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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ost - 47편 드라마 [시티홀]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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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말고/연예잡담

2021. 10. 19.

이번에는 10월의 어느날 밤, 갑자기 떠올라버린!!! 

드라마 <시티홀>ost를 들어볼까 합니다. 

사실은 오늘 포스팅을 할 생각이 없었는데 블로그에 너무 아무도 안 와서 

아... 이제 진짜 아무말 대잔치 해도 되겠구나 싶어서 써봄. 뭘 써도 상관없다는~~ 

클레멘타인이 사는 곳도 이렇게는 안 적적했을 텐데... 깊은 계곡 광산마을 동굴집... 

 

주인장은 영화나 드라마 ost 앨범을 거의 사본 일이 없는데 

정말 손에 꼽을 만큼 얼마 사지 않은 ost 앨범 중 하나가 <시티홀>이다. 

그만큼 정말 정말 ost를 좋아한다는 걸 의미하기도 하지만

드라마 역시 재미있게 봤기 때문이기도 하다. 

당연히 다들 알고 있겠지만~~ <시티홀>은

<도깨비><미스터 선샤인><태양의 후예><상속자들>등을 쓴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도깨비><미스터 선샤인>는 안 봤는데 안 봤으니 그건 빼고... 

(다들 재밌다고 칭송하는 작품들을 쏙 빼놓고 안 보다니... 보긴 봐야겠군)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중에서 내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작품이다. 

지금 다시 보면 또 어떨지 모르겠지만... 암튼 걍 ost 들어봅시다 ㅋㅋㅋ 

3곡을 포스팅할 거예요~~ 포스팅 해놓고 내가 들어야징... ㅎ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qSgx3AXVZLg 

 

먼저 <시티홀> ost에서 주인장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 호란의 <불안한 사랑>입니다. 

 

'그러나 이 사랑 싫어요, 더 갖고 싶으니까.'

 

'혼자 사랑하고 나 혼자 보내는 이 뻔한 사랑.

그토록 간절한 왠지 내게는 어울리지 않는 못된 사람'

 

'곁에 두면 생각하면 사랑하면 도저히 안될 것 같은 사람

보낸다면 떠난다면 그 때 더 사랑할 것 같은 사람... 불안한 사랑. 

그래도 이 사랑이 나는 좋아요.'

 

노래 가사가 드라마와 찰떡같이 어울려서 가슴 설레면서도 가슴 아프기도 하고 그렇다. 

이건 이 드라마를 봐야 확실히 더 와닿음. 

 

https://www.youtube.com/watch?v=NcOwtkQz-ds 

 

다음 곡은 박상우의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근데 너무 옛날 드라마라 (무려 12년 전!!!) 다들 화질들이 참... -_-;;;;;;;;;;;; 

주인장이 이렇게 늙었다는 걸 보여주듯이 화질이 안 좋고 화면 크기가 작구먼. 

심지어 음질마저 구림... ㅎㅎㅎ 그래요, 뭐... 다들 늙어가니깐. (음??)

 

'눈 뜨면 그대만 보이고 눈감아도 보여요
모르지만 이게 사랑인거죠'

'그대 웃으면 나도 따라 행복해져 미소를 지어요
꿈을 꾸는 아이처럼 마냥 그대가 좋은걸요'

'사랑하고 사랑하고
그댈 사랑하고 살겁니다 이런 내맘 모르죠'

 

근데 지금도 궁금한 거 한 가지. 

'혹시 그대 사람 놀라 나를 떠나갈것만 같아...' 이 가사의 의미를 전혀 모르겠다는 거임. 

그대 사람이 놀라??? 나를 떠난다??? -_-;;; 의미 파악이 안 됨...

 

https://www.youtube.com/watch?v=Q5bpLjADBDc 

마지막으로 정인의 <그래 나를 믿자>라는 곡입니다~ 

요건 그래도 조금 신나는 곡이었음. 

 

'그래 나를 믿자. 그 믿음으로 살자.
내 그 믿음이 세상 너를 울게 하여도'

'하늘이 두주먹이다.
다 가릴 수 있다. 니 양심처럼'

 

근데 하늘이 두 주먹이라는 말의 의미를 또 정확하게 모르겠음. 

뭔가 자신 있다는 의미로 쓴 것 같은데 바로 뒤에 붙은 '니 양심처럼'이

판단을 또 흐리게 함 ㅋㅋㅋ 음... 나이 들어서 독해력이 나빠졌나? 

그냥, 나를 믿읍시다 ㅋㅋㅋ

 

나도 드라마를 좋아할 때가 있었는데... 언제부터 안 보게 되었나. 

영화도 2배속으로 보는 판에 16부작 20부작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뭐~ 때되면 보겠지. 꼭 봐야할 것도 아니고. 

하지만 유명하고 인기 있는 드라마를 안 보면 확실히 대화가 안 되는 느낌이 있긴 있어서

줄거리 파악이라도 해야함. 에혀... 모든 게 다 공부할 거리들이다. 

 

그럼 이만... 실속없는 포스팅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