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원푸리 2012. 12. 24. 20:37

 

 

크리스마스 이브.

 

오늘부터 매일 일기쓰기.

가볍게, 일상을..

 

---------------------------------

 

오전을 인문학 강의 준비에 다 쓰다.

인문학 강의 주제는 전 주에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아! 이런 얘기 해주고 싶다 하고 떠오르면 스케치해 뒀다가

일요일이나 월요일 오전에 마무리하곤 하는데,

 

전 주에 두 세 가지 단상을 떠올리긴 했는데 도무지 기억이 안나는 것.

그 때 메모나 녹음(?) 안해두면 스쳐지나가는 생각 정도는 흔적을 찾을 길이 없다.

오호~, 애재라!

세월은 나 하나 정도 비껴가도 되쟎여~!

표도 안날텐데+_+!

 

그러고보니 매일 학습방 옆 빈방 얼지않게 잠깐 돌리고 학습방 4시간 예약 가동으로 난방하고 있는데

예약가동으로 돌리지 내리가동 상태로 깜박했나부다...

아침에 가봤더니...

찌, 찜질방.

밖은 영하 15도 앞뒤인데 거의 종일 창문 열어놓고 생활했다.

아이들은 반팔.

순간 에너지식충이됐다, 끌끌.  

 

낮 태반을 강의록 정리하고 강의 하다 보냈다.

'고립 경계'를 통해 홈스쿨러의 나도몰래 고립, 조심시켜야지. 

 

저녁.

내일 아이들 모의고사 시험지 준비.

사설 모의고사(중앙유웨이 12월 21일 시행) 고1, 고2 결재하고, 내려받고, 프린터로 뽑으며 짬짬히 블로그 글 쓰는 중.  

 

또 실수!

고2 부터는 국영수 시험지가 A,B 두 유형으로 나뉘는데,

맨 앞에 국어A형이 있는지라 일단 뽑고나서 아차! 한다.

에고 15장!

뭐, B형 새로 뽑아야지-_-!

 

자~ 이제 블로그용 인문학강의록 정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