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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구찌] 후기 (스포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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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생활/2022년감상영화

2022. 1. 19.

 

■ 영화 기본 정보
제목: 하우스 오브 구찌
원제: House of Gucci, 2021
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레이디 가가, 아담 드라이버, 자레드 레토, 알 파치노, 제레미 아이언스
러닝타임: 158분

■ 퍼온 줄거리 
“죽여서라도 갖고 싶은 그 이름”  

처음부터 사랑에 빠졌던 그 이름 구찌 
내 것이 될수록 더욱 갖고 싶었던 이름 
누구에게도 뺏길 수 없었던 그 이름
구찌를 갖기 위해 구찌를 죽이기로 했다.

■ 영화 키워드  
#구찌 #가족회사 #상속 #이혼 #돈 #청부살인
 
■ 별점 
★★★ (엄청난 수작은 아니지만 볼만함)

■ 후기 

 

영화는 양복을 쫙 빼입은 한 남자가 유유히 자전거를 타는 것으로 시작된다. 
자전거에서 내리고 옷매무새를 가다듬는 그 남자에게 들려오는 한 목소리. 
"시뇨르 구찌".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고개를 돌리는 남자. 그리고... 

 


장면이 바뀌고, 때는 1978년. 파트리치아 레지아니(레이디 가가)가 트럭 회사에 출근한다. 
육감적인 몸매로 뭇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파트리치아. 
아버지가 운영하는 작은 트럭 회사의 직원들의 그녀에게 휘파람을 불어댄다. 
그런 그녀에게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왔으니... 친구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고 
파티에 초대받은 그녀는 칵테일바에서 뻘쭘하게 있던 법대생 마우리치오(아담 드라이버)를 만난다. 
처음엔 뭐 바텐더인가? 했는데 그의 성(姓)을 듣는 순간 놀라고 마는데...
"마우리치오 구찌입니다." 구찌? 그 패션기업 구찌? 그 집 아들래미? 
She's the hunter, you're the fox... 어디선가 'all that she wants' 가사가 들리는 건 기분 탓?
그녀는... 우연을 가장해 마우리치오와 마주치고 적극 대시하고 
마침내 미래의 시아버지에게 인사하러 가게 된다.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후리다' '꼬시다' '감아버리다' 등등의 동사가 
이렇게나 적절하게 쓰이는 사례가 있구나... 하고 감탄함. 레이디 가가가 연기를 잘했기 때문이겠지.

작업을 걸려면 저렇게 적극적이고 부지런해야 하는구나... 라는 깨달음도 얻음ㅋ 
허나 미래의 시아버지이자, 구찌 사장인 로돌포(제레미 아이언스)는 
한 눈에 파트리치아의 속셈을 알아차리고 결혼을 반대한다. 쟤는 네 돈을 노리는 거야!!!
그러나 어리숙했던 마우리치오는 결국 파트리치아와 결혼하고 딸도 쑴뿡 낳는다. 
당연히 마우리치오 구찌의 결혼 소식은 이탈리아에서 엄청 화제가 됐는데 
이 소식을 저 멀리 뉴욕에서 주목한 사람이 있었으니... 마우리치오의 삼촌 알도 구찌(알 파치노)다. 
뉴욕에서 구찌 매장을 운영 중이던 알도는 동생 로돌포를 찾아가 아들과의 화해를 권한다. 
(알도가 로돌포를 만나자마자, '곤니치와~' 이러는데 그 만큼 당시 일본인들이 
구찌에게 '돈'이 되는 고객이었기 때문이었던 듯. 그래서 일본어 배움. 
'곤니치와' 다음에 뭐라고 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주인장이 적어둡니다. 
'사이킨 도오~'라고 했어요. 요즘 어때? 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에게 도움되길 바라며 ㅋㅋ)

 


여기서 약간 기억이 파스스 사라져가고 있는데요~ 
결과적으로 로돌포와 아들 마우리치오는 화해를 하게 됩니다. 로돌포가 죽기 전에. 
문제는... 로돌포의 주식을 아들이 상속을 받아야 하는데 구찌 주식을

아들에게 상속한다는 서류에 로돌포가 사인을 안하고 죽었음. 이게 나중에 좀 골치가 아파지죠. 
(위키백과 줄거리를 보니) 이때 욕망 넘치는(?) 파트리치아가 로돌포의 서명을 위조해서 
결국 이들 마우리치오가 구찌 지분 50%를 상속받게 된답니다. 

