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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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면서 고객님중에 장문의 편지와 함께 카세트테이프에 담겨있는 어머니 목소리가 하나뿐이어서 꼭 잘 부탁한다고 카세트테이프를 맡기신적이 있었네요... 영상은 없고 몇장의 사진과 하나뿐인 어머니의 목소리... 누군가에게는 별거 아니겠지만 자신에게는 평생 소장할만큼 그리움의 목소리... 이일을 하면서 가끔은 고객님의 소중한 추억을 살릴수 있다는거에 뿌듯함을 느끼네요...^^ 다변화하고 복잡한 시대가 갈수록 심해지는데... 가끔 레트로의 추억을 느끼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수 있는게 좋은거 같네요...^^ 날씨가 화창하니 오늘은 왠지 기분이 좋은 일이 일어날것만같네요...화이팅하는 하루가 되세요.,.^^ 이*수님이 8mm테이프에 담겨있는 추억의 캠코더테이프를 맡겨주셨습니다. 옛날테이프중에 손바닥보다 약간..
13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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