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2021년 12월
10
왜 이렇게 걷기에 매달리는지....어느새 직업병이 되었다. 보행안전성 및 편의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볼거리도 있어야 하고 힘들때 잠깐 앉아 쉴 밴치도 필요하고 급할 때 가치를 발하는 화장실도 필요하고 밤길 보행을 위해 가로등도 있어야 하고 밤낮으로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길위의 눈' cctv도 많이 설치하고 여름 땡볕에 그늘을 만들어주는 가로수도 많을수록 좋고 횡단보도의 형태도 사각형보다는 사각형 안에 대각선으로 이어진 형태가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다. 노약자 보행 편의를 위해서 횡단신호등의 점멸시간도 더 길게 늘여야 하고 인도에 올라오는 개구리주차도 금지하고 그리고..
28 2021년 11월
28
19 2021년 11월
19
18 2021년 11월
18
16 2021년 11월
16
12 2021년 11월
12
25 2021년 10월
25
우리는 지난 20년간 근기기반의 건강증진사업을 해 오고 있다. 그런데도 왜 각종 건강지표들은 개선되지 않고 답보상태이거나 오히려 더 떨어지는걸까? 분명히 근거기반에 충실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오류를 찾았다. a를 열심히 하면 b라는 개선된 결과물이 나올것이다는 주장은 주변 조건들이 잘 세팅된 상태에서 가능했던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 주변조건들은 근거를 창출해 낸 그 실험조건(연구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지난 20년을 이런 상태에서 충실하게 근거기반의 건강증진사업을 펼쳐왔던 것이다. 근거기반을 외쳤던 그 누군가가 한번쯤 질문을 던지고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 했다.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왜 개선되지 않는가? 근거기반이 먹히지 않는데 그 원인을 또 다시 똑같은 근거기반에서 찾으려 애쓰는 ..
19 2021년 10월
19
대기환경 정책으로 1인당생활권도시림의 면적이 넓어지면 총 도시림면적이 늘어나고 동시에 연간 미세먼지 평균농도를 감소시키는데 이것은 연간 대기오염 발령시간의 감축으로 이어진다. 연간 대기오염 발령시간 감축은 걷기실천율을 높이게 되고 높아진 걷기실천율은 연간 미세먼지 평균농도를 감소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여 대기환경정책을 더욱 강화시킨다는 인과순환 관계를 보여준다. 반대로 늘어난 도시림 면적이 도심의 새로운 문제거리가 될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B1은 도심의 식재수가 많아질수록 떨어지는 낙엽과 나뭇가지가 비가 많이 오는 경우 지면에 설치되어 있는 배수관을 막아 도심을 물바다로 만들어 오히려 걷기실천율 제고의 저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도심숲을 조성한다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