에 인터뷰 발견함)

목소리가 독특해서 다양한 색깔을 낼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지금은 아닌 거지?

부모님한테 정기적으로 "이런 목소리 주셔서 감사합니다"하고 그랜절하고 있는 거지?ㅋㅋㅋ

그런 독특하고 좋은 목소리를 가졌기 때문에 가수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음악적인 여러 가지 능력들은 노력하면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를 수 있는데 

(음정, 박자, 성량 뭐 기타 등등) 음색은... 타고나야 하는 부분이 크다고 생각함.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해드리렴 ㅋㅋㅋ 

그리고 덧붙이자면 지금도 충분히 다양한 느낌을 내고 있단다... 걱정 마쇼.

 

암튼, 그건 그거고 온유는 "아이돌 그룹 멤버는 꿈도 안 꿔봤다."며 

"'유재하가요제'를 통해 입상해 데뷔하는 게 꿈이었으니까"라고 얘기했다. 

온유보다 인생 훨씬 길게 산 중년의 입장에서 지금 저 인터뷰 보면 

온유 손발이 약간 오그라들수도 있다에 한 표 던진다 ㅋㅋㅋ 

늙은이의 눈에는 저 답변이 너무 귀엽게 보이네... 허허... 왜지?  

무슨 의미로 한 말인지는 알겠다. 나이 드는 게 좋을 때도 있네. 

나이가 드니 감정적 공감은 아니지만, 정황적 공감 능력이 조금 향상된 느낌이다. 

나도 젊었을 땐 저런 생각을 가졌을 때가 있었는데... (아련) 뭐, 다들 그렇지 않나요? 

 

근데 저 질문 정말 공감간다. '샤이니 앨범 속 어떤 노래를 들어도 온유 목소리를 한 번에 들린다'

맞음. 그러지 않았더라면 내가 지난 5월에 <어텐션>이라는 노래를 듣고 

곧바로 샤이니를 검색할 수도 없었겠지. 너란 목소리, 홍채 인식보다 더 인식 잘 될 것 같은 목소리...

그러니까 관리 잘하란 말이야!!! 목소리 관리!!! 철저히 하라고!!! ㅋㅋ (괜히 역정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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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후, 2015년 8월 그라치아 인터뷰에서도 잠깐 아이돌 이야기를 합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8408223&memberNo=16831885

Q. 여전히 노래 부르는 게 그렇게 좋아요?
그럼요. 저는 노래 부르려고 가수를 한 걸요. 
운이 좋아서 아이돌이 됐지만요.  

 

2017년 7월 얼루어에서 했던 인터뷰도 눈여겨 봤습니다. 정말... 많이도 봤다. ㅋㅋㅋ

실은 예전에 한 번 이 인터뷰도 써먹은 적이 있는데 

같은 인터뷰 다른 활용으로 다시 써먹어봄. ㅎㅎㅎ

(지난 번에 캡처했던 부분이라 이번에는 생략합니다... 솔직히 귀찮음요...)

https://www.allurekorea.com/2017/06/23/%EB%82%99%EC%9B%90%EC%9D%98-%EC%A0%80%EC%AA%BD/


Q. 당신이 생각하기에 플레이어와 아티스트는 어떤 차이가 있어요?
A. 요즘 어릴 적 꿈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데, 어릴 땐 막연하게 곡도 가사도 직접 써서 뮤직 어워드 같은 곳에서 입상해 좋은 노래를 들려드릴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다 정말 좋은 기회를 만나서 아이돌 가수로 데뷔했죠. 처음에는 사진 찍는 걸 너무 어색해했어요. 많은 경험을 하다 보니 제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재능을 발견하기도 하고요.

 

2018년 5월 마리끌레르 인터뷰에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데요. 

이 때는 약간 생각이 좀 바뀐 것 같음. 내가 보기엔 그러함. 

https://www.marieclairekorea.com/celebrity/2018/05/shinee10thanniversary/

 

Q. 지나온 10년에 대해 어떤 기억으로 남아 있는가? 

A. 온유 : 좋은 사람을 많이 얻었다는 것. 뮤지션으로서는 많은 경험을 한 시간이었다.

어릴 때 꿈이 아이돌 가수는 아니었지만 이렇게 지금은 춤도 출 수 있게 되었고

악기를 배워 연주도 할 수 있다. 그렇게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게 많아졌다.

 

아하. 그러니까 온유는 '곡도 쓰고 가사도 쓰고 노래도 하는 뮤지션'이 되고 싶었던 거구나?

그러다가 '정말 좋은 기회로 아이돌 가수'가 된 거라 생각하는 거고. 흠...  

 

어쩌면 온유는 이런 이유로

<바라던 바다>에서 '나 빼고 다들 아티스트'라는 말을 했을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온유 자신이 생각하는 아티스트란 작사 작곡을 하고 프로듀싱도 하고 악기도 연주하는... 

뭐 그런 느낌? 싱어송라이터? 그리고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에 

대중가요계를 주름잡았던 멀티플레이어들(이걸 뭐라고 하더라 까먹었다)? 

그럴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게 좋긴 하지. (일단 돈 버는 데 좋지... ㅋㅋㅋ)

왜냐하면 자신의 역량은 본인이 제일 잘 알아서, 스스로에게 최적인 곡을 써내기 마련이니까. 

그런데 싱어송라이터가 아니면 음악가가 아닌 건가? 그건 아니잖아? 

노래를 해도 음악가, 악기를 연주해도 음악가, 작곡 작사를 해도 음악가란다... 

