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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st. 영화 후기 블로그입니다.

잡글 - 꽤 지났지만 온유가 인스타 라이브 해서 정리함.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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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말고/연예잡담

2021. 11. 29.

한 닷새 묵혀놨던(?) 온유의 인스타 라이브를 일요일에 들었다. 
한 번에 듣지는 못하고 빨래하다 한 번 듣고... 청소하다 한 번 듣고... 그러긴 했지만. 
한국 성인의 4%가 A.D.H.D일 거라고 추정한다던데 나도 좀 스스로 걱정이긴 하다. 
무슨 일에든 집중을 전혀 못한다... 이건 내 개인적인 딴소리.
지금도 이거 쓰다가 인터넷 쇼핑했다가 책 고르다가 아주 난장판이 따로 없음. 
정신 세계가 뭔가 잘못됐나봐 진짜... 

아, 이야기마저 딴 데로 새고 있네. 인스타 라이브 얘기한다는 게. 

암튼 인스타 라이브를 들었는데 
최근에 실시간으로 온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3가지 방송,
그러니까 보이스 온리 / 인스타 라이브 / 베스트 초이스 중에서 이게 제일 재밌었음. ㅎㅎ
옆에서 필.테 친구가 많이 출연하지 않고 적정선에서 방청객 웃음소리(?)를 내주면서 ㅋㅋㅋ 
TMI를 방출하니 재밌더라. 할미는 즐거웠어요~ 신경통이 좀 낫는 듯. 호랑이 연고 안 발라도 될 듯ㅋㅋ
그래서 인스타 라이브에서 말한 TMI를 정리해보기로 함. 
응원해달라거나 축하해달라거나 이런 건 빼고 온유의 TMI 위주로... 빼먹은 것도 좀 있겠지만. 

근데 온유도 팬도 반말모드가 기본 탑재돼 있구나... 
그게 좀 더 친근하게 느껴져서겠지만 난 절대 반말로 말 못 걸 것 같은데. 
어차피 말 걸 일도 없긴 하지만 암튼 그렇다고요. 넘어가요~~~ 

(아참, 저는 온유의 팬은 아니라는 거 늘 써두긴 하지만 이번에도 써놓고 가요!!)

 

https://www.youtube.com/watch?v=ujo9ujW4neE 

개인 채널에서 올린 라이브 방송인데 클릭하고 가시면 들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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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 요새 자주하는 소소한 버릇 같은 거 있어? 작은 것도 궁금해. 
소소한 버릇. 허밍하는 걸까나? 

 

=> 요새도 허밍하는구나. 이거는 벌써 1년 전에도 얘기한 버릇이라 알고 있지. 


Q2) 저녁 뭐 먹었어? 커피는 아아?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먹었지. 
오늘 저녁 나 좀 전에 계란이랑 두유 먹었어.

=> 또 기분 좋아져서 '화이팅팅팅팅~' '짠짠짠짠짠~' 노래 한 번 해주고 ㅋㅋㅋ
사람이 그럴 때가 있지... 의미없는 가사나 멜로디를 반복할 때. 기분 좋아서 그렇지. 

Q3) 진기는 팥붕? 슈붕?
붕어빵 얘기하는 건가? 
나는 붕어빵 잘 안 먹어. 

 

=> 옆에서 필.테 친구 빵 터짐. ㅋㅋㅋ 
<뮤직뱅크>에서는 팥 붕어빵 먹는담서..  
근데 또 <민호의 베스트초이스> 나가서는 슈크림 붕어빵으로 전향하고... 
이쯤되면 붕어빵에 별로 애정이 없는 게 맞는 듯 ㅋㅋㅋ

Q4) 필라테스 후기? 
아, 선생님은 따로 계셨고 필.테 오빠랑 같이 가서... 
처음 접해본 거지 근데 베이직 동작, 쉬운 동작들만 해서. 

 

=> 자꾸 온유가 필.테 오빠라고 하니 그게 무슨 고유명사처럼 돼버렸는데 
나한테는 동생도 아니고 조카...도 아닐 정도로 한참 어려서

이런 호칭을 타이핑하는 것조차 참 민망하네 ㅋㅋ 
하지만 저는 들리는대로 그저 타이핑 했을 뿐입니다 ㅋㅋ 믜리도 괴리도 없음. 아무 뜻 없음. 

