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or Do not, There is no try

갈라파고스 st. 영화 후기 블로그입니다.

31 2021년 01월

31

카테고리 없음 잡글 - 인생 덜 망하는 법 4편

인생 덜 망하는 법 이제 안 쓰겠다 그랬는데 또 씀. 뭐, 주인장 마음이긴 함. ㅎ 요며칠 제일 많이 한 말 중 하나가 "뭐했는데 1월 다 갔냐?"는 말이다. 뭔가 열심히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한 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블로그에 포스팅을 열심히 한 것도 아닌데 훌쩍, 2021년 1월이 다 갔다. 나이가 드니 눈 한 번 감았다 뜨면 한 달이 지나는 것 같다. 쓸데없이 또 '인생 더 망하는 법'을 쓰고 있다. 요즘에 나름 깨달음을 얻었는데 그 얘기를 좀 할까 해서다. 이런 글은 쓰면 조회수가 10번도 안 나오기 때문에 ㅎㅎㅎ 막 써도 되긴 됨. 새벽 감성이라는 게 위험하긴 하지만 ㅎㅎ 그냥 씀. 영 아니면 지우면 되니깐. . . . . . 각설하고. 나이 들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예전엔 한 분야에서 ..

23 2021년 01월

23

영화생활/2021년감상영화 ☆1월의 배우☆ 사토 타케루③ [누구(2016)]

▶ 영화 기본 정보 제목: 누구(2016) 원제: Somebody, 何者 감독: 미우라 다이스케 출연: 사토 타케루, 아리무라 카스미, 니카이도 후미, 스다 마사키, 오카다 마사키, 야마다 타카유키 기타: 드라마, 98분 ▶ 영화 내용 3줄 요약 1. 취준생 2년차 타쿠토. 우연히 이웃 취준생들과 알게 되고 같이 취업활동을 해나간다. 2. 누군가는 취업에 성공하고 누군가는 실패하고... 그냥 그런 일들의 반복. 3. 또 다른 트위터 계정으로 또 다른 말과 또 다른 얼굴을 하고 있던 타쿠토. 그의 진실은? ▶ 영화 감상 3줄 요약 1. 뭔가 알것 같으면서도 잘 모르겠다. 근데 섬짓하면서도 부끄러워지는 기분은? 2. 일본은 취업 잘 된다고 들었는데 아닌가...? 3. 후반부에 영화와 연극을 섞어놓은 연출이 ..

15 2021년 01월

15

영화생활/2021년감상영화 ☆1월의 배우☆ 사토 타케루② [바쿠만(2014)]

▶ 영화 기본 정보 제목: 바쿠만(2014) 원제: Bakuman, バクマン。 감독: 오오네 히토시 출연: 사토 타케루, 카미키 류노스케 기타: 119분, 12세이상관람가 ▶ 퍼온 줄거리 천재들 VS 슈퍼 천재! 지상 최대의 만화 배틀이 펼쳐진다! 짝사랑녀를 몰래 그리는 것에만 자신의 재능을 쏟는 작화 능력자 ‘마시로’(사토 타케루)와 스토리 텔링에 천부적인 소질이 있는 전교 1등 ‘타카기’(카미키 류노스케)가 팀을 이루어 일본의 넘버원 만화 잡지 ‘소년 점프’에 연재를 목표로 만화가의 꿈을 가진다. 각고의 노력 끝에 결국 소년 점프 연재의 꿈을 이루지만, 그들은 슈퍼 천재 고교생 작가 ‘니이즈마’(소메타니 쇼타)에게 독자 투표 랭킹 순위에서 번번히 패하면서 굴욕을 받게 된다. 니이즈마의 도발로 인해 승..

10 2021년 01월

10

영화생활/2021년감상영화 ☆1월의 배우☆ 사토 타케루① [리얼 완전한 수장룡의 날(2013)]

그래요... 아직 전 영화관에 가지 않아요. 요즘 영화관 가면 정말 사람이 없다고 하니, 한번은... 갈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추워서 나가기 싫으니까 그냥 또 새로운 특집 하나 만들어서 갖고 와 봤어요. 방문객 수가 늘었으면 좋겠다든가, 댓글 좀 누가 써줬으면 좋겠다든가, 공감 좀 눌러주고 가면 좋겠다든가... 그런 생각 자체가 어쩌면 틀린 것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며 너무 많이 신경 쓰지 말고 그냥 아무거나 열심히 써야겠다고 맘 먹었답니다. 볼 사람은 보겠고, 안 볼 사람은 안 보겠죠 ㅎㅎㅎ ▶ 영화 기본 정보 제목: 리얼 완전한 수장룡의 날(2013) 원제: Real: A Perfect Day for Plesiosaur, リアル~完全なる首長竜の日~ 감독: 구로사와 기요시 출연: 사토 타케루, 아야세..

02 2021년 01월

02

카테고리 없음 잡담 - 반복

올해도 반복됐다. 또 그러고 있다. 1월 1일이 되고 2일이 된 오늘까지 나는 종이를 찢고 있었다. 왜 새해 벽두부터 나는 종이를 찢고 있는가. 새해 첫 날. 1월 1일. 1이라는 숫자가 주는 '시작'이라는 느낌. 이 감정이란 게 참 묘해서, 해마다 1월 1일이면 부푼 희망을 안고, 뭔가 새롭게 도전해보게 된다. 영어도 써보고 일어도 써보고 그냥 내가 쓰고 싶은 글도 써보고. 어떤 때는 읽고 있던 책에서 중요한 부분, 잊고 싶지 않은 부분만 발췌하기도 하고. 문제는 그 '시작'이라는 기분이 날마다 날아가버리고 열심히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마음도 사그라들고 다시 게으름이 내 삶을 크게 차지해버린다는 것. 12월 31일에 게을렀던 내가 1월 1일에 부지런쟁이가 될 리 만무한데도 나는 1월 1일만 되면 새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