근데 영화에서도 이 내용이 나왔던...가? 왜 기억이 안 나지?? 암튼... 
그리고 파트리치아가 결혼한 후 얼마 안돼서 피나(셀마 헤이엑)라는 점술가를 알게 되는데
처음엔 그냥 지나가는 인물인 줄 알았더만 계속 나옴. 꽤 중요한 인물로 말이죠... 

여기까지 왔는데 아직 소개 못한 주요 인물이 하나 있군요. 
바로 알도의 아들 파올로(자레드 레토)인데요~ 
자신은 디자이너라며 뭔가 굉장히 자신의 이름을 건 라인을 런칭하고 싶어하지만 
문제는 재능이 없음... -_-;;; 아빠한테 말해서 안 되니까 삼촌 로돌포한테 가서 
자신이 디자인한 걸 보여주지만 로돌포도 완전 까버림. (밤색과 파스텔톤 노노노노!)
사람은 착한데 조금 모자라는 듯... (착한데 모자라는 형. 이탈리아 쩌리형??)
그런데 여기서부터 파올로가 아주 중요한 인물이 되는데 
파트리치아가 파올로에게 접근해 그에게 네 이름으로 라인 하나 런칭해주마, 
대신 너네 아빠 알도의 치명적인 비밀 하나 알아와라, 이런 걸 시킨 거죠. 왜요???
알도-파올로 부자를 날려버리고 마우리치오가 구찌를 온전히 집어삼키게 하기 위해서지... 
마우리치오는 마음이 약해서 어떻게 가족에게 그렇게 하냐고 하지만 파트리치아는 거침없음. 
결국 파올로로부터 알도의 탈세 증거를 받아내고 시아주버님인 알도를 법정에 세워
징역 1년 1개월을 살게 함. (이게 이탈리아에서는 빠져나갈 구멍이 있어도 미국에선 안된다고~)
늘 아버지한테 무시당한다고 생각했던 알도는 마침내 자신의 이름을 건 라인을 런칭하고
패션쇼를 열게 된다. 마침 파올로의 아내가 성악을 해서 현장에서 '밤의 여왕' 부르고 있었음. 
근데... 경찰이 들이닥친다? 상표권 침해란다? 엥???? 파올로가 구찌 상표를 사용할 권한이 없다고?
통수, 통수, 뒤통수~ 빠악!!!! 파올로는 뒤통수를 제대로 맞아버렸죠. (밤의 여왕... 어케...)
이쯤됐으면 주식을 넘기시지... 라고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파올로는 
파트리치아에게 주식을 넘기지 않았었음. 

 


한편, 로돌포의 사인이 위조됐다는 게 들통나서 이탈리아 경찰들이 마우리치오의 집에 들이닥친다. 
다행히도~ 마우리치오의 매우 충직한 변호사인 도메니코가 그를 재빨리 피신시키고 
마우리치오는 가짜 신분증을 가지고 스위스로 도망친다. 
집에 오니 개밥 털려... 가 아니라 집안이 털려버린 걸 깨달은 파트리치아는 남편을 찾지만
남편은 생 모리츠로 토꼈고... 한동안 둘이 못 보게 됨. 
근데 이 때 약간 마우리치오는 서서히 파트리치아에게 질려가고 있었음. 
예전엔 막 "아아아앙~ 뉴욕 가자~ 알도 삼촌 보러, 알았지? 알았지? 아아앙~ 자기양~" 하더니
이제는 "둘을 몰아내야 해! 제거해! 다 우리 꺼야!" 막 이러니까 후덜덜해진 거죠. 