Q5) 오늘 뭐했어요?
오늘은 뭐했지? 나 책 읽었지. 

Q6) 저녁 뭐 먹었어요?
저녁 두유 먹었어요. 

=> 이번 인스타 라이브에 부제를 붙인다면
온유의 인스타 라이브 방송 체험기... 도전기... 뭐 이정도가 아닐까? 
계속 방송하면서 새로운 기능에 눈을 뜸 ㅋㅋ 이게 이런 거구나? 이렇게 되는구나? 이러면서. 

Q7) 노래 추천해주세요. 
노래 무슨 추천해주지? 노래... 뭐 나왔지? 노래 뭐 나왔더라? 흐흐흐
심심해서 라이브 방송 켠 거라. 

Q8) 밤에 듣는 노래 추천해주세요. 
아, 밤에 듣는 노래 좀 있으면 나올 거야. 12월 초에 나올 거니까 그 노래 들으면 돼. 

 

=> 본인 노래 깨알 홍보 ㅎㅎ 나도 나오면 듣겠음... 


Q9) 나의 힐링 방법. 
힐링 방법. 음... 나가서 맛있는 거 먹고 커피도 마시고. 
(옆에서 필.테가 '산책...' 이러니까) 산책도 하고. 
AI야? 불러주는대로 대답하니까 ㅋㅋㅋ 

=> 사실 온유의 라이브 방송에 다른 사람 출연하는 거 딱히 선호하지 않는데 
이 날만큼은 친구가 옆에 있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옆에서 인스타 하는 거 도와주고, 방청객 역할해주고, 
본인이 까먹은 거 친구가 기억해서 말해주고... 얼마나 도움이 되던지. ㅎㅎ 

Q10) '지옥' 봤어?
'지옥' 아직 안 봤어. 

 

=> 그 수많은 TMI 중에 이거 하나 주인장과 일치하네. 

하지만 온유는 곧 보겠지... 난 영영 안 보겠지... ㅋㅋㅋ 그게 차이. 넷플릭스와는.... 흠. 


Q11) 메타버스 책은 많이 읽었어? 
한 130페이지 정도? 

=> 사실 이런 책들이 그렇게 재밌지는 않지... 130쪽 읽었으면 많이 읽었네. 
메타버스의 효시로 통하는 책 있잖아, <스노 크래시>라고.
그게 소설책인데도 엄청 재미가 없... -_-;;; 메타버스 개념이 어디서 왔는지 알고 싶은 사람들에겐 
필독 도서로 여겨지니 한번쯤 보세요... 어렵습니다 ㅎㅎ 
(1990년대 초반에 써진 책인데 이미 아바타와 메타버스의 개념을 제시한 소설책이죠.)
(주인장의 깨알 오지랖)(1권 읽었으니 2권 읽어야하는데...)

Q12) 인스타 라이브도 할 줄 아는 거였어?
할 줄 아는 거라기보다는 사실 이제 시작해본 거지. 

Q13) 공부할까요 말까요?
마음대로 하세요. (웃음) 사실 공부가 그렇게 중요한가? 

=>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아래 22번 질문과 답을 참고해주시길. ㅋㅋㅋ 

Q14) 갑자기 보이스요? 너무 좋아요. 계속계속 해줘. 
앞으로 계속 해볼 생각입니다. 

=> 그려, 너무 자주는 안해도... 한 달에 한 두 번이라도 좀 해주면 좋지 않을까. 
어차피 나야 한 번에 안 듣고 쪼개서 들으니까... 그러다보면 또 한 달 가고... 음? ㅋㅋ

Q15) 08년 생인데 오빠라고 불러도 돼요? 
삼촌이라고 부르는 게 낫지 않을까? 흐흐흐
내가 08년 데뷔인데 08년에 태어난 거잖아. 나 스무살이었는데 그 때. 

=> 그러게. 오빠라기엔... 근데 뭐 부르기 나름? ㅎㅎ 
2021년 3월 2일 보이스 온리에서 이랬던 건 기억 나는 거지? 

