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와 추억

작아도 살다간 흔적은 남기고 싶다

한겨울의 자연살이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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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

2021. 2. 5.

자연살이터에서는 코로나를 잊고 자유(?)를 즐길 수 있어좋다.

심어놓은 나무들에게

유박(유기퇴비)으로 영양(?)도주고, 가지치기해서 체형(?)도 고쳐주고...

어설프고 서툰 일들이지만 임하는 마음은 진지하고 진지하다.

무엇을 수확하거나 얻고자가 아니고, 그들과 함께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행복이다.

땅은 아직 꽁꽁 얼었지만 냉이를 비롯하여 봄을 알리는 봄기운이 여기저기서 꼬물꼬물 거린다.

 

일명 아궁이 삽겹살과 이슬이 한잔은 왕후당상이 부럽지 않은 또 하나의 작은 행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