(뭔가 돈 때문에 남편과 만났지만 돈 때문에 남편과 멀어지는 느낌이랄까.)
그러던 차에 마우리치오는 스위스에서 소꼽친구 파올라를 만나게 됩니다. 
이렇게 불륜의 길로... 왜 너는 나를 만나서~ 왜 나를 아프게만 해~~~ 
처음엔 대놓고 딴짓하진 않았지. 근데 막 친구들 앞에서 파트리치아 말꼬리를 막 붙잡고
크리스마스 때는 선물도 준비 안하고 상품권 한 장 덜렁 던져주고... 
심지어 파트리치아가 가지도 않는 블루데일 백화점 상품권이었음. 이렇게 끝나는 건가요... 

시간은 흘러 삼촌 알도가 출소할 즈음이 되었을 때, 
마우리치오는 바레인에 거점을 둔 투자회사인 '인베스트코프'에 도움을 요청해 

알도와 파올로의 주식을 인수하기로 한다. 
그니까 인베스트코프가 마우리치오한테 투자하는 개념이라고 봐야하나요? 정확히는 모름. 
암튼 알도가 출소하고 아들 파올로를 만났는데 파올로가 주식 팔기로 했다고 대뜸 말함. 
아우! 저놈의 자식! 우린 망했어 이 자식아! 자기 자식이지만 파올로 때문에 속터지는 알도... 
그리고 인베스트코프와 협상 테이블에 앉았을 때, 
인베스트코프 대표가 이미 생산중단된 최고급 구찌 구두를 신은 걸 보고 
그 배후에 마우리치오가 있다는 걸 확신하게 되죠. 아니나다를까... 
문이 열리네요 조가카 들어오죠~♪  
나 오늘부로 주식을 인수해도 될까요~♬
처음인걸요~ 분명한 거래~ 놓치고 싶지 않죠~ ♩
삼촌이 팔려나봐요~ 삼촌에겐 나 값은 잘쳐 줄게요~♬  
이렇게 알도 삼촌과 파올로의 주식을 인수한 마우리치오는 구찌의 최대 주주가 되었고

드디어 구찌의 CEO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그러나... 파트리치아와의 관계는 전혀 좋아질 기미가 없음. 사실 진작에 끝났죠. 
마우리치오는 변호사 도메니코를 보내 파트리치아에게 이혼을 요구하지만 거절하죠. 
영화 중간에는 정확히 언급이 없었지만 실제로 이들은 결국 이혼했음... 
그 사이에 마우리치오는 그 유명한 톰 포드를 영입해 성공적으로 그의 라인을 런칭한다. 
그러나 마우리치오가 애초에 경영에는 재능이 없었던 데다가
회삿돈을 마치 제 돈 쓰듯이 막 써서 (집 사고, 차 사고, 여친 보석 사주는 데 막 씀)
인베스트코프에서는 그에게 적당히 돈 받고 경영에서 물러나라고 권하는데...
한편, 파트리치아는 난 이렇게는 억울해서 못 살겠다, 
마우리치오 네가 누구 때문에 이렇게 잘됐는데!! 딸 보러 오라고 애원해도 안 오고!!!
... 이러면서 이를 바득바득 갈다가 점술사 피나에게 부탁해 
청부살인을 해줄 사람을 구하게 된다. 오 이런... 아무리 미워도 그렇지... 

그리고 영화는 맨 처음 장면으로 돌아갑니다. 
유유히 자전거를 타고 어떤 건물 앞에 도착한 마우리치오에게 
한 남자가 접근하고... "시뇨르 구찌?"하고 부르니까 마우리치오가 돌아보죠. 
곧바로 겨눠지는 총구... 탕, 탕, 탕, 탕! 4발의 총성이 울리고 마우리치오는 사망한다. 
같은 시각 파트리치아는 자신의 수첩에 마우리치오가 하늘나라로 갔다고 기록하는데... 

