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와 추억

작아도 살다간 흔적은 남기고 싶다

좌구산 잔차질-201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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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추억]

2018. 9. 3.

8월을 보내고 9월을 맞이하는날

그 지독하던 더위도 밀려나가는 8월의 마지막 주말이자 9월의 첫주말이다.

전국을 오르내리면 국지적인 폭우를 내리던 구름띠도 남하하여 날씨도 쾌청하고, 파란가을하늘이 예쁜날에

동아리 번개라이딩의 꼬리를 잡아 좌구산에 다녀왔다.

이런 저런 일정들이 걸려있어 선뜻 함께한다 참석댓글도 못달고 우물쭈물 했는데...

금요일 늦게 일정이 정리되어 주말이 자유시간으로...

늦었지만 꼬리 잡겠다고 연락해서, 어렵게 꼬리잡고 나선 잔차질 이었다.

날씨도 좋고, 계곡의 물량도 풍부하고, 바람도 설렁설렁 불어주고 잔차질하기에 너무 좋았다.

친구가 아주 오랜만에 잔차질 하느라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함께 돌아 주었다.

무리한 후유증으로 컨디션 난조(어지러움증)를 격기는 했지만...

친구의 거북이 페달질과 중간중간 넉넉한 휴식으로 약 17km정도의 임도를 4시간 30분 정도로 돌았다. 

실 잔차질 시간은 2시간이 않되고 놀망 거린 시간이 더 많았지만 기록경주도 아니고 아주 넉넉한 마음으로 잔차질을 마쳤다.

잔차질을 마치고 자연살이터에 들러 일박을 하고 돌아왔다.

지나주에 예초도 깔끔하게 했고, 진입로가 떠내려가도록 내린 폭우로 골짜기 물도 넉넉하여

만나기 어려운  최고의 자연살이환경(자연살이 연습 시작해서 가장 좋은것 같다)을 선물로 받으며 불편한 행복(?)을 누리고 왔다.


[▼ 잔차질 하기전 열심히 몸풀기중]


[▼ 천문대로 향하는 첫번째 업힐중] 


[▼ 새로 만들어진 흔들다리 앞에서]




[▼ 이른 점심식사중]



[▼ 비단 싱글길로 고고싱]




[▼ 싱글로 가볼까 망설이다 패스하고]


[▼ 마지막 다운을 남기고 하늘 멋진곳에서]







[▼ 이제 마지막 다운이다]



[▼ 자연살이터]


[▼ 비가 많이와서 공짜기 물이 멋진 계곡을 연출한다]



[▼ 아직은 여름]


[▼ 보온 모드로]


[▼ 아궁이에 군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