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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st. 영화 후기 블로그입니다.

잡글 - 신세타령입니다. (연예인 얘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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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말고/주인장 잡글

2021. 12. 2.

온.유 얘기 아님!!! 샤이니 얘기 아님!!! 주의 바랍니다. (혹시나 해서 검방을...)

오해 마시고... 아무 정보 없는 신세타령이라는 사실 다시 한 번 알려드려요! 

주인장이 의식의 흐름대로 글 쓴 게 하루 이틀이 아니니까... 모른 척 해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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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일하는 사이에 (일할 때는 일만 합니다... ㅋ)

온.유가 대형 떡밥을 우다다다 투하하고 갔구먼. 커뮤니티, 블로그, 트위터 다 난리났네. 

12월 1일에 쏟아내려고 날짜 딱 맞춘 거? ㅎㅎㅎ 여튼 재밌네, 재밌어. 

하지만 갈비 한 짝 제대로 못 뜯는 늙은 사람이라 그런지 

이 행복한 떡밥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기엔 너무 피곤하다... ㅋㅋㅋ 

예능 / 숏폼 영화 / 음.반 활동 이야기를 이렇게 폭탄 투하하듯이 쿠쿠쿠쿠쿵 쏟아내고 가면 

좋... 좋지... 암, 좋아. 좋은데... 어, 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로 4일째 잡글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아주 잠시나마 공감을 눌러주고 가신 분들이 늘어서 우왕~ 놀라워라~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놀라워할 일이 아니네... 음... 아니, 놀랄 일인데 ㅋㅋㅋ 조회수가 많은 건 아니란 거죠.

이 블로그의 유입 검색어 중 1위는 예전에 말했다시피 '영화관 요금'입니다. ㅋㅋㅋ

그 다음이 아.야.노 고나 사.토 타.케.루, 그리고 의외로 상플이 있음. 

몇 년이나 지난 상플을 보러 오는 네티즌들에게 고맙기도 하지만 신기하기도 하다. 

되게 낡은 이야기들인데... 나의 이야기에 힘이 있단 말인가!!! 아니~ (먼산)

진.기한 온.유씨는 누적조회수가 100... 정도 되고 200까지 간 포스팅이 딱 하나 있는데

그건 이유가 있음. 무슨 캠페인? 행사?랑 관련이 있어서 그랬더라고요. 

그리고 연속 3일을 포스팅한 인.스.타 라이브 이야기 같은 경우에는 한 30... ㅎㅎㅎ

그렇게 따지면 공감수가 되게 많은 거임. 하아... 놀랍다!!! 

호샤호온 못하는 중년팬 여러분께 감사할 일이다. 우린 홍길동인가요... ㅋㅋㅋ 

(내가 샤.이.니 좋아한다, 내가 온.유 좋아한다 왜 말을 못하냐고! 

너를 사랑해도 되겠니~ 우리 시작해도 되겠니~ 이 노래 자동 재생되네 ㅋㅋㅋ)

 

온.유 포스팅을 내가 반년이나 할 줄은 몰랐네. 

사실 온.유도 온유지만... 종종 공감 눌러주시는 네티즌들에게 힘을 얻어서 더 열심히 쓴 것도 있음. 

왜냐하면 나는 관 to the 종이니깐. 내 안의 중2병 흑염룡을 잠깐 깨운 것 같기도? ㅎㅎ 

나이 먹으면 중2병 같은 거 없을 줄 알았는데 중2때 내가 너무 말을 잘 들어서 

늙어서 그 증세가 나오는 것 같기도 하다. ㅋㅋㅋ 

(그리고 사실 팬들의 반응이 너무 귀엽고 재밌다. 나는 이미 잊어버린 순수한 감정이 느껴진달까)

공감 받으면 신기하고 기분 좋긴 하다.

다음은 왜 이런 기능을 만들어가지고... 아, 카.카.오인가?

사실 예전부터 있던 기능인데 2020년 블로그 개편하면서 걍 강제로 사용하게 만들었음. 

그랬더니 공감수에 마음 흔들리는 나를 발견함. 역시나 샤이 관.종이었던 것. 하아... 나란 사람.

 

말 나온 김에, 몇 명 안 볼 것 같긴 하지만 

아마도 블로그를... 옮겨야 하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내년에 다.음 아이디가 사라집니다. 카.카.오로 통합되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 블로그의 운영 여부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되었는데요 

최근에 워낙 오류도 많았고... 매체 자체도 낡았고... 카.카.오도 블로그 운영에 별로 뜻이 없어 보여요. 

신동엽 시인은 '껍데기는 가라!'고 외쳤지만 카카오는 '늙은이는 가라!'하고 외치고 있어요. ㅎㅎ

그치 뭐... 근데 네가 나한테 해준 게 뭔데! 앙! ㅋㅋㅋ 

암튼, 고민입니다. 그냥 쓴 김에 고민도 써봤어요. 

 

가끔 너무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써서 방문자들이 놀라진 않을까... 

생각을 해보았지만 그 정도로 깊이 있게 글을 읽어줄 사람은 없으므로 

그냥 내 마음 가는대로 키보드 쳐버림 ㅋㅋㅋ 

트위터도 해봤는데요 140자에 이걸 다 쓸 순 없잖아요 ㅎㅎㅎ 

꾸깃꾸깃 글쓰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새벽 감성 충만하게 줄줄 썼더니 어느새 이렇게나 긴 글이 되어버렸다. 

요약하자면... 그냥 신세타령입니다. ㅋㅋㅋ 

영화 후기 블로그를 지향하고 있는데 요즘 연예인 이야기나 잡글이 너무 많아서 

좀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래서 그런지 예전에 댓글 달아주시던 분들이

지난 1-2년 사이에 다 사라짐. -_-;;; 이해합니다. 그럴 수 밖에요. 

댓글 안 달아주면 누가 오고 가는지 전혀 몰라서 그 분들이 계속 오는데 댓글만 안 쓰는건지 

그런 건 전혀 알 수 없음요. 이러니까 되게 공감이랑 댓글에 집착하는 것 같은데!!!

... 그건 아니에요 ㅋㅋㅋ 조용히 조회수만 올라가도 좋아하는 주인장입니다. ㅎㅎㅎ 

 

뭐했다고 12월이고 뭐했다고 연말이며 뭐했다고 2022년이 코앞인지 

알 수 없는 밤이네요. 올해가 며칠 안 남았지만 뭐라도, 뭐라도 해야겠음.  

밥 먹고 책 읽다가 따땃~해서 아까 좀 잤더니만 이 새벽에 이러고 있음. 

새벽 감성 그만 쏟아내고 이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