(본인이 죽이라고 했지만 오열하는... 이것이 애증인가?)

2년 후. 파트리치아는 점술가 피나와, 돈 받고 청부살인을 저지른 두 남자와 함께 
법정에 앉아 있다. 판사가 들어와 "일동 기립!"하는데도 파트리치아는 일어설 줄을 모른다. 
"시뇨라 레지아니! 시뇨라 레지아니!"라고 불러도 꼼짝 않던 파트리치아는 
마이크에 대고 이렇게 말한다. "시뇨라 구찌로 불러주세요."라고... 

그리고 영화는 다른 이들의 최후도 보여준다. 
알도는 1990년에 전립선암으로 사망했고, 파올로는 지분 매각 후 가난에 찌들어 살다 1995년에 사망. 
파트리치아는 징역 29년 형을 받았음. (물론 청부살인에 가담한 사람 모두 징역살이 함)
가장 중요한 것. 마우리치오 구찌가 그렇게 죽고 난 후, 인베스트코프가 구찌를 완전히 인수했고 
현재 구찌 경영진에는 구찌 일가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는 결말... 영화 끝!!! 

 

이런 막장 드라마 같은 내용이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니 놀랍다.

어째서 나는 1995년의 일인데도 처음 들어보는 거지...?

하긴 지나고 나면 정말 저런 일이 있었나? 싶은 사건들이 있긴 있더라고요.

특히 외신 기사는 관심 있게 본 뉴스가 아니라면 아예 처음 본 경우도 많음.

막장은 막장인데, 그렇다고 구성이 대단히 잘 되어 있다거나, 소재가 특이하거나 

뭐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영화에서 힘이 느껴지고, 스토리를 쉽게 따라가게 되는 건

배우들의 연기력 덕분이 아닐까 싶다. 정말 그 누구 하나 연기력이 부족한 사람이 없음. 

레이디 가가는 언제부터 이렇게 연기를 잘한 걸까? 

<스타 이즈 본>에서도 알아보긴 했지만, 오호...

얼굴이며 행동이며 욕망으로 가득찬 느낌을 뿜뿜 뿜어내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과 거부하고 싶은 천박함 사이를 오가는 듯? 연기 정말 잘하네. 

근데... 사실 레이디 가가는 주인공인 줄 알고 갔으니 그러려니 했는데 

자레드 레토는... 와우... 파올로가 자레드 레토였다고요? 수어사이드 스쿼트의 자레드 레토??

이건 거의 인간이 새로 태어난 수준이던데??? 대머리는 그냥 특수분장인거지? 

연기도 훌륭... 종종 돌+I라는 소문을 들었지만 연기로는 못 까겠다. -_-;;; 

여기에 이들의 대선배 알 파치노까지 가세! 제레미 아이언스도 등장! 꺄아~

아담 드라이버가 연기력으로 밀리냐 하면 그건 절대 아니지 ㅋㅋㅋ 다들 연기신, 연기왕이야!! 

물론... 리들리 스콧 감독의 힘도 절대 잊지 않겠지만요~~ 

 

 

모두가 궁금해할 뒷이야기. 과연 마우리치오와 파트리치아의 딸 알렉산드라는 어떻게 됐을까?

궁금하면 이 기사를 읽어보시죠!

 

https://www.scmp.com/magazines/style/celebrity/article/3157771/where-maurizio-guccis-daughter-alessandra-today-fashion?module=perpetual_scroll_0&pgtype=article&campaign=3157771 

 

What happened to Maurizio Gucci’s daughter Alessandra Gucci?

