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김일근/팔공산 2016. 1. 30. 13:24


호국영웅기장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 있나요? 호국영웅기장은 2013년 6·25전쟁 정전60주년을 맞아 국내 생존 참전용사 전원(17만 9천명)에게 수여했던 기장(기장 : 특정한 사건이나 업적, 특정한 날을 기념하여 부여하는 기념장)입니다.


호국영웅기장(사진출처: 국가보훈처)


호국영웅기장은 6·25참전유공자의 생전에 마지막으로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진행된 일로, 국가유공자의 영예와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는데요. 2013년 첫 호국영웅기장 수여 이후 2015년 2월 7일 6·25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 수호에 헌신했던 재일학도의용군들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하였습니다.


그리고 2016년 올해에는 6ㆍ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2013년 7월 이후 발굴 등록 참전유공자 및 국외에 거주하는 6ㆍ25참전유공자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하게 되었습니다.



국외 거주 6ㆍ25참전유공자에 대한 호국영웅기장 수여는 동포사회에서 6․25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국가를 위생ㆍ헌신한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특별한 일이 될 예정인데요.


이번 기장 수여인원은 4,407명으로 유엔참전용사 현지위로 행사 시 국가보훈처장이 직접 수여하거나 국가보훈처 관계관 또는 재외공관을 통해 전수할 계획입니다.


※ 국가별 수여 예상인원

합계

미국

캐나다

호주

브라질

일본

아르헨티나

독일

뉴질랜드

기타*

4,407

3,685

351

159

58

51

28

25

19

31


* 기타 : 참전유공자 5명 이하 거주 국가(18개국)



특히, 1월 11일(월) 미국 시카고에서 최초 「국외거주 6.25참전유공자 호국영웅기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는데요! 참전유공자, 외동포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국가보훈처장은 625참전유공자회 중서부지회 부회장 등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하였습니다. 수여식 후에는 6․25참전유공자, 시카고 한인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시카고 협회장 등 참전유공자와 재외동포 150여 명이 오찬을 면서 6·25전쟁 당시 벌어진 전투를 회상하고 조국에 대한 사랑과 애국심에 대해 서로의 의견과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목숨을 걸고 조국을 수호한 6·25참전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호국영웅기장 수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국외 거주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호국영웅기장 수여를 통해 국외에 살고 계신 참전용사들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