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와 추억

작아도 살다간 흔적은 남기고 싶다

우리 외손자를 만나고 헤어진 짧은 시간들(8월 21일~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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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

2021. 9. 25.

코로나 펜데믹이 2년을 넘기고 있는 어려운 시국에

딸아이와 사위 그리고 우리 아가(외손자)가 코로나를 뚫고(?) 국내에 들어왔다.

우리 아가 태어난지도 1년을 넘긴 시간을 보내고 . . .

 

설레임과 반가움

친구는 당근 마켓에서 바닥매트, 미니자동차(배터리동력), 붕붕카를 구하고 나는 열심히 실어 오고

화상으로 만 보던 것을 눈앞에서 볼 수 있고, 안아 줄 수 있고, 유모차를 태우고 산책도 할 수 있고...

그렇게 행복한 시간은 또 어느새 휘리릭 지나가고 다시 돌아 갈 날이 닥아오고

눈에 밟히는 순간들과 아쉬움을 남기고 또 다시 돌아 갔다.

 

처음 만날 땐 한발 한발 어렵던 걸음마도, 갈때는 제법 성큼성큼 걸음마를 하는 것 같다.

이제 아이들이 돌아가고 다시 1주일 즈음의 시간이 지나 간다.

잘 도착 했다는 소식, 다시 화상통화와 재롱피는 동영상과 사진들을 보내왔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녀석의 모습을 또 한동안은 영상으로만 만나야 한다.

 

처음 안아보는 우리 아가
열심히 운전중...
아가와 함께한 여행 무창포 해변에서 
외삼촌과 함께 산책

 

할비 할미와 함께 집앞 공원에서
007포스의 우리아가
돌아가는 날 온가족 함께
다시 돌아가는 길 공항에서.... 친구는 눈물 바람...
아이들이 돌아가고 난후... 조촐한 결혼기념일 자축(아이들이 돌아가는 날이 친구와 나의 결혼 기념일이다)
다시 돌아가 집앞에서 놀고있는 우리 아기(ㅇ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