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국가보훈처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
2010년은 ‘더 큰 대한민국 달성’을 위해 역사적 의미가 깊은 10년주기 보훈기념행사를 중점으로 추진하였던 한 해였습니다. 또한, 6․25전쟁 60주년 사업과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 행사 등을 통하여 나라사랑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갈 수 있던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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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의 일방적 긴장 조성으로 최근 고조된 남․북한 긴장관계를 고려할 때 보훈을 통해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 함양이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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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내년에는 『튼튼한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국가보훈을 이루기 위하여 3가지 중점과제를 선정하였는데요. 그리고 두 번째는 국가안보를 뒷받침하는 보훈제도 선진화 마지막으로 국격제고에 이바지하는 보훈외교 활성화입니다. 그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까요? | |
1. 올바른 국가관 확립 및 애국심 고취 | |
먼저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애국심 고취와 관련해서 「나라사랑 교육」을 활성화하고, 보훈기념행사를 국가수호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활용하는 등 국민의 안보의식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 |
◎ 안보를 튼튼하게 하는「나라사랑 교육」활성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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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천안함 피격’, ‘제2연평해전’ 등의 이야기를 수업시간에 접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서 보훈과 안보에 관한 사실들을 접하게 된다면 나라사랑에 관심이 더 많아지겠지요? |
또한 「나라사랑 앞섬이」실천 프로그램으로 고령 참전유공자를 방문하고 위문 봉사하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거에요. 재외동포와 다문화 가정에게도 나라사랑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
◎국가수호 의지를 다지는 보훈기념행사 확대 | |
2010년도에는 안중근의사 순국 100주년, 6․25전쟁 60주년 사업 등이 진행되었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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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3월에 ‘천안함 피격1주년 추모행사’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현충일을 포함한 주를 「나라사랑 주간」으로 지정하여 대국민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여러분은 Roll Call이란 행사를 들어보셨나요? 지난 해 5월 메모리얼데이에 미국의 '리버사이드 국립묘지'에서 참배객들이 안장자의 이름을 불렀던 행사입니다. 2011년 현충일에는 현충원, 호국원 및 부산UN묘지 등 국립묘지에서 호국영웅의 이름을 다시 불러보는 행사(Roll Call)를 진행하게 됩니다. |
6.25 행사로는 '청소년 국토대장정' 그리고 6월 29일에는 '제2연평해전 기념식'이 치뤄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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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행사를 개최하여 국가를 위한 희생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도록 할 예정이에요.
‘국민들이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음을 느껴보는 행사로 진행될 겁니다. | |
◎ 현충시설을 「호국안보 체험장」으로 활용 | |
첫째, 전국에 산재한 현충시설을 ‘나라사랑 실천’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나라사랑 기림터」로 브랜드화 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