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와 추억

작아도 살다간 흔적은 남기고 싶다

27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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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 자연살이터 예초작업

고단한 하루 ? 행복한 하루 ! 고단하기도 하지만, 행복도 함께 있다고 자기위안을 해본다. 가믐으로 모든 채소들은 비실비실 하지만 망초대를 대표로 온갖 잡초(?)들은 그 기세가 꺽이지를 않는다. 예초작업을 할 때는 제초제를 뿌려야지 하다가도 봄이오면 올해 한 해만 하고 미루다가, 여름 오면 다시 풀과의 전쟁을... 키만큼 커버린 놈들과 한판(?) 붙고나면 온몸이 탈진 상태지만 잡초숲(?) 속에 숨어서 숨박꼭질 하듯 살아남은 놈들이 고단함을 잊게한다. 이렇게 자연 살이터의 소굽놀이(?)는 불편한 행복이다.

댓글 [삶의 흔적] 2022. 6. 27.

15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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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추억] 아주 오랜만에 샤워잔차질(?)

반가운 비 예보도 있고 하늘이 잔뜩 흐려 있다. 아주 이따금 빗방울도 후드득 거리기에 비가 올 수도 있으니 오랜만에 백운호수에나 다녀올까 하고 잔차를 데리고 나서본다. 백운호수도 이제는 옛날(?)의 그곳이 아니기에 바라산길과 함께 많이 소원해진 곳이다. 안양천 학의천길이 한가 하다. 비오기전에 휘리릭 다녀 오려 했는데 돌아오는 길 막판에 시원하게 소나기샤워를 했다. 언제 우중 잔차질을 했었던가 ? 기억이 아득한 우중 잔차질을 했더니 10년은 젊어진것(너무 센가?) 같다. 허허허허 비가 억수로 쏟아져도 잔차데리고 나서던 열정은 기억 속에나 남아 있고 그때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조금더 오래도록 잔차와 함께 놀고 싶다.

09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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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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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추억] 희망사항

청바지가 잘어울리는 여자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나오는 여자 내 얘기가 재미없어도 웃어주는 여자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머리에 무스를 바르지 않아도 윤기가 흐르는 여자 내 고요한 눈빛을 보면서 시력을 맞추는 여자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여자 웃을때 목젖이 보이는 여자 내가 돈이 없을 때에도 마음 편하게 만날수 있는 여자 (음-) 멋내지 않아도 멋이 나는 여자 껌을 씹어도 소리가 안나는 여자 뚱뚱해도 다리가 예뻐서 짧은 치마가 어울리는 여자 내가 울적하고 속이 상할때 그저 바라만봐도 위로가 되는 여자 나를 만난이후로 미팅을 한번도 한번도 안한 여자 라라랄랄라랄라-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여보세요 날좀 잠깐보세요 희망사항이 정말 거창하군요 그런 여자한테 너무 잘 어울리는 난 그런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