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 낙엽이 수북히 쌓인 수리산을 참 오래만에 잔차질 했다.
언제 올라보았는지 모를 정도로 오래된 것 같다.
지척에 두고 나서면 행복을 주는 아름다운 수리산이 있어 참좋다.
너무 가까이이에 있기에 그 고마움을 잊곤 하지만...
함께한 아우님이 사진도 많이 담아 주어 고맙다.
연속동작 처럼 이어진 사진들을 모두 올려 본다.
[▼ 덕고개 싱글 오르는중 ]
[▼ 목장길 다운중]
[▼ B코스 약수터]
[▼ B코스 다운중1,2,3]
[▼ B코스 솔밭길 1,2,3]
[▼ 덕고개 싱글다운 1,2,3 ]
- 이전 댓글 더보기
-
한해의 마지막 금요일의 시작입니다.
답글
기뻐할 때 기뻐하지 않으면
슬픔의 때가 끼고
즐거워할 때 즐거워하지 않으면
근심의 때가 끼인 답니다.
오늘 하루 알차고 즐겁게 시작하세요.
-
-
戊戌年 올해도 이렇게 저물어 가네요.
답글
좋지 않았던 일들은 戊戌年과 함께 보내시고
己亥年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기 소망합니다.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기 바라며 다녀갑니다. -
반가운 블친님.(안녕)하세요 반가워요.
답글
2018년의 마지막 휴일아침이 밝았습니다.
고운님들.오늘은 막년회 모임도 해야죠.
하루 남아있는 내일까지 최선을 다해 잘 마무리 하시길요.
규철이 블록시작한지 45일간 많은가르침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굽신).새해에도
변함없는 사랑.주시길 바랍니다.(빵긋).새해(대박)나시길 빕니다.
(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터지세요(~)(~) -
한 해 동안 찾아주신 경재생각은님이 있어
답글
용기를 얻을 수 있어서
나는 행복 했습니다
새해 운수 대통하시고
뜻한 꿈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 전합니다. -
존경하고 사랑하는 블벗님.2018년 마무리 잘하셨죠올해..(굽신)(꺄오)(짱)(꺄오)(굽신)(짱)(꺄오)(굽신)
답글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새해가 밝기 몇 시 전 입니다..(꺄오)(굽신)(꺄오)(굽신)(짱)(꺄오)(굽신) (짱)(꺄오)
한해동안 살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짱)(꺄오)(굽신)(꺄오)(짱)(꺄오)(굽신)(꺄오)(짱)(굽신)
새해에는 가정과 주변모두 건강하시고 행복.꺄.오(굽신)(꺄오)(굽신)(꺄오)(굽신)(꺄오)(굽신)(꺄오)(짱)(꺄오)
하시며.계획하신 모든 소망을 이루시고..(굽신)(꺄오)(짱)(꺄오)(굽신)(꺄오)(짱)(꺄오)(굽신)(꺄오)(짱)(꺄오)
8복 누리시는 한 해 되시기를...(빵긋).(굽신)(꺄오)(굽신)(꺄오)(굽신)(꺄오)(굽신)(꺄오)(굽신)(꺄오)(굽신)(꺄오) (굽신)
원합니다.오늘도행복하세요.(빵긋)(꺄오)(굽신)(꺄오)(짱)(꺄오)(굽신)(꺄오)(짱)(꺄오)(굽신)(꺄오)(짱)(꺄오)(굽신)
올해는..(대박)(대박)**나세요(빵긋)(꺄오)(굽신)(꺄오)(짱)(꺄오)(굽신)(꺄오)(짱)(꺄오)(굽신)(꺄오)(짱)(꺄오)(굽신)(꺄오) -
수리산 잔자타고...크 옛날이여..
답글
이젠 꿈도못꾸고살아갑니다.망해암도 끌바했는데..ㅎ
새해 복 많이받으시고 늘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
-
-
-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답글
오늘도 힘차게 출발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하늘에 축복이 함께하세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보고 갑니다~~~~~~~~~~~* -
*" 하찮은 일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
답글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바람이 지나가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기러기가 차가운 연못을 지나가도
기러기가 지나가고 나면 그 그림자를 남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君子)는 일이 생기면
비로소 마음이 나타나고 일이 지나고 나면
마음도 따라서 비워진다.
