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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ost - 46편 일드 [도쿄 러브스토리]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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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말고/연예잡담

2021. 10. 13.

2014년 8월에 업로드했던 내용 없애고!!! 포스팅 다시 함. 

그냥 내가 이 노래 듣고 싶어서 ㅋㅋㅋ 

내가 무슨 우연한 만남? 우연한 계기? 같은 것만 생기면 이 노래 가사를 인용하곤 한다. 

 

www.youtube.com/watch?v=sZxzPcT1Meg

 

그 날 그 시각 그 장소에서 당신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우리는 언제까지나 서로 알지 못하는 사이.

 

 

 

요즘 사람들은 잘 모르겠... -_-;;; 나도 이제 이런 말을 아주 자연스럽게 하게 됐구나...

정말 요즘 젊은 사람들과 말이 슬슬 통하지 않는다. 소통이 힘들어지는 게 느껴진다.  

 

아무튼 각설하고.

요즘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90년대 초반에 트렌디 드라마라는 게 대유행했었더랬다.

지금 드라마도 트렌디 드라마라고 해도 되나?

아무튼 트렌디 드라마의 뜻은...

 

[트렌디 드라마]

인기 배우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도시풍 생활이나 새로운 문화 

젊은 세대 취향 소재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

 

... 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수종, 故 최진실이 주연을 맡은

1992년도 드라마 <질투>가 트렌디 드라마의 시초라고 알려져 있지. (꺅! 30년 전!)

넌 대체 누굴 보고 웃는 거야~ 내가 지금 여기 눈 앞에 서 있는데~♪ 

이 노래 알면 백퍼 아재임. 부정하지 마셈. ㅋㅋ 

사실 트렌디 드라마는 일본에서 건너온거다.

1991년 1월에 방송된 <도쿄 러브스토리>가 트렌디 드라마의 진정한 효시라 할만하다.

대개는 '청춘의 꿈과 사랑...' '일과 사랑, 갈등하는 청춘' '우리가 정말 청춘일까?'ㅋㅋㅋ

... 와 같은 그런 문구에 딱 어울리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지.

 

<동경 러브스토리>의 주제가인 <ラブ・ストーリーは突然に (러브스토리는 갑자기)>는

정말 대박난 노래다. 음반 판매량이 한... 250만장 정도? ㅋㅋㅋ 후덜덜하죠?

처음에 들었을 때는 오다 카즈마사의 목소리가 

남자 목소린가 여자 목소린가 구별이 잘 안돼서 이상했는데 듣다보면 완전 매력적인 노래...

지금은 노래 맨 앞에 저 일렉트릭 기타 맞나? 저 소리만 들어도 두근두근 ㅋ

노래 가사는 약간 촌스러운데... 근데도 가끔, 잘 써먹고 있습니다 ㅋㅋ

사실 드라마는 안 봤는데... ㅎㅎㅎ

드라마에 나왔던 오다 유지랑 에구치 요스케랑... 지금은 다 50대 중반이네. 망할 세월... T.T

나도 뭐 그만큼 늙었으니 할 말 없군. 흠흠. 

 

암튼 저 노래 잘 듣고는 있는데 지금 내가 갖고 온 유튜브 영상 속 노래는

아마도 재녹음한 버전인 것 같다. 중간에 들어보면 이마~ 키미노 코코로가~

이 부분의 박자가 91년도 버전이랑 다르다. 

91년도에는 이!마!라고 불렀다면 저 버전은 이마!! 요렇게 부름 ㅋㅋㅋ

아는 사람은 금방 알아들을 거임~

 

말 나온 김에 아주아주 오래전에 사둔 오다 카즈마사 CD가 생각나서 꺼내봄.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일본은 싱글 CD가 많이 작았더랬다. 

요즘은 저런 크기로는 안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쨌거나 갖고 있는 CD 구경 한 번 시켜드릴게요 ㅋㅋㅋ 

(안물안궁인 일들을 되게 잘하는 타입)

 

 

그 어렵지도 않은 CD 케이스 촬영을 이 모양을 해놨네 ㅋㅋㅋ 

이게 언제적이냐 하면... 1991년 2월 6일에 나왔다고 하는군요. 

그때도 사람이 살았느냐고 젊은 분들은 물어볼 수도 있는데~ ㅋㅋㅋ 네, 살았답니다. 

1970-80년대에는 공룡도 살았는데... 모르셨죠? ㅋㅋㅋㅋㅋㅋ

 

 

보통의 CD와 사이즈 차이를 느껴보시라고 옆에다 참 익숙한 CD를 ㅋㅋㅋ 비교해보았습니다. 

(약간 흐릿하게 보이는 건 블러를 해서 그러함. CD 표면에 비춰진 거 가림용)

요즘 일본 싱글 CD도 저렇게 작게 안 나오죠? 잘 모르겠군요... 

이게 8센티미터 CD라고 해요. 흠... 

커플링곡으로 Oh! Yeah! 가 들어가 있었는데 사실 그 노래는 10번도 안 들어봄 ㅋㅋ

 

한 때는 주인장이 일본 노래를 좀 들었는데 (2000년에 일본 문화 개방되면서~)

한 2010년? 정도를 기점으로 전혀 안 듣게 되었음... 

암튼... 그랬습니다.

 

괜히 추억이 잠겨서 (가을이 이렇게 무서운 계절이다)(일교차가 커서 그런가? ㅋㅋ)

포스팅 함.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