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의書

꽃마리의 생각과 추억을 담는 공간입니다

24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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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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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글방 중랑에 살아요

주말이면 남편과 함께 으레 망우 용마산을 찾는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몇 번의 계절을 보내고 맞이했는지 모르겠다. 딸들이 중랑의 햇살과 바람을 맞으며 유치원 초 중 고 대학을 졸업하고 결혼을 하였으니 그 세월을 짐작케 한다. 오늘도 그림처럼 맑은 5월 주말, 산 입구에 들어서니 싱그럽고 푸른 향기가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몇주전만 해도 벚꽃이 피어 화사함을 선사하더니 그새 우줄우줄 나뭇가지 푸른 터널을 만든다. 새순이 돋아나기 시작했을 때 연록의 싱그러움은 아기처럼 예쁘다. 나뭇가지 사이 햇살을 받으며 남편과 걷는 길에 간간히 들리는새소리는 청량감을 줘 한층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잠시 전망대에 앉으니 소소한 편안함이 느껴진다. 자랑할것도 부끄러울것도 없는 나의 아웃들이 함께하는 동네가 한 눈에 보인다...

13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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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17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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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017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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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2016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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