사람들은 무엇이든 소유하기를 원한다.
그들의 눈을 즐겁게 해 주는 것,
그들의 귀를 즐겁게 해 주는 것,
그리고 그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 주는 것이면
가리지 않고 자기 것으로 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남의 것이기보다는 우리 것으로,
그리고 우리 것이기보다는 내 것이기를 바란다.
나아가서는 내가 가진 것이 유일하기를 원한다.
그들은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이기 위하여 소유하고 싶다고
거리낌 없이 말한다.
얼마나 맹목적인 욕구이며 맹목적인 소유인가
보라.모든 강물이 흘러 바다로 들어가 보이지 않듯이,
사람들은 세월의 강물에 떠밀려
죽음이라는 바다로 들어가 보이지 않게 된다.
소유한다는 것은 머물러 있음을 의미한다.
모든 사물이 어느 한 사람만의 소유가 아니었을 때
그것은 살아 숨쉬며
이 사람 혹은 저 사람과도 대화한다.
모든 자연을 보라.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바람이 가고 나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듯이,
모든 자연은 그렇게 떠나며 보내며 산다.
하찮은 일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지나간 일들에 가혹한 미련을 두지 말라.
그대를 스치고 지나는 것들을 반기고
그대를 찾아와 잠시 머무는 시간을 환영하라.
그리고 비워두라.
언제 다시 그대 가슴에
새로운 손님이 찾아들지 모르기 때문이다.
- 좋은 글 中에서 -
기해년 새해에는 소원 성취다하시고 꿈과
소망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불변의흙-
-
기해년에는
답글
누군가가 나를
미워하고 흉을 보아도
용서하고 너그럽게
이해를 해 주는 한해가
되엇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세요.
-
*그렇게 아름다운 기억으로*
답글
잠시 우울한 마음에
가만히 손 내밀어 만져보면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전해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안부가 궁금하거나
아프지는 않는지
마음으로 걱정해 주고
지나는 바람 편에
소식 하나 전해줄 수 있는
아름다운 만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주름잡힌 살갗이
조금은 우리를 슬프게 하더라도
지난날 함께 했던
그리움의 시간들이
참으로 아름다웠다고
이야기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잊고 싶거나
잊혀지는 기억이 아니라
작은 욕심으로도
미소 지을 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는
그대와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대와 나
너무 멀리 있어 볼 수도
만날 수도 없지만
그대의 따스한 가슴과
내 작은 가슴이 먼저 만났기에
그저 흔적만 보아도
미소가 지어지고
그대의 작은 미소만 보아도
설레임으로 제맘대로
뛰는 심장 때문에
얼굴이 붉어집니다
이렇게 만난 그대와 나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인연
오래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기해년 새해에 복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흙-
-
남부 지방은
답글
오늘 날씨가 많이 풀린듯
낮에는 포근한
하루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불친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네요
가족과 함께
저녁 맛나게 드시기 바람니다 , -
-
세찬 바람에 미세먼지 저멀리가고...
답글
친구님 차가워진 날씨에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고운손길 고운마음으로 올려주신 작품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가면서 감기조심 하시라는 인사를 드립니다. -
나를 위해 선물하고
답글
나를 위해 웃고
나를 위해 울고
나를 위해 노래하라 했습니다
오늘 하루 나를 위해 노래하는 날 되세요. -
사랑하올 불로그 벗님!
답글
기해년 새해에 즈음 안녕하신지요?
조금은 늦은 새해 인사드립니다.
욕심은 비우고 가라앉혀
마알 간 빈 가슴인 데...
건들 부는 바람에도 웬지 졸아드는 이 기분은 왜일까요?
이렇 듯,
쌀쌀한 날씨 만큼 가슴이 시리지만
설리 길 마다않고 달려 올 복수초를 그려봅니다.
피차,
하고프고 나누고픈 세상살이 얘기를 나눌 수 있는
불벗님들이 계시기에 참 좋습니다.
올리신 작품에 디테일 하게 제 느낌을 전하진 않아도 감상은 잘해봅니다.
올 한 해에도 변찮는 헤아림으로 고운 걸음들이 이어지길 소망하며
가내의 평화를 빕니다.
늘봉 한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