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소식

김일근/팔공산 2010. 12. 28. 21:23

2011년도 국가보훈처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알려드리겠습니다.

2010년은 ‘더 큰 대한민국 달성’을 위해 역사적 의미가 깊은 10년주기 보훈기념행사를 중점으로 추진하였던 한 해였습니다. 또한, 6․25전쟁 60주년 사업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 행사 등을 통하여 나라사랑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갈 수 있던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의 일방적 긴장 조성으로 최근 고조된 남․북한 긴장관계를 고려할 때
보훈을 통해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 함양이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내년에는 『튼튼한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국가보훈을  이루기 위하여 3가지 중점과제를 선정하였는데요.

그 첫 번째는 올바른 국가관 확립 및 애국심 고취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국가안보를 뒷받침하는 보훈제도 선진화

마지막으로 국격제고에 이바지하는 보훈외교 활성화입니다.

그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까요?

   

1. 올바른 국가관 확립 및 애국심 고취

먼저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애국심 고취와 관련해서 「나라사랑 교육」을 활성화하고, 보훈기념행사를 국가수호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활용하는 등 국민의 안보의식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 안보를 튼튼하게 하는「나라사랑 교육」활성화
이제 ‘천안함 피격’, ‘제2연평해전’ 등의 이야기를 수업시간에 접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서 보훈과 안보에 관한 사실들을 접하게 된다면  나라사랑에 관심이 더 많아지겠지요?
또한 「나라사랑 앞섬이」실천 프로그램으로 고령 참전유공자를 방문하고  위문 봉사하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거에요. 재외동포와 다문화 가정에게도 나라사랑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가수호 의지를 다지는 보훈기념행사 확대

2010년도에는 안중근의사 순국 100주년, 6․25전쟁 60주년 사업 등이 진행되었죠?
어떠셨어요?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을 한껏 느껴보는 한 해가 되셨나요?
2011년의 보훈기념행사는 나라에 대한 자부심과 아울러 희생자들을 국민들이 잊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에요.

먼저 3월에 ‘천안함 피격1주년 추모행사’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현충일을 포함한 주를 「나라사랑 주간으로 지정하여 대국민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여러분은 Roll Call이란 행사를 들어보셨나요?
지난 해 5월 메모리얼데이에 미국의 '리버사이드 국립묘지'에서 참배객들이 안장자의 이름을 불렀던 행사입니다.
2011년 현충일에는 현충원, 호국원 및 부산UN묘지 등 국립묘지에서 호국영웅의 이름을 다시 불러보는 행사(Roll Call)를 진행하게 됩니다.

6.25 행사로는 '청소년 국토대장정' 그리고 6월 29일에는 '제2연평해전 기념식'이 치뤄집니다.

이러한 행사를 개최하여 국가를 위한 희생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도록 할 예정이에요.


이 모든 행사는 사이버 추모관, 문화 전시, 음악회, 보훈문화 페스티벌 등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공감하면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그리고 무엇보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국민들이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음을 느껴보는 행사로 진행될 겁니다.


◎ 현충시설을 「호국안보 체험장」으로 활용

첫째, 전국에 산재한 현충시설을 ‘나라사랑 실천’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나라사랑 기림터」로 브랜드화 하겠습니다.

둘째, ‘1학교․1사-1시설’ 결연 참여를 1580개소에서 1630개소로 확대하고 또한 ‘현충시설 지킴이’ 사업을 확대 전개하겠습니다.

셋째, 6․25 최대격전지인「낙동강 호국벨트」는 전쟁을 테마로 ‘찾아와서 느끼고 돌아가는 호국현장’으로 조성하고,
대학생 등 전적지 순례와 주요 참전 기념행사와 연계함으로써 참전용사와 청소년이 함께 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