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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 감상문 (스포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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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생활/2013년감상영화

2013. 9. 21.

※ 스포일러 다량 방출하겠습니다...ㅋ

 

 

 

 

한 줄 요약 줄거리

판타지 + 공포 + 스릴러 + 그리고 코미디... 미국판 하늘이시여...    

 

 

■ 별점 (5개가 만점~)

★★ (아, 시원~~~하게 웃었다 ㅋㅋㅋ) 

 

 

■ 감상

태초에 <트와일라잇>이 있었나니...

여기에 대적할 막장과 어장관리가 없었노라.

허나 판타지의 새로운 혈통이라 하는 <섀도우 헌터스>가 2013년 9월에 등장했으니,

오호라 이것은 막장 오브 막장이로다...

판타지, 스릴러, 코미디, 그 중에 제일은 코미디로다...

 

하아... 정말... 원래 판타지물을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이건 좀... 심하다.ㅋ

객석에서 계속 웃음이 빵빵 터졌다. 너무 웃겨서.

오글거리는 대사.

다*소(혹은 다이*)에서 사온 것 같은 모탈잔.

답답한 여자 주인공. (아, 나설 때 안 나설 때 좀 가리라고!!!)

멋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후드빨이었던 남자 주인공.

존재감 없다가 뜬금없이 마지막에 포텐 터뜨리는 호지 교수.

어디서 감히 아임 유어 파더를 남발하는 발렌타인 씨.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의 진수! 막장의 결정체!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을 2개나 준 까닭은 그래도 엔돌핀은 많이 돌았으니까 ㅋㅋㅋㅋㅋ

 

 

 

<어브덕션> <백설공주>의 눈썹 미녀가 돌아왔다!

 <짱구는 못말려>의 신짱구를 능가하는 송충이 눈썹의 소유자!! 릴리 콜린스~

 

이건 줄거리를 잘 쓸 수가 없음...

왜냐하면... 보고나서 기억에 남는 게 별로 없어요... T.T

 

- 평범한 학생인 클레리 (무슨 학생인지... 고등학생일까 대학생일까?)가 여주인공

- 어느날, 우연히 썸남 (이지만 클레리는 모름) 사이먼과 술집 같은데 갔다가 살인사건 목격

- 그런데 다음날 자고 일어나보니, 방안에 뜻모를 표식이 가득함

- 클레리가 나간 사이에 이상한 무리들이 와서 엄마 조슬린을 데려가고 집안 쑥대밭으로 만듬

- 우연히 전날 살인사건의 살인범(이라고 클레리 혼자만 믿고 있는) 제이스 등장

  알고 보니 그건 살인이 아니라 악마를 죽인 것이었고

  제이스는 악마를 죽이는 사냥꾼, 이른바 섀도우 헌터라고 했음

- 섀도우 헌터는 반 천사, 반 인간 혼혈종족임. (이래서 새로운 종족이라고 하는 거임.)

- 섀도우 헌터 일족을 살리는데 필요한 모탈잔의 행방을 클레리 엄마가 알고 있음

- 클레리도 슬슬 자기가 인간 아니라는 것에 눈 뜨기 시작함

- 그런데 모탈잔을 노리는 무리가 있음. 섀도우 헌터 본연의 임무를 저버리고

  악의 무리에 합류한 발렌타인 일당임. (이름만 보면 사랑꾼인데 ㅋㅋ)

 

 

 

머릿빨, 옷빨은 들어봐도 후드빨은 처음일세... ㅎㅎㅎ

이 청년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건 후드...

그리고 주요 문제점은 조금 일찍 찾아올 것 같은 탈모?

 

 

중간에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지만 기억 안남 ㅋㅋㅋ 블로그 주인장의 기억력 탓임...

 

- 클레리의 기억력과 능력은 강력한 주술로 봉인되어 있는데 그게, 흑마술사 매그너스가 한 거임

- 그래서 매그너스 만나러 갔다가 일은 해결 못하고 썸남 사이먼만 뱀파이어에게 납치당함

- 구출 -> 근데 물린 상태임. 그래서 시력만 교정됨 ㅋㅋㅋ

- 도대체 모탈잔인지 플라스틱잔인지 어딨는지 모르던 그 때...

   클레리가 가진 놀라운 능력 발견! 3차원 물건이 2차원 종이에 들어갔다가 다시 3차원 세계로 나옴

- 아아... 엄마가 그린 그림에 모탈잔이 있다는 걸 알게 된 클레리

- 모탈잔이 그려진 카드를 갖고 있는 이웃집 마녀 아줌마 도로시를 찾아감

- 그런데 도로시가 악마가 됐음. 대박 싸움

- 그 와중에 같은 섀도우 헌터인 알렉이 크게 다침. 여동생 이자벨은 크게 빡침

- 치료하러 흑마술사 매그너스가 옴... 사실은 숨겨왔던 나의...

(얘들 삼각관계임. 셋 다 남자인데,

매그너스가 알렉한테 관심 많음 -> 알렉은 제이스 좋아함 -> 제이스는 클레리 좋아함.

