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것을 보는 일은 즐겁다.
요즘 뜨는 김수현을 보는 것도 그래서 즐겁다.
잘 생겼지 연기 잘하지 키크지 얼굴 작지 목소리 좋지 뭐 여러모로 좋다.
김수현네 부모님은 얼마나 기쁘실까, 아들이 돈도 잘 벌어와 명성도 있어... 뭐 아무튼.
수많은 별들이 명멸해오는 것을 보아왔고
열광도 하고 흠모도 하고 동경도 해봤기에
그런 일들이 쉽게 시들시들해지기도 하고
짧게는 며칠에서 길어봐야 몇 달을 넘기지 못하는 일이 허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하고 좋아하고 설레는 일은 어쨌거나
나른한 봄날에 레모나 한번 털어먹는 기분과 비슷하다.
근데 어쩌냐 좀 심하게 말해서 아들뻘인데... -_-;;;
아니 난 그냥 연기자를 좋아하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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