08년생인데 나한테 진기야라고 해도 되냐고?
맘대로 하세요. 
인생 다 친구 아니겠습니까? 
상관없어요.

=> 내가 지난 번에도 말했듯이... 46억년 된 지구 앞에서는 다들 평등하다!!!
... 라고 말하지만 또 꼭 그렇지도 않고... ㅋㅋㅋ (먼산)
되려 나이 많은 쪽이 더 민망해지더라. 그냥 서로 존대하고 '님'자 붙이는 게 최고임. 
어리다고 하대할 것도 아니고 나이 많다고 어려워할 것도 아니고... 

Q16) 요즘 최애 간식?
요즘 최애 간식. 어... 탄산수랄까. 

=> 물에 그까이꺼 기포 좀 뽀글거린다고 간식이라니. 탄산에 탄식... 크으... 

근데 까스활명수 효과가 나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기도 하고. 흠. 

Q17) 뮤지컬 안해요?
뭐 또 할 수 있으면 하죠. 

 

질문은 아닌데 일본 팬이 이런 댓글을 남김. 
"태양의 후예를 최근에 본 일본 팬인데 연기가 굉장해서 많이 울었어요."

=> 이 말 하니까 옆에 있던 필.테는 완전 빵터짐. 완전 방청객 웃음인데? ㅎㅎ 

"웃었다를 울었다고 잘못 표현한 거 아니지? 흐흐흐" 

Q18) 얼굴 보여줘. 
어, 얼굴... 어... 얼굴이... 예쁠 때 보자. 

=> 팬들에겐 언제나 예쁠 텐데 뭐. (나는 아님~ㅎ)
본인이 보여주고 싶을 때 보여주는 거지 뭐. 

Q19) 일찍 자요. 
그래, 일찍 잘게. 조금 있다가. 
내일 일이 굉장히 많아요. 내일 일이 굉장히 많아서 일찍 나가서 
여러 가지 일을 하고 들어올 거예요. 

 

=> 요즘 확실히 일을 많이 하고 있어... 

그래서 기분이 좋은 가봐. 요즘 왜 안하던 인스타 라이브며, 1일 2버/블이며, 보이스 온리며... 

이런 것들을 하는 걸까, 왜 저리 기분이 업되어 있을까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컴.백이 임박해서 그런 건가봐. 그냥 내 생각. 실은 나도 잘 모름. 짐작. 


Q20) 올해 겨울 붕어빵 먹었어요?
아직 안 먹었어. 

"오늘은 필.테 안했어. 필.테 오빠 만나서 커피 한 잔 마셨어요." 

Q21) Lysn 못하는 샤월은 기다리고 있어. 
아이고 그랬구나. 그래, 인스타 라이브를 할게. 

Q22) 저 시험 1주일 남았는데 공부 좀 하라고 팩폭해주세요. 
음... 그... 앞으로의 인생을 잘 생각해보고... 알아서 하자. 
공부가 너무 뭔가 다 중요한 건 아닌 것 같아. 
중요하지만! 할 때 하고 아닐 때 아닐 수 있는 게 좋지 않을까? 
근데 할 때니까. 공부해라. 팩폭이다. 뭐가 폭행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 중년이 꼰대 소리 좀 해보자면, 공부는... 걍 죽을 때까지 하는 거임. 
책상에 앉아서 하는 공부만이 공부는 아니니까... 

노래를 해도 공부, 그림을 그려도 공부, 요리를 해도 공부. 어차피 인생은 공부의 연속. 
그리고 또 한 가지. 인생에서 뭘 해야할지 모를 때는 
일단 학교에서 시키는 공부 잘하고 좋은 대학 가는 것도 나쁜 방향은 아님. 
물론 어릴 때부터 이 길은 나의 길이라며 한 우물 팔 수 있다면 좋겠지만 
내 적성을 다 커서도 잘 모를 때가 있음. 그럴 때는 일단 공부를 열심히 해두면 좋음. 
그러면 선택지가 늘어나기 때문임... 꼰대의 잔소리로 들리겠지만... 애니웨이. 

