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시설·전적지

김일근/팔공산 2013. 11. 27. 14:05

 

채명신 사령관님 동작동 사병묘역으로 모셔 집니다. 



지난 25일 별세한 채명신 초대 주월남 한국군 사령관이 생전 "나를 파월 장병이 묻혀 있는 묘역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청와대와 국방부는 고인이 남긴 이 유언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그 결과를 유족에게 통보했다고 국방부 관계자가 밝혔다. 

국방부 측은 "장군이 자기 신분을 낮춰 사병 묘역에 안장되길 희망한 것은 현충원 설립 사상 최초"라며 "숭고한 고인의 뜻을 받들어 서울현충원 사병 묘역에 안장하는 방안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고인이 묻히게 될 묘지 크기는 일반 사병과 같은 3.3㎡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