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6월 13일(금) 뉴스메이커 주간지 기사에 의하면 “예로부터 와송은 각종 악성종양,
부인병, 화상, 습진, 간염, 중풍, 당뇨, 손발저림등에 두루 쓰였으며, 와송으로 뱀이나 벌레에
물린데 해독약으로 이용했다.”고 보도되었다.  (와송의 효능은 중국 명나라때의 약학서인
<본초강목>이나 청나라 때의 의서인<의종금감>에도 언급되어 있다.)

대전대학교 한의과 대학 조창섭.조종관 교수에 의하면,

""최근 임상에서 소적백출산(消積白朮散)을 한방 항암제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항암제로서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함은 물론 앞으로 와송 자체의 항암효과를 여러각도에서 실험적으로 입증하는데 도움이되고자 와송에 대하여 고전 및 근.현대의 본초관련서적을 통하여 약리작용,효능 및 주치방법, 기타 여러사항을 기술하고 있다.

*와송의 약리작용(藥理作用)을 살펴보면 : 혈관수축작용, 호흡흥분작용(呼吸興奮作用),장관(腸管)의 긴장도증강작용(緊張度增强作用)이 았다."정보섭의 향약대사전 중에서"

대장균으로 인한 발열에는 해열작용이 없었으며 혈관 수축 작용과 장벽의 긴장을 증강시켜 통변
효과가 있었다고 하였다.

**효능 및 주치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중국의서

신수본초(新修本草)에 의하면 구중건통(口中乾痛),수곡혈리(水穀血痢),지혈(止血)에 활용한다 하였다.
진남본초(眞南本草)에서는 인후종통(咽喉腫痛),행경락(行經絡),풍한습비(風寒濕痺),
근골산통(筋骨酸痛),창습열독(瘡濕熱毒)이라 하였으며,

본초몽전(本草蒙筌)에서는 통여인경락폐삽(通女人經絡閉澁)이라 하였고,

본초강목(本草綱目),동의보감(東醫寶監),향약집성방(響約集成方)에서는 
신수본초와 본초몽전을 전재(轉載)하였으며

임상본초학(臨床本草學)에서는 청열해독(淸熱解毒),이습소종(利濕消腫),지혈(止血)이라 하였으며,

본초강목간편(本草綱目簡編)에서는 소변사림(小便沙淋),통경파혈(通經破血), 두풍백초(頭風白草),
탕화상(湯火傷),악창(惡瘡)이라 하였고,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에서는 특히 간염(肝炎),학질(虐疾),치창(痔瘡),습진(濕疹),이라 하엿으며,
한국약용식물자원분류 에서는 강장(强壯)이라고 하였다.향약대사전에서는 말라리아에 사용한다고 하였고,

화한약(和漢藥)에서는 치흔종통(齒痕腫痛),교구(咬狗)에 쓰인다고 하였다.
중약형성감별가결(中藥形性鑑別歌訣)에서는 상처부위가 오래도록 아물지 않을 때 사용한다고
하였고,한국약용식물도감(韓國藥用植物圖鑑)에서는 "항암제(抗癌劑)"로 쓴다고 하였다.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열성질환(熱性疾患) 및 신장병(腎臟炳)에 사용한다고 하였다.
이상에서 조창섭.조종관 교수는 성미(性味)는 산평무독(酸平無毒)이 제일 많았으며,귀경(歸經)은
간(肝)과 폐(肺)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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