Q23) 식단 중이에요? 하는 중이면 나도 할래. 
내일부터 정확하게 하려고 오늘은 얼려놨던 엽떡을 꺼내 먹었다. 흐흐흐.

=> 여기서 알 수 있는 두 가지 포인트. 
하나는 24일부터 식단 조절에 들어갔을 거라는 것. 
하나는 엽기 떡볶이 시켜 먹었다는 것. (먹고 남기면 얼려 두기도 하는군)
그나저나 식단 조절에서 '조절'이라는 단어는 언제부터 빠진 걸까? 
한국말에서 재밌는 표현 중 하나인데 '식단하다'라는 말이 동사가 돼버린 거다. 
물론 영어도 그런 표현이 있긴 한데... 아무튼 재밌어. 한국어 만만세. ㅎㅎㅎ (딴소리)

Q24) 바디 프로필 찍어보실 생각 있으신가요? 몸짱 온유 멋있을 듯.
저도 사실 몸짱 온유 멋있을 것 같은데 그 친구가 잘 안 와요. 흐흐흐. 
되게 멀리 산다고 하던데. 

 

=> 그 친구랑 가까이서 사는 사람은... 트레이너들 밖에 없어요 ㅋㅋㅋㅋㅋ

다들 멀리 살 걸? 내 나이쯤 되면 그냥 없다고 봐야지. 아주 독한 맘 먹지 않는 이상은. 

식스팩은 됐고 그냥 체지방 좀 줄이고 근육량이나 늘었으면 좋겠다. 

나이 먹으면 근육량이 더욱 중요해지거든. 기본적으로 몸에 근육이 있어야 안 다침. 

온유도 너무 무리하지는 말고... 건강을 위해 근육을 늘린다는 마음이라면... 이것도 괜한 오지랖이군. 

암튼! 여러분! 특히 이 블로그 방문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년 여러분! 

근육을 키워보아요. 근력 운동해야 합니다. (이래 놓고 주인장은 아무것도 안함 ㅋㅋㅋ)

아프면 나만 손해임. 건강을 지켜보아요~~ (공익광고 st.)


Q25) 생일에 뭐할 예정이에요? 
생일. 생일에 할 수 있으면 생일 파티를 좀 해볼까 하고 요청을 보내놨습니다. 

=> 설마 오프는 아니겠지? 코로나19 상황 무섭다고.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딱히 상관이 없긴 하나 걱정돼서. (나 정도 늙으면 본인 생일도 안 챙김) 
그나저나 이렇게 또 오프라인 행사들이 멀어져가나요...

오미크론이라니. 또 다른 변이라니!!! 망할 코로나. 인류의 미래는... T.T 

Q26) 샤이니 다같이 캐롤 노래 내주세요. 
아, 그래 캐롤 너무 좋겠다. 캐롤 하고 싶다. 

=> 대학 합격 기도 해달라는 팬에게 "기이이~~~도~~" 이러고 있는... ㅋㅋㅋ
너무 웃겨서 안 쓰고 넘어갈 수가 없었네. 
근데 나한테 내일 합격 발표인데 합격하게 해달라고 기도해달라는 요청을 했다면
이미 일어난 일이나 다름 없으므로 기도해봤자 딱히 달라지지 않는다고 답했을 듯... 냉정한 나... 
(모든 일은 다! 양자역학이다!!! 엥? <테넷>이다!! 일어나지 않았지만 일어났음...) 

Q27) 김장했나요? (좀 길게 물었는데 줄여서 씀) 
나는 김장 안했어요. 우리집은. 
엄마가 이모네에서 받아서 드시는 것 같던데? 

"목소리가 자장가 같아요." 

=> 누가 그런 얘기 했나본데... 응, 목소리가 약간 푸린 과라니까. 
그래서 낮에 들으면 안 된다니까 ㅋㅋㅋ 

28) 생파 어디서 할 건데? 내 자리도 있는 건가?
모르겠네. 어떻게 할 지는 좀 이야기 해봐야될 것 같죠? 

여기까지 정리했는데 20분 정도 밖에 안 갔음. 
뒤까지 정리하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2편으로 나눠서 쓰겠음. 내 맘임 ㅋㅋ 

나머지는 조만간 또 후딱 정리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