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과 사진

도시선비 2012. 8. 10. 14:47

■ 수암사 (舊.용국사 (龍國寺)) ... !

 

용국사 (龍國寺)는 벽화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그렇게 규모가 크지 않은 사찰로써 이 절의 특징은 사찰로 입구 (주차장) 에서 사찰까지 650여 m 되는 거리에 관세음보살상 333개가 도로 양쪽을 자리잡고 줄지어 서있는 것이다. 또 하나의 큰 특징은 3,500기를 안치할 수 있는 영혼의 쉼터 납골당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용국사에는 보물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용국사 입구에 있는 보물 제373호인 보천사지 3충석탑이고 나머지 하나는 보물 제472호인 보천사지 부도가 있다.

 

경남 의령군 의령읍 하리 벽화산(522m)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용국사 (龍國寺)는 1997년 9월에 창종된 대한불교불이종의 총본산으로써 1995년에 건립되었으며 대지면적 26만 4,000㎡의 대규모 사찰이다. 
 
그런데 용국사는 이제 존재하지 않으며 대신 수암사가 있을 뿐이다. 즉 용국사가 수암사로 개칭하게 된 것인데 그 이유는 법원의 경매로 인하여 절의 소유권이 바뀌었고 舊 소유자와 新 소유자간에 다툼이 발생하여 그 결과로 용국사란 사찰명을 新.소유자가 사용하지 못하게 된데서 비롯된다. 그래서 그런 느낌이 들었는지는 몰라도 어딘지 모르게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가 배어나와야 할 사찰이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에 사람들도 그렇게 눈에 뛰지 않았고 또한 한창 보완공사를 진행중이어서 크게 볼 것은 없었다.

 

절의 구성은 먼저 주차장에 도착하면 용국사 입구 좌측에 보물 제373호 보천사지삼층석탑(寶泉寺址三層石塔)과 보물 제472호 보천사지부도(寶泉寺址浮屠)가 있고 이를 지나 입구부터 도열해 있는 관음상 길을 통과하면 2층 누각형식의 천왕문이 나오게 된다. 그리고 이 곳을 지나 경내로 들어서면 양쪽에 요사가 있고 그 곳에서 계단을 올라가면 넓은 대지 위에 대웅광전·극락전·관음전·범종각 등의 전각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대웅광전은 건물총면적 826m² 규모로, 내부에 금동만불상 등의 불상을 모시고 있다.  대웅광전에서 다시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면 법당식 납골당 시설인 도솔궁이 나온다. 도솔궁은 건물총면적 1, 80㎡의 지상 3층 건물로  4만여 기의 납골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감사히 담아갑니다
친정아버지를 모신 절입니다.
늘 딸만 둘인 저희는 엄마와함께 오르던 수암사 절입니다.
납골당에 모신지 4~5년쯤 됐네요.
용국사에서 경매넘어가 주인이 바뀐절이라하여 어떤 관리도 받지 못한채 춥고 어두운곳에서 유골함을 두고 늘~ 돌아와야했던 저희두딸은 늘 맘이 아픕니다.
산이좋고 새가되어 늘 날아다니고 싶어하셨던 아버지는 까마귀로 환생하인듯 늘 저희를 반겨주십니다~

그런데 매번 납골당 지키며 관리하시는 한 어르신은 불상납골함을 안바꾸면 안된다고 급기야 협박까지하며 나중엔 욕까지 합니다~
참다참다 절에 공양 올리는 맘으로 저희가족은 불상함으로 바꾸겠다고 하려는데 빨리 안바꾸고 계속 내버려두면 아버지 납골당에 불도 못켜게하고 들어오지도 못하게 할것이며 그냥 갖고 나가라는 식으로 막말을 던집니다ㅠ.ㅠ
용국사에서 수암사로 명칭을 바꾸면서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없으니 본인들은 책임없고 예전 용국사와 계약한것이고 본인들은 모르쇠입니다. 

답답한것보다 날짜좋은날 아버지 더 좋은곳으로 모시면 그만입니다.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이제 살만하여 부모님께 효도 하려니 이젠 세상에 계시지 않으니 더 안타깝습니다)
수암사 전체운영진에 문제가 있는건지 납골당 지키시는 그 어르신의 문제인건지 ㅠ.ㅠ
불친절하고 욕하는 그어르신 때문에 절 운영이 더 힘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수암사 납골당 찾으시는 그 어떤분들도 꼭~~참조하시라 글을 올립니다.

아버지 좋은날 더~좋은곳으로 모실께요~^^
그리고 늘 지켜봐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