The fashion heiress, who inherited US$400 million with her sister Allegra, cut ties with mother Patrizia Reggiani – who was convicted of murdering her ex-husband, Maurizio

www.scmp.com

 

내용을 살짝 요약하자면, 실제로 두 사람 사이에는 딸이 2명 있습니다! 알렉산드라랑 알레그라. 

영화에서는 한 명만 나왔지만 실제로는 2명이고요, 둘 다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고 함. 

특히 큰 딸은 디자이너로 꽤 활발하게 활동을 했던 모양... 

두 딸이 상속받은 재산이 무려 4억 달러라고 합니다. 우리 돈으로는 거의 5천 억원에 가깝죠. 

부자는 망해도 3대는 산다더니 역시! 저... 1천분의 1, 아니 1만분의 1이라도 주시면... (굽신굽신)

 

파트리치아 레지아니의 일생이 궁금하신 분은 이 기사를 읽어봐주세요. (물론 번역기 필요함...)

https://tenpiecesofeight.com/2021/05/25/patrizia-reggiani-from-lady-gucci-to-black-widow/

 

Patrizia Reggiani: From Lady Gucci to Black Widow - Ten Pieces of Eight

The hype train is well and truly on the way for Ridley Scott’s new film House of Gucci and for good reason too. Adam Driver and Lady Gaga star as Maurizio Gucci and Patrizia Reggiani respectively and the few set photos the public has seen so far have got

tenpiecesofeight.com

 

이 영화가 기본적으로 based on a true story가 아니고 inspired by a true story라 그런가 

실제와 완전히 똑같지는 않고요~ (저 두 표현은 다르다고 합니다. 언젠가 설명 한번 할게요!)

우선 결혼한 시기가 다름. 영화에서는 마우리치오와 파트리치아가 1978년에 만난 것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1970년에 만나 1972년에 결혼했고요, 앞서 말한대로 자녀도 1명이 아니라 2명입니다.  

1997년에 청부살인죄로 잡혀간 파트리치아는 29년형을 받았으니 

원래대로라면 지금도 감옥에 있어야하는 것이지만... 18년 살고 2016년에 가석방됐다고 합니다. 

(참고로 파트리치아는 1948년생. 우리나이로 올해 75세네요. 마우리치오도 동갑~)

교도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고 하고... 감옥에서 특별 대우 받았다는 얘기도 있군요.

근데 가석방될 때는 또 "난 평생 일해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 없다."고 말했다나요...? 

(2011년에 가석방될 때 조건이 일을 해야 하는 거였나? 그래서 이런 얘기가 나왔다고 함)

딸들은 엄마와 인연을 끊었다고 하는데... 가석방된 후엔 소식이 뜸하다가

'하우스 오브 구찌'가 개봉하니까 파트리치아도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죠. 

걍 잘 사는 것 같네요. 반려 앵무새와 함께 밀라노에서... 가방 같은 것도 디자인 했나봄??

다만 레이디 가가가 파트리치아 연기를 하기 전에 

자신과 어떻게 연기할지 상의하지 않았다면서 화를 냈다는 얘기가 있군요. 헐. 

 

아무튼... 그렇습니다. 원래 실화 바탕으로 한 영화는 실제 뒷이야기가 궁금한 법이잖아요 후훗. 

주인장도 궁금해서 찾아봤다고 함. 그러나 대부분 영어 자료라서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여러분 모두 각자 찾아보기로 해욧! ㅋㅋㅋ 

이렇게 하우스 오브 구찌... 구찌 일가는 망했다고 봐야겠구먼. 

홍철 없는 홍철 팀, 구찌 없는 구찌... 뭐라 할 말이 없군요. 

다만 가족 회사라는 게 언제든 이렇게 물어 뜯고 싸울 수 있다는 건 

안 겪어봐도 짐작할 수 있음. 구찌 가의 1대였던 구찌오 구찌가 보면 통곡할 일...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가 영화에 생명력을 불어넣어준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