알렉이 틈만 나면 클레리 노려봄 ㅋㅋㅋ)

 

 

 

 

흑마술사 매그너스.

뜻밖에도 이런 판타지물에 흑마술사가 동양인이라 놀랐음.

고이상이라고 하는 대만 배우라고 함. 키가 무려 195센티미터. 후덜덜...

 

 

썸 타도 올롸잇~ 키스도 올롸잇~ 오늘부터 1일~

실제로도 둘이 사귄다고 합니다...

 

주인장이 너무 정신이 나가서 (왜냐하면 판타지 + 공포 + 스릴러 + 그리고 코미디니까)

중간에 빼먹은 게 있음!!!

 

- 썸남 사이먼은 클레리만 해바라기처럼 바라보고 사는데 이 둔한 여자는 모름

  (원래 모든 순정만화, 순정소설이 좀 그런 면이 있음. 자기 좋아하는데 몰라 ㅋㅋ)

-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말 안해도 알겠지만 남자 주인공 제이스도 클레리한테 뿅 감

- 그런데 왠일인지 관객들은 둘의 키스신에서 빵터졌음. ㅋㅋㅋ

 

참고로 또 빵터진 부분이 있는데

알고 보니 바흐가 섀도우 헌터 출신이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모두가 빵터짐.

일부는 배꼽을 잃은 듯... ㅎㅎㅎ

앞으로 피아노 배우는 사람들은 바하 인벤션을 무슨 정신으로 칠지 모르겠음 ㅋㅋㅋ

(무슨 마음이긴... 악마를 색출하는 마음으로 쳐야지 ㅋㅋㅋ)

 

 

 

별이 다섯개! 라고 외치는 포스지만

실은 손에 룬을 그려서 악마를 퇴치하는 모습임.

 

 

귀찮으니 마무리하겠음

- 섀도우 헌터들의 성소를 지킨다던 호지 교수가 알고 보니 발렌타인과 손잡았음.

- 발렌타인이 등장해서 모탈잔 내놓으라고 앙탈임

- 온 세상 악마들 죄다 불러모을 기세.

- 그런데 여기서 미국판 하늘이시여 등장... 왜 나는 너를 만나서 왜 나를 아프게만 해...

- 발렌타인이 갑자기 황희 정승이 됐나, 너도 내 자식이고 너도 내 자식이다.

   클레리도 내 자식, 제이스도 내 자식???

- 우린 키스하면 안 되는 사이였던 거니? 이러며 둘이 얼굴 붉힐... 때가 아니지!!!

- 여러 과정을 거쳐서 드디어 발렌타인 몰아냄.

 

그 사이에 한 번도 언급 안된 주요 인물이 있었으니...

루크. 늑대인간 루크!!!  참 많은 공을 세웠는데 미안 ㅋㅋㅋㅋㅋ

 

 

오빠 믿지? -_-;;;

빠라바라바라밤~ 오빠 달려~

 

하아... 나 원 참...

한 4가지 장르에 3가지 에피소드를 섞어놓은 느낌이랄까?

하나나 제대로 하지... 도대체 말하려는 바가 뭔지.

진지할 때 웃음 빵빵 터지는 건 어찌할꼬?

더 문제는 2편이 벌써 제작되고 있다굽쇼?????

원작이 도대체 어떠하기에 이런 내용이 나오는지 급 궁금해짐.

 

그리고 남자 배우... 제이미 캠벨 바우어?

포스터보고 기대 좀 했었는데... 쫌... 음... 뭐 못생긴건 아니고 ㅋㅋㅋ

그냥 기대했던 것보다는 조금.. 음... 그랬습니다~ ㅋㅋ

 

<트와일라잇>시리즈에서도 좀 그랬지만 왜 맨날 늑대인간들은

받는 것도 없이 지켜주는 걸까? 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들 같은 존재들아 ㅋㅋㅋ

제이콥이랑 루크랑 언제 한 번 만나봐요. 의형제 맺게 될 걸?

 

그리고 알렉은 죽은 거야 산 거야?

다쳤다고 흑마술사 불렀으면 결과는 말해주지, 왜 떡밥만 던짐?

 

가장 중요한 건, 제이스랑 클레리랑 남매 맞음? 그게 제일 궁금한데?

아마도 클레리는 엄마가 데려온 딸, 제이스는 아빠가 데려온 아들.

이런 재혼 가정 아니었을까? 추측해봄.

그러면 이거 진짜 무슨 <하늘이시여>인데? 대박... 미국에도 이런 게 먹힌다니.

빨리 <오로라 공주>를 수출해봅시다 ㅋㅋㅋ

 

궁금한 건, 저렇게 주술 한 번 부릴 때마다 문신 새기고, (룬이라고 부름. 루니가 아니고 룬 ㅋ)

그 문신 안 없어지는 건가? 허허... 그럼 뭐 이거 온 몸이 문신 파티겠구먼.

 

 

한 줄 추천사

판타지 + 공포 + 스릴러 + 그리고 코미디까지 한 번에 맛보면서 큰 웃음 터뜨리고 싶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