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2일에 구의동 어린이 대공원에 갔을 때 뒤에서 무언가 윙윙 거리며 쏜살같이 제 앞을 지나갔습니다.
세그웨이를 탄 어떤분이 머리 위에 니콘 DSLR을 달아놓고 사방으로 동시에 촬영하더군요.
혹시 구글 한국 에이젼트인 줄 알고 옛날 소독차 연기를 쫓듯 달리는 세그웨이를 쫓아가(헥헥) 무얼하는건지 물어보니 구글맵 처럼 다음에서도 맵 서비스를 한답니다.
너무 기대됩니다.
사진은 카메라 셋팅을 위해 세그웨이를 정차하고 정비 중인 DAUM의 직원 분들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