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흔적]

경재생각은 ? 2021. 9. 6. 14:20

유난히 파란 하늘의 아주 맑은 날 아들과 함께 부모님 산소 벌초를 했다.

날씨가 많이 시원해져서 벌초하기가 한결 나았다.

걸음마도 제대로 못하던 시절 처음 찾았던 할머니 산소를

이제는 우뚝한 청년이 되어 함께 벌초를 하게된 세월의 간극. . .

 

시간은 하염없이 흘러 간다.

어머니 하늘 가신지 40년, 아버지 하늘 가신지 8년

30년의 세월은 엄니산소 였지만 이제는 부모님 산소가 되었다.

조용하던 시골 농촌 뒷동산 양지바른 곳이 이제는 턱밑까지 건물들이 들어선 신도시 끝자락이 되었다.

 

 

 

부드러운 잔디 파란하늘
시원하게 트인 전망
참 좋은곳에 자리하셨네요
알찬 가을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늘 평안하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꼭 행복하세요
즐거운 발길되세요
감사합니다.
천고마비 정녕 가을입니다..
명절이 가까워지니 여기저기에서 조상님들 묘. 손질하는라
부산한 요즘입니다..

부모님 자리 하신 곳 가까이도
개발되고 신도시가 들어섰나봅니다..

정리되어진 자리가 말끔하니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모님께서 좋아하시겠습니다.
벌초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편안하고
즐거운 한가위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
늦었지만...
감사합니다.
한가위 평안히 보내셨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