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원푸리 2013. 3. 8. 07:30

 

 

 

 

 오랜만에 컴퓨터 화면!에 지인이 이래 전해오네요.

 

쓰나미가 무서운 건 바닷물이 아닌 바닷물에 쓸려오는 물건들 때문입니다
회오리 바람 또한 바람 때문에 죽는 일보다 바람에 쓸려온 물건들에 치여서 다치고 죽습니다
우리가 괴로운 건
우리에게 일어난 상황 때문이 아닙니다
그 상황들에 대해 일으킨 어지러운 상념들 때문입니다 ㅎㅎㅎ

 

 

 

그래서 댓글을 달았지요. 

 

바람에 깃발이 펄럭이는 걸 보고, 움직이는 건 바람이요? 깃발이요? 하니까
움직이는 건 우리네 마음 아닌가? (6조 혜능?) 하는 말과 같군요.
무슨 어려움이 있어 생사고비를 넘어야 겨우 얻을동말동 하는 깨달음을 얻으셨소?

 

 

살다보면 어려움을 피할 수만은 없는 것.

어려울 때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아니 흔들리되 흔들림에 휩쓸리진 말아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