수준의 차이를 논할 수는 있겠지만 범주는 같거나 겹쳐진다는 말씀. 

다만, 원하는 수준이나 단계가 있다면 그걸 위해서 더 많이 노력할 필요는 항상 있는 법이지. 

왜냐하면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성에 차지 않거든. 

나이를 먹어가며 어느 정도는, 좋게 말해 너그러워지고 나쁘게 말해 걍 렛잇고 해버리겠지만 

그럼에도 계속 마음에 남아있는 아쉬움. 개운치 않은 기분. 알지, 알지. 

어쩌겠냐 그러면... 해보는 데까지 열심히 노력하는 수 밖에. 성에 찰 때까지. 

 

쓴 김에 잡소리 하나 넣자면 (주인장 잡글 코너 이용하라 했지!!!)

어떤 면에서는 나한테 하고 싶은 말이지만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재능이 따라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혹시나 이 글을 본다면 (그런 사람들이 이 누추한 블로그를 볼 리가 없겠지만)

나는...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원하는 바가 있다면, 버티라고. 견디라고. 

태양처럼 활활 타오르는 천재로 태어나지 않았다면, 

우리는 촛불 같은 우리의 재능을 가지고 엉덩이 진득하게 붙이며 스스로를 갈고 닦아야 한다고. 

물론 시간을 그냥 보내서는 안되고, 계속 준비하고 기다려야 하겠지만. 

그리고 어떤 기회가 찾아왔을 때 알아볼 수 있길 기도하자고. 그리고 꼭 잡자고... 말하고 싶다. 

아니, 커피에 취했나!!! 왜 이리 혀가 길지?? ㅋㅋㅋ 무알콜 커피인데요? 넹??? ㅋㅋㅋ

촛불이라도 안 꺼뜨리면 되는 거야!!!!! 오래 가는 자가 강하다!!!! (강조하고 싶은 맘에 느낌표 뽝!!!)

아, 그리고 한 가지 더.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면 안됨. 천재, 영재, 잘난 사람, 타고난 사람과

나를 비교하면 안돼... 수십년째 그러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 충고하는 거임...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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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흠, 크흠, 아무튼... 각설하고!!! 시간은 많은 걸 바꿔놓고... 생각도 바뀌게 하죠. 

온유의 생각이 바뀌었다는 걸 짐작케 하는 인터뷰가 생각나서 또 찾아보았음. 

2016년 인터뷰와 2021년 인터뷰에서 각기 다른 매체가 비슷한 질문을 했는데 

거기에 대한 답이 조금 달라졌다는 걸 알 수 있음. 

 

https://www.gqkorea.co.kr/2016/09/26/%ec%83%a4%ec%9d%b4%eb%8b%88%ec%9d%98-%ec%9d%b4%eb%a6%84%ec%9c%bc%eb%a1%9c-%ec%98%a8%ec%9c%a0/
2016년 9월 GQ 인터뷰~

 


Q. 성장 과정이라는 게 대개 비슷한데, 그게 아티스트라면 처음에는 무작정 좋아서 에너지만 믿고 덤비다가 차츰차츰 기술을 쌓으면서 숙련되고 마침내 ‘내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걸 얻죠. 지금 ‘내 것’이라고 할 만한 게 있다고 생각해요?

A. 아직까지 ‘내 것’이라고 단언할 만한 건 없어요. 하지만 경험이 쌓이고 여유가 생기면서 되게 편한 동작, 표정, 노래가 나올 때가 있는데 그때 ‘베스트’라고 느껴요. 여유를 부려봐야지, 이런 게 아니라 재밌게 하고 싶어서 열심히 하다 보면 그 순간에 도달해요.

 

https://www.allurekorea.com/2021/03/29/shine-on-green-%ec%83%a4%ec%9d%b4%eb%8b%88/
2021년 4월 얼루어 인터뷰~

 


Q. 성장이라는 게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처음엔 무작정 나선다면 어떤 지점에서부턴 ‘내 것’이 생기기도 하죠. 진짜 ‘내 것’이 생긴 상태인가요?
A. 자기의 것이 됐죠. 처음엔 ‘이런 옷을 왜 입어?’, ‘이런 노래해야 해?’, ‘이런 춤을 춰야 해?’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많은 걸 해보고, 그 경험 안에서 발전시킬 수 있는 부분을 발전시켜나가다 보니까 진짜 샤이니가 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5년 전엔 내 것이라고 단언할 수 있는 게 없었다고 말했지만 

지금은 '자기의 것'이 되었다고 했다라... 

어? 혹시 군대 갔다와서 철드는 케이스? 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ㅋㅋㅋ 

아이돌로 살아가면서 이게 맞나? 싶어하며, 조금은 어색해하며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이것저것 해왔던 일들이 이제는 경험치로 쌓여 자신의 것이 됐다... 뭐 이렇게 해석해도 되려나? 

그래, 그랬으면 됐다. 잘 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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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길이가 길어져서 할 수 없이 2편으로 나눠야겠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손을 잡아야 해... 바다에 빠지지 않도록... 

계속 쓰다가는 저는 바다에 빠져버릴 것 같아요 ㅋㅋㅋ (이러라고 쓴 노래가 아닐 건데 ㅋ)

블로그 글만 쓰면 누군가 날 암살하려고 바다에 빠뜨릴 거야... 계속 놀고 있다고... (섬뜩)

그럼 다음 편을 기대해주세요!! (누구한테 하는 말이죠?)

다음편이 진짜진짜 이 시리